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감사란 무엇입니까? 감사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다. 사실 마음속으로만 고맙다고 느끼는 것은 감사가 아닙니다. 감사는 행동입니다. 내가 선택해서 취하는 또 다른 의지의 결단입니다. 수많은 환경 속에서 감사를 택할 것인가, 불평을 택할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섰을 때 내가 선택하는 의지의 결단인 것입니다.
--- 「첫 번째 여행, 성품으로 새롭게 시작하기: 감사」 중에서

저는 성품을 다하여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기쁨'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좋은나무성품학교에서는 기쁨을 어떻게 소유하고 기쁨의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연습시킵니다. 이것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기쁨이란 '어려운 상황이나 형편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는 태도(좋은나무성품학교 청의)'입니다. 이것이 기쁨의 정의입니다. 기쁨이란 좋을 때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것도 아주 힘든 상황에서도 불평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쁨의 태도입니다. 즐거운 마음이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할 때도 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기쁨의 성품을 가진 사람의 태도입니다.
--- 「두 번째 여행, 성품으로 나를 찾아 떠나기: 기쁨」 중에서

좋은 성품으로 자라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안에 상처 받은 아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유기체는 어떤 자극을 받으면 우리 몸에 저장이 되는데, 이러한 과거의 기억들이 후일 그가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특히 생후 0세부터 3세. 3세부터 6세. 6세부터 13세까지의 기억은 한 사람의 성품을 좌우하는 기억이 됩니다. 좋은 성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품을 형성한 기억을 찾아가는 '과거로의 여행, 성품치유'가 필요합니다.
--- 「세 번째 여행, 성품으로 나 치유하기: 긍정적인 태도」 중에서

가정을 유지하는 길은 보통 인내가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 가정을 세우시는 분이 우리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내 남편이 혹은 내가 가정을 세우는 줄 알고 계속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출 때 가정은 세워지지 않습니다. 나의 도움이 여호와임을 인정하고 그대로 나의 누에고치 안에서 답답함을 부둥켜안고 있으면, 언젠가 인내의 기간이 다 찬 후에 그 누에고치에서 나비가 된 아름다운 가정이 찬란하게 날아오른다는 사실이 오늘 위로가 되지 않습니까? 새로운 세계가 열리기를 소망하며 지금 어려워도 낙심치 말고 조금만 참읍시다. 우리는 끝이 있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이라는 인내학교는 끝이 있습니다. 졸업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졸업장을 꼭 주실 것입니다.
--- 「네 번째 여행, 성품으로 배우자 사랑하기: 인내」 중에서

창의성이란, 모든 생각과 행동을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다. 이것을 영어로 표현하면 더 간결하고 쉽게 다가옵니다. Trying different ways! Trying new ideas!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창의성'을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창의성은 일상생활 속의 문제와 갈등을 피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의 생각을 떠올려 새롭게 시도해 보려는 노력입니다. 부정적이거나 익숙한 환경에 무조건 적응하는 것보다는 창의성의 ‘T.T’법칙을 떠올려 새롭게 시도해 보세요. 이것이 창의성의 시작입니다.
--- 「다섯 번째 여행, 성품으로 자녀 사랑하기: 창의성」 중에서

배려란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환경에 대하여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잘 관찰하여 보살펴 주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고, 나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원리를 참으로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네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먼저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