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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부 불안정하고 초조한 자유사상가 :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다 1. 호기심 많았던 마음 2. 과학은 이해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3. 회의적인 화학자 4. 옥스퍼드를 꿈꾸다 5. 신앙의 위기 6. 하나님을 발견하다 제2부 뜻밖의 회심 : 낯선 신세계를 탐험하다 7. 신앙의 섬에 상륙하다 8. 여행 동반자: C. S. 루이스 9. 첫 번째 산: 과학 10. 두 번째 산: 신학 11. 방황하는 시절: 소명을 찾아서 12. 옥스퍼드: 소명을 찾다 13. 두 정상: 꼭대기에서 바라본 전망 제3부 오랜 질문과 새로운 통찰 : 신앙의 섬에서 살아가다 14. 자명하게 보였던 것을 재고하다 15. 실재를 보다: 기독교는 ‘큰 그림’이다 16. 플라톤의 동굴을 다시 방문하다: 어둠, 그림자, 빛에 관하여 17. 확실성을 갈망하다: 증명, 믿음, 의심 18. 망상: 신앙은 소원성취인가? 19. 실재의 지도: 복잡한 세계에 대처하다 20. 과학과 신앙: 갈등관계인가, 서로를 풍요롭게 하는가? 21. 신앙은 비합리적인가? 삼위일체 교리 22. 흐릿한 창문을 통하여: 의심을 통과하는 여정 23. 느슨한 결말 내 저서들에 관한 메모 주 |
Alister E. McGrath , Alister McGr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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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때 과학을 사랑하는 불안정한 자유사상가이자 무신론자였던 내가,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해 가는 여정을 다룬 책이다. 이 길은 인기가 없으나 매우 유익하고 이성적이며 보상이 있으며 탄력적인 방식으로서 보통 기독교라고 불린다. 이 책은 자서전은 아니지만 전기적인 요소들이 그 발견과 성찰의 이야기에 불가피하게 엮여 있다. 이 책은 신학 저술은 아니지만 많은 신학적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이 짧은 책은 근본적으로 사상을 탐구한 책, 지적 발견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서, 나는 실재의 복잡성에 대한 인식 과정, 이에 대한 우리 지식의 한계, 그리고 복잡한 세계에 대한 젊은 시절의 단순한 탐구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운명 등에 대해 성찰한다. 이는 내가 옥스퍼드대학교의 생화학과에서 연구하던 기간에 일어났던 사건, 곧 1960년대 말 문화적 불안정 속에서 일어난 나의 무신론에서 기독교로의 전향, 그리고 신학이 얼마나 신나고 유익한 학문인지 발견한 것을 포함하고 있다. 신학 교재들을 통해 나를 알게 된 이들에게는 이 책이 그 교재들의 집필 배경을 제공해준다.
내가 무신론에서 기독교로 전향한 사건은 이 이야기의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것이 내가 평생에 걸쳐 경험한 유일한 여정은 아니다. 내 종교적 견해가 이렇게 바뀐 것과 더불어 인생의 큰 질문들과 관련해 확실성을 기대했던 나의 바람은 결코 지속될 수 없음을 나는 배웠다. 무신론자이든 종교적 신자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신념들(하나님의 존재, 선의 본질, 또는 인생의 의미 등에 관한)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는 우리가 품은 핵심적인 신념들을 증명할 수 없는 세상에 사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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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가 대립한다는 인식이 아직도 팽배하다. 자연과학과 종교의 올바른 관계에 대한 오랜 고민과 성찰의 과정을 보여주는 이 책에서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기독교 진리를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공손한 태도와 여유 있는 어조로 매우 설득력 있게 기독교 신앙을 변증한다.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깨어있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 김홍빈 (물리학박사,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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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과학의 관계는 21세기 지성사에 있어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다. 이 문제를 탐구하는데 과학과 신학, 두 분야 모두의 전문가인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빼놓을 수 없는 학자다. 이 책은 그가 자신의 소명을 확인하고 살아내기까지 여정을 자세히 담고 있다. 그 여정에 등장하는 수많은 지명과 인명과 책 제목을 읽으며, 맥그래스의 말대로 우리의 신념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아우르는 타인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생긴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다. 이처럼 우리의 삶도 다른 사람들의 소명의 여정에 얽혀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면 잔잔하지만 무거운 전율감에 싸인다. 이것이 지적 소명을 찾아가는 맥그래스의 이야기가 뛰어난 한 학자의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많은 만남 속에 길을 찾아 걸어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로 공명되는 이유다. 세상 속의 소명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뿐 아니라 신학과 과학의 관계 가운데 삶의 “큰 그림”을 성찰하는 사람이라면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꼭 읽어 보아야할 책이다. - 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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