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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숲길을 걷다가 나뭇잎 뒤로 보이는 그림자를 발견했어요. ‘누구의 그림자일까? 나비일까, 나방일까?' 궁금해하고 있는데, 얼굴을 살짝 내미는 거예요. 그 모습이 ‘나야 나’ 하고 말하는 듯 보였어요. 그때 ‘아, 나비구나’ 알게 되었죠. 여러분도 나뭇잎 뒤로 보이는 그림자를 보면 이렇게 물어보세요. ‘누구야 누구?’ 물어보면 나뭇잎 뒤에 숨은 친구가 ‘나야 나’ 하고 대답해 줄지도 몰라요. 시리즈 소개 그냥 지나치기 쉽고, 관심조차 드문 곤충들의 일상생활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는 자연관찰동화책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함께 숨 쉬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자연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