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결국, 오프라인

: 경험하고, 공감하고, 관계 맺는 ‘공간’의 힘

리뷰 총점10.0 리뷰 15건 | 판매지수 5,769
베스트
경제 경영 76위 | 경제 경영 top100 2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626g | 152*225*19mm
ISBN13 9788970417912
ISBN10 8970417915

이 상품의 태그

결국, 오프라인

결국, 오프라인

19,800 (10%)

'결국, 오프라인' 상세페이지 이동

제로 투 원 리커버 에디션

제로 투 원 리커버 에디션

16,200 (10%)

'제로 투 원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일의 격

일의 격

16,200 (10%)

'일의 격' 상세페이지 이동

무기가 되는 시스템

무기가 되는 시스템

15,120 (10%)

'무기가 되는 시스템' 상세페이지 이동

프로세스 이코노미

프로세스 이코노미

14,400 (10%)

'프로세스 이코노미' 상세페이지 이동

40일간의 산업일주

40일간의 산업일주

25,200 (10%)

'40일간의 산업일주' 상세페이지 이동

독점의 기술

독점의 기술

14,400 (10%)

'독점의 기술'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18,900 (10%)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피터 드러커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피터 드러커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14,850 (10%)

'피터 드러커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상세페이지 이동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의 이기는 게임을 하라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의 이기는 게임을 하라

12,420 (10%)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의 이기는 게임을 하라' 상세페이지 이동

선택 설계자들

선택 설계자들

17,820 (10%)

'선택 설계자들' 상세페이지 이동

아마존 언바운드

아마존 언바운드

29,700 (10%)

'아마존 언바운드' 상세페이지 이동

상위 1%의 커리어 비밀노트 특허 빅데이터

상위 1%의 커리어 비밀노트 특허 빅데이터

16,200 (10%)

'상위 1%의 커리어 비밀노트 특허 빅데이터' 상세페이지 이동

버추얼 휴먼

버추얼 휴먼

15,120 (10%)

'버추얼 휴먼' 상세페이지 이동

위대한 기업의 2030 미래 시나리오

위대한 기업의 2030 미래 시나리오

17,100 (10%)

'위대한 기업의 2030 미래 시나리오' 상세페이지 이동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30문 30답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30문 30답

19,800 (10%)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30문 30답' 상세페이지 이동

HOW TO 팬베이스 팬을 얻는 실천법

HOW TO 팬베이스 팬을 얻는 실천법

14,400 (10%)

'HOW TO 팬베이스 팬을 얻는 실천법' 상세페이지 이동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16,200 (10%)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 상세페이지 이동

문샷: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화이자의 대담한 전략

문샷: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화이자의 대담한 전략

16,200 (10%)

'문샷: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화이자의 대담한 전략' 상세페이지 이동

컴패션 경영

컴패션 경영

16,020 (10%)

'컴패션 경영'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월드와이드웹이 세상에 등장하기 이전과 이후의 소비자는 다르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이전과 이후의 소비자는 상이하며,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소비자는 판이하다(생성형 AI가 보편적으로 상용화된 시점의 소비자는 과연 어떠할까). 단지 소비자라는 사회적 합의의 언어로 묶여 있을 뿐이다. 포장지가 같다고 내용물도 같은 것은 아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세상의 변화를 체감하든 체감하지 못하든, 변화 자체가 진행되었고 또 진행 중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전통적 주류 경제학에서 강조하는 이성의 ‘합리성’보다 행동경제학에서 집중하는 본성의 ‘비합리성’이 지금 소비자의 생각과 마음과 행위를 더 잘 설명한다. 박제화된 사고방식으로는 이 현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
이에 따라 공간(space)도, 장소(place)도, 오프라인도 달라졌다. 가장 변화에 둔감하고 저항이 큰 부동산(不動産)마저 유동화되고 있다. 이 역설적인 현상이 시사하는 것은 무엇일까. 기계적이고 상투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로는 변화에 대응할 수도,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 수도, 무엇보다 시대의 변화만큼 진화한 소비자를 이해하거나 그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서문 인간, 브랜드, 그리고 오프라인」 중에서

소비자가 진화함에 따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입지가 커졌다. 좋은 취향을 가진 사람의 정보 발신력이 TV 채널만큼이나 강력해진 것이다. 인스타그램이 활성화되며 바이럴의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고, 눈과 손가락만 움직이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는 세상이 도래했다. 서울 내 맛집은 일주일이면 전국에 소문이 나고, 호기심 넘치는 사람들이 가게로 찾아가 알아서 줄을 선다. 찾아가기 불편한 위치나 입지는 문제가 아니다.
--- 「TIPPING POINT 팝업 성장판이 된 시대의 특이점」 중에서

2000년대 전후 이화여대 앞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지만, 지금은 황폐할 정도로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 렌트 4호점은 유동 인구가 적은 거리를 활성화하자는 의도를 가지고 성수가 아닌 이대 앞에 자리 잡았다. 풀 죽은 거리가 소생할 희망이 있을까 싶었지만, 콘텐츠의 힘이 확실하다면 그 희망은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으로 실감했다. ‘부산커피위크’ 팝업 덕분에 가질 수 있는 확신이었다. (중략)
부산도 아닌 서울에서, 서울 사람을 대상으로 우리는 커피의 맛을 팔았을까? 부산에 얽힌 저마다의 기억이나 여행에 대한 기대를 팔았을까? 부산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들, 부산에서 즐겁게 마신 커피 한 잔의 기억을 가진 사람들, 부산의 커피가 궁금하지만 가보지 못한 이들이 우리의 고객이었다.
--- 「1장 콘텐츠: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이유」 중에서

오프라인이 가진 최우선의 가치는 방문자가 즐거움을 느끼는 데 있다. 같은 맥락에서 팝업은 고도로 체험적인 소매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루할 틈 없이 입체적으로 펼쳐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별일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과 싸우고 있다. 뻔한 공간이 주는 클리셰 너머 예상 밖의 놀라운 공간을 발견했을 때, 소비자는 개미지옥에 빠져들 듯 그 공간에 몰두한다. 그런 맥락에서 오프라인이 지향해야 할 미덕 중 하나가 예측 불가능성이 아닐까 한다.
--- 「4장 모험: 일상 탈출의 기쁨을 느끼는 장소」 중에서

도심 노른자 땅에서나 볼 수 있는 명품 브랜드가 사막 한가운데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프라다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공간 프라다 마파(Prada Marfa)는 얼핏 보면 상설 매장 같지만, 무엇도 팔지 않는다. 출입문이 굳건히 닫힌 이 공간은 텍사스 90번 국도에 불시착한 외계 행성처럼 덩그러니 앉아 있는데, 스칸디나비아의 예술가 엘름그린과 드라그셋(Elmgreen & Dragset)이 설계하고, 건축가 로널드 라엘(Ronald Rael)과 버지니아 산 프라텔로(Virginia San Fratello)가 지은 작품이다. 자본주의 최극단의 소비문화를 상징하는 명품 브랜드와 이에 상반되는 황량하고 쓸쓸한 지역의 분위기가 대비를 이루어 기묘한 매력을 가진 풍경을 만들었다. 이 한 장면을 보기 위해 허허벌판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이어 관광 명소가 되었다. 프라다 마파를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설치했다면, 과연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관광지가 될 수 있었을까.
--- 「5장 한정: 소비 기한이 짧아 가능한 도전들」 중에서

브랜드는 어떻게 소비자와 끈끈한 유대를 맺을 수 있을까? 우선 친분의 필요조건은 절대적으로 시간이다. 현대인 대부분은 만성적으로 시간에 쫓긴다. 그렇다면 바쁜 현대인의 시간을 기업이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 한 사람이 대인 교류에 소요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41분이라고 한다. 고객의 41분, 혹은 그 이상을 점유하는 일이 온라인이나 TV 광고로 가능한가? 온라인이나 TV 광고 도달률로 소비자의 시간을 의미 있게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이제 누구나 안다. 소비자의 시간을 붙잡아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는 것은 결국 오프라인이다. 매일 바뀌는 온라인 배너 광고에는 일말의 관심이 없지만, 사는 동네나 회사 주변에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자꾸 눈길이 가고 들러 보고 싶은 것이 평범한 우리의 속내다. 익숙한 거리를 지나다 새로 생긴 매장을 보고 ‘다음에 꼭 가 봐야지’ 하고 다짐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오프라인을 광고 매체로 본다면, 기성 미디어 대비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뛰어난 플랫폼이다. 사람들의 실제 삶에 녹아든 일상적 관여도가 영향력에 독보적인 힘을 싣는 것이다.
--- 「7장 인게이지먼트: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의 조건」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살아 있는 브랜드와 관계 맺는 ‘진짜 경험 공간’에 대한 이야기. 최원석 대표만의 섬세한 통찰력과 생생한 사례로 팝업 스토어가 어떻게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구현하는지, 매력적인 고객 경험을 만들고 확장할 수 있는 창의적 플랫폼이자 전략적 도구로서의 팝업 스토어는 어떤 조건을 필요로 하는지 만나 볼 수 있다. 브랜드 경험 혁신을 꿈꾸는 모두에게 소중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오프라인 공간을 잡지처럼 만들자.” 2018년 시작한 프로젝트 렌트의 희한한 구호다. 그 후 렌트는 팝업이라는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해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잡지’를 만들었다. 그곳에서 수많은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달해 온 저자는 “오프라인 위기 시대에도 여전히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오프라인이 있다”고 말하며 리테일 공간을 판매가 아니라 브랜딩을 위한 장소로 재정의한다.
- 안성은 (브랜드보이앤파트너스 대표,『믹스(MiX)』저자)
성수동에 이사 온 지 8년여가 되어 간다. 이사 올 당시만 해도 성수는 팝업의 성지가 아니었다. 당시 성수는 새로운 에너지를 웅숭깊게 품고 있었지만, 그 에너지의 형체가 선명하게 보이는 동네는 아니었다. 프로젝트 렌트로 인해 성수에 가슴 설레는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렌트는 동네 주민에게 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준다.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즐거움을 주려나, 매번 기대하게 만든다.
- 김병기 (프릳츠 대표, 『프릳츠에서 일합니다』저자)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