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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 낭만과 상실, 관계의 본질을 향한 신경과학자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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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370g | 130*205*20mm
ISBN13 9791190955669
ISBN10 119095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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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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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랙의 이야기는 사랑의 힘이 어떻게 인간의 잠재력을 깨닫게 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그 힘을 이해하는 것?사랑이 왜 진화 과정에서 살아남았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또 어떻게 우리 몸을 강하게 하고 마음을 열게 하는지?이 이 책의 주제이다.
---「프롤로그」중에서

‘사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불완전하다’는 게 줄 수 있는 가장 후한 점수일 것이다. 어떤 현상에 접근함에 있어 과학자라면 마치 외과 수술을 하듯 정확해야 한다. 사랑을 연구하려면 사랑을 해부해 파헤쳐야 한다. 사랑이 무엇인 가에 관한 것뿐 아니라 무엇이 사랑이 아닌가에 대해서도 정의해야 한다. 사랑은 감정인가, 인식인가? 사랑은 원초적 충동인가, 아니면 사회적으로 구축된 것인가? 사랑의 기쁨은 자연적인 도취감인가, 위험한 마약인가? 앞으로 짚어 가겠지만, 답은 ‘둘 다’이기도 하고 ‘모두 답이 아니’기도 하다. 이렇듯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과학자라면 그냥 계속해서 양파 껍질을 벗겨 내 볼 수밖에 없다.
---「프롤로그」중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일은 시간 낭비나 인생의 부수적인 요소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인간이 현재의 생물종으로 존재하는 이유이다. 건강한 인간관계가 건강한 뇌를 형성하며, 나중에 다시 살펴보겠지만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창의력을 북돋우며 사고의 속도를 높여 준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사회활동이자 뇌의 잠재적 인지능력을 완성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사랑하는 것이다.
---「사회적 뇌」중에서

이 결과는 우리의 뇌가 위험을 감지하고 반응하도록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긍정적인 경험, 즉 도망치고 싶지 않고 오히려 다가가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반응을 하도록 타고났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사랑에 대한 욕구는 위험을 피하는 상황보다 즉각적이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생존과 무관한 사치는 아니다. 앞서 말한 대로, 인간은 사랑 때문에 진화했고 사랑하도록 진화했다.
---「러브 머신」중에서

편견은 통제하고 원인을 찾아 근절해야 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사랑은 자유롭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선호하는 것(“마음으로 진짜 원하는 것”)인 경우가 많다.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이 말했듯 “감정에는 이성이 알 수 없는 이유들이 있다.”
---「러브 머신」중에서

몇 달 후, 나는 엄마에게 전화해 존에 관해 이야기했다. 엄마는 내가 특별한 사람을 만나기를 너무도 오랫동안 기다려 왔고, 나는 그 생각이 어림도 없다고 일축하는 데 너무도 긴 시간을 들여 왔다. 나는 과학에 헌신하고 싶었기 때문에 사랑이 없는 삶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존을 만나자마자 나는 나 자신에게 사랑할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사랑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 연구 대상에게서 늘 발견하지만 나 자신에게는 적용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그 필요성 말이다. 엄마가 전화를 받자마자 내 안에 숨어 있던 진심들이 쏟아져 나왔다. 내가 사랑할 사람을 찾지 않으려 한 이유는 그 사람을 위해 나를 변화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모종의 불안감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달았다.
---「거울에 비친 사랑」중에서

사랑과 욕망이 같은 두뇌 영역의 상호 보완적인 부분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밝힌 과학 논문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이는 이 두 감정이 반대되는 힘이 아니라 하나가 다른 하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가정을 강화해 주는 증거였다. 사랑은 근본적으로 보상을 추구하는 본능적 감각인 욕망이 추상적으로 형상화된 것이다. 욕망이 포도를 으깨 만든 즙이라면 사랑은 그 즙에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들어 낸 묘약이라고 할 수 있다.
---「뇌가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할 때」중에서

존은 영어에 ‘외로움과 반대’되는 단어가 없다고 말하곤 했다. 다른 생물학적 필수요건들?배고픔이나 목마름?과 마찬가지로 반의어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 연구와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외로움의 반대말은 사랑이 아닐까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랑이란 존이 오랜 시간 찾아다녔던 사회적 유대감이자 풍부한 느낌이다. 오늘 나를 둘러싸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이 스스로의 사랑을 찾아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더라도 말이다.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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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자인 스테파니가 사랑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의 뇌를 스캔하고 분석해서 밝혀낸 과학적 사실들과, 어느 날 갑자기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자신의 경험을 무척 근사한 방식으로 한데 엮고 꿰매어 만든 독특한 무늬의 책이다. 스테파니의 관점에 완벽하게 동의하지 않더라도, 신비롭고 추상적인 영역에 머물러 있던 ‘사랑’을 현미경 아래 밀어 넣어 ‘신경생물학적 현상’으로서의 실체를 하나씩 알아가는 지적인 즐거움이 굉장하고, 사랑을 통해 무한히 확장하며 변해가는 한 사람의 우주를 온전히 지켜보는 것은 여러 번 눈물을 훔칠 정도로 감동적이다. 진화를 통해 우리 뇌와 마음에 새겨져 있는 사랑이라는 거대한 힘을 아낌없이 꺼내어 쓰며 살고 싶은 용기를 주는 책. 사랑에 지쳐 마음을 굳게 닫은 사람, 사랑이 몰고 오는 감정의 파고가 두려운 사람, 무엇보다 사랑의 상실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 김혼비 (《다정소감》 저자)
백 퍼센트의 자신을 욕망하지만 매번 준비 미달 상태임을 깨닫는 오늘날의 자아는 속삭인다. 저축이 소용없어진 불확실한 시대에, 사랑은 언젠가의 슬픔을 굳이 저축하는 일일 뿐이라고. 미래를 훼손시킬지 모르는 사랑보다는, 더 나은 선택이 네 앞에 놓여 있다고. 그러나 그런데도 자꾸자꾸 사랑을 생각해 왔다면, 《우리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펼쳐보길 권한다. 저자는 신경과학자다운 정밀한 사고와 그에 따르는 사례, 진실하게 열어젖힌 자신의 서사를 연결해 사랑의 생물학적 필요를 미려하게 설득해 낸다. 다만 이 책의 근사함은 믿음에 있다. 우리가 그 자신일 때보다 사랑의 일부가 될 때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들에 대한 구체적 믿음. 그러니까 때로는, 다름 아닌 과학자에게서 그러한 믿음을 빌려 와야 하는 것이다.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상투적인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 임지은 (《연중무휴의 사랑》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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