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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일러두기 월인석보의 해제 월인석보 제십의 해제 현대어 번역과 형태소 분석 부록: ‘원문과 번역문의 벼리’ 및 ‘문법 용어의 풀이’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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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가 이르시되 “無常(무상)한 이별(離別)이 예로부터 있나니 너희들이 헤아려 보아라. 生死(생사)가 受苦(수고)롭고 오직 道理(도리)야말로 眞實(진실)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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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때에 발간된 [석보상절] 권10의 산문 내용과[월인천강지곡]의 기261장에서 기271장의 운문을 번역하다
15세기 국어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중세 국어의 어휘와 문법 요소를 형태소 단위로 분석하다) [월인석보] 권10은 앞서 세종 때에 발간된 [석보상절] 권10의 산문 내용을 수록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석보상절] 권10의 내용에 해당하는 [월인천강지곡]의 기261장에서 기271장까지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월인석보] 권10의 저본(底本)의 이름과 그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저본은 [석가보](釋迦譜) 제2권 제15의 [석가부정반왕니원기](釋迦父淨飯王泥洹記)이다. 이 글은 석가모니 세존의 아버지인 정반왕(淨飯王)이 수명이 다하여 열반에 드는 모습과 장례를 치르는 과정을 기술하였다. 두 번째 저본은 [석가보](釋迦譜) 제2권 제14의 [석가이모대애도출가기](釋迦姨母大愛道出家記)이다. 이 글은 석가모니 세존의 이모인 대애도(大愛道)가 출가하는 과정을 기술하였다. 곧 대애도가 세존께 출가하기를 세 번이나 청하였으나 세존은 여자가 출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하여 허락하지 않았다. 이에 대애도가 울음으로써 출가를 절실하게 소원하니, 아난이 부처님께 청하여 대애도가 출가를 이루었다. 셋 번째 저본은 [대방편불보은경](大方便佛報恩經) 권제오(卷第五) 자품(慈品) 제7의 [화색비구니연 오백군적적불연](華色比丘尼緣 五百群賊的佛緣)이다. 이 글은 석가모니 부처가 오백 도적을 교화하는 내용을 실었다. 곧, 석가모니 부처님이 자비(慈悲)와 방편(方便)의 신력으로 화인(化人)을 부려서 굴산(屈山)에서 도적질 하던 도적 5백 명을 화살을 쏘아서 굴복시키고, 이들을 불법(佛法)으로 교화하였다. 넷째, [대운륜청우경](大雲輪請雨經)이다. 이 글은 세존이 용왕의 청을 들어서, 기우국(祈雨國)에 비를 내리게 하고 용왕국의 환란을 없앴다는 내용을 기술하였다. 곧, 난타(難陀)가 용왕궁에 일체의 용왕을 다 모으고 다라니(陀羅尼)를 일러서 오종(五種)의 우장(雨障)을 다 없앴다. 그리고 용왕들이 중생을 위하여 염부제(閻浮提)에 비를 내려 달라고 빌자, 세존이 위신력(威神力)으로 용왕에게 칙(勅)하여 기우국에 비를 내리게 하고, 대자행(大慈行)과 제불호(諸佛號)를 이르시어 용왕국의 모든 환란과 고뇌를 없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