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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 양장 ]
리뷰 총점8.6 리뷰 680건 | 판매지수 5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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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386g | 128*188*20mm
ISBN13 9788982814471
ISBN10 898281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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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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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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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가슴속에서, 알 수 없는 기쁨이 솟구쳤다. 자신은 이제 자아의 신화를 위해서, 그리고 파티마를 위해서 죽게 되리라. 낯선 기쁨의 실체는 바로 그것이었다. 표지들이 보여준 것은 끝내 사실이었던 것이다. 눈앞에 칼을 든 적이 있었지만, 그는 죽음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만물의 정기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잠시 후면 그 정기의 일부가 될 터였다.

'이방인이 낯선 땅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자아의 신화를 찾으러 왔습니다. 당신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어떤 것을 찾아서.'
--- pp.181-183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 본문 중에서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피라미드가 있는 방향으로 계속가게. 그리고 표지들에 주의를 기울이게. 그대의 마음은 이제 그대에게 보물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으니.'
' 그것이 바로 제가 미처 모르고 있던 그 한가지였습니까?'
' 그건아니네. 자 이제는 때가 된 것 같으니 이야길해 주지. 들어보게나. 누군가 꿈을 이루기에 앞서, 만물의 정기는 언제나 그 사람이 그 동안의 여정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시험해 보고 싶어하지. 만물의 정기가 그런 시험을 하는 것은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네 그건 배운 가르침또한 정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일세 .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하고 마는 것도 바로 그 순간이지. 사막의 언어로 말하면 '사람들은 오아시스의 야자나무들이 지평선에 보일때 목말라 죽는다'는 게지.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산티아고는 자기 고향의 오랜 속담 하나를 떠올렸다. 가장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뜨기 직전`이라는.
--- p.215


아주 오랜 세월을 금속을 정제하고 있는 그 불꽃을 바라보면서 연구실에 틀어박혀 있어야 했지. 불꽃을 바라보는 동안 그들의 머리 속에서 세상의 모든 헛된 잡념들이 사라져 버리는 거요, 그렇게 되면, 어느 날 그들은 금속을 정제하면서 결국 그들 자신이 정화되고 말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지요.
--- p.139


성모 마리아께서 아기 예수를 품에 안고 수도원을 찾으셨다. 사제들이 길게 줄을 서서 성모께 경배를 드렸다. 어떤 이는 아름다은 시를 낭송했고, 어떤 이는 성서를 그림으로 옮겨 보여 드렸다. 성인들의 이름을 외우는 사제도 있었다.
줄 맨 끝에 있던 사제는 볼품없는 사람이었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은 적이 없었다. 곡마단에서 일하던 아버지로부터 공을 가지고 노는 기술을 배운 게 고작이었다. 다른 사제들은 수도원의 인상을 흐려놓을까봐 그가 경배드리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그는 진심으로 아기 예수와 성모께 자신의 마음을 바치고 싶어했다. 그는 주머니에서 오렌지 몇 개를 꺼내더니 공중에 던지며 놀기 시작했다. 그것만이 그가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일한 재주였다.
아기 예수가 처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손뼉을 치기 시작했다. 성모께서는 그 사제에게만 아기 예수를 안아볼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 p.272-273


산티아고는 '자아의 신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것은 자네가 항상 이루기를 소망해오던 바로 그것일세. 우리들 각자는 젊음의 초입에서 자신의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 그 시절에는 모든 것이 분명하고 모든 것이 가능해 보여. 그래서 젊은들은 그 모두를 꿈꾸고 소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그 신화의 실현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해주지.'
...
'그것은 나쁘게 느껴지는 기운이지. 하지만 사실은 바로 그 기운이 자아의 신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네. 자네의 정신과 의지를 단련시켜주지.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 pp. 46-47


행복의 비밀

"만물이 다 한가지라는 것을 명심하게. 또한 표지가 말하는 것을 잊지 말게. 특히 자네 자아의 신화의 끝까지 멈추지 말고 가야해. 자네가 길을 떠나기 전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네.

어떤 상인이 행복의 비밀을 배워오라며 자기 아들을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현자에게 보냈다네. 그 젊은이는 사십일 동안 사막을 걸어 산꼭대기에 있는 아믈다움 성에 이르렀지. 그 곳 저택에는 젊은이가 찾는 현자가 살고 있었어. 그런데 현자의 저택, 틈직한 거실에서는 아주 정신없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어. 장사꾼들이 들락거리고, 한쪽 구석에서는 사람들이 왁자지껄 이야기를 나누고, 식탁에는 삲진미가 그득 차려져 있더란 말일세.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까지 있었지. 현자는 이 사람 저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젊은이는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두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 마침내 젊은이의 차례가 되었어.

현자는 젊은이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주긴 했지만, 지금 당장은 행복의 비밀에 대해 설명할 시간이 없다고 했어. 우선 자신의 저택을 구경하고 두 시간 후에 다시 오라고 했지. 그리고는 덧붙였어. '그런데 그 전에 지켜야 할 일이 있소.' 현자는 이렇게 말하더니 기름 두 방울이 담긴 찻숟가락을 건넸다네. '이곳에서 걸어다니는 동안 이 찻숟갈의 기름을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 되오.'

젊은이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찻숟가락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 두 시간 후에 그는 다시 현자 앞으로 돌아왔지. "자, 어디...' 현자는 젊은이에게 물었다네. '그대는 내 집 식당에 있는 정교한 페르시아 양탄자를 보았소? 정원사가 십년 걸려 가꿔놓은 아름다운 정원은? 서재에 꽂혀 있는 양피지로 된 훌륭한 책들도 좀 살펴보았소?'

젊은이는 당황했어. 그는 아무 것도 보지 못했노라고 고백했네. 당연한 일이었지. 그의 관심은 오로지 기름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 것이었으니 말이야.
"그렇다면 다시 가서 내 집의 아름다운 것들을 좀 살펴보고 오시오"
그리고 현자는 이렇게 덧붙였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모르면서 사람을 신용할 수는 없는 법이라오."
이제 젊은이는 편안해진 마음으로 찻숟가락을 들고 다시 저택을 구경했지. 이번에는 저택의 천장과 벽에 걸린 모든 예술품들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어. 정원과 주변의 산들, 화려한 꽃들, 저마다 제자리에 꼭 맞게 놓여 있는 예술품들의 고요한 조화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네. 다시 현자를 찾은 젊은이는 자기가 본 것들을 자세히 설명했지.

'그런데 내가 그대에게 맡긴 기름 두 방울은 어디로 갔소?'
현자가 물었네. 그제서야 숟가락을 살핀 젊은이는 기름이 흘러 없어진 것을 알아차렸다네.
'내가 그대에게 줄 가르침은 이것뿐이오.'
현자 중의 현자가 말했지.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 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 pp 60~62
연금술사는 대상들 중 한 명이 가져다준 책을 손에 들고 있었다. 표지가 떨어져나갔지만 저자 이름은 알아볼 수 있었다. 오스카 와일드였다. 책 이곳저곳을 훑어보던 그는 나르키소스에 관한 이야기에서 눈길을 멈추었다.

연금술사는 나르키소스의 전설을 알고 있었다.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기 위해 매일 호숫가를 찾았다는 나르키소스. 그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결국 호수에 빠져 죽었다. 그가 죽은 자리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고,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따서 수선화(나르키소스)라고 불렀다.

하지만 오스카 와일드의 이야기는 결말이 달랐다.
나르키소스가 죽었을 때 숲의 요정 오레이아스들이 오숫가에 왔고, 그들은 호수가 쓰디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대는 왜 울고 있나요?"
오레이아스들이 물었다.
"나르키소스를 애도하고 있어요."
호수가 대답했다.

"하긴 그렇겠네요. 우리는 나르키소스의 아름다움에 반해 숲에서 그를 쫓아다녔지만, 사실 그대야말로 그의 아름아움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었을 테니까요."
숲의 요정들이 말했다.
"나르키소스가 그렇게 아름다웠나요?"
호수가 물었다.

"그대만큼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나르키소스는 날마다 그대의 물결 위로 몸을 구부리고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았잖아요!"
놀란 요정들이 반문했다.
호수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저는 지금 나르키소스를 애도하고 있지만, 그가 그토록 아름답다는 건 전혀 몰랐어요. 저는 그가 제 물결 위로 얼굴을 구부릴때마다 그의 눈 속 깊은 곳에 비친 나 자신의 아름다운 영상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가 죽었으니 아, 이젠 그럴 수 없잖아요."

"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다!"
연금술사는 감탄을 터뜨렸다.
--- pp.13~1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전세계 2천만 독자들이 읽은 전설적인 베스트셀러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징편소설 『연금술사(Alquimiste)』가 최정수씨의 번역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조형해 낸 『연금술사』는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얼만 중요한지를 증언하는 고귀한 성서이며,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축북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이다.

■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영혼의 연금술

연금술이란 진정 무엇일까?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어내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는 걸까? 이 작품은 아니라고 말한다. 진정한 연금술은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어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이다. 마음은 늘 우리에게 말한다.

"자아의 신화를 살라"고. 평범한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극적이며 험난한 여정은 '철학자의 돌'을 얻기까지 연금술사의 고로에서 진행되는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어 신비와 감동을 더한다.

그렇게, 지난한 연금술의 여정을 통해 그는 만물과 대화하는 '하나의 언어'를 이해하며 마침내 영혼의 연금술사가 된다. 그러나 사실은, 꿈을 찾아가는 매순간이 만물의 언어와 만나는 눈부신 순금의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그 점에서 산티아고가 도달한 연금술의 환희는 꿈을 잊지 않으려는 모든 이들의 것이기도 하다.

회원리뷰 (680건) 리뷰 총점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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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2023년을 연금술하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종***기 | 2023.01.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 목   연금술사   저      자   파울로 코엘료 / 최정수   출 판 사   문학동네 파울로 코엘료 작가 소개에 재미난 부분이 있습니다. "1986년, 그는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
리뷰제목
  책 제 목   연금술사
  저      자   파울로 코엘료 / 최정수
  출 판 사   문학동네

파울로 코엘료 작가 소개에 재미난 부분이 있습니다. "1986년, 그는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경험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 책의 주인공은 산티아고이다. 주인공을 바다를 건너게 하는 인물로 멜기세덱이 나타나 돌 2개를 준다. 우림과 툼림의 돌이다. 우림과 툼림은 이스라엘 제사장의 옷의 장식중 하나이다. 검정돌과 흰색의 돌로 되어있다. 

 

양치기가 되어 여행을 하는 산티아고는 똑같은 꿈을 2번을 꾼다. 집시를 찾아가 꿈을 해석하고 그 대가로 나중에 찾을 보물의 십분의 일을 주기로 한다. 피라미드를 찾아가라는 것이다. 그것이 끝이다. 집시가 자신을 속였다는 생각을 하다. 멜기세덱을 만나게 된다. 산티아고가 고민하는것을 알려 주겠다고 한다. 알려주는 대가로 산티아고가 가지고 있는 양의 십분의 일을 달라고 한다. 멜기세덱은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였다) 왕이였다. 그리고 제사장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그의 옷에 있는 우림과 툼림을 선물로 준다. 결정을 하기 어려울때 두개의 돌의 도움을 얻으라고 한다. 그리고 떠나라고 한다. 산티아고는 피라미드를 찾아 떠난다. 사기꾼에게 속고, 크리스탈 장인의 도움으로 돈을 벌기도 하다. 오아시스에서 연금술사를 만나서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50)“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 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는지도 몰라. 그래, 그런 게 바로 세상이지." 노인이 씁쓸한 눈빛으로 말했다.

산티아고는 노인과의 대화가 감추어진 보물 이야기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보물들은 사나운 홍수로 파헤쳐졌다가 다시 홍수에 의해 땅 속에 파묻혔다네. 만약 자네가 그 보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내게 자네 양의 십분의 일을 주어야 할 걸세.”

삶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산티아고는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꿈을 2번 꾸고 어딘지도 모르는 피라미드의 보물이야기를 듣습니다. 보물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놈 저놈 선 이자를 띠어가고(멜기세덱-60마리의 양중 6마리를 가져간다), 있지도 않은 이자를 달라고 하는 집시도 있습니다.  

6마리의 양의 가져간 멜기세덱은 우림과 툼림 돌 2개만 주고, 용기만 줍니다. 

여기에 나오는 멜기세덱은 

59)노인은 진짜 왕이었다. 자객들을 피해 변장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자, 이걸 받게나.”
노인은 금으로 된 흉패 한가운데 박혀 있던 흰색과 검은색의 보석을 하나씩 빼냈다.
“우림과 툼이라네. 검은 것은 '예'를 뜻하고 하얀 것은 '아니오'를 뜻하지. 표지들을 식별하기 어려울 때 도움이 될 걸세. 하지만 언제나 분명한 질문이어야 하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자네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하게 보물이 피라미드 근처에 있다는 것은 자네도 이미 알고 있었네만, 그럼에도 자네가 내게 양 여섯 마리를 주어야 하는 이유는 내가 자네의 결심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라네."
산티아고는 배낭 속에 보석들을 간직했다. 이제부터는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했다.

"언제나 분명한 질문을 해야 한다","이제부터는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했다." 바다를 건너갈 큰 용기를 줍니다. 목표를 위해서 그리고 꿈을 위해서 건너야 할 것이 있겠지요. 그리고 올바른 질문과 결정이 필요하겠내요. 

산티아고의 이름은 성경의 야고보이름 입니다. 스페인식 이름이라고 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유명하죠. 

93)"그런데 아저씨는 왜 지금이라도 메카에 가지 않는 거죠?"
산티아고가 물었다.
왜냐하면 내 삶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바로 메카이기 때문이지, 이 모든 똑같은 나날들. 진열대 위에 덩그러니 얹혀 있는 저 크리스털 그릇들, 그리고 초라한 식당에서 먹는 점심과 저녁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바로 메카에서 나온다네.
난 내 꿈을 실현하고 나면 살아갈 이유가 없어질까 두려워.
자네는 양이나 피라미드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고 그걸 실현하길 원하지. 그런 점에서 자넨 나와 달라. 나는 오직 메카만을 꿈으로 간직하고 싶어. 마음속으로는 벌써 수천 번 사막을 가로질러 성스러운 반석이 있는 광장에 도착하고, 율법에 따라 그 바위를 만지기 전에 광장을 일곱 바퀴 돌고 있는 나 자신을 눈앞에 그려보았지. 나는 이미 내게 일어날 일이며 내 앞에 기다리고 있는 일, 그리고 함께 나눌 대화와 기도 까지 상상해보았어. 다만 내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커다란 절망이 두려워 그냥 꿈으로 간직하고 있기로 한 거지."
그날 상점 주인은 산티아고에게 진열대를 만들어도 좋다고 허락했다.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꿈을 보는 것은 아니었다.

꿈은 이루기 어려운것, 그리고 목표는 꿈을 이루기 위한 징검다리라고 말한다. 테슬라의 창업주 머스크는 화성에 사람이 사는 정착지를 만들겠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로켓을 만들고, 전기자동차를 만들었다. 화성에서 살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둘이 아니다. 가는것도 문제이고, 사람 몸이 중력 이외의 곳에서 살아 가기 위한 몸도 필요하다. 장기간의 무중력은 우리 몸을 망가뜨린다고 한다. 그래도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은 머스크 다음이 되지 않을까? 테슬라 다음 CEO가 되지 않을까? 

144) 모닥불도 없고 달도 뜨지 않은 밤, 야자열매 한 움큼을 입에 넣으며 낙타몰이꾼이 산티아고에게 말했다.
"난 음식을 먹는 동안엔 먹는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소. 걸 어야 할 땐 걷는 것, 그게 다지. 만일 내가 싸워야 하는 날이 온다면, 그게 언제가 됐든 남들처럼 싸우다 미련 없이 죽을 거요. 난 지금 과거를 사는 것도 미래를 사는 것도 아니니까. 내겐 오직 현재만이 있고, 현재만이 내 유일한 관심거리요.
만약 당신이 영원 히 현재에 머무를 수만 있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게요. 그럼 당신은 사막에도 생명이 존재하며 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사들이 전투를 벌이는 것은 그 전투 속에 바로 인간의 생명과 연관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요. 생명은 성대한 잔치며 크나큰 축제요. 생명은 우리가 살 고 있는 오직 이 순간에만 영원하기 때문이오."

이틀 후, 막 잠자리에 들려던 산티아고는 행렬의 길잡이가 되 어주고 있는 별 쪽을 바라보았다. 사막 위로 반짝이는 수백 개의 별들 때문에, 지평선이 조금 더 낮아진 듯 보였다.
"저기가 오아시스요."

낙타몰이꾼이 별 있는 쪽을 가리키며 그에게 말했다.
“그런데 어째서 우리는 지금 당장 저곳으로 가지 않는 거죠?"
"지금은 잘 시간이니까."

목표는 오아시스였다. 바로 저 지척에 보이는 오아시스가 있어도 지금 해야 할 일은 잠을 자는것이다. 지금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목표가 눈에 아른거려도 지금 현재에 충실하다보면 목표에 도착하지 않을까? 

 

산티아고 일행은 오아시스에 도착했다.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다. 오아시스는 피라미드를 가기 위한 중간 목표일뿐이다. 오아시스에서 연금술사를 만난다. 영국인은 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산티아고는 금보다 오아시스에서 만난 여인에 안주하려고 한다. 연금술사는 산티아고의 마음에 불을 붙이고 다시 한번 피라미드를 향한다.  

 

소설이지만 뜯어보면 자기계발서 같다. 역경을 이겨내고, 산티아고를 도와줄 멘토를 만나기도 한다. 모든것은 산티아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산티아고의 이름을 나의 이름을 바꿔서 읽는다면? 나는 과연 피라미드를 향해 모든것을 팔고 갈 수 있을까? 우림과 툼림을 쓰기 위해서는 정확한 질문을 해야 한다. 나의 목표는 무엇이고? 꿈은 무엇일까? 

2023년을 시작하면서 내가 놓친 부분이 무엇일까요? 안주하는 삶에 빠져 들고 있는것은 아닌지? 납을 금으로 바꾸는 연글술도 좋지만, 인생을 한번 연금술 하기 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를 원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PS) 연금술사에 나오는 이름에 대한 참고 자료 입니다. https://knagstory.tistory.co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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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파엘라 코엘료의 연금술사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j**y | 2022.12.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파엘라 코엘료의 연금술사 리뷰입니다 문학계의 거장인 파엘라 코엘료의 연금술사는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인생의 여행기를 담은 책입니다 편안하고 가식이 문체로 어떤 화려한 미사여구는 없지만 그럼에도 값진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책입니다 조금은 추상적이고 암시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처음 읽었을 때는 작가가 이야기 하려는게 진정 무엇인가 라는 물음이 생기지만;
리뷰제목

파엘라 코엘료의 연금술사 리뷰입니다 문학계의 거장인 파엘라 코엘료의 연금술사는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인생의 여행기를 담은 책입니다 편안하고 가식이 문체로 어떤 화려한 미사여구는 없지만 그럼에도 값진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책입니다 조금은 추상적이고 암시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처음 읽었을 때는 작가가 이야기 하려는게 진정 무엇인가 라는 물음이 생기지만 다시 천천히 읽어보면 잔잔하지만 용기있는 소년의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우리의 꿈이 멀게가 아닌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전달해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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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참*샘 | 2022.10.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밤새 자네를 기다렸어.그는 첫별이 뜰 때 나타났지.이제껏 당신을 찾아다녔노라고 말했지.그러자 그가 납을 금으로 변하게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묻더군.내가 배우고 싶었던 게 바로 그거라고 대답했지.그랬더니 직접 한번 해보라는 거야.그게 다였어.""그래요 한번 해보세요."직접 해본 다는 것,실제로 실천한다는 것,살아가다 보면 '왜 그때 바로 실행하지 않았을까?' 후회하는 경험이;
리뷰제목
"밤새 자네를 기다렸어.그는 첫별이 뜰 때 나타났지.이제껏 당신을 찾아다녔노라고 말했지.그러자 그가 납을 금으로 변하게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묻더군.내가 배우고 싶었던 게 바로 그거라고 대답했지.그랬더니 직접 한번 해보라는 거야.그게 다였어."

"그래요 한번 해보세요."

직접 해본 다는 것,실제로 실천한다는 것,
살아가다 보면 '왜 그때 바로 실행하지 않았을까?' 후회하는 경험이 있다.
'그때 그냥 할 걸!' 하는 아쉬움이 기억이 난다면 파울로 코엘뇨의 연금술사는 나를 실천하고 성장하게 하는 좋은 선택이다.
중세 시대에는 철이나 납 등을 화학적으로 반응시켜 금이나 은과 같은 귀금속으로 바꾸거나 불로장생의 영약을 만들어 내려는 연금술사가 있었다고 한다.
연금술이란 여러 광물들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완전한 물질인 금을 만들어내는 신비의 기술이다.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게. 표지를 따라가"

평범한 양치기 산티아고의 여정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예정된 진정한 보물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 삶의 연금술임을 역설해 나간다.
변화와 변형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연금술이 나를 변화시키고 발전해가는 자아의 신화에 비유된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만의 보물을 찾고자 하는 소망으로 현실을 견뎌낼 힘을 얻기에 오래도록 가슴 속에 울림을 줄 수 있는 문장이다.
간절한 소망으로 현실을 견뎌낸다면 마지막에는 나만의 보물을 반드시 찾고 말 것이다.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좋은 일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매일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똑같을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


뒷산을 오르다 보면 수많은 사람을 지나친다.
큰 베낭을 메고 천천히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간소한 복장으로 가볍게 뛰는 사람도 있고,등산 스틱을 움직여 가며 네발로 걷는 사람이 있다.
천천히 오르다 보면 빠르게 지나가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산에는 평지가 거의 없다.
경사가 완만한 능선을 걷더라도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나오고 정상이 가까워지면 급경사를 여러개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자기 페이스대로 천천히 걷는 사람은 깔딱고개를 오를 때도 자기 페이스에 맞추어 같은 속도로 호흡조절을 하며 오르지만 자기 체력을 모르거나 과신하는 사람은 내리막은 빨리가고 오르막에서는 오르다 쉬고 오르다 쉬길 반복한다.
산에서는 아무리 빨리가도 묵묵하게 자기 페이스대로 걷는 사람보다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는 걸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우리네 사는 인생이 비슷하다.
오르막일 때도 있고,내리막일 때도 있는 인생이 있다.
주식의 주가 차트도 비슷하다.
오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지만 언제 오를 지 언제 내릴 지 알수가 없다.
이처럼 산을 오르는 것과 삶은 살아가는 것은 비슷한 면이 있다.
실제로 경험하고 나의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원했는데도 뜻대로 되지 않은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간절함과 절실함이 덜했거나, 원하는 만큼 행동이나 변화가 따르지 않았던 경우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은 누구나 온 마음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향해 아직도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라도 꾸준함이 없다면 빛을 보기 어렵다.
시간을 두고 기간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

소설 연금술사가 바로 이런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모방해보는 간접경험이 아닐까?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무엇인가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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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도서지만 읽어 보지 않아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어른이 읽어도 깨달음을 많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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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린 | 2023.01.30
구매 평점5점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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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d*****2 | 2023.01.30
구매 평점5점
변함없는 명작을 아이에게 선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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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 2023.01.20

이 책이 담긴 명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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