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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스타일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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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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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78쪽 | 486g | 147*217*18mm
ISBN13 9791190920360
ISBN10 119092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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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안목을 키웠다. 어린 프리다는 아름다움에 대한, 그리고 훗날 스타일을 향한 그의 탐욕에 영향을 미치는 영감의 파편들을 포착했다.
---「성장통」중에서

프리다는 아주 어릴 때부터 본능적으로 자신의 열정을 좇았다. 사람들을 기쁘게 해 줘야 한다는 의무감보다는 틀에서 벗어난 정신을 따랐다. 그럼으로써 자신을 아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신의 독특한 정체성을 각인하고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했다. 누구라도 프리다 칼로를 한번 만나면 결코 잊을 수 없었다. 이는 프리다의 남은 평생 지속될 일종의 패턴이었다.
---「두려움이 없는 프리다」중에서

프리다는 자신이 생각한 차림새를 ‘그대로’ 실현하기 위해 고심했고, 의복과 액서서리들을 탐색하고 찾아내 스타일링하면서 기쁨을 느꼈다. 그의 옷장은 단지 필요가 아닌, 그 너머까지 확장되는 진정한 열정의 대상이었다.
---「DIY 패셔니스타」중에서

결혼식 날의 프리다 칼로가 담긴 흐릿한 흑백사진이 한 장 있다. 그 속에서 프리다는 자신을 대표하는 모습인, 조용히 타오르는 듯한 강렬한 태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프리다가 입은 치마와 블라우스, 어깨에 걸친 레보소는 전부 가정부에게서 빌린 것이었다.
---「대담한 신부」중에서

프리다는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기억하기 위해, 원주민의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편과의 관계만큼이나 중요한 정치적 이상주의와 스스로를 연결 짓기 위해 테우아나 전통 의복을 고수했다. 또한 사람들이 그를 볼 때, 스스로 나약하다고 느끼는 신체 부위를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그들의 시선을 흩뜨리기 위해 입었다.
---「전통 테우아나」중에서

“토착민처럼 우아라체까지 챙겨 신은 모습으로 그는 샌프란시스코 거리에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람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가던 길을 멈추고 그를 바라보았다.” 프리다 칼로의 스타일은 이국적일 뿐 아니라 입이 쩍 벌어질 만큼 놀라 뒤돌아보게 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다. 본의 아니게 프리다는 순식간에 ‘잇 걸’이 되었다.
---「의도치 않은 ‘잇 걸’」중에서

생식력의 상징이자 여성성으로 직조된 옷을, 타인의 옷을 걸치면서 프리다는 자신이 절대로 아이를 가질 수 없음을 떠올렸을 것이다. 또 그 비탄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에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프리다는 마치 수의를 입는 의식을 치르듯, 레보소로 자신을 겹겹이 감쌌다.
---「레보소」중에서

프리다가 우이필을 자기 패션의 일부로 받아들인 데에는 이상주의나 정치 혹은 스타일에서 비롯한 이유도 있지만, 편안한 형태와 넉넉한 품 때문이기도 했다. 실용적인 이유에도 완벽하게 맞아들었던 셈이다. 상자처럼 네모나고 헐렁한 실루엣 덕분에 프리다는 그 안에 찬 석고 코르셋을 숨길 수 있었고, 비교적 길이가 짧은 덕분에 이젤 앞에 보다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다.
---「우이필」중에서

헤이든 헤레라가 쓴 프리다 전기에는 프리다 칼로의 몸이 화장터를 향해 마지막 여행을 떠날 때, 그 모습을 지켜보던 광란한 사람들이 그의 보석 하나라도 유품으로 간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생명이 꺼진 손가락에서 반지를 낚아채려 했다는 일화가 등장한다. 프리다는 죽은 뒤에도 자신이 향하는 어디에서든 집착과 흥분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스테이트먼트 링」중에서

프리다 칼로의 불운을 나열하는 것은 육체의 고통과 꺾이지 않는 맹렬한 용기에 대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일이다. 마흔일곱이 지났을 때 프리다는 이미 서른두 번의 수술을 겪었고 각종 코르셋을 착용해야만 했다. 코르셋은 프리다에게 구원이자 구속이었다. 프리다는 코르셋과 함께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 코르셋들은 물리적으로 그의 몸을 억압했지만 프리다는 침대에 누워 투병하는 동안 코르셋들을 예술 작품으로 치환하려 분투했다. 물감이 없을 때는 립스틱과 아이오딘을 사용해 코르셋에 시적인 그림을 그렸다.
---「코르셋」중에서

프리다가 창조하는 세상에서는 색조마다 연결된 숨은 의미가 있었다. 빨간색은 통증과 열정과 정치를 나타냈으며, 파란색은 순수한 사랑의 에너지와 함께 전기처럼 맥동하고, 노란색은 그 밝은 빛깔 속에 광기와 질병과 공포를 품고 있었으며 마젠타는 고대 아스테카 문명의 지혜를 그의 귀에 속삭였다.
---「컬러 코드」중에서

프리다 칼로를 둘러싼 기이한 모순은 아름다움과 여성성의 관계에서도 드러난다. 할리우드 신예 배우들의 잘 다듬은 요염한 눈썹이 아름답게 여겨지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프리다는 타고난 숱 많은 눈썹을 그대로 두는 편을 좋아했다. 듬성듬성한 콧수염 역시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으며 겨드랑이 털도 깎지 않았다.
---「대담한 아름다움」중에서

1937년에 실린 첫 번째 사진에서부터 프리다 칼로는 멋스러운 ‘잇 걸’이자 인플루언서로 자리를 굳혔다. 프리다뿐 아니라 그가 되고자 하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의 사진이 화려한 패션 잡지에 실렸다.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 그리고 제작 감독들에게 프리다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영감의 원천이었다. 오늘날에도 그는 ‘보그(Vogue)’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바 그대로, 변함없이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보그] 속 프리다」중에서

꽃들을 그림으로써 꽃들이 시들지 않는다고 여긴 프리다는 나비와 새의 구조를 조심스럽게 관찰하고는 했다. 자연을 향한 사랑과 살아 있는 것들의 생의 주기를 작업의 재료로 삼은 프리다와 마찬가지로 알렉산더 맥퀸 역시 자연을 창조 작업의 중심에 놓았다. 그는 프리다가 그랬듯 한 사람의 디자이너로서 삶과 죽음의 순환, 탈피(脫皮)를 상징하는 나비에 매혹되었다.
---「알렉산더 맥퀸」중에서

어디에서 영감을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티시는 프리다 칼로와 그가 몹시 집착한 세 가지라고 대답했다. 종교, 관능, 마지막으로 등의 통증과 함께 죽음을 넘나드는 투쟁의 결과로 얻은 인체에 대한 고찰이었다.
---「지방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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