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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머니

: 감염된 경제, 풀린 돈의 역습에 대비하라

리뷰 총점9.8 리뷰 20건 | 판매지수 1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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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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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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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94g | 150*218*30mm
ISBN13 9788901254715
ISBN10 890125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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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팬데믹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단기간 많은 돈을 시중에 유통해 위기를 벗어나려 했다. 결국 최악의 위기를 모면했지만 자산의 가격은 치솟고 화폐 가치는 하락해 우리의 삶도 힘들어졌다. 교란된 돈의 세계에서 미래의 위험과 기회를 살피고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이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무엇이 우리를 ‘벼락 거지’로 만들었는가?
국내외 최고 경제 전문가 14인이 진단한 거대한 부의 지각변동에 주목하라!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한 명품 다큐”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2021년 화제의 다큐멘터리 〈팬데믹 머니〉가 책으로 만들어졌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실물경제와 최대 호황을 맞이한 자산 시장이 교차하는 이 모순된 현실은 왜 발생하는 걸까?

그 답을 구하기 위해 〈팬데믹 머니〉 제작진은 제러미 리프킨, 제이슨 솅커, 오건영, 박종훈 등 국내외 최고 경제 전문가들을 만나 달러라는 기축통화가 작동하는 방식부터 어마어마하게 풀린 돈이 거품과 부채를 만들고 결국 경제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깊이 있게 추적한다.

특히 『팬데믹 머니: 감염된 경제, 풀린 돈의 역습에 대비하라』는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전문가들과의 대담을 수록했다. 또한 2022년 달라질 경제 환경과 자산 시장에 대해 통화정책 전문가 김진일 고려대 교수와 금융 전문가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 경제 위기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쏟아져 나온 ‘팬데믹 머니’는 돈의 법칙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우리는 새로운 머니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책은 팬데믹 머니가 세계경제와 화폐 질서에 가져올 지각변동을 감지하고, 한발 앞서 부의 흐름을 내다볼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INTRO 코로나로 양분된 세계
들어가며 팬데믹 머니란 무엇인가

PART 1 인류 최대의 화폐 실험
POINT 1 양적 완화란 무엇인가
POINT 2 돈으로 떠받치는 돈의 세상
POINT 3 모래성 위의 모래성
INTERVIEW 오건영 | 박종훈

PART 2 빚이 돈을 버는 생존 게임
POINT 1 기업의 자사주 매입 열풍
POINT 2 자산 시장의 큰손이 된 개인 투자자들
POINT 3 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갔을까
INTERVIEW 노미 프린스 | 홍기훈

PART 3 화려한 돈의 파티, 그 이후
POINT 1 미국이 부활하다
POINT 2 인플레이션 논쟁
POINT 3 그래서 미국은 언제 금리를 올릴까
INTERVIEW 김진일 | 김학균 | 장민

PART 4 세계를 움직이는 달러의 힘
POINT 1 금본위제의 시작과 끝
POINT 2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POINT 3 달러 패권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INTERVIEW 이하경 | 안유화 | 류루이

PART 5 생존 위기의 시그널
POINT 1 테이퍼링이 온다
POINT 2 탄광 속 카나리아
POINT 3 위기의 시그널
INTERVIEW 윤석천 | 리처드 쿠
INTERVIEW 제러미 리프킨 | 제이슨 솅커

OUTRO 위드 코로나 시대의 경제와 투자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코로나19 경제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쏟아져 나온 돈, 그러나 인류가 가장 중대하게 여기는 거래의 신뢰를 뒤흔든 돈, 바이러스만큼이나 전 세계를 엄청난 유동성에 감염시킨 치명적인 돈, 추락하는 실물경제와 최대 호황인 자산 시장을 동시에 만드는 기이한 돈, 우리는 이 돈을 ‘팬데믹 머니’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 p.5

2020년만 보면요. 역사상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실물경제가 주저앉은 반면, 역사상 유례없이 자산 가격이 뜨거웠던 한 해였어요. 그럼 이 둘의 괴리는 무엇으로 메웠을까요.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사이를 ‘돈의 힘’이 메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p.35

양적 완화는 2008년이나 2020년이나 똑같은데 문제는 규모와 속도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는 6년에 걸쳐 약 4조 달러를 뿌렸는데, 이번에는 단 석 달 동안 3조 달러를 뿌렸습니다. 진짜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돈을 뿌린 거죠.
--- p.69

가진 사람들은 화폐 현상에 의해 더 큰 부자가 되고 그 시장에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가난해지는 이 현상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데 누가 노동의 가치에 열중할까요. 나는 주식을 살 거고 나는 부동산을 살 거고 나는 암호 화폐를 살 거야. 그게 생존 방식 자체가 돼버렸잖아요.
--- p.115

현재 달러 시스템에서는 경제주체들이 부채 부담을 매우 불공평하게 지는 모순을 갖고 있습니다. 세대 간으로 보면 미래 세대가 현재의 부채 부담을 안고 있고, 계층 간으로 보면 저소득층이 부채 부담을 지고 기득권층이 수혜를 받게 되는 구조예요. 마지막으로 지정학적인 국가 관계로 보면 달러 시스템의 주변부가 부채 부담을 갖고 중심부인 미국은 수혜를 받는 구조입니다. 달러 중심의 경제 질서는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 p.238

돈이 이동할 때는 두 가지 요소를 봐야 됩니다. 금리와 성장이죠. 돈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또 성장이 약한 쪽에서 강한 쪽으로 이동하죠. 따라서 미국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서 금리가 오르고 성장이 시작되면 이머징 마켓이나 신흥국에서 다시 미국으로 달러가 역류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떤 나라들은 달러 부족으로 인해 위기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 p.265

세대 간, 계층 간, 국가 간 부의 불평등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더욱 벌어졌습니다. 이제 돈은 어디에나 있지만 동시에 아무 데도 없는 신기루처럼 느껴집니다. 코로나19가 지나간 후에도 팬데믹 시대에 진 빚은 전염병과 함께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는 또 무엇으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지금이 바로, 팬데믹 머니가 보내는 시그널을 함께 찾아 나설 때입니다.
--- p.286

앞으로 테이퍼링 국면에서 자산 시장은 변동성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경제 시나리오들과 자산들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게 중요하고요. 각 시나리오별로 잘 살아남을 수 있는 자산들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분산투자를 하는 게 적절해 보입니다.
--- p.34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무엇이 우리를 ‘벼락 거지’로 만들었는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실물경제와
최대 호황인 자산시장이 교차하는 모순된 현실을 파고들다

오늘날 세계경제의 최대 관심사는 다름 아닌 ‘물가’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대규모의 통화정책을 펼쳤음에도 오르지 않던 물가가 최근 관리 목표인 2퍼센트를 넘어 4~6퍼센트까지 올라갔기 때문이다. 이에 인플레이션 장기화를 우려한 각국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올리고 돈 풀기를 축소 내지 철회하고 있다. 치솟는 밥상 물가와 집값, 늘어나는 부채와 커지는 이자 부담에 서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돈 파티’가 연일 펼쳐지는 중이다. 세계불평등연구소(World Inequality Lab)에 따르면 2020년은 세계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역사상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해였다. 매년 우리나라의 한 금융기관에서 발행하는 「한국 부자 보고서」는 한국 부자들이 생각하는 최소 총자산이 2019년 5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2년 사이 두 배나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주식, 부동산, 암호 화폐 등 자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결과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는 두 개의 세상을 보고 있다. 바닥을 알 수 없이 추락한 실물경제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는 자산 시장이 바로 그것이다. 위기 속의 풍요, 풍요 속의 빈곤이 교차하는 이 거대한 역설은 왜 발생하는 걸까? 열심히 일하는 만큼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한순간에 ‘벼락 거지’로 만들어버린 걸까?


“수신료의 가치라는 말을 백 번 갖다 붙여도 될 명작 중 명작”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KBS 다큐 인사이트 〈팬데믹 머니〉를 책으로 만나다

그 답을 구하기 위해 KBS 다큐 인사이트 〈팬데믹 머니〉는 달러라는 기축통화가 작동하는 방식부터 어마어마하게 풀린 돈이 거품과 부채를 만들고 결국 경제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깊이 있게 추적했다. 또한 제러미 리프킨, 제이슨 솅커 같은 해외 석학은 물론이고 김진일, 박종훈, 오건영 등 국내 최고 경제 전문가들과 만나 팬데믹 시대 돈의 법칙과 자산 증식의 메커니즘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수신료의 가치를 입증한 명품 다큐” “돈의 법칙, 아니 생존의 법칙을 알려준다” 같은 호평이 이어졌다. 방송 이후에도 찾아보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 6개월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 수가 150만 뷰를 넘는 등 다큐멘터리로는 드물게 화제를 몰고 다녔다. 뿐만 아니라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TV 시사교양 정규부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팬데믹 머니: 감염된 경제, 풀린 돈의 역습에 대비하라??는 방송에서 미처 담지 못한 내용들을 심층적으로 보완했다. 방송에 소개된 시각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낯선 경제 개념에 대한 설명을 추가해 유용한 금융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최근 거시경제 이슈부터 2022년 예상되는 정책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 인터뷰를 정리해 수록했다. 통화정책 전문가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감수를 맡아 콘텐츠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우리는 지금까지 인류가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코로나19 경제 위기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쏟아져 나온 돈
‘팬데믹 머니’는 사회구조와 화폐 질서, 부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는가?

팬데믹 머니란 무엇인가? 코로나19가 야기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상에 쏟아진 어마어마한 돈을 말한다. 그 기원은 2008년 금융 위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리먼브라더스 같은 대형 투자 은행이 부도나면서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이 마비되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는 시중의 채권 등을 매입해 달러를 공급하는 ‘양적 완화’ 정책을 펼쳤다. 풍부한 유동성이 자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면서 부동산, 주식 등의 가격이 상승하자 부자가 된 듯한 느낌에 사람들은 소비를 늘렸고 경제는 점차 회복되었다.

문제는 그때 푼 돈이 회수되기도 전에 코로나19 팬데믹이 들이닥쳤다는 점이다. 전례 없는 보건 위기에 각국 정부는 2008년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돈을 풀기 시작했다. 더 많이, 더 빠르게 말이다. 그만큼 위기는 심각했고 시장 분위기는 공포에 질려 있었다. 결국 전 세계 달러 5달러 중 1달러가 코로나19 이후에 풀렸다고 말할 정도로 돈이 시장에 넘쳐나게 되었다.

각국 정부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벼랑 끝에 선 가계와 기업들은 가까스로 파산 위기를 모면했고 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풍부한 유동성이 주식과 부동산, 원자재나 가상 자산의 가격을 밀어 올리면서 승자는 더 큰 부를 거머쥐고 패자는 더욱 멀리 밀려나는 양극화가 심해졌다. 다들 돈 벌고 있는데 나만 뒤처지거나 소외되는 것 같은 두려움은 ‘영끌’ ‘빚투’ ‘동학개미’ 같은 신조어들을 낳으며 투기에 가까운 재테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부채를 부채로 떠받치고 버블이 더 큰 버블을 키우는 기이한 돈의 세상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음을 매섭게 경고한다.


“이제 제로 금리 시대는 끝났다”
유동성에 감염된 세계경제, 커지는 버블 공포 속
팬데믹 머니가 보내는 위기의 시그널을 읽어내라

하지만 이런 불안한 ‘돈 파티’가 무한정 계속될 수는 없는 법이다. 지난 11월, 마침내 미국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테이퍼링(tapering)’을 선언했다. 테이퍼링이란 수도꼭지의 물줄기를 줄이는 것으로 당장 돈을 안 풀겠다는 건 아니지만 전보다 돈을 덜 풀겠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더해 시장은 내년 테이퍼링이 끝나는 시점에 금리가 인상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달러는 미국의 돈이면서 동시에 세계의 돈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런 미국의 정책 전환은 우리나라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책은 잠시 과거로 눈을 돌려 전 세계 국가들의 운명이 어떻게 ‘달러’와 맞닿게 되었으며 돈의 힘을 빌려 미국 경제가 성장할 때 왜 위기는 미국 밖에서 나타났는지 살펴본다. 실제로 우리가 겪었던 1997년 외환위기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과 연관이 있었고,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에도 비슷한 이유로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브라질, 중국 등이 직격탄을 맞았다.

팬데믹 머니가 회수될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마치 진통제를 끊은 환자가 갑자기 고통을 경험하는 것처럼 전 세계 금융 시장이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 긴축 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가 오르고 자산 가격이 떨어지면 가계와 기업이 허리띠를 졸라맬 것이며 그로 인해 애써 살려놓은 경제 회복의 불씨가 꺼져버릴 수도 있다. 코로나 3년차를 눈앞에 둔 지금, 팬데믹 머니가 보내는 위기의 시그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는 거품 속에 살고 있다”
거대한 부의 지각변동 속
현명한 선택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교양

한때 일본은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부동산 거품이 꺼진 이래로 지금까지 저성장과 디플레이션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거품경제의 후유증은 돌이킬 수 없는 진한 상흔을 남긴다. 최근 제러미 그랜섬, 찰리 멍거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자산 시장의 과열을 우려하는 이유기도 하다.

지수 전체가 좋았을 때와 달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는 거시경제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 간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리고 팬데믹 머니가 물러간 이후에도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미중 무역 갈등과 기후변화 협약,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생산성 하락, 임금 상승과 공급 쇼크에 의한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성을 가중하는 요소들은 계속 등장할 것이다.

달라진 돈의 법칙, 버블을 가리키는 수많은 지표들, 그 불안의 중심에 살고 있는 우리는 새로운 머니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팬데믹 머니 시대를 통찰한 이 책은 금리, 주가, 통화, 환율, 물가 등 거시경제 변수와 연계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읽어내고 한발 앞서 기회를 감지해내는 힘을 제공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2020년 초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이후의 경제를 가장 특징적으로 표현하는 말을 꼽으라면 단연코 ‘팬데믹 머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쏟아져 나온 돈, 그러나 인류가 가장 중대하게 여기는 거래의 신뢰를 뒤흔든’ 팬데믹 머니. 그 끝에는 뭐가 있을까? 2021년 11월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이 시작되었다. 뒤이어 금리 인상 등의 새로운 변화 또한 예상된다. 앞으로 세계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불확실한 가운데 이 책에서 팬데믹 머니가 보내는 시그널들을 읽어내고 보다 현명하게 미래를 대비하길 바란다.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회원리뷰 (20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팬데믹 상황속에서의 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라*마 | 2022.06.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팬데믹은 많은 점에서 우리 사회를 바꾸어놓았다. 언택트 시대를 도래하게 했으며 수많은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경제 부양을 위해 많은 돈들이 뿌려지게 되었고 이러한 수혜를 받게된 분야 등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은 것이라 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이를 읽고 한 상황에 매몰되어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현상을;
리뷰제목

팬데믹은 많은 점에서 우리 사회를 바꾸어놓았다. 언택트 시대를 도래하게 했으며 수많은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경제 부양을 위해 많은 돈들이 뿌려지게 되었고 이러한 수혜를 받게된 분야 등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은 것이라 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이를 읽고 한 상황에 매몰되어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현상을 바라보아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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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대해 쉽게 풀어쓴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k*****9 | 2022.04.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에 대해 조금은 더 넓은 시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몇년간 발생한 부동산 상승과 최근 급격히 오른 물가까지 그 원인이 금융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을 해결하기 위해 풀린 돈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금 - 신용 - 석유로 이어지는 달러의 패권과 중국 위안화의 새로운 도전이 재밌었다. 중국에서는 거지들도 디지털 화폐로 구걸을 한다는데,;
리뷰제목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에 대해 조금은 더 넓은 시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몇년간 발생한 부동산 상승과 최근 급격히 오른 물가까지 그 원인이 금융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을 해결하기 위해 풀린 돈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금 - 신용 - 석유로 이어지는 달러의 패권과 중국 위안화의 새로운 도전이 재밌었다. 중국에서는 거지들도 디지털 화폐로 구걸을 한다는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알 수 있었고, 과연 그 다음의 기준은 무엇이 될지 궁금해졌다.
노동의 가치를 단순히 시간과 돈의 교환으로만 본다면 다른 자산의 효율성에 비할 수는 없지만, 직장 내의 관계나 일의 의미를 통해 얻는 정성적인 측면에서 또다른 가치를 가지는 것 같다. "나의 성장, 일의 의미, 일의 재미, 인간관계, 돈, 워라밸" 이 6가지의 가치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무엇인지 고르는 질문이 있다. 여기에서 돈을 1순위로 고르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노동의 가치가 낮다고 느끼거나 노동의 가치로서 돈이 아닌 스톡옵션이나 자사주에 대한 보상을 원할 것이고, 반대로 일의 의미나 인간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면 노동의 가치를 다르게 바라볼 것이다. 결국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가치와 회사에서 느낄 수 있는 가치가 일치할 때, 모두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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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돈의 팬데믹이 끝나갈 즈음에 잘해야 하는 것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달**미 | 2022.01.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돈이 요즘보다 더 한쪽으로만 굴러간 적이 있었을까 싶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에 돈이 엄청 풀렸다. 코로나 팬데믹에서는 이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더 풀렸다.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은 서로 경쟁하듯이 돈을 푼 것이다. 세계 통화량은 5배나 증가하였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세상은 날로 앞으로 앞으로 발전하는;
리뷰제목

돈이 요즘보다 더 한쪽으로만 굴러간 적이 있었을까 싶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에 돈이 엄청 풀렸다. 코로나 팬데믹에서는 이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더 풀렸다.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은 서로 경쟁하듯이 돈을 푼 것이다. 세계 통화량은 5배나 증가하였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세상은 날로 앞으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 같은데, 개인의 삶은 자꾸 뒤로만 가는 기분이 들게 한다. 생존의 위기감이 날로 커지기만 하는 것 같다.

 

 

지난 2년 동안 개미들은 주식과 부동산과 코인에 반드시 투자를 해야만 살아남을 것 같았다. 심지어 영끌이라도 해야 숨 쉴 수 있을 것 같아 투자에 몰입했다. 올라도 너무 올랐어도 불나방처럼 부동산에 영혼까지 탈탈 털어 올인하였다.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부의 거대한 흐름에서 낙오될 것같은 불안감, 포모(FOMO)증후군은 극단적으로 자본시장에 돌진하게 하였다. 그런데 이게 상투였고 급락의 조짐이 보인다는 데서, 불안과 후회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 오는 형편이다. 오로지 상황을 받아들이기만 해야 하는 개미들이 거대한 흐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우 상당한 공부와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실감하는 시절이다.

 

 

혼란스러운 경제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결과에 대비하려면 원인을 알아야 하듯이, 앞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앎의 순간 앞에 놓는다. 지난 2년간의 거시경제 국면을 14인의 경제 전문가의 눈을 통해서 개괄적으로 설명이 펼쳐진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미시경제의 개인들이 대비해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역시나 대답은 추상적인 부분이 많다. 아주 미약한 개미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에 대한 것으로는 명확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이를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모든 것, 특히 경제생활은 오로지 자신의 선택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많은 부분을 여백으로 남긴 것 같은 기분은 앞으로 공부해야 할 것이 매우 많다는 생각을 하나라도 지우기 위해서는 나 자신만의 경제적 삶의 뼈대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대공황 전) 1929년도 이렇지 않았어요.

이 정도 규모는 아니었어요.--------(p34)

 

제로금리는 그저 애교 수준이었다. 기업의 장기 채권과 은행의 주택저당증권 매입, 그리고 재난보조금 지급. 국책은행이 회사채를 매입하고, 정부는 모든 국민에게 헬리콥터 머니를 뿌렸다. 공짜 돈의 범람은 1929년 세계 대공황의 학습에서 비롯되었다. 금리 인하와 적극 재정만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려웠던 역사적 경험은 전대미문의 양적완화를 펼치게 했다. 그런데 불똥은 이전의 상황과는 다른 양상으로 튀었다. 돈은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다. 고소득위 계층은 투자의 종잣돈이 돼서 더 큰 부를 쌌게 했지만, 저소득위 계층은 하루하루를 견디게 하는 생존의 수단으로 소비했다. 양극단의 K자 흐름은 우리에게 미친 충격파는 비단 경제생활 만에 그친 것이 아니었다. 팬데믹 문제는 경제문제이면서 정치문제였다.

 

보건 위기 극복을 위해서 시작된 대비책은 세계 경제의 본질을 바꾸기에 충분한 정책이었다. 사회의 구조, 부의 공식, 그리고 화폐의 미래는 끊임없이 세상을 요동치게 만든다. 그 속에서 승자는 더 큰 부를 거머쥘 것이고 패자는 더욱 멀리 밀려나게 될 것이다(p40).’는 말이 더욱 우리의 머리와 가슴을 요란하게 만든다.

 

우리는 왜 이런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조절하는 전통적인 통화정책 대신

양적완화의 힘을 빌리기로 결정한 걸까요 

---------(p56)

 

팬데믹 머니의 힘이 점점 더 강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누구일까요 

--------(p101)

 

한쪽에는 빈곤을

다른 한쪽에는 돈의 파티를 몰고 온

팬데믹 머니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p285)

 

모래성 위의 모래성(p66). 양극화. 실물 경제는 무너졌지만 금융 시장은 펄펄 끓는 불황형 버블은 풀린 돈을 회수한다고 해서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의문과 궁금증만 에베레스트산처럼 쌓이지 않을 수가 없다.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전대미문의 해결책은 여태까지 우리가 가 본 적이 없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만이 피해를 봐야 하는 이유 앞에서는 더욱 그렇다. 아무리 경제적 문제는 능동적 예상이 아니라 수동적 대응이라고는 하지만, 지나치게 오차를 벗어난 정책은 답답하게 하지만, 불확실한 미래는 벙어리 냉가슴마냥 까마득하게 만든다.

 

시작이 있으면 끝맺음도 있듯이, 돈 파티의 난장판은 끝나간다.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한 것이다. 위드코로나로 경제가 정상화의 길을 가고자 할 때 풀린 돈은 족쇄가 되고 있다. 위기를 부채로 막았다는 것에서 또 다른 문이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잘못하다가는 엄청나게 커져 버린 부채가 터져버리는 순간에는 대공황의 지옥문이 열릴지도 모른다. 고소득층만 즐겼던 파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찬란했던 파티의 마무리, 설거지는 모두의 몫이 된다. 역시 기울어진 천칭 저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달러 패권에 종속되고, 펀더멘털이 약한 국가일수록 더욱 충격은 클 것이다. 그 속에서도 역시나 가난한 사람일수록 시련의 시간은 길어질 것이다. 이 불안 불안한 살얼음판의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돈을 회수했을 때 무슨 일이 생길지는

지금으로서는 어느 누구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p157)

 

해결책은 성장(p84). 부채를 늘려서 위기를 한시적으로는 봉합했다. 돈을 풀어도 문제, 안 풀어도 문제인 딜레마 상황에서 시작된 나비효과는 얼마나 큰 후폭풍이 올지 모른다. 행위는 항상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아무도 모르기에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자만 꺼내도 세계 자본시장은 출렁거린다. 그런데 이 출렁거림을 흡수할 수 있는 스펀지는 오로지 성장뿐이라고 한다. 금리 인상이 있더라도 인상분을 뛰어넘는 경제 성장이 있다면 부채의 부담은 완화된다. 그런데 실물 경제가 살아나는 성장에서 다시 말문이 막힌다. 우리가 성장이 부족해서 항상 머리 싸매고 고민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해답이 저금리 상황에서도 못한 성장을 고금리 상황에서 해야 한다니!!!!

 


 

우리는 현재 변곡점에 서 있다(p316).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국제 무역 질서에도 충격파를 던졌다. 하지만 세계 대공황 이후 100년이 지났지만, 자본주의 시스템의 하자는 여전했다. 서양 중심의 세계 시스템은 현재의 우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낡고 낡아서 고리타분한 꼰대 시스템이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시절이 요상스러웠고 비록 K자이지만 성장이라는 일정한 패턴은 있었다. 국경 봉쇄와 자가 격리 상황에서 한류 바람은 더욱 강해졌고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었다. 군사적으로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 즐거움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다. 인류 경제흐름에서 또 다른 거대한 변화를 위한 전조현상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한다. 코로나19가 사라진다고 해도 다방면으로 우리에게 엄청난 흔적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오히려 새로운 변화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것도 분명하다. 

 

앞으로 닥쳐올 국면에서 아무리 시장이 혼란스러워도 중심을 잡고 현명한 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47)

 

달라진 환경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p347)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는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들을 잘 가려서 투자해야 합니다.------(p348)

 

쓰나미는 밑물처럼 물러가고 바닥을 드러낸다. 누가 얼마나 열심히 발버둥을 쳤는지는 판가름이 날 것이다. 양극단이 일상이 되어 버린 상황에서 나 자신의 위치는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인류 모두가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할 때인 것이다. 동서고금에 있었던 뻔한 질문이고 대답도 심심한 것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해답이 가장 궁금한 질문이다. 전대미문의 경제적 난관을 뛰어넘는 문제 앞에서 새로운 진정 생존하고 미래를 꿈꾸고 싶은지 말이다.

 

지난 2년간 지속되었던 돈의 쓰나미는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완전 딴판의 생활을 부추기고 있다. 지긋지긋한 지옥철의 출퇴근에서 해방될 수도 있고 시간 낭비의 기회비용 절약으로 안락함으로 이전의 삶과는 다른 모습은 그저 점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미래 생존 법칙으로 암시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 더구나 위드 코로나의 시작으로 파천황의 상황은 어떻게 막을 내리고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 대변화의 시대에 도살장의 소처럼 끌려갈 것인지, 아니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구려갈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으라고 코로나19는 부추기고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전세계적으로 돈풀기라는 거시적 대처법 아래에서 태풍 앞에 촛불일 수밖에 없는 아주 미미한 존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숙명 아닌 숙명이 되었다. 역시나 변화는 숙명이고, 거기에 적응하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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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을 알게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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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라*마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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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타고 심지어 찢어진 책을 보냈네요.. 번거로워 반품 안하지만 다신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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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6 | 2022.03.04
구매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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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2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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