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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 돈과 인생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50

리뷰 총점9.5 리뷰 380건 | 판매지수 58,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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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4g | 145*217*18mm
ISBN13 9791190538572
ISBN10 1190538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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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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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재테크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주식에 투자했다 돈을 날리고, 집을 샀는데 대출이자가 너무 높아서 허리가 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거봐. 주식도 부동산도 안 하길 천만다행이지, 욕심부리면 망한다니까’라면서 가슴을 쓸어내린다. 즉 아무것도 안 한 덕분에 자신의 돈을 지켰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한 가지 간과하는 게 있다. 아무것도 안 해서 돈을 지킨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돈을 지킨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적금만 믿고 있다가는 가난해지는 시대」중에서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 공부를 하는 것은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다. 왜냐하면 ‘저물가 고성장’의 시대가 끝났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난 30여 년 동안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그래서 취업의 문턱이 그리 높지 않았고, 어디든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면 연봉이 올라갔고, 예적금 금리가 높아 저축만 열심히 해도 직장 생활 15년 차쯤 되었을 때에는 집을 살 수 있었다. 안정적인 삶을 이루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지는 않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너무 달라졌다. 앞선 세대가 했던 방법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돈을 쓰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네가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모은 돈의 가치가 점차 떨어져 돈에 쪼들리고 허덕이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예적금만 믿고 있다가는 가난해지는 시대」중에서

결혼을 하면 뭔가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겠지만 그게 결코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네 수중에 돈이 없으면 계속 돈에 쫓기면서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생각보다 마흔은 금방 온다. 어떤 형태로든 자산을 모아 둔 사람과 자산을 모아 두지 않은 사람의 마흔은 생활 전반에 걸쳐 질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그러니 마흔이 되어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네가 가진 자산을 가지고 대차대조표부터 써 보아라. 중요한 것은 네가 지금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다면 10년 뒤 네 미래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생각보다 마흔은 금방 온다」중에서

돈 얘기만 나오면 자신도 모르게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게 된다든지, 친구 집들이에 가서 축하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자가인지 전세인지 집요하게 궁금해하고, 괜시리 울적한 마음에 퉁명스러워져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던 적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스스로가 참 못나게 느껴지지만 통제가 잘 안 되는 감정 때문에 괴로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것은 단순히 네 통장 잔고의 문제가 아니라, 네가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제대로 된 플랜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마음가짐의 문제에 가깝다. 500만 원이 있어도 명확한 계획이 있다면 두렵지 않지만, 같은 500만 원이 있어도 경제 관념이 제대로 서 있지 않고 아무 준비도 안 되어 있다면 너도 모르게 불안을 느끼게 된다는 뜻이다.
---「왜 나는 이렇게 불안한 걸까?」중에서

만약에 네가 월급을 250만 원 받고 있다고 해 보자. 대기업에 다니거나 금융업계에 다니는 네 동기들의 월급에 비해 너무 적다고 우울해할 수도 있지만 현금흐름 측면에서 보자면 250만 원은 7억 원의 상가나 꼬마 빌딩을 보유한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 7억 원짜리 상업용 부동산에서 나오는 임대료가 매달 4퍼센트, 250만 원 가량 되기 때문이다. (중략) 현금흐름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삶이 윤택해진다. 월급처럼 규칙적으로 돈이 들어와야 안정적으로 자금을 굴릴 수 있다. 그리고 규칙적인 수입이 있으면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 250만 원이 중단이나 차질 없이 통장에 들어온다는 사실은, 그것으로 ‘이번 달은 이렇게 보내면 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통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기에 안전감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다. 이처럼 월급의 힘은 생각보다 세다. 그러므로 회사를 그만둘 때에는 이직할 곳이 정해진 게 아니라면 현금흐름이 끊길 것을 대비해 6개월 정도는 부족함 없이 살 수 있는 돈을 마련한 다음 그만두는 것이 맞다.
---「부자들이 월급을 결코 우습게 보지 않는 이유」중에서

그런데 의외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투기’하듯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느냐’고 물으면서도 주식과 펀드의 차이조차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고, 언제쯤 집을 장만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푸념을 하는 이들 중에는 아직까지 청약을 해 본 적이 없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다. 수영을 잘하려면 동작부터 배워야 하고, 수학을 잘하려면 공식부터 이해해야 한다. 주식과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그것에 대한 ‘공부’를 해야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잘할 수 있다. 이것이 기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전부터 들어가고 보려는 것 같다. 그래, 한 번은 운이 좋아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공부하지 않으면 금방 무너진다. 공부 안 하면 결국 투자를 해서 돈을 벌 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에게 언제 어느 주식을 사야 되냐고 물을 때 나는 그렇게 대답한다. 좋은 물건은 오늘이 제일 싼 법이라고. 당신이 사고 싶은 물건은 내일이 되면 더 오를 거라고. 그러니 공부를 하라고. 좋은 물건을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려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 계속 꾸준히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다고.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중에서

정리해 보자면 1000만 원을 가지고 있을 때 아무것도 안 하면 10년 뒤에도 그냥 1000만 원이지만 그 돈을 복리를 이용해서 잘 굴리면 1억 6431만 원까지 만들 수 있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다. 내가 너에게 하루라도 빨리 재테크를 시작하라고 권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네가 지금 은행에 가서 저축을 하는 대신 10퍼센트짜리 수익을 내는 상품에 투자하면 10년 뒤, 20년 뒤 복리의 도움을 받아 깜짝 놀랄 만한 돈을 만들게 된다. 그러니 월급이 적어 속상하다고 한탄할 때가 아니다. 누군가는 벌써 복리의 마법을 활용해 부자가 되는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
---「재테크는 무조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낫다」중에서

ATM에서 돈을 인출할 때는 1만 원 권 5장보다 5만 원 권 1장을 뽑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뉴욕대 프리야 라구비르 교수와 메릴랜드대 조이딥 스리바스타바 교수에 따르면 20달러짜리 지폐 1장을 가지고 있을 때와 1달러짜리 20장을 가지고 있을 때 소비 패턴이 어떻게 다른지 실험한 결과, 20달러짜리 지폐 1장을 가진 사람들이 후자에 비해 돈을 더 아껴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은 단위의 돈은 쉽게 쓰지만 큰 단위의 돈이 생기면 그걸 깨는 것이 아까워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지출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큰 단위의 돈’에 신중해지는 디노미네이션 효과는 저축이나 투자를 할 때도 적용이 가능하다. 용도별로 통장을 개설하는 것도 좋지만 ‘1000만 원 통장’처럼 부수기 힘든 금액을 정해서 통장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막연히 돈을 모으는 것과 달리 1000만 원짜리 통장을 깨는 게 아까워 저축을 더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왜 월급은 아까운데 보너스는 쉽게 쓰게 되는 걸까?」중에서

처음부터 큰 금액을 투자하다 보면 100~200만 원 손실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적은 금액부터 투자해서 서서히 늘려 가면 감정적 동요나 실수를 잘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투자해 1만 원을 잃은 사람은 10분의 1이나 잃었다는 생각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다음에는 절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500만 원을 넣어 50만 원을 잃은 사람에게는 1만 원 잃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되고 만다. 즉 돈에 대한 감각이 무뎌져서 1만 원을 쉽게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자연스레 큰돈도 흥청망청 쓰게 되어 나중에는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다 써 버리게 된다.
---「물건을 사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중에서

과소비를 하지 않으려면 지출에도 법칙이 필요하다. 특히 한 아이템에 대한 지출이 월급의 5퍼센트를 넘어가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 하필 5퍼센트일까? 예를 들어 보자. 95가 100이 되려면 5.3퍼센트만 수익을 내면 된다. 90이 100이 되려면 11.1퍼센트의 수익을 내야 한다. 그러나 80이 100이 되려면 25퍼센트의 수익을 내야 하고, 50이 100이 되려면 100퍼센트의 수익을 내야 한다. 일반적인 경제 성장률이나 물가 상승률, 월급 인상률이 3~5퍼센트 정도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월급에서 5퍼센트 정도는 사라져도 마음만 먹으면 쉽게 메꿀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월급에서 10퍼센트, 20퍼센트, 50퍼센트가 사라지는 순간 이것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는 쉽게 메꿀 수 없는 숫자가 된다. 이것을 메꾸려면 평소보다 허리띠를 크게 졸라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지출이든 5퍼센트를 초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큰맘 먹고 명품백을 하나 샀는데 12개월 할부라면 5퍼센트 정도는 감내할 수 있다. 그러나 10퍼센트씩 할부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할부 이자는 또 따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
---「지출에도 법칙이 필요하다」중에서

주식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은 호기심이 많다. 구내식당을 가도(현대그린푸드), 맥주를 마셔도(제주맥주), 청소를 해도(에브리봇), 쿠키런 게임을 해도(데브시스터즈) 호기심을 가지고 반짝거리는 눈으로 새로운 것을 탐구한다. 이런 사람들은 남들보다 기업의 변화와 세상의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고 기민하게 대처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트렌드를 바로 주식이나 펀드로 연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돈을 버는 사람은 허니버터칩을 맛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허니버터칩을 맛보고 주식을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돈을 벌 기회는 바로 네 생활 속에 있다」중에서

상승장에서는 부자가 더 부자가 되고, 빈자가 더 빈자가 된다. 그러나 하락장에서는 부자가 빈자가 되고, 빈자가 부자가 되는 기회를 움켜잡기도 한다. 하락장에서 부의 재편이 일어날 수 있는 까닭이다. 그렇다면 아인슈타인이 말했던 것처럼 이제는 다르게 행동해 보면 어떨까. 주가가 하락해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싼 가격에 주식을 사는 것이다. 결국 공포를 살 수 있는 투자자가 부자가 되는 법이다.
---「하락장이 오면 도망가지 말고 반갑게 맞이해라」중에서

결혼을 통해 경제 공동체가 되기로 약속했다면 서로의 경제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경제력이라는 것은 부모에게 받은 유산이나 내가 해 놓은 저축, 매달 받는 월급처럼 당장의 현금 동원력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광범위하게 보면 ‘경제관념’이기도 하다. 똑같은 월급을 가지고도 은행에 저축할 것이냐, 소비할 것이냐, 좋은 곳에 투자할 것이냐에 따라 6개월 후의 결과는 천지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결혼을 앞두고 돈에 대해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오픈하고 의견을 모아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네가 만약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상대방과 반드시 돈에 대한 대화를 나눠 봤으면 좋겠다. 돈을 어떻게 모을지, 돈을 어떻게 쓸지 이야기하다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이게 마련이다. 지금 당장 돈이 많지 않은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난해도 상관없다. 너와 ‘돈의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벌어 어떻게 쓸지에 대해 모두 너와 함께 의논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면 괜찮다는 말이다.
---「결혼은 이런 남자랑 했으면 좋겠다」중에서

너를 편견에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때문에 주눅 들어 괜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흉내 내려 하지 마라. 그냥 남들이 뭐라고 하든 그에 상관없이 부지런히 너의 실력을 갈고 닦아 결과로 보여 주어라. 네가 결과를 보여 주면 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너의 손을 잡으려 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어떤 일을 잘해 냈다는 성취감이 너의 자존감을 높여 줄 테고, 너는 더 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너 자신은 알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흉내 내려 애쓰지 않아도, 그냥 너의 방식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네 한계를 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너뿐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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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책을 쓴다고 하기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다림이 꽤 길었다. 다 된 원고를 보고 나니 왜 저자가 이토록 오랫동안 책에 매달렸는지 알 것 같다.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전하는 이야기라 고민이 많았나 보다. 경제 상황이 좋든 나쁘든, 주식 시장이 상승하든 폭락하든 그와 상관없이 언제나 통할 수 있는 원칙들을 정리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다. 덕분에 우리는 참 단단한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자고 나면 흔들리는 주식 시장 때문에 불안한 수많은 딸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 분명하다.
-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2005년 즈음이었던 것 같다. 대신증권에서 나온 시황 분석 보고서를 재미있게 읽었다. 깊이가 있고, 주제도 참신했고, 술술 읽히게 글도 잘 썼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쏟아져 나오는 여느 보고서들과는 확실히 달랐다. 필자의 이름은 박소연. 함께 일하고 싶었다. 만나서 이직을 권유했는데, 고맙게도 내 청을 받아들여 줬다.

그녀는 통찰력 있는 애널리스트이다. 깊이 있는 분석은 기본이고, 여의도에서 접하기 힘든 인문학적 소양이 느껴진다. 애널리스트로서의 능력도 출중하지만, 후배인 박 이사를 내가 존경하는 이유는 그녀가 ‘좋은 동료’이기 때문이다. 시니어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고, 후배들에게 쏟는 애정은 아낌이 없다. 또 세상의 변화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늘 학습하고, 진지한 태도로 살아가니 좋은 글을 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22년 차 애널리스트로서 투자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기본 지식을 잘 설명하고 있을뿐더러 경험에서 우러나온 직장 생활의 지혜까지 전한다. 지금 주식을 살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 먼저 읽어 보기를 권한다. 삶에 대한 통찰은 훌륭하고, 읽는 재미는 덤이다.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저자의 팬으로서 그녀가 쓴 수많은 리포트들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 책에는 그동안 그녀가 말하고 싶어 했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20대 사회 초년생과 아직 온전한 어른이 되지 못한 30대와 고민이 깊어지는 40대 모두를 아우르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독자의 나이와 상황은 다르더라도 ‘엄마’ 혹은 ‘언니’ 박소연 애널리스트와 얼굴을 맞대고 ‘돈’ 얘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돈에 대해 이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줄 여성 멘토가 드물기에 이 책이 더욱 반갑다. “어느 주식을 사는 게 좋을까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해 주고 싶다.
- 김효진 (전 KB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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