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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덧그림
그림자씨 글그림
에이원북스 2020.11.15.
베스트
삶의 자세와 지혜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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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시작하게 된 계기
-그림자씨 소개
-하고 싶은 말

1장 RELATIONSHIP-그림자씨가 느끼는 ‘관계’

-LOVE FLOOD
-사랑깎이
-썸
-사랑니
-True Love
-기다림
-같은 온도
-Nobody knows
-Sweet Dreams
-STOP
-LOVE TIME
-스펀지
-바코드 감옥

2장 MYSELF-그림자씨가 그리는 ‘나’

-BINGO
-Fly High
-Myselves
-외유내강
-향기
-B-DAY
-진정한 명품
-‘나’ 전시회
-휴지카펫
-FREEDOM
-OMR 카드
-1번 주자
-깊은 사람
-UN-LUCKY
-나의 끝

3장 FUTURE-그림자씨가 꿈꾸는 ‘미래’

-꿈조각
-재봉틀 트랙
-No Fear
-뽑기
-꿈바위
-Flower
-나침반
-BREAK IT
-선인장 등반
-비누 무대
-골든 티켓
-원석
-새로운 세계

4장 MEMORIES-그림자씨가 돌아보는 ‘추억’

-Bubble gum
-icecream truck
-PHOTO
-웅덩이
-아침잠
-놀이터
-거리의 행복
-숨바꼭질
-삼각김밥
-시간

5장 HAPPINESS-그림자씨가 좇는 ‘행복’

-남겨짐의 행복
-cereal tube
-커피 온천
-행복 택배
-PIZZA RAIN
-소라 MP3
-ENJOY
-cotton blossom
-불완전한 행복
-인생노래

6장 COMFORT-그림자씨가 전하는 ‘위로’

-빛
-칫솔 숲
-투명우산
-양산
-밴드
-응답없음
-recharge
-스며드는 사람
-와이파이 마을
-GAME OVER
-피클 스쿠버다이빙
-과속방지턱
-마음녹음기
-떨이사과
-새우잠
-마음약국
-sunflower

저자 소개 1

글그림그림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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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0살이 된 평범한 학생이다. 작년부터 SNS에 그림과 글을 올리면서 생각보다 쓰고 그리는 것에 많은 애정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단순한 듯 하지만 생각이 많고, 겁이 많은 듯 하지만 도전하고 싶어 하고, 함께인 것도 좋지만 혼자도 즐기는 등 가끔은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는 것 같다. 계속해서 좋아하는 게 뭔지, 내가 무얼 할 때 행복하고 자유로운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하는 중이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꿈을 품으며 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44g | 140*200*15mm
ISBN13
9788996897255

책 속으로

잎사귀만 보고 당근인지 옥수수인지 뽑기 전엔 아무도 모르는 법이죠.
나를 속 깊이까지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에요.
사람들의 잎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알맹이까지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1장-Nobody knows」 중에서

’나‘를 지키는 일은 너무나 힘든 것 같아요.
가끔 내가 지워지고 있는 느낌이 문득 들 때 얼른 다시 나를 그려야 하는데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잃어버리곤 하죠.
그렇기에 계속 어떤 내가 되고 싶은지,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은 어떤지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게 필요해요.
남에게 맞춘 내가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모습의 나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잖아요.
주변에는 수많은 지우개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지워지지 않도록 더욱더 진하게 우리를 덧 그려봐요.
여러분이 그리는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
--- 「2장-그림자씨가 그리는 ‘나’」 중에서

날개가 없어도 나는 나대로 날 거예요. 얼마나 멀리 날아갈지 기대해 주세요.
--- 「2장-fly high」 중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침반 바늘이 어느 순간 자리를 잡듯이 우리의 흔들리는 방향도 언젠가는 보일 거라고 믿어요.
--- 「3장-나침반」 중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에 행복해하며 환하게 웃던 내가 그려져요.
지금의 나는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을까요?
--- 「4장-icecream truck」 중에서

선명하고 빠른 세상 속에서 너무 선명하게 들리지 않기에,
너무 빠르게 돌지 않기에 더 좋아요.
완전하지 않아서 나에겐 더 완전한 행복을 주네요.
--- 「5장-불완전한 행복」 중에서

슬퍼하고 있는 그대 속에 깊이 스며들고 싶네요.
깊이 스며들어 그대 깊은 속까지 어루만져 주고파요.

--- 「6장-스며드는 사람」 중에서

출판사 리뷰

무심코 지워진 마음을 덧그리다
20살 그림자씨가 전하는 소소한 위로와 웃음을 만나다


이 책의 화자는 ‘그림자씨’다. 밝게 빛나는 태양도 아니고 있는 듯 없는 듯 누군가의 발바닥에 머물 뿐인 그림자의 고백이다. 그렇다면 그림자씨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니 우울한 이야기를 하겠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그림자씨는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이다. 다른 사람을 향한 마음이 따뜻하다. 독자들을 향해 “오늘 기분이 어떠셨나요?” “지금 이 시간을 그저 흘러 보내고 있지는 않나요?”라고 묻는다. 그리고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주는 위로를 남긴다.

모든 관계를 다 쥐고 있으려다 오히려 소중한 것을 놓친다며 가끔은 흘려보낼 용기를 보이는 그림자씨, 선을 넘는 말과 행동은 멈춰달라는 그림자씨, 내가 확실하다면 ‘O’를 그려야 완성되는 빙고에 ‘X’를 그려보겠다는 그림자씨, 언젠가 나만의 향기를 뿜을 날을 기대하는 그림자씨. 이 책의 저자는 그림자씨를 그리는 동안 자신이 느꼈던 감정들을 19살과 20살의 풋풋한 순수함을 담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이제 겨우 20살이 된 어린 학생이 어떻게 이런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다.

각종 사건 사고와 함께 2020년을 앗아가 버린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통 우울한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 여기저기서 마음의 헛헛함을 호소한다. 그렇다면 자신의 마음에 그림을 그려보며 ‘마음을 덧그림’을 읽어보자. 그림자씨를 그리는 동안 저자가 느꼈던 소소한 위로와 웃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더 나아가 아마도 자신의 마음을 훔쳐보고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리뷰/한줄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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