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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01 버클리호텔_콜린스 룸 02 비스키티에 03 블룸즈버리 호텔_댈러웨이 테라스 04 애프터눈 티 버스와 유람선 05 클라리지 호텔_포이어 앤 리딩 룸 TEA AND STORY 01 차의 기원과 전파_차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나? 06 코너트 호텔_장 조지 티룸 07 코린시아 호텔_크리스탈 문 라운지 08 도체스터 호텔_프로미네이드 09 포트넘 앤 메이슨_다이아몬드 주빌리 10 고링 호텔 TEA AND STORY 02 6대 다류와 홍차의 탄생_중국에서 탄생한 유럽인을 위한 차 11 카페 로열 호텔_오스카 와일드 라운지 12 켄싱턴궁_오랑제리 13 레인즈버러 호텔_셀레스트 14 랭햄 호텔_팜 코트 15 마일스톤 호텔_파크 라운지 TEA AND STORY 03 영국 홍차의 시작_캐서린 브라간자와 ‘차에 미친 부인들’ 16 원 알드위치 17 넘버 식스틴 호텔 18 피터샴 너셔리 19 리츠 호텔 20 샌드슨 호텔 TEA AND STORY 04 홍차 명가들의 탄생_왕실 지정 홍차 가게와 요업들 21 사보이 호텔_템즈 포이어 22 월레스 컬렉션 23 빅토리아 & 알버트 뮤지엄_모리스 룸 24 해로즈 백화점 25 스케치 TEA AND STORY 05 홍차와 전쟁_보스턴 티 파티와 아편전쟁 26 르 메르디앙 피카딜리 27 아쿠아 샤드 28 켄싱턴 호텔 29 100 퀸즈 게이트 호텔 30 큐 가든_오랑제리 TEA AND STORY 06 애프터눈 티의 탄생_제7대 공작부인 안나 러셀 31 첼시 피직 가든 32 디 오리지널 메이드 오브 아너 33 윌로우 룸 34 파크 플라자 호텔_일식당 이치(Ichi) 35 밀레니엄 호텔_르 시누아 TEA AND STORY 07 영국의 티 타임 문화_전투 중에도 홍차 마시는 영국인들 36 마리아쥬 프레르 37 동인도회사 38 TWG 39 위타드 오브 첼시 40 T2 Tea TEA AND STORY 08 홍차 도구_애프터눈 티의 도구들 41 트와이닝스 42 포스트카드 티 43 카멜리아 티 하우스 44 코벤트 가든의 티 하우스 45 야우아차 TEA AND STORY 09 티푸드_애프터눈 티의 티푸드들 46 라뒤레 47 하우스 오브 프레이저 48 리버티 백화점 49 셀프리지 50 스카이 가든 TEA AND STORY 10 홍차의 종류_스트레이트 티와 블렌디드 티 51 어반 티룸 52 런던 리뷰 북샵 53 처칠 암스 54 허밍버드 베이커리 55 페기 포셴 TEA AND STORY 11 홍차의 등급_찻잎 크기와 홍차의 등급 56 EL&N 57 페 메종 58 몬머스 커피 TEA AND STORY 12 골든 룰 논쟁_차가 먼저냐 우유가 먼저냐 59 카페 네로 60 프레타 망제 61 코스타 커피 TEA AND STORY 13 홍차 우리기의 실제_오늘날의 골든 룰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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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관광명소들, 역사가 숨 쉬는 근사한 포토존이 즐비한 도시다. 그런 런던을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 꼭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영국의 전통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다.
런던의 외식음료업 전체 매출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애프터눈 티 상품에서 나온다는 통계도 있다. 그만큼 애프터눈 티 산업은 영국 관광산업의 핵심분야고, 영국인들이 자기들의 역량을 모두 기울여서 총력으로 매진하고 있는 식문화 사업이다. 홍차의 매력, 특히 영국 홍차 문화의 매력에 푹 빠진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런던의 수많은 차 관련 명소들, 애프터눈 티타임을 위한 멋진 장소, 그리고 관광객으로 붐비는 핫 플레이스 들을 소개하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책을 쓰면서 예상치 않았던 부러움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자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멋지게 탈바꿈시키고 있는 영국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부러웠던 것이다. 이 책이 그런 면에서 작으나마 어떤 시사점이라도 줄 수 있다면 필자로서는 더없는 기쁨이겠다. … 런던 여행에서 이러한 영국식 애프터눈 티를 경험해보는 것은 현지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가장 좋은 선택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 그리고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런던의 차 산업 현장과 애프터눈 티 체험 결과를 지면으로 전달해야 하는 만큼 두 분의 사진작가를 섭외하여 런던의 차 명소들, 티타임의 순간과 장면을 필자와 함께 발로 뛰면서 렌즈에 담았다. ---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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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어떻게 홍차 제국의 수도가 되었나?
홍차 천국 런던의 매력 넘치는 티룸 이야기 1년 365일 관광객들로 붐비는 런던은 티룸의 도시이기도 하다. 애프터눈 티는 영국 관광상품의 핵심이자 런던의 자랑이다. 실제로도 티룸의 원형과 최첨단 모형을 모두 런던에서 만날 수 있다. 왕궁과 귀족들의 성에서 즐기는 역사가 담긴 홍차, 정원의 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티가든에서 즐기는 향기로운 애프터눈 티, 최고급 호텔에서 만나는 귀족문화로서의 티와 티푸드, 젊음의 거리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홍차 한잔의 여유는 런던을 방문하는 모든 이방인들의 꿈이다. 실제로 런던에 가기 전에, 어떤 티룸을 방문할지 이 책을 통해 먼저 알아보자. 어떤 스타일의 티룸이나 홍차를 원하든, 런던에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런던 홍차를 즐기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런던의 티룸과 애프터눈 티는 세계인들의 로망이 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티룸들을 돌아볼 수는 없으니 기준을 세워 목적지를 결정해야 한다. 접근성, 분위기, 가격, 차와 티푸드의 종류 및 품질, 해당 티룸의 역사와 스토리 등 사전답사로 파악해야 할 모든 정보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애프터눈 티 테이블과 티룸 사진들은 가장 최근에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실제 런던에서 체험하는 것보다 더 다양하고 즐거운 애프터눈 티 체험을 책으로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