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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형 인간의 팀장생활

: 리더십의 본질을 꿰뚫는 하이퍼리얼리즘 오피스 드라마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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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414g | 128*188*23mm
ISBN13 9791139711189
ISBN10 113971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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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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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서 작성 중인데 거기에 들어갈 표를 하나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표에 들어갈 내용은 2022년 서버에 동향 보고 폴더에 넣어놨고요. 내용 참고해서 표로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을 거예요. 가로는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고, 세로는 포장재 재질 변경 이전과 이후로 나누면 됩니다. 아셨죠?”
“아, 네? 네…”
네라고 했지만 아닌 것 같은데.
“이해… 한 거죠?”
“네.”
아냐, 표정은 아니야, 너.
“안 적어도 돼요? 다 외웠어요?”
“아뇨. 팀장님. 방금 주신 말씀 카톡으로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게 무슨 신박한 소리인가!
아! 이게 바로 그 유명한 MZ세대의 모습이구나!
당돌하고, 개인적이며, 자유롭고, 개성이 강한 바로 그 세대! 그래서 90년생이 왔네 뭐네 하는 책이 청와대에서도 필독서가 됐다지! 그래, 나도 엄밀히 말하면 MZ세대, 85년생이니까. 이해한다. 난 꼰대는 아니니까. 해달라면 해주면 되지, 힘든 일 아니니까. 기분은 찜찜하지만 뭐, 대든 것도 아니잖아?
--- p.59~60 「막막한 시작」중에서

김 사원은 우리 표 사원, 신 사원과 마찬가지로 90년대 중반에 태어난 MZ세대다. 그와 칼을 겨눈 효자손은 80년생. 사전적 의미로야 효자손도 MZ세대다. 하지만 80년생인 효자손이나 85년생인 나는, 사실 90년대 생들보다 70년대 중반의 선배들과 묶이는 쪽이 편했다. 신입 때부터 보고 배워온 70년대 생 선배들의 가르침과 사내 분위기는 이미 몸에 익숙해진 지 오래. 마음이야 개인주의 좋고, 워라밸도 찬성이지만 조직이란 곳에서는 그게 뜻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알고 있지만 감히 못하는 것’을 후배들이 하고 있다. 그러면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이 들까. 아니었다. 우리에게 보다 익숙한 것은 워라밸의 당위성이 아니라 조직의 논리였다.
--- p.88~89 「MZ세대의 반란」중에서

난 왜 팀원들에게 지금껏 거리를 두었나 생각했다. 겁이 났던 것일까. 나는 인간관계에서 늘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그런데 팀장은 그러기가 힘들었다. 싫은 소리를 해야 하고 일을 시켜야 하고 동시에 잘못한 것을 지적해야 하는 입장이니까. 그래서 늘 어려웠다. 팀원들에게 자잘한 일을 시키면서도 마음속에서는 계속 같은 문장을 되물었다. 애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팀원들에게 일을 시켰을 때 마음처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것도 힘들었다. 신입 교육은 계속 진행 중이었지만 팀원들은 생각보다 발 빠르게 따라오지 못했고, 깔끔하고 완벽하게 내가 더 이상 손을 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업무가 처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 p.109~110 「첫 회식」중에서

나는 신입 시절, 팀원들과 같이 우르르 몰려가 먹는 점심이 너무도 싫었다. 막내인 나는 늘 11시가 되면 메뉴를 정해야 했고, 메뉴가 정해지면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인지 줄을 서야 하는 곳인지를 파악해야 했다. 이거 할까요, 저거 할까요 하고 물으면 사수인 효자손은 눈에 힘을 콱 주면서 말했다. “이런 거까지 알려줘야 합니까?” (…) 그런데 이제는 조금 서운한 거다. 가끔은 아주 가끔이라도 팀장인 나와 같이 밥을 먹어줬으면 좋겠는데. 나를 싫어하는 것일까, 내가 팀장이라 불편한 것일까, 팀원들이 어려워하지 않도록 격의 없이 대하고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을까.
--- p.129~131 「아웃사이더 표 사원」중에서

다음 날 아침 7시. 평소처럼 머리를 감고 방에 들어와 머리를 말리려는데 문자가 한 통 와 있었다. ‘팀장님! 메일 확인 바랍니다.’ 전략팀원의 문자였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부재중 통화 12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고 있다는 뜻이었다. 불안했다. 누가 열두 통이나 전화를 했단 말인가. 떨리는 손가락으로 부재중 통화 목록을 살폈다. ‘나선중(12)’에서 나는 말문이 막혔다. 그래, 바로 나 팀장. 효자손이었다. 지금 나는 그에게 전화를 걸어야 했다. 그의 부재중 통화 숫자만 봐도 단단히 화가 나 있음이 분명했다. 열두 번이나 전화를 걸면서 얼마나 심한 육두문자를 퍼부었을까. 얼마나 성질이 고약하면 한 사람한테 전화를 열두 번이나 해. (…) 이제 올 것이 왔다. 나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야 했다. 속으로 되뇌었다. ‘그래, 회사는 하기 싫은 일도, 마주하기 싫은 사람도 만나야 하는 곳이야. 그러라고 월급을 받는 거지.
--- p.145~146 「미안하다는 말」중에서

한 번은 그가 신 사원과 표 사원을 회의실로 따로 불렀다. 나는 그들의 움직임을 모르는 척하며 신경을 곤두세웠다. 긴 시간이 흘러서야 셋이 돌아왔다. 그것도 아직 재미있는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듯 왁자지껄하게. 평소 얼굴에 웃음기라고는 없는 표 사원마저도 미소를 띤다. 그녀의 표정을 보자 이상하게 기분이 가라앉았다. 나 혼자 소외되는 느낌이 들었다.
“뭐 재미있는 이야기했어요?”
나는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에게 물었다.
“예, 그간 있었던 일을 들었거든요. 팀장님, 팀원들 대상으로 신입 교육하신다면서요. 팀장님 바쁘실 텐데 이제 제가 해도 될까요? 기본 보고서 쓰는 거나 문서 정리 같은 거는 제가 해도 되는 수준인 거 같아서요.”
“어… (이상하게 기분이 안 좋지만 거절할 이유가 없다) 좋아요. 안 그래도 요즘 교육시간을 뺄 수가 없어서 고민 중이었는데… 잘됐네요. 차장님께 부탁하죠.”
“넵,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팀장님, 오늘 점심도 혼밥하시나요?”
“네? …네. 오늘 운동 가는 날이라….”
“넵. 저희는 그럼 점심 식사 다녀오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다녀오겠습니다!”
아니, 뭐야. 이제는 점심까지 셋이서만 한다고? 그것도 표 사원까지? 뭐야, 저것들.
--- p.194~195 「새로운 팀원 권 차장」중에서

출근길, 권 차장에게 보낼 카톡을 적기 시작했다. 전송 버튼은 누르지 않았다. 8시 50분쯤이 되면 보낼 생각이다. 너무 이른 시간 상사의 카톡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업무 지시 방법이었다. 49분이 되었을 때 보내려는 내용을 다시 읽어봤다. 어제 표 사원은 무사히 복귀했고,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으며, 내가 다 들었으니 혼내지 마라는 메시지였다. 전송을 누르자마자 1이 바로 지워졌다. 대답도 속전속결.
‘네.’
짧지만 감정이 실려 있었다. 어디에? 싶겠지만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네’라는 대답은 ‘네~’라고 물결을 붙이거나 ‘넹’ 하고 애교를 섞거나 ‘네넵’ 하고 수긍의 느낌을 주는 등의 변주가 가능하다. 그런데 권 차장은 곧잘 쓰던 ‘넵!’을 보내지 않았다. 기분이 나쁜 티를 내는 것이다. 나는 그의 대답 뉘앙스에 또 두통의 전조증상을 느꼈다. 상사도 아니고 후배잖아. 사무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는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다. 무시해, 무시하라고. 그렇게 사소한 것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어떻게 팀장을 하려고 해.
--- p.239~240 「팀 빌딩의 법칙」중에서

이런 식으로 수정하라고 하면 알아듣겠지. 그래도 8년 차인데.
“권 차장, 자리에 좀 와볼래요?”
그에게 시뻘겋게 난장이 된 보고서를 들이대니 어이없는 표정이다. 내가 더 어이가 없다야.
“들어가야 할 내용이 많이 빠져 있고, 음… 오타도 좀 많고 해서요. 우선 지적한 거 먼저 수정하고요, 이런 식으로 다음 장도 수정하면 될 거 같아요. 수정할 게 많긴 한데….”
말끝이 흐려졌다. 잘못은 권 차장이 했는데, 눈치는 내가 보고 있다. 처음에는 그의 성의 없는 보고서에 화가 났다. 하지만 권 차장의 표정을 보는 순간 화는 수그러들고 걱정이 앞섰다. 그의 기분이 신경 쓰였다. 그는 먹잇감을 노리는 육식동물, 나는 살아남기 위해 긴장하는 초식동물이 된 느낌이라고나 할까.
--- p.259 「좋은 사람이 좋은 팀장은 아니다」중에서

“죄송합니다.”
“죄송한 게 아니라니까. 너 지금 길게 늘어진 줄, 차례 무시하고 중간에 새치기했다고, 건방지게.”
“…”
“끼어들고 싶으면 뭐가 필요한 줄 알아? 너 놀이공원 가봤어?”
“네.”
“가면 매직패스 뭐 그런 게 있어. 줄 안 서고 타고 싶은 사람은 돈을 더 내라, 이거거든. 돈 있는 사람은 시간도 돈으로 살 수 있다는 거지. 바로 자본주의 사회의 논리. 이해했어?”
“네.”
“그럼 회사에선 어떤 논리가 있을까? 선배들 쳐내고 앞서는 매직패스를 갖고 싶다, 그러면?”
“…”
“몰라? 내가 가르쳐줄게. 실.력. 그리고 성과가 선배보다 뛰어나야 한다, 이거지. 이해했어?”
--- p.322~323 「위.계.질.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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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고, 매끄럽고, 재미있고, 공감된다! 주인공은 성장형이지만 작가는 완성형이다. 잘 닦인 도로에서 상쾌하게 속도를 올리는 성능 좋은 자동차처럼 이야기가 빠르고 안정감 있게 진행된다. 진서연 팀장과 사무실 디퓨저 향을 맡으며 함께 머리 아파하고, 함께 부들부들 떠는 기분. 고난과 빌런은 또 어찌나 그리 다양한 각도로 찾아오는지. 책을 읽다 문득 팀장이 된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뜻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게는 해야 하는 일이 있으며, 져야 할 책임이 있다. 충분한 힘이 없어도 자신과 주변을 통제해야 한다.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어 괴롭고 또 외롭지만 내심을 감추고, 자신보다 미숙한 이들을 보호하고 이끌며 때로는 따끔하게 꾸짖어야 한다. 성격 유형이 어떻게 되든 좋은 팀장, 괜찮은 어른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는 이에게 멘토처럼 다가갈 책이다.
- 장강명 (소설가)
세상이 변하여 다르게 보일지라도 본질은 바뀌지 않다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일종의 쾌감을 느낍니다. 책을 읽는 동안 주인공의 친구가 되었으며 때로는 나를 주인공으로 착각했습니다. 그에게서 일어나는 일들이 20년 전 내가 팀장 역할을 할 때의 모습과 똑같아 데자뷰처럼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소설의 형식을 갖추었지만 웬만한 경영서적이나 자기계발서보다 훨씬 메시지가 자연스럽고 깊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말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제시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독자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초보 팀장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이 작가 특유의 섬세함으로 표현되어 독자의 마음을 잔잔하게 움직입니다. 함께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의 특성, 리더인 팀장의 심리 묘사를 따라가며 작가의 생각을 읽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산소 같은 공감과 지혜를 건네는 이 책은 필시 초보 팀장을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 장동철 (前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제법 괜찮은 리더가 되고픈 당신에게』 저자)
리더가 성장하는 속도만큼 조직도 성장할 수 있다. 즉, 리더가 성장을 멈추면 조직도 멈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리더가 성장을 멈추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얼마 전 존경하는 분에게 이 질문을 던졌을 때 내가 받은 답은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을 멈출 때”였다. 자신이 쌓아올린 안전지대(Comfort Zone)에 머무르는 것만큼 편안한 건 없다. 반대로 안전지대에서 나오는 것은 고통을 요구한다. 문제는 고통 없이는 발전도 없으며 성장도 없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안전지대에 머무를 것인가, 고통을 받아들이고 성장할 것인가. 크든 작든 날카로운 고통의 시간을 겪은 이는 그 시간을 견뎌낸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희열과 긍지를 맛본다. 또한 그다음 단계의 고통을 선택할 수 있는 저력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퍼블리에서 유료고객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콘텐츠가 책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일하는 개인으로서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 각 인물들에 자신을 대입해보며 재미있는 독서 시간을 누리시면 좋겠다.
- 박소령 (《퍼블리》 CEO)
이 책에서는 일명 88만 원 세대라 불리는 밀레니얼 팀장의 고군분투 직장생활이 생동감 있게 전개된다. 85년생 INFJ 주인공이 팀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성장하고 성과를 내는 모습이 꽤 흥미롭다.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의 허리가 된 우리 사회에서 그들이 겪는 고민과 갈등, 좌절과 극복 과정이 재미있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 잘 묘사되고 있다. 밀레니얼 팀장과 Z세대 팀원 간의 차이는 무엇에서 기인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와 동시에 리더십의 본질은 관계임을 통찰하고 소통의 실마리도 찾게 한다. 단지 이론적인 설명으로 끝나는 기존의 복잡한 리더십 책이 아니다. 단편적인 사례를 두서없이 나열한 책도 아니다. 어쩌다 팀장이 된 주인공이 어떻게 조직생활에서 살아남고, 또 어떻게 팀을 이끌어 성과를 만들어냈는가를 한편의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서술하고 있다. 쉽게 읽힌다. 재미있다. 절묘한 표현이 있다. 그러나 그 안에 팀장 리더십의 핵심 요소인 정확한 지시와 보고, 성과창출, 팀워크, 후배육성, 갈등관리 등이 정결하게 담겨 있다. 팀장으로서 자격이 부족하다고 자책하고 있는 밀레니얼 팀장들에게 주저 없이 이 책을 권한다.
- 김정현 (플로우디컨설팅 대표, 『팀장 리더십 수업』 저자)
많은 사람들이 내 MBTI가 E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나는 I로 시작한다. 이는 아마도 과거 10년이 넘는 회사생활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외향적인 인간을 성공적으로 연기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비단 매일매일 회사로 출근하지 않더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책은 바로 나와 같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끊임없이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아니, 어쩔 수 없이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갖추고 살아야 하는 우리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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