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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키아 카르타고 이야기

: 전설로 사라진 역사, 그리스-로마 문명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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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678g | 152*224*28mm
ISBN13 9791190498586
ISBN10 119049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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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사라진 고대 지중해의 강자, 페니키아] 페니키아-카르타고의 역사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 통사. 그리스-로마 문명의 조연으로만 머물러있던 페니키아를 재조명한다. 세계 최초의 항구도시와 해군을 건설한, 카르타고의 선조였던, 사라져버린 위대한 민족 페니키아 문명은 독자를 고대 지중해 세계로 초대한다. - 안현재 역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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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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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은 2,000년 동안 지중해 세계 최고의 목재였고, 지중해와 오리엔트 세계의 궁전이나 신전 등 최고의 건물을 지을 때 사용되었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은 잘 알려진 대로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과 나일강이 만들어낸 충적토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농사에 매우 유리한 충적토는 좋은 나무가 자랄 수 있는 토양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두 문명 세계는 백향목이 나는 것을 무척 부러워했고, 특히 메소포타미아인들은 그 숲을 ‘신들의 집’이라고 부를 정도였다.
--- p.25

페니키아의 황금시대가 시작된 이유는 단순히 이집트의 쇠퇴와 백향목, 자줏빛 염료 덕만은 아니었다. 지중해의 주요 상품인 소금과 포도주, 올리브는 기후와 토양에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교역이 이루어졌는데, 페니키아인들이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 p.39

페니키아인들은 풍향과 조류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본토에서 서쪽으로 갈 때는 키프로스-그리스-이탈리아-사르데냐-발레아레스제도-스페인 항로를, 귀국할 때는 북아프리카 해안을 이용하는 안전한 항로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 그래서인지 『박물지』로 유명한 플리니우스는 “이집트인은 왕조를 만들었고, 그리스인은 민주주의를 만들었으며, 페니키아인은 상업을 만들었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 p.51

비블로스에서 시작하여 베네치아의 멸망으로 끝나는 지중해 도시국가들은 결국 유럽과 아시아에서 일어난 대제국들에 압도되어 사라져버리지만 그들은 결코 잠시 반짝한 존재들이 아니었다. 짧게는 수백 년, 길게는 1,000년 이상 유지된 이 도시국가들은 현대의 우리에게 엄청난 유산을 남겼다. 무엇보다 정복과 무력, 종교가 최고의 가치였던 시대에 교역을 통한 부의 증대를 추구했으며, 육지가 아닌 바다로 진출해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나갔다는 사실은 인류 역사의 큰 흐름 중 하나가 되었다.
--- p.61~62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같은 거대한 제국들 사이에서 힘겹게 버티던 시기 페니키아인들은 바다에서도 강적을 만나는데 바로 그리스인이었다. 고대 내내 끊이지 않고 활동했던 페니키아인과 달리 미케네 멸망 이후 몇 세기 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한 이들은 지중해 전역에서 상권과 해상 패권을 두고 페니키아와 싸우는데, 페니키아 본토가 쇠퇴한 후에는 카르타고가 그 상대가 된다.
--- p.75

화려한 전적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었지만 그가 가장 고전했던 티레 공방전은 기원전 332년 1월 시작되었다. 티레 입장에서는 아시리아의 센나케리브, 신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에 이어 세 번째 거물을 상대하는 셈이었다.
--- p.107

서쪽으로 방랑하던 엘리사 공주는 지금의 튀니지 땅에 도착하여 망명을 요청하고 근거지를 요구했다. 그곳은 티레의 지중해 교역망에서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짓궂은 추장 이아르바스는 엘리사에게 황소 한 마리 가죽으로 덮을 수 있는 땅만 주겠다고 했다. 이에 총명한 공주는 황소 가죽을 실처럼 가늘게 잘라 언덕 하나를 둘러쌌다. 이 언덕이 고대 지중해 세계 최고의 도시 가운데 하나인 카르타고의 기원이 되었는데, 언덕의 이름은 그리스어로 ‘가죽’이라는 의미의 비르사가 되었다.
--- p.128

카르타고는 군대의 지휘관들을 혹독하게 대했다. 승리를 너무 많이 거두면 독재자가 되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고 고소를 당하여 법원에서 문책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반대로 크게 패하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가능성이 컸다. 따라서 때로는 중대한 시기에 노련한 지도자를 잃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이런 악습은 로마와의 운명적인 결전에서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한다.
--- p.145

이제 거대한 적인 알프스산맥이 한니발군의 눈앞에 나타났다. 18세기 후반, 나폴레옹이 알프스를 넘으려고 하자 주위에서 불가능하다고 했고 이에 나폴레옹이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고 대답하고 결국 알프스를 넘은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런데 그보다 무려 2,000년 전에 대군을 이끌고, 그것도 겨울에 알프스를 넘는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젊지만 냉철한 한니발은 가능하다고 여겼고, 준비도 착착 진행되었다.
--- p.28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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