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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차 1,2 + 티다이어리 세트
『오늘은 홍차』1,2(저자 친필 사인본) + 티다이어리(3종 중 랜덤 1종)
최예선김줄 그림
모요사 2020.08.12.
베스트
드라마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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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
10 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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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오늘은 홍차 첫 번째 잔』

Intro
1. 홍차는 낮에 꾸는 꿈: 데이드림
2. 우리 사이를 바꾸는 마법: 폼폼 밀크티
3. 홍차를 주문하는 방법: 다르질링
4. 여자에겐 초콜릿이 필요해: 초콜릿 밸런타인
5. 홍차 배달하는 여자: 벚꽃 홍차
6. 반짝반짝 골든링: 아쌈
7. 외로워도 슬퍼도: 테일러스 캔디
8. 추억 한 조각, 마들렌: 모모우롱
9. 남자의 홍차: 얼그레이
10. 작지만 도움이 되는: 네팔 홍차

최예선의 티테이블 토크: 홍차, 이번엔 만화다!


『오늘은 홍차 두 번째 잔』

1 오후 세 시의 수호자: 숲 토닉
2.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송 오브 바닐라
3. 당신의 시간: 얼리 모닝 티
4. 아일린 그레이의 고양이: 매화의 꿈
5. 소녀가 소녀에게: 밀키 블루
6. 오늘을 위한 홍차: 로즈 히말라야

최예선의 세상茶행
1. 쉬어가다 : 홍차의 쓸모
2. 연결되다 : 우리가 차를 말할 때
3. 알아가다 : 홍차의 맛
4. 모순되다 : 카페인은 싫고 홍차는 마시고 싶고
5. 길들이다 : 찻잎 도둑
6. 살아가다 : 자기만의 티테이블
7. 끓이다 : 찻물 끓는 소리
8. 홀짝이다 : 차는 술을 대신하기 위해
9. 함께하다 : 세상의 모든 그레이 씨를 위한 홍차
10. 어우러지다 : 좋은 차는 좋은 사람을 부른다


『티다이어리』
- 3종 중 1종 랜덤 발송

저자 소개2

오래된 문화유산에서 예술가의 삶, 그림에 스친 이야기에서 낡은 집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영역에서 경계 없이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했고, 여러 매체에 건축과 미술에 대한 에세이를 쓰고 있다. 근대라는 시공간을 탐구하여 『모던의 시대, 우리 집』, 『길모퉁이 오래된 집』 등을 펴냈고, 곱게 늙은 절집에 담긴 예술과 삶의 장면을 『절집 오르는 마음』에 담아냈다. 밤이라는 시공간을 황홀하게 포착한 그림들을 모은 『밤의 화가들』을 썼고, 미술 전문 비정기 간행물 「아트콜렉티브 소격」에 편집과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끝까지 예술을 바라보는 사람이
오래된 문화유산에서 예술가의 삶, 그림에 스친 이야기에서 낡은 집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영역에서 경계 없이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했고, 여러 매체에 건축과 미술에 대한 에세이를 쓰고 있다. 근대라는 시공간을 탐구하여 『모던의 시대, 우리 집』, 『길모퉁이 오래된 집』 등을 펴냈고, 곱게 늙은 절집에 담긴 예술과 삶의 장면을 『절집 오르는 마음』에 담아냈다. 밤이라는 시공간을 황홀하게 포착한 그림들을 모은 『밤의 화가들』을 썼고, 미술 전문 비정기 간행물 「아트콜렉티브 소격」에 편집과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끝까지 예술을 바라보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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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오랫동안 애니메이터로 일하면서 틈틈이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만화와 회화 작업을 해왔다. 홈페이지(kimjul.com)에서 웹툰 「고양이를 다루는 기술」과 「고양이의 중력」을 연재했으며 [고양이의 날] 전시에 참여하기도 했다. 백퍼센트 커피 편애자였으나 홍차 만화를 그리면서 스토리 작가 최예선과 편집자 S의 예언대로 홍차를 좋아하게 돼버렸다. 예전에 맛봤던 떨떠름한 맛의 홍차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비싸든 저렴하든 잘 우린 홍차는 기가 막히게 맛있다는 사실에 눈떠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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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680쪽 | 1028g | 152*200*54mm
ISBN13
9788997066582

예스24 리뷰

은은한 홍차 향처럼
도서2팀 양찬 (yangchan@yes24.com)
많은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내가 평소에 가장 자주 마시는 음료는 커피다. 가끔 카페인이 과한가 싶어서 물도 많이 섞어보지만 일을 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며 아메리카노를 달고 지낸다. 그런 나도 여행지에서 만큼은 주로 차를 시킨다. 늘 버튼 하나로 에스프레소 샷을 뽑아내거나, 인스턴트 가루로 커피를 뚝딱 만들기 때문인지, 티 포트 한가득 찻잎이 우러나는 것을 기다리는 시간만큼 여유롭고 느긋한 감각을 달리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드는 커피도 세상에는 많이 있지만.) 이렇게 차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간다는 생각에, 그리고 꼭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평소에는 잘 마시지 않지만 『오늘은 홍차』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오늘은 홍차』의 주인공 '홍마담'은 서울 어느 한적한 주택가에서 작은 홍차 가게를 꾸린다. 이곳을 찾는 20대 호텔리어, 30대 프리랜서 번역가, 경단녀가 된 주부 등 손님들은 크고 작은 고민을 안고 있는데, 홍마담은 매 순간 그들에게 딱 맞는 홍차를 권한다. 다르질링, 아쌈, 우롱, 얼그레이 등 다양한 홍차가 복잡한 마음들을 감싸주며 작은 위로를 선사한다. 담담한 듯 섬세한 그림체는 마음 넉넉해지는 티타임을 더욱 따스하게 전해서 만화를 보며 마치 나도 테이블에 같이 앉은 것처럼 포근해진다.

스콘, 샌드위치, 케이크를 담아낸 3단 트레이나 값비싼 찻잔 세트가 없어도, 차를 베이스로 여러 시도를 해봐도 좋다. 홍차가 주는 온기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 어깨에 힘 빼고 홍차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머릿속 한 구석에서 찬장에 있는 선물 받고 잊었던 찻잎의 종류들을 떠올렸다. 여유가 있어서 홍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홍차를 마시면서 한숨 돌리면 자연스레 찾아오는 것이 여유는 아닐까? 홍마담의 가게에는 찾아갈 수 없지만 오늘은 나도 한 잔의 홍차를 마셔야겠다.

출판사 리뷰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자기만의 티테이블이 필요하다!“
-최예선

홍차에 입문하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법
홍차 만화!

나와 꼭 닮은 그녀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한 잔의 홍차가 절실해진다!


타샤 튜더 할머니는 “애프터눈티를 마시려고 떼어둔 시간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빠져나와 정성껏 우린 홍차를 천천히 마실 때, 달콤한 티푸드를 곁들여 여럿이 모여 한담을 나눌 때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한 잔의 홍차는 나와 우리를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게 하는 마법을 선사한다.
2017년 『오늘은 홍차』 1권이 출간되고 만 3년 만에 2권이 출간되었다. 2020년 팬데믹의 한가운데서 등장한 이 만화는 무엇으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줄까. 차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차를 마시는 행위는 일종의 일상적인 의식에 가깝다. 일상의 소중함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더욱 깊이 각인되었다. 도시의 평범한 삶이 사라지고, 진정으로 의미 있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서로 묻게 되었다. 일상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들이 SNS를 채웠고, 그중엔 일인용 다구로 찻자리를 갖는 모습이 놀랄 만큼 늘었다. 고요하고 아늑한 찻자리 풍경은 폰 화면의 이미지일 뿐이지만 어쩐지 평온함과 안도감을 선사했다.
요즘 홍차는 커피와는 또 다른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서너 명이 모여 차회, 찻자리를 열고 조용조용 이야기를 나누거나, 차를 베이스로 한 티칵테일을 혼자 코스로 즐기거나, 새로운 신상 홍차가 도착하면 이런저런 품평을 하며 왁자지껄한 테이스팅 시간을 즐긴다. 티타임 문화가 날로 힙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홍차는 어쩐지 가까이하기 어려워서 이런 자리가 망설여진다면, 당신은 삶의 즐거움을 하나 놓치는 셈이다. 여기, 홍차에 입문하기 좋은 만화가 있으니, 마음껏 홍차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다만 이 책은 홍차에 대한 정보를 듬뿍 안겨주는 만화가 아니라, 홍차를 사랑하게 되는 만화다. 사랑하게 되면 더 알고 싶어지나니……

홍차 만화라니 너무나 달콤하지 않습니까?

“홍차에는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숨 쉬고 있지요……”

이 책의 스토리를 쓴 최예선은 2009년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라는 홍차 에세이를 쓴 바 있다. 당시는 국내에 본격적인 홍차 에세이가 거의 없던 터라, 그녀의 책은 단번에 티러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았다.
그리고 2017년, 이번엔 그림작가 김줄과 함께 홍차 만화로 돌아왔다. 타이틀은 ‘오늘은 홍차’. 김줄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만화 〈고양이의 중력〉을 웹툰으로 연재하며, 아크릴 회화 같은 섬세한 감각을 보여준 작가다.
시나리오 회의를 하고 콘티를 살펴보느라, 혹은 완성된 작화를 감상하느라 두 사람은 늘 함께 홍차를 마셨다. 결국 커피 편애자 김줄도 점점 홍차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이들의 만남엔 언제나 홍차가 함께했다. 그 결과, 만화를 읽기만 해도 홍차의 향기가 아련히 나는 듯한 착각이 일 만큼 생생한 홍차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었다.

홍차와 차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점점 티테이스팅을 하는 자리도 쏙쏙 등장하고 있다. 차를 마시면 그 맛과 느낌을 기록해두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꼭 필요한 항목이 인쇄되어 있는 단정한 다이어리는 찾기 어렵다.
이에 『오늘은 홍차』 작가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티다이어리를 제작했다.
찻잔 속을 유영하는 소유, 아란, 미우가 앞표지를 장식하고, 뒤표지에는 홍마담과 룰루의 재미난 포즈가 담겼다. 모두 세 종류이며, 그중 한 종이 〈오늘은 홍차〉 1권과 2권 세트에 랜덤으로 세팅된다. 손에 꼭 쥐어지는 아담한 사이즈(140×128mm)에 총 160쪽이며, 내지도 충실하다. 왼쪽 페이지에는 찻잔이 그려져 있어 마음껏 컬러링과 꾸미기를 할 수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날의 홍차를 간단히 기록할 수 있다.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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