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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1월 0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84쪽 | 572g | 153*225*20mm |
| ISBN13 | 9788961412261 |
| ISBN10 | 8961412264 |
내 몸을 살리는 약재 동의보감
: 노화를 억제하고 질병을 물리치는 몸에 좋은 약재 상식사전
정지천 저
|
중앙생활사
|
2019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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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에세이/건강기타 top100 1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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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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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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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허기를 몰라 장수하게 된다고 했으니 노화 방지약입니다. 또한 피로하고 수척할 때 마로 죽을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그러니 마는 산에서 나는 뱀장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의 자양 강장제인 것입니다. 소화 기능이 허약할 때 인삼과 같이 달여 먹으면 생기를 얻고 식욕이 증진되며, 설사로 기운이 떨어질 때 볶아서 가루로 만든 뒤 미음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 p.37
사상체질론에 의하면 태음인 체질에 맞는 약이라고 합니다. 태음인은 체격이 큰 편으로서 골격이 굵고 근육이 두꺼우며 허리와 복부가 발달되어 있어 사상체질 중 가장 비만형입니다. 식성이 좋아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니 운동이 부족하면 비만해져서 고혈압·당뇨·동맥경화·중풍 등의 성인병에 걸리기 쉽지요. 심장과 폐, 즉 순환기와 호흡기계가 약하므로 심근경색·기관지염·폐렴·천식 등이 오기 쉽습니다. --- p.48
솔잎을 먹으려면 초봄에 새로 돋기 시작한 여린 솔잎을 따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솔잎을 잘 씻어 말린 후 살짝 볶은 다음 가루를 내어 먹는 게 간편한데, 검은콩이나 창출(삽주 뿌리) 같은 한약재를 함께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살이 찌지 않게 해줄 뿐더러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솔잎과 녹황색 야채를 함께 즙을 내어 마시면 고혈압·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 p.86
한의서에 보면 연근은 오장을 보충하고 혈을 보충해주며 새살을 잘 돋게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향약집성방』에 “기력을 돕고 정신 활동을 도와주어 오래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배고픔을 모르고 오래 살게 한다”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연근을 먹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화내는 것을 가라앉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화를 잘 내는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 p.112
생지황을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熟地黃)이라고 하는데, 검은색으로 신장의 음기와 혈을 보강하는 효력이 크므로 사물탕을 비롯한 보약 처방에 많이 들어가는 약재입니다. 무와 상극으로서 흔히 한약을 복용할 때 생무를 먹지 말라고 하면 지황이 들어간 경우입니다. --- p.192
또한 우황청심원은 중풍이나 고혈압·심장병 환자에게 모두 이로운 것은 아니고 심장과 간장의 열이 높은 경우에만 효과적입니다. 만약 심장에 열이 별로 없거나 체질적으로, 혹은 오랜 질병으로 쇠약해져 양기가 부족하여 몸이 찬 사람이 먹게 되면 양기를 더욱 식혀버려 해가 될 수 있지요. --- p.197
살구나 자두를 말려 먹으면 영양 성분이 더 많아지는 것처럼, 과메기도 말리는 과정에서 각종 성분이 더욱 많아집니다.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쐬면서 얼렸다가 말렸다 반복하는 과정에서 EPA·DHA가 포함된 오메가3를 비롯하여 핵산·비타민 E 함량이 훨씬 증가됩니다. 그래서 중풍·심장병·뇌 기능 저하 등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체력 저하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니 노인이나 허약자·어린이에게 좋은 음식인 것이지요. --- p.291
특히 전복의 껍데기는 열을 내리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눈을 밝게 하는 약으로 쓰여왔는데, 이름이 석결명(石決明)입니다. 과로해서 음기가 부족해져 몸이 허약해지고 시력이 떨어진 경우에 원기를 더해주어 피로를 회복시키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전복의 껍데기를 잘 씻어 말린 다음 전복과 함께 푹 삶아 먹으면 됩니다.
사상체질론에 의하면 태음인 체질에 맞는 약이라고 합니다. 태음인은 체격이 큰 편으로서 골격이 굵고 근육이 두꺼우며 허리와 복부가 발달되어 있어 사상체질 중 가장 비만형입니다. 식성이 좋아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니 운동이 부족하면 비만해져서 고혈압·당뇨·동맥경화·중풍 등의 성인병에 걸리기 쉽지요. 심장과 폐, 즉 순환기와 호흡기계가 약하므로 심근경색·기관지염·폐렴·천식 등이 오기 쉽습니다. --- p.48
솔잎을 먹으려면 초봄에 새로 돋기 시작한 여린 솔잎을 따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솔잎을 잘 씻어 말린 후 살짝 볶은 다음 가루를 내어 먹는 게 간편한데, 검은콩이나 창출(삽주 뿌리) 같은 한약재를 함께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살이 찌지 않게 해줄 뿐더러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솔잎과 녹황색 야채를 함께 즙을 내어 마시면 고혈압·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 p.86
한의서에 보면 연근은 오장을 보충하고 혈을 보충해주며 새살을 잘 돋게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향약집성방』에 “기력을 돕고 정신 활동을 도와주어 오래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배고픔을 모르고 오래 살게 한다”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연근을 먹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화내는 것을 가라앉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화를 잘 내는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 p.112
생지황을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熟地黃)이라고 하는데, 검은색으로 신장의 음기와 혈을 보강하는 효력이 크므로 사물탕을 비롯한 보약 처방에 많이 들어가는 약재입니다. 무와 상극으로서 흔히 한약을 복용할 때 생무를 먹지 말라고 하면 지황이 들어간 경우입니다. --- p.192
또한 우황청심원은 중풍이나 고혈압·심장병 환자에게 모두 이로운 것은 아니고 심장과 간장의 열이 높은 경우에만 효과적입니다. 만약 심장에 열이 별로 없거나 체질적으로, 혹은 오랜 질병으로 쇠약해져 양기가 부족하여 몸이 찬 사람이 먹게 되면 양기를 더욱 식혀버려 해가 될 수 있지요. --- p.197
살구나 자두를 말려 먹으면 영양 성분이 더 많아지는 것처럼, 과메기도 말리는 과정에서 각종 성분이 더욱 많아집니다.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쐬면서 얼렸다가 말렸다 반복하는 과정에서 EPA·DHA가 포함된 오메가3를 비롯하여 핵산·비타민 E 함량이 훨씬 증가됩니다. 그래서 중풍·심장병·뇌 기능 저하 등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체력 저하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니 노인이나 허약자·어린이에게 좋은 음식인 것이지요. --- p.291
특히 전복의 껍데기는 열을 내리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눈을 밝게 하는 약으로 쓰여왔는데, 이름이 석결명(石決明)입니다. 과로해서 음기가 부족해져 몸이 허약해지고 시력이 떨어진 경우에 원기를 더해주어 피로를 회복시키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전복의 껍데기를 잘 씻어 말린 다음 전복과 함께 푹 삶아 먹으면 됩니다.
--- 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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