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3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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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538g | 170*225*16mm |
ISBN13 | 9791191309362 |
ISBN10 | 1191309363 |
발행일 | 2023년 03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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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538g | 170*225*16mm |
ISBN13 | 9791191309362 |
ISBN10 | 1191309363 |
머리말 1장 기본 개념 001 성격 : 다채로운 인간의 성격을 기본 유형으로 나눈다면? 002 감정 : 감정은 어디에서 나타나 어디로 흘러갈까? 003 기억 : 인간은 어떤 과정을 거쳐 기억하게 되는 걸까? 004 공감 :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에게도 공감 능력이 있다? 005 고정 관념 : 고정 관념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고? 006 인지 부조화 : 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할까? 007 페르소나 : 당신의 가면 뒤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나요? 008 사랑 : 사랑의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009 애착 : 신체적으로 취약한 인간에게도 생존을 위한 무기가 있다? 010 귀인 : 무엇이 그 사람을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들었을까? 011 확증 편향 : ‘답정너’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012 메타 인지 :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 숨겨져 있는 의미는? 013 콤플렉스 : 콤플렉스의 의미와 유래는 무엇일까? 014 카타르시스 : 마음껏 울고 나면 정말 후련해질까? 015 에고 : ‘에고가 강하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심리로 세상 읽기 Ⅰ : 나와 성격이 똑같은 사람이 5억 명이나 존재한다고? 심리로 세상 읽기 Ⅱ : 이것도 가스라이팅? 저것도 가스라이팅? 무엇이 가스라이팅일까? 2장 심리건강 016 스트레스 : 가장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법은? 017 우울 : 우울한 기분만으로 병원에 가도 될까? 018 불안 : 불안이라는 감정은 과연 나쁘기만 할까? 019 공포 : 사람은 왜 공포를 느끼는 걸까? 020 강박증 : 강박적인 반복 행동을 멈추기 어려운 이유는? 021 자존감 : 자존감이 높으면 다 행복할까? 022 열등감 : 열등감을 가장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은? 023 자기 효능감 :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024 행복 : 무엇이 개인의 행복을 결정할까? 025 방어 기제 : 가장 성숙하고 효과적인 방어 기제는? 026 회복탄력성 :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낸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027 통제감 : 왜 복권 번호를 직접 골랐을 때 더 의미 있게 느껴질까? 028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제대 후에도 ‘군대 꿈’을 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029 낙관성 : 낙관주의가 우리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030 시간관 : 모든 사람이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심리로 세상 읽기 Ⅰ : 나이 들수록 과거를 더 아름답게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심리로 세상 읽기 Ⅱ : 충분히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장 심리실험 031 기억의 망각 곡선 : 한번 입력된 기억은 얼마나 유지될까? 032 꼬마 앨버트 실험 : 학습을 통해 공포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033 보보 인형 실험 : 누군가를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학습이 될까? 034 복종 실험 : 사람은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을까? 035 선분 실험 : 모두가 ‘네’라고 답할 때 ‘아니오’라고 답하기 어려운 이유는? 036 기억 왜곡 실험 : 기억한 것을 그대로 다 믿어도 될까? 037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 : 사람들은 왜 코앞의 것도 못 보고 지나칠까? 038 착한 사마리아인 실험 : 그는 착한 사람인가, 착할 여유가 있는 사람인가? 039 자기중심성 실험 : 나와 다른 사람의 관점이 다르다는 것은 언제 깨닫게 될까? 040 미신 실험 : 사람들이 미신을 믿는 이유는? 041 공 던지기 실험 : 다른 사람을 따돌리는 실험이 있다고? 042 사회적 촉진 실험 : 왜 어떤 관심은 독이 되고, 어떤 관심은 약이 될까? 043 애착 실험 : 나는 어떤 애착 유형의 사람일까? 044 휴리스틱 실험 : 사람들은 왜 어림짐작으로 대강 넘어가려 할까? 045 최후 통첩 게임 : 공정성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일까? 심리로 세상 읽기 Ⅰ : 내 이야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이 오묘함은 무엇일까? 심리로 세상 읽기 Ⅱ : 심리학을 배우면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4장 개인 특성 046 나르시시즘 : 나르시시스트의 성격 특성은? 047 사이코패스 : 사이코패스도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데 정말일까? 048 마키아벨리즘 : 마키아벨리의 이름을 딴 성격이 있다고? 049 완벽주의 : 당신은 ‘어떤’ 완벽주의자입니까? 050 권위주의 : 권위주의 성격은 어떤 특성을 보일까? 051 외향성 : 외향적인 사람은 다 털털할까? 052 거부민감성 : 거절을 유독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053 자기 고양 :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은 이로울까, 해로울까? 054 물질주의 : 한국인이 물질주의 성향이 강한 이유는? 055 창의성 : 창의적인 사람에게는 어떤 특성이 있을까? 056 자기 자비 : 심리학자들이 불교 사상에 관심을 가진 까닭은? 심리로 세상 읽기 Ⅰ : ‘나 때는 말이야~!’ 어른들은 왜 옛날이야기만 할까? 심리로 세상 읽기 Ⅱ : 혈액형으로 성격을 구분하는 데에는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다? 5장 심리효과 057 플라시보 효과 : 원효 대사가 해골에 담긴 물을 달게 삼킨 까닭은? 058 피그말리온 효과 : 간절히 바라면 정말 이루어질까? 059 검은 양 효과 : 사람들은 왜 ‘우리 편’의 잘못에 더 가혹할까? 060 낙인 효과 : 사람들은 왜 낙인찍기에 쉽게 동조할까? 061 흔들다리 효과 : 흔들다리 위에서는 더 쉽게 사랑에 빠진다? 062 후광 효과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063 단순 노출 효과 : 자주 볼수록 점점 더 호감이 가는 이유는? 064 초두 효과 : 첫인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065 근본 귀인 오류 :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쉽게 판단하려 할까? 066 점화 효과 : 누군가 내 머릿속에 불을 밝혔다고? 067 집단 극화 : 회의는 왜 자꾸 산으로 가는 걸까? 068 상상 효과 : 상상력만 잘 발휘해도 성적이 오른다는데 정말일까? 069 스크루지 효과 :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람을 착하게 만든다? 심리로 세상 읽기 Ⅰ : 쉬는 날에 항상 유튜브만 보는 사람들은 왜 그런 걸까? 심리로 세상 읽기 Ⅱ : 가상현실에서 연습하면 ‘발표 울렁증’을 고칠 수 있을까? 6장 심리학 역사 070 심리학의 근원 : 심리학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071 무의식 : 나도 모르게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이유는? 072 심리 과학 : 심리학은 왜 과학이라고 불릴까? … 073 기능주의 : 마음은 인간의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074 착시의 심리학 : 같은 그림을 놓고 다른 것을 보는 이유는? 075 스키너 상자 : 학습은 어떻게 이뤄지는 것일까? 076 인지 혁명 : 같은 자극에도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077 인본주의 : 잘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치료할 수 있다고? 078 개인주의-집단주의 : 심리학자들이 뒤늦게 ‘문화’에 주목한 이유는? 079 행동 방정식 : 사람의 행동 원인을 방정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080 발달 심리학 : 아이처럼 노인도 계속해서 발달한다? 081 긍정 심리학 :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 저절로 행복해질까? 082 모듈 이론 : 진화론과 심리학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083 신경 과학 : 뇌를 잘 알아야 마음도 이해할 수 있다? 084 계량화된 마음 : 눈에 보이지도 않는 마음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을까? 심리로 세상 읽기 Ⅰ : 그 사람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 심리로 세상 읽기 Ⅱ : 재난 상황에서 심리학자들은 어떤 역할을 할까? 7장 심리학자 085 해리 할로 : 물질적 보상과 애정 어린 신체 접촉 중 더 중요한 것은? 086 폴 에크만 : 가짜 미소와 진짜 미소는 어떻게 구분할까? 087 에릭 에릭슨 : 사람에게는 생의 단계마다 이뤄야 할 8가지 과업이 있다? 088 레온 페스팅거 : 사람들은 왜 끊임없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걸까? 089 멜빈 러너 : 문제는 진짜 공정한지가 아니라 공정함에 관한 믿음이다? 090 헨리 타즈펠과 존 터너 : 사람들은 왜 ‘국뽕’ 콘텐츠에 열광할까? 091 윌리엄 맥두걸 : 최초의 사회 심리학 교재를 쓴 사람은? 092 마틴 셀리그만 : 무기력을 연구하던 심리학자가 ‘긍정 전도사’가 된 까닭은? 093 에드 디너 : 행복한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094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몰입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095 알프레드 비네 : 지능 검사를 처음 개발한 사람은? 096 데이비드 버스 : 왜 성별에 따라 관심을 두는 조건이 다를까? 097 로렌스 콜버그 : 도덕적 올바름의 기준은 무엇일까? 098 장 피아제 : 아기들은 왜 ‘까꿍’ 놀이를 좋아할까? 099 한스 아이젱크 : 성격도 과학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100 에이브러햄 매슬로 : 사람의 욕구에도 우선순위가 있다고? 심리로 세상 읽기 Ⅰ : 심리 상담을 받으면 다 나약한 사람일까? 심리로 세상 읽기 Ⅱ : 당첨 확률이 매우 낮은데도 로또를 사는 사람들의 심리는? |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공부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분,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고민만 하는 분, 만사가 귀찮고 짜증이 나는 분,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분, 인간관계에서 힘들어하는 분,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싶은 분, 상대를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저자 허용회의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공부』(글담출판, 2023)를 소개한다.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을 사진, 그림, 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사용하여 더욱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였다.
1장에서는 성격, 감정, 기억, 공감, 고정 관념, 인지 부조화 같은 심리학의 기본 개념, 2장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공포, 회복탄력성, 자기 효능감 등의 심리건강 용어, 3장에서는 기억의 망각 곡선, 보보 인형 실험, 기억 왜곡 실험 등의 심리실험, 4장에서는 나르시시즘, 사이코패스, 완벽주의, 물질주의 같은 독특한 개인 특성, 5장에서는 심리 효과, 6장에서는 심리학 역사, 7장에서는 심리학자를 알아본다.
나를 알아야 한다. 나를 잘 알아야 세상을 알고, 그를 이해하는데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어지러운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나’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 판단이나 의사 결정을 하기 전에 머릿속에 일어나는 인지적 과정들을 또렷하게 인지하고, 합리적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빈 종이나 다이어리 등에 생각이나 계획의 흐름을 명확하게 기록하고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p.38~39)라고 말한다.
감정은 적절하게 표현해야 한다. 감정을 주고 받는 것은 중요하다.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상대에게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표정과 말투만을 고려한 성급한 판단은 위험하다. 저자는 “감정은 세상을 더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교과서 읽듯 대사만 읽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다면 아마 김빠진 콜라 같아서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일이 있어도 아무도 웃지 않고, 반대로 슬픈 일이 있어도 아무도 눈물짓지 않는다면 무척 삭막할 것입니다.”(p19)라고 말한다.
공감이 중요하다. 상대의 말을 듣고 공감을 표현할 때 비로소 말하는 이에게도 듣는 이에게도 힘을 준다. 저자는 “공감능력은 바로 다른 사람과 나의 공통점을 만드는 가장 직관적이면서도 강력한 수단입니다. … 서로 배려하며 위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지요. …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집단들이 공존하는 현대 다원주의 사회에서도 여러 집단 사이에 공감하는 것은 건강하고 협력적인 사회를 조성”(p.22), “공감은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으로 구분 … 인지적 공감은 가능하지만, 정서적 공감을 해낼 수 없는 것이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특징”(p.23)이라고 말한다.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이 있어야 한다. 사람을 이해하려면 상대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 상대를 둘러싼 모든 배경을 자세히 고려해야 한다. 저자는 “심리학은 독심술이 아닙니다. 실험과 논리로 이야기하는 과학적 학문이죠 하지만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학문인 만큼 수많은 행동 이면에 감춰진 심리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p121)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내 마음이 어떤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상대를 이해하길 바란다. 정확한 감정을 인지하고 마음을 이해하면 오해가 없을 것이다. 또한 상대와 더 발전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용어 공부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공감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아 서평했습니다.
#1일1단어1분으로끝내는심리공부 #허용회 #글담출판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심리학 #심리용어 #페르소나 #이해 #관계 #공감 #배려 #노력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 공부'는
짧은 시간에 쉽게 읽히는 구성과 간결하고 명료한 내용으로
청소년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입니다.
▶ 매일 한 단어씩 읽으며 끝내는 방식으로 구성된 심리학 입문서
간단한 예시와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방식
한글 단어로 이루어진 간결한 구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심리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가능
인간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게 이해를 가져올 수 있음
매일 조금씩 읽는 습관을 통해 심리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음
▶ 인간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인사이트
인간의 행동과 마음은 복잡하고 다양하며, 그 원인과 이유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환경 요인, 문화적 배경, 경험 등이 개인의 행동과 마음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행동과 마음은 상호작용적이며, 타인과의 관계와 사회적 환경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이해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심리학의 다양한 분야와 이론을 이해하면,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그것이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논술 준비나 수능 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감정 관리 방법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어, 갈등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과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인간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가장 좋은 방법
1. 사람들과의 대화와 교류
2.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
3. 감정 등을 듣고 이해
4. 서로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
5.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
6.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는 것도 도움
자기 자신과 소통하며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고, 자기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도 인간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무언가를 꾸준히 공부하는
재미와 효과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중·고등 교과 연계 필수 개념부터
최신 뉴스와 신문에서 뽑은 100개 단어로
심리학의 기본 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는
책과의 만남은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먼저 읽어봅니다.
심리학을 배운다는 것은
인간을 배우고,
더 나아가 세상의 이치를 배운다는 말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머리말에서 만난 이 글귀는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심리학을
우리가 매일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크게 여섯개의 챕터로 구성된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공부
1장 기본 개념에서 만날 수 있는
심리와 관련된 다양한 키워드들입니다.
그중 하나를 들여다볼까요?
기억
인간은 어떤 과정을 거쳐
기억하게 되는 걸까?
인지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기억 체계가
컴퓨터의 기억 장치와 비슷한 구조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감각 기억 - 작업기억 - 장기기억
인간의 감각을 통해 얻은 정보는
의식적으로 주목하고 떠올리려 하지
않는 한 몇 초 이내에 사라져 버립니다.
감각 기억 단계의 정보 가운데
선택받은 일부는 작업 기억 단계에
머물지만 이 또한 한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마법의 숫자 7
우리가 짧은 시간 동안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일곱 자 내외라는 것!
그래서 유선전화번호가 대부분
'○○○-○○○○'라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 반복적인 '암기'만이 장기기억에
남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 장을 통해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 챕터의 끄트머리에서 만나는
심리학으로 세상 읽기 시리즈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부분이라
더욱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읽을거리라고 보입니다.
아직 이 책의 반도 읽지 못했지만,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 공부답게
매일 만나고 싶은 책 중에 하나로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