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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이렇게 말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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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하고 싶지만 상처 주기는 싫은 사람들을 위한 소통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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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36g | 128*188*16mm
ISBN13 9791139707113
ISBN10 11397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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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새 관계 속에서 크게 상처받았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다. 그들은 상대방의 별 뜻 없는 한마디에도 쉽게 화를 내거나 폭발하고, 심지어 관계를 끊어버리기도 한다. 우리는 점점 더 쉽게 상처를 주고받는 것 같다. 누군가 상처 주는 말을 하면 내 상황을 어쩜 그리도 몰라줄까 싶은 마음에 초조하고 불안해져 나도 모르게 격한 반응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마음 상태에선 상처 준 사람에게 앙심을 품거나,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자신만의 껍데기 속으로 숨어버리는 식으로 반응하기 쉽다. 그것이 정말로 우리가 바라는 일은 아닐 터다. 답이 보이지 않는 시대이기에 더욱 마음에 새겨야 할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무슨 말을 할 때 ‘상대방이 알아서 잘 헤아려 줄 것’이라는 착각을 버리는 일이다. 상대방은 나와 사고방식도, 가치관도 다르다. 알맞은 말을 잘 골라서 표현하지 않으면 의도대로 말이 전달되지도 않을뿐더러, 제대로 전달했다고 해도 서로 오해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가족끼리도 마찬가지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이라면 이미 ‘아 하면 어 하는’ 식으로 호흡이 잘 맞는 긴밀한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런 관계가 얼마나 될까? 요즘 같은 시대에는 ‘네가 나를 이해하고, 내가 너를 이해하려면 시간이 꽤 필요해’라고 생각하는 편이 소통의 문제를 줄여준다.
--- p.19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은 성격을 외향적, 내향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바라는 것, 전달하고 싶은 것, 말해야만 하는 것’을 ‘존중을 담아 명확히 말하는’ 기술이다. 그러니 아무리 내향적인 인간이라도 훈련만 하면 가능하다. 말을 해야 할 때, 정말로 전달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자신의 생각이나 기분을 적절히 표현하는 것. 이 일은 성격이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것과는 그리 상관이 없다. ‘그리’라고 표현한 것은 내향적인 사람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적게 만들기 때문에 훈련 기회도 줄어 대화에 능숙하지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는 내향적이라서’, ‘수줍음이 많아서’,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서’라고 여기며 커뮤니케이션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반대로 ‘외향적인 성격이니까 대화법은 배우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할 일도 아니다. 성격은 제각각 다르고, 직면하는 문제도 그렇다. 목소리가 크거나 말주변이 뛰어난 사람의 이야기만 듣는 사회라면 재미없다. 목소리가 작아도, 술술 말하지 못해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는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바라는지’를 표현할 수 있다면 세상은 더 활기 넘치지 않을까?
--- p.29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전달할 때는 먼저 ‘사람’과 ‘문제’를 분리해야 한다. 당신 잘못 아니면 내 잘못이라는 단순한 결론이 아니라, ‘어떻게 해결할까?’라는 자세 말이다. 문제에 대한 책임이 내게도 있을지 모르니, 나도 달라지겠다는 유연함과 겸손함을 동시에 갖춘 자세다. ‘사람’과 ‘문제’를 한데 묶어서 생각하면 책임을 ‘누군가’에게 씌우려고 궁리하게 된다. 최근 10년 동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늘었다.
--- p.53

아무리 조심해도 결과적으로 상처를 주는 일은 피할 수 없다. 악의적이거나 분명한 갑질을 일삼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상황을 잘 모르는 탓에 상처를 주게 되는 쪽도 문제이지만 그 말을 받아들이는 쪽도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다. 우리는 소통을 통해 타자와 만난다. 타자와의 만남은 자신의 울타리에서 나와 상대방의 영역에 발을 내딛는 것이다. 이 만남은 서로에게 아픈 경험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속으로 담담히 걸어 들어갈 때 비로소 자신과 상대를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 시작된다.

그러한 아픔 없이 상대와의 진정한 만남이 가능할까? 표면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얕은 관계만 맺으면 상처받을 일이 적을 것이다. 깊은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나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생길 수밖에 없다. 상대와의 마찰에서 오는 ‘불협화음’과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어떻게 마주하고 대응할 것인가가 우리의 세계를 확장시키는 열쇠다.
--- p.75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고 싶을 때 명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상대방은 바꿀 수 없다.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뿐이다’라는 사실이다. 날카로운 시선과 말이 ‘상대방’을 향하고 있다면 아무리 표현을 매만지고 논리적으로 말해도 상대방의 마음에 전해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상황도 달라지지 않는다. 자기 안에서 ‘무엇을’ 바꿔야 자신과 상대방을 탓하지 않을 수 있는지를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무엇을’ 잘못 찾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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