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9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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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502g | 152*210*20mm |
ISBN13 | 9791190977371 |
ISBN10 | 1190977370 |
출간일 | 2021년 09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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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502g | 152*210*20mm |
ISBN13 | 9791190977371 |
ISBN10 | 1190977370 |
수익률 10배, ‘텐 배거’는 언제나 시대의 1등주에서 탄생한다 미래 수익률을 뒤바꿀 ‘넥스트 빅 사이클’에 투자하는 법 ‘2년 연속 수익률 1위’ ‘올해의 펀드매니저’ ‘업계 최초 펀드상&매니저상 동시 석권’ 등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타이틀들은 이한영 저자를 소개할 때 붙는 수식 어구다. ‘1등 펀드매니저’는 이와 같은 수식어를 총합한, 이한영 저자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다. 전교 1등의 공부법을 따라 공부하듯, 대한민국 1등 펀드매니저의 투자법을 따라 투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는 저자가 신입사원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17년간 한결같이 고수하는 공부법이자 투자법을 정리한 책으로, 돈의 흐름을 공부하고 돈이 몰리는 산업의 ‘1등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매우 친절하게 알려준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1990년 후반 IT 버블 시대에는 ‘삼성전기’, 2000년대 신흥국 성장 시대에는 ‘포스코’, 2010년 중반 중국 소비 시대에는 ‘CJ’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세 주식은 모두 그 시대를 대표했던 1등 주식이었다. 저자는 톱다운(Top down), 보텀업(Bottom up) 접근법을 아우르며 어떻게 ‘시대의 1등주’를 찾는지 명쾌하게 보여준다. 미국의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투자금의 10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얻는 주식을 ‘텐 배거(Ten bagger)’라고 불렀다. 텐 배거는 언제나 시대를 주도하는 ‘시대의 1등주’에서 탄생했는데 시대를 이끌어가는 산업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코스피처럼 오르내리는 시장 지수와 무관하게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추천사 들어가는 글 | 주식 투자의 목적은 ‘짝사랑’이 아니라 ‘수익률’이다 제1부 “살까 말까 고민되면 사지 마라” 투자를 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 01 주식 투자의 왕도는 ‘공부! 공부! 공부!’ 02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투자 준칙 정하기 03 유연한 사고가 성공 확률을 높인다 04 편안한 투자를 하자 05 ‘주식하는 뇌’를 만들자 06 주가는 ‘싸다’, ‘비싸다’로 표현하지 않는다 07 1분만 더 생각하자 08 정보의 홍수, 가리고 또 가리자 09 주식은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다 10 투자의 루틴이 투자의 동력이 된다 제2부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 주식시장 판단하기: 톱다운 접근 11 주식 투자, 단순하게 생각하자 12 돈의 흐름이 바뀌는 변곡점에 서 있어라 13 한국의 위치를 파악하자 14 버핏지수로 검증하기 15 수익률 10배의 비결은 ‘시대의 1등주’ 16 1등주를 사야 하는 이유 17 과거 데이터로 지금 성장할 산업을 찾아라 18 성장률 0% → 무한대로 키워가는 ‘신산업’ 19 주도주 정체 구간에서는 대안주로 극복 20 사이클을 알면 차익 실현 타이밍이 보인다 21 한 번 공부로 평생 써먹는 산업의 밸류체인 지도 22 1, 4, 7, 11월에는 실적을 확인하자 23 실적 따라 움직이는 ‘섹터 로테이션 전략’ 24 자극적인 모멘텀을 찾아라 25 급변하는 주식시장, ‘시황’을 꿰뚫는 눈 기르기 26 모든 주식은 시장 안에서 움직인다 27 KOSPI로 보는 우리나라의 현재 시황 28 KOSPI는 얼마나 오를 수 있을까? 29 현실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설정하라 제3부 “주가를 결정하는 키 팩터를 찾아라” 기업을 공부하는 방법: 보텀업 접근 30 기업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라 31 반복되는 회사의 역사, 연혁을 알면 회사의 미래가 보인다 32 주가 속에 주가를 결정하는 ‘키 팩터’가 있다 33 유통량이 좋아야 매수매도가 쉽다 34 자본금 변동은 호재일까 악재일까? 35 사업부별 실적으로 성장성을 파악하자 36 미래 시나리오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라 37 밸류에이션은 목표가를 정하기 위한 수단일 뿐 38 PER, PBR만 이해해도 체계적인 차익 실현 가능 39 매수냐, 매도냐 선택은 둘 중 하나 40 아직도 두렵다면 ‘무한 반복’이 답이다 나가는 글 | 17년간 한결같았던 나의 공부법 부록 | 한눈에 보는 기업 리포트 |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는 이미 2년간 올해의 펀드매니저를 수상하였기에 충분히 검증된 이한영 본부장의 책이다. 삼프로 티비를 통해 보았고, 역시 고수의 품격이 느껴졌기에 책을 구매했었다. 본인이 생각하는 주식 투자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한 책이며, 책의 중간 부분 이후에 시대의 1등주라는 좋은 주식을 찾는 방법에 대한 프로세스를 나름대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였다.
투자는 삶의 방식이다
written by 박용범 독서작가(2022)
주식투자의 목적은 '짝사랑'이 아니라 '수익률'이다. 주식투자의 왕도는 '공부! 공부! 공부!'이다.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투자 준칙을 정해야 한다. 유연한 사고가 성공 확률을 높인다. 편안한 투자를 하자. '주식하는 뇌'를 만들자. 주가는 '싸다', '비싸다'로 표현하지 않는다. 1분만 더 생각하자. 정보의 홍수 시대이다. 가리고 또 가리자. 주식은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다. 투자의 루틴이 투자의 동력이 된다.
주식 투자, 단순하게 생각하라. 돈의 흐름이 바뀌는 변곡점에서 있어라. 과거 데이터로 지금 성장할 산업을 찾아라. 1,4,7,11월에는 실적을 확인하자. 사이클을 알면 차익 실현 타이밍이 보인다. 현실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설정하자. 사이클을 알면 차익 실현 타이밍이 보인다. 현실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설정하자. 기업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라. 반복되는 회사의 역사, 연혁을 알면 회사의 미래가 보인다. 주가 속에 주가를 결정하는 '키 팩터'가 있다. 유통량이 좋아야 매수매도가 쉽다. 미래 시나리오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라.
주식공부도 처음에 한 번만 제대로 하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다. 왜냐하면 기업은 생각보다 그렇게 '빨리', 그리고 '많이'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에 기업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면 다음부터는 변화만 꾸준히 업데이트하면 된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기업 10개만 있으면 평생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내는 것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기업의 역사와 비즈니스 구조를 이해하고, 실적과 성장성을 파악해 이를 감안한 적정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줄 알고, 여기에 명확한 목표가까지 정해놓는다면 투자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니 출처도 모르는 '~라고 하더라'에 투자하는 것은 그만 멈추고 나의 분석과 판단이 투자의 근거가 되는 경험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매수, 매도라는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매일매일 부지런히 실천하다 보면 점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앞서 말한 과정을 무한 반복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시대의 1등주에 투자를 하고 있을 것이며, 지수의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고 있을 것이다.
투자는 삶의 방식이다. 시간과 돈을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이 결정된다. 자산 현황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라. 꾸준히 자신의 성장을 기록하라. 투자 목표를 설정하라. 투자는 결국 제로섬 게임이다. 사람들의 욕심과 공포를 이용하라. 멀더라도 확실한 미래에 집중하라. 투자는 거시 심리학이다. 가치는 가격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현금도 종목이다. 포트폴리오는 일정한 비중을 현금으로 유지하라. 돈 벌려면 집중하고, 지키려면 분산하라. 분산 투자는 돈을 지키는 것에 특화된 전략이다. 세상의 큰 흐름에 올라타라. 운도 실력이다. 두려움 때문에 행동을 미루는 건 가장 크고 멍청한 실수다.
3000만 원을 투자해 1억을 만들기까지 걸린 시간은 6년, 그런데 투자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자신만의 '원칙과 룰'을 만든 이후에는 1억을 10억으로 만드는 데 1년 반, 40억으로 만드는 데 6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원칙과 룰이 단단해지고 노하우가 쌓일수록 발전하는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빨라진 것이다.
투자는 의사결정의 미학이다. 본질적으로 투자라는 것은 뭔가를 사고팔고, 쥐고 있는 것까지 끊임없는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치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면 돈을 번다. 부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멍청한 의사결정을 하면 돈을 잃는다.
투자자의 가장 큰 적은 자신의 불안정한 심리다. 불필요한 감정에 휩싸이는 투자자는 스스로 공부한 내용은 물론이고 투자 원칙과 철학까지 무시한 비합리적인 결정을 하기 쉽다. 투자자의 심리를 흔드는 가장 위험한 감정은 '욕심'과 '공포'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멘탈이 흔들리는 시장은 하락장이다. 투자 경험이 적으면 적을수록 더 쉽게 멘탈이 붕괴된다. 손실에 대한 공포에 휩싸이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투자의 근거가 부족한 상태로 투자를 하고 있거나, 본인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 경우다. 시장이 탐욕에 빠져 있을 때일수록 경계심을 갖고 시장이 공포에 빠져 있을수록 기회를 노려야 한다.
《시대의 1등주를 찾아라(이한영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시대의 1등주를 찾아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왔다. 10년 혹은 20년 전에 삼성 전자에 투자했더라면 지금쯤 얼마가 되었을 것이다는 말은 주식 관련 책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이다. 삼성 전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일등 주식이므로 쉽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등 주식이 가장 먼저 오르고 폭락장에서도 가장 적게 하락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시대의 1등주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이 시대의 일등 주식일까? 일등 기업이 아니라 시대의 일등 주식이기에 경제의 순환 주기에 따라 시대에 흐름에 따른 일등 주식을 찾는 것이 옳다고 본다. 과거 흐름을 보면 조선 주가 좋았고 차화정 장세도 지나갔고 중국 관광객의 증가로 화장품 주식이 시대의 대세였던 적도 있었다. 대세의 흐름을 보고 있다가 주가가 날아가는 것에 덩달아 편승했다가 수년간 고생한 적이 많았는데 시대의 1등주를 먼저 찾아서 투자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이런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시대의 1등주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것이 아니었다. 올해의 펀드매니저로 여러 차례 뽑힌 자산 운용사의 본부장이 적은 책이므로 눈높이가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전문가이므로 평이한 언어라 생각이 들지라도 초보자들이 볼 때는 상당히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좋은 종목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알겠지만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는 잘 모른다.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고 PER, PBR, EPS 등을 참고하라는 것은 알겠지만 그런 수치가 전부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만약 수치대로 주가의 향방이 정해진다면 세상에 주식 투자처럼 돈 벌기 쉬운 것도 없을 것이다.
주식은 아무리 공부해도 어렵고 큰돈을 번 사람은 상위 1%가 채 되지 않는다. 산업의 밸류 체인을 익히라고 되어 있는데 꾸준한 학습을 통해서 만이 가능한데 모든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면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관심 있는 몇 가지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한 번에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추천사에 책을 3번 정도 읽어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유명한 소설 삼국지도 3번은 읽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던데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