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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 수단
2. 심문 3. 소년원 4. 대결 5. 재회 6. 전투 재연 7. 전투 8. 사건 진술 9. 과학 수사 10. 정찰 11. 잠입 12. 미사일 공격 옮긴이의 말 |
Stuart Gi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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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스파이더가 또 CIA를 엿 먹인 것 같아요.”
에리카는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었다. “놈들은 머레이가 이 어설픈 시설에 배정되었다는 걸 알아내자마자 움직인 거예요. 다른 소년원에서 멍청이를 하나 찾아내어 탈옥 시킨 다음 이곳에 머레이 대신 데려다 놓은 거죠.” “아니, 무슨 수로 말이냐?” --- p.53 스파이더 요원들은 맞서 싸우려고 버둥거렸지만 우리의 구원자는 여기저기 귀신같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남은 둘 중 하나는 명치를 걷어차였고, 나머지 하나는 엎어 치기를 당하면서 쓰러진 두 명과 박치기를 했다. 30초도 지나지 않아 스파이더 요원 넷이 바닥에 널브러졌다. 그중 둘은 기절했고 나머지 둘은 아파서 꼼짝하지 못했다. 이어 검은 자객이 우리 쪽으로 돌아서더니 복면을 벗었다. 놀랍게도 자객은 일흔이 너끈히 넘어 보이는 노인이었다! --- p.64 “제가 대포 쏘는 법을 압니다.” “정말이요?” 병사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아버지 정말이세요?” 알렉산더 아저씨도 되물었다. “당연하지. 네 증조할아버지한테 배웠다.” --- p.89 “신체적인 능력을 말씀하시는 게 아냐. 스파이 생활을 오래하면 할수록 그만큼 적이 늘어난다는 얘기야. 할아버지는 오랫동안 수많은 적을 쓰러뜨렸어. 게다가 신분을 오랫동안 감추는 것도 쉽지 않거든. 결국 요원 생활을 계속하기에는 위험 요소가 너무 커진 거지. 심지어 은퇴해도 위험해진다니까. 할아버지는 지난 몇 년 동안 숨어 지내셨어. 어디 사시는지 나도 몰라.” 난 깜짝 놀라 에리카를 쳐다보았다. “헉, 넌 그분 손녀잖아!” “이런 직업을 가지면 지나치게 조심한다고 해서 나쁠 게 없으니까.” 새삼 깨닫는 바가 있었다. 그때까지 난 스파이 생활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생각을 많이 했지만 스파이 생활을 끝내고 난 ‘뒤’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갑자기 은퇴 뒤의 삶이 너무 슬프고 외로울 것 같았다. --- p.94 “아저씨, 놈들은 항상 우리를 앞질러 움직였어요.” 난 갑자기 모든 게 허망하게 느껴졌다. 이번에도 스파이더가 나를 포함한 모두를 속이다니! 동시에 난 너무도 창피했다. 난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다. 스파이더가 그토록 손에 넣고 싶어 했던 천부적인 재능 같은 건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건 모두 스파이더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꾸며낸 거짓이었다. 난 그저 놈들의 미끼에 불과했다. 그리고 바보였다. --- p.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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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다!
벤은 캠프 버스를 타고 훈련소로 이동 중 범죄 조직 스파이더에게 공격받는다. 엄청난 혼란 속에서 CIA 최고 요원이 납치당하고, 벤은 요원을 구출하러 폐광에 몰래 숨어 들어간다. 그곳에서 벤은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만나고 경악한다. 게다가 폐광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미사일이 설치되어 있다는데……. 벤은 스파이더의 거대한 음모를 막아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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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독자들의 손을 책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며, 알렉스 라이더의 스파이 기술과 아르테미스 파울의 풍자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친다. 또한,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파이 스쿨은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책의 작가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내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14살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같은 연령대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스파이 스쿨〉의 후속작 〈스파이 캠프〉가 출간되었다. 〈스파이 스쿨〉은 학교에 잠입한 이중 스파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CIA의 비리와 무능함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면 〈스파이 캠프〉는 범죄 조직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주인공 벤과 친구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그 활약의 대부분은 재난과 사건, 사고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어 분담하고 힘을 합치며 서로를 격려하며 사건을 풀어나간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무능력하고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급급했던 어른도 점차 변해간다. 이야기 곳곳에 여러 가지 사고를 당했을 때 구조를 기다리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러한 방법 또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1부 〈스파이 스쿨〉을 시작으로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스쿨〉, 4부 〈스파이 스키 스쿨〉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어린이 스파이물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돈보다 생명과 사람이 우선이라는 신념에 따라 행동하다! 벤은 스파이더에게 자신들의 조직에 들어오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을 당한다. 그 과정에서 두려움을 느끼지만 벤은 자신에게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기에 스파이더가 그런 제안을 한 것일까 우쭐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결국 스파이더는 벤을 미끼로 다른 목적이 있었던 것. 그 사실에 벤은 실망하고 초라함을 느끼지만 그것도 잠시, 상황에 관계없이 매 순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들을 차근차근히 해 나간다. 무엇보다 주변의 시선에 상관없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을 그대로 살아나가면서 점차 주변 사람들 또한 변화시키게 된다. 그것은 바로 ‘돈’과 관련된 생각이기도 한데 벤은 ‘돈’ 이전에 사람과 생명이 우선이라는 마음가짐이 항상 밑바탕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파이더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그 제안을 거절할 수 있었다. 이처럼 벤의 모습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다. “머레이는 5년형을 받았어! 고작 1년에 2만 달러 받고서 감옥살이를 대신한단 말이야?” 소년은 어떠냐는 듯이 어깨를 들썩였다. “그만큼이면 나한테는 큰돈이야. 게다가 여기는 원래 있던 소년원보다 훨씬 좋잖아.”_ 본문 중에서 ▶저마다의 색깔과 무게를 지닌 새로운 스파이의 출현! 대대로 스파이 집안에서 태어나 지각, 공감, 민첩 능력 부분이 1등인 우수 학생 에리카, 암호학 부분은 약하지만 눈치 하나는 끝내주는 칩, 세상만사 귀찮아하는 듯하지만 자신만의 자리에서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머레이 등 특별해 보이는 이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과 닮았다. 주인공 벤은 수학 계산 능력이 빠른 것 빼고는 특출한 점이 없다. 수학은 좀 하지만, 운동 능력이 부족하고, 기숙사에서나 학교에서나 늘 혼자다. 이런 벤이 어른 스파이들도 하지 못하는 비밀 임무를 척척 수행한다. 아직은 어리지만 나름 치밀해져 가며 자신만의 스파이다운 모습을 갖춰 간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스파이 모험은 화려한 볼거리와 짜릿한 재미를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