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아주 흔한 인사말
송미경양양 그림
주니어RHK 2026.01.20.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이 좋아 3단계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아주 흔한 인사말
귀여웠던 로라에게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
아주 흔한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동화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제2회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쓴 책으로 동화 [생쥐 소소 선생] 시리즈, [가정 통신문 소동] 시리즈, 『햄릿과 나』, 『봄날의 곰』, 청소년소설 『광인 수술 보고서』, 『나는 새를 봅니까?』, 그림책 『나는 흐른다』, 『안개 숲을 지날 때』, 소설 『메리 소이 이야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그림책 『토끼가 되었어』, 만화 『오늘의 개, 새』 등이 있다.

송미경의 다른 상품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면 산책을 하며 가끔 사진도 찍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계절의 냄새』 『너의 숲으로』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갈림길』 『우리 지금, 썸머』 『우리 집에 놀러 갈래?』 『상어 인간』 『쿠키 두 개』 『난 여우 누이와 산다』 『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 『1995, 무너지다』 『뒤바뀐 로봇』 『건조주의보』 『체스 메이트』 『현진에게』 『대현 씨는 지금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애기밭』 『비밀의 종이 울리면』 『최악의 인생 샷』 『휠체어 타고 다이빙』 등이 있습니다.

양양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28g | 150*220*8mm
ISBN13
978892557285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아주 흔한 인사말]
이제 막 태어난 아기 '설이.' 태어나자마자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모국어로 정확하게 구사해 표현하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설이는 말을 하지 못하고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한다. 설이와 엄마와 아빠는 날이 지나도 좀처럼 말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설이 때문에 걱정과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태어난 지 백일이 지나도 말을 하지 못하던 설이가 웅얼웅얼 이상한 소리를 내자 놀란 병원 의사는 자신의 스승이자 유명한 연구자인 ‘이야기 박사’를 부르는데…….

[귀여웠던 로라는]
인형 같은 외모에 또래보다 훨씬 체구가 작은 ‘로라’는 엄마가 하는 쇼핑몰의 모델이다. 카메라를 든 엄마는 조금만 지친 기색을 보여도 로라를 다그치고, 로라가 더 자라면 촬영에 지장이 생길까 봐 예민해진다. 로라는 더 이상 자라지 않는 토끼 인형 토순이가 부럽다. 그런데 마지막 촬영을 하는 중 로라는 토끼 인형으로 변해 버리고 마는데…….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
‘내’가 사는 동네의 아버지들은 모두 각자의 가방 속에 산다. 엄마들이 여행을 떠나고 동네 아이들은 모여서 아버지 가방 뛰어넘기를 하며 논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 낯선 아이와 괴상하게 생긴 어른이 언덕을 넘어온다. ‘이상’이라는 아이는 웃으며 인사하더니, 그 어른이 자기 ‘아버지’라고 말한다. 커다란 손에 듬직한 어깨를 가지고, 목말을 태워 주고 뗏목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는 아버지가 세상에 존재하다니! ‘나’와 아이들은 아버지 가방에서 아버지들을 꺼내기로 마음먹는다.

출판사 리뷰

동화를 쓰는 일은 내 상상을 천천히 읽는 일이다. _작가 송미경

‘송미경’이라는 이름의 장르가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

‘송미경’이라는 이름에 기대하는 바는 독자마다 다를 것이다. 〈생쥐 소소 선생〉 시리즈나 〈가정 통신문 소동〉처럼 일상 속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을 먼저 떠올리는 독자들도 있을 테고, 『돌 씹어 먹는 아이』나 『안개 숲을 지날 때』처럼 기이하면서도 애잔한 환상성으로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떠올리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아주 흔한 인사말』 역시 후자에 속하는 작품으로, 송미경 작가가 가장 처음으로 쓴 단편 동화이자 가장 아끼는 작품인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부터 성장을 두려워하는 아이의 이야기인 〈귀여웠던 로라는〉,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모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표제작 〈아주 흔한 인사말〉까지 총 세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아주 흔한 인사말』은 송미경 작가가 천착해 온 세계의 원형을 가장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초기작에 해당되는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와 〈귀여웠던 로라는〉을 통해서는 송미경이라는 작가의 시작점을, 최근작에 해당하는 〈아주 흔한 인사말〉을 통해서는 내밀하고 풍요로워진 작품의 층위를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라는 존재를 향한 애정으로 어린이가 어른의 세상에서 느끼는 공포와 외로움을 끈질기게 쫓아온 작가의 진심과 통찰을 『아주 흔한 인사말』을 통해 확인하고 느껴 보자.

성장의 결말보다 과정 속 외로움과 고통을 향한 이야기

태어나자마자 인사말 한마디 못하는 아기라니요. 세상의 모든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문법에 맞고 예의 바른 인사말을 하는데 말이지요. _〈아주 흔한 인사말〉 중에서

나는 이가 흔들리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내 이가 빠지면 웃는 사진을 찍을 때 보기 흉할 거라고 엄마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가 흔들린다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할 수 없었다. _〈귀여웠던 로라는〉 중에서

우리 아버지는 바깥쪽에 바퀴와 손잡이가, 안쪽에 잠금 장치가 달려 있는 최고급 가죽 가방에 들어 있다. 어떤 아버지 가방은 플라스틱 가방이고, (...) 어떤 아버지 가방은 스테인리스 스틸 가방이다. _〈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 중에서

표제작 〈아주 흔한 인사말〉의 주인공 ‘설이’는 신생아다. 다른 아기들과 다르게 완벽한 언어를 구사하지 못한 채로 태어나서 본의 아니게 부모의 마음을 애태운다. 〈귀여웠던 로라는〉의 주인공 ‘로라’는 엄마가 운영하는 쇼핑몰의 모델이다. 열 살이지만 이제야 아랫니가 빠지고, 유치원 때와 옷 사이즈가 거의 변하지 않을 정도지만 자신이 자라지 않기를, 계속 귀엽기만 하기를 바란다.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 속 아이들은 여행을 떠난 엄마들을 대신에 아버지 가방을 돌본다. 하지만 아이들이 사는 마을에 소년 ‘이상’이와 이상이의 아버지가 나타난 뒤, 아이들은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고찰하기 시작한다.

이 이야기들은 소재도, 배경도 다르지만 ‘성장’이라는 결말보다는 성장의 과정 중에 느끼는 갈등과 감정에 더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같다. 또한 어른의 기준, 세상의 논리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재단에서 벗어나려 하는 혹은 이미 해방된 아이들의 의지와 모습을 그린다.

‘어린이는 자란다’는 이 짧고 당연한 명제 안에는 아주 많은 것들이 숨어 있다. 작가는 『아주 흔한 인사말』 속 세 단편을 통해 어린이가 성장하면서 느끼는 공포와 외로움, 고통을 살피며 기묘한 공감과 위로를, 그것들을 타파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따뜻하고 안온하게 독자를 감싸안는 일러스트의 힘

일러스트레이터 양양의 그림은 맑고 시적이어서 독자 개인이 느낄 감정의 몫이 풍부해진다. 더불어 독자의 마음에 천천히 스며드는 색과 형태는 독특한 여운을 만든다. _송미경 작가

서정적이고 회화적인 그림으로 최근 많은 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양양은 『아주 흔한 인사말』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여과 없이 뽐낸다.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면을 중심으로 활용한, 질감이 느껴지는 표현으로 현실과 비현실, 현재와 근미래를 오가는 각 단편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훌륭하게 표현해 냈다. 글 너머의 풍경과 감정, 시선을 영화의 스틸 컷처럼 담아낸 그림들은 작품을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리뷰/한줄평37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어른들의 세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불안을 조명하다 | 예스24
    어른들의 세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불안을 조명하다 | 예스24
    2026.02.05.
    기사 이동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