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

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

리뷰 총점9.4 리뷰 17건 | 판매지수 252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2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15g | 145*215*18mm
ISBN13 9788962622676
ISBN10 896262267X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15,750 (10%)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4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보고되기 시작한 이른바 ‘비행접시’ 목격담은 지난 70여 년간 수십만 건을 넘고, 거기에는 미국의 조지 아담스키, 스위스의 빌리 마이어처럼 매우 선명한 사진을 다량으로 공개한 경우는 물론, 외계인을 직접 만나고 우주선에 탑승한 후 그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경우까지도 포함된다. 캐나다를 근거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물론적 UFO 단체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20세기 초 인간 복제 등 각종 이슈와 맞물려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수많은 옛 그림과 수천, 수만 년 전의 암각화에 UFO를 연상케 하는 물체들이 그려져 있는데, 이들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우리 눈에 익숙한 현대식 UFO와 형태상 조금도 다르지 않다. 별이나 기상 현상을 묘사한 거라는 주장도 있지만 그런 설명이 도리어 비논리적으로 느껴질 만큼 확연한 기계장치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현재는 물론 중세나 그 이전에도 지구상의 하늘에는 저런 물체들이 쉼 없이 출몰해왔다는 점에서 UFO는 현대 기계문명적 상상의 산물은 아닌 것이다. --- pp.27-28

붉고 상처 난 행성, 화성의 분위기는 으스스하고 불길하다. 이런 이미지는 동서를 막론하고 신화나 문화 속 화성의 이미지에 공통적으로 투영되어왔다. 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눈에 익숙한 충돌분화구crater투성이의 달에 비해서는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가운데 가로로 길게 그어져 있는 거대한 흉터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없다.
화성의 대협곡 또는 매리너스 협곡이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계곡은 길이 3,000킬로미터, 깊이 8킬로미터의 어마어마한 규모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협곡인 미국 애리조나의 그랜드캐니언이 길이 450킬로미터, 깊이 1.5킬로미터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계곡이 얼마나 거대한 것인지 실감할 수 있다. 게다가 화성의 지름은 지구의 절반에 불과하다.
그럼 이 협곡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난 걸까. --- p.70

생각해보자. 태양계에 있던 9개의 행성 중 네 번째인 화성과 다섯 번째인 행성 Z, 이웃한 2개의 행성이 철저하게 파괴되었다. 이 사건들에 공통분모는 분명히 존재할 거라고 여겨지지만, 한쪽이 파괴됐다고 해서 다른 한쪽도 저렇듯 대기와 물이 증발하고 지표가 처참하게 찢겨나갈 정도로 괴멸될 개연성은 없다. 어디선가 거대한 천체가 날아와서 행성 Z를 부수고 튕겨나가 다시 화성에 부딪쳤을 리는 없기 때문이다. 그럼 과연 어떤 가능성이 남을까. ‘두’ 세계의 괴멸로 귀결되는 ‘하나’의 사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는 그런 예를 잘 알고 있다. 바로 전쟁이다. --- p.106

사진 8-9는 1장에서 등장했던 암각화로 사하라 사막의 타실리 나제르 지방에서 발견된 것이다. 이 시대는 석기시대로 문자는 물론, 세련된 현대적 형태의 인공물이나 기계, 의복은 존재하지 않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여기에 그려진 인물은 일종의 투구 혹은 헬멧을 착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자세히 보면 머리와 몸을 잇는 목 부분이 상당히 정교하게 밀폐되어 있고, 헬멧의 외양 역시 일반적인 머리카락의 형태와는 전혀 다른 반복 무늬의 패턴을 보여준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가슴 부분의 세로 주름인데, 이것은 당시에 착용하던 털가죽이나 거친 옷감류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주름으로, 비단같이 얇은 실로 정교하게 짠 천 혹은 비닐과 같은 상당히 매끈매끈한 재질로 만들어진 모습이다. 나아가 의복의 디자인도 현대의 우주복과 비슷한 일종의 오버올 스타일로, 종합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석기시대의 사람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 우측 상단과 좌측에는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원반 형태의 물체가 나타나 있다. 이것이 만약 따로 그려져 있었다면 원시적인 회화나 무의미한 낙서로 여겨질 수 있지만 중간의 인물 덕택에 자연스럽게 UFO를 연상하게 만든다. 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좌측 구석으로 가면 또 다른 사람들의 형상이 일부 보이는데, 중앙의 인물에 비해 생략되어 어린이의 그림처럼 단순한 선으로만 묘사되어 있다. 이 그림이 자신들을 나타낸다면 중앙의 인물은 그들 자신과는 판이하게 다른 어떤 존재를 특별히 묘사하려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 pp.186-188

창조론자들을 제외하고 인류가 영장류에서 진화했다는 관점에 별다른 이의를 갖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진화의 과정과 돌연변이의 방향이 부자연스럽게 빠르고 또 이로운 방향으로 흘러왔다는 점은 주류 학계에서도 의문스러워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어떤 외부적인 힘, 즉 외계인이 개입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필자는 플레이아데스성단이나 오리온, 시리우스 등에서 외계인이 찾아와 유전자 조작으로 인류를 만들었다는 주장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 책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외계인은 아예 등장하지도 않으며, 세 행성의 주민은 실은 모두 지구인과 그 후예들이다. 그래서 필자는, 만약 인류의 진화가 너무 빨랐던 것처럼 여겨진다면 실은 인류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오래된 종족이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하곤 한다.
--- p.29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국의 드라마는 SF 속 상상력에서 많은 이야기를 빌려왔다. 이제 그 빚을 갚을 기회가 왔다. 『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 이 하나로 한국의 SF는 그간 해외 작가들에게 진 빚을 갚는다. 한국이 만든 상상력의 산물 중 가장 거대하고 위대한 구라를 만나보시라. 이것은 SF 한류의 창세기다.
- 김민식 (MBC 드라마 PD, [뉴 논스톱] [내조의 여왕] 연출)
이 정도의 설득력이라면, 외계인은 존재해줘야만 하는 거다.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tbs [뉴스공장] 진행자)
이 흥미진진한 책에 실린 내용을 믿을지 말지는 전적으로 독자의 자유다. 그러나 그 상상력을 즐기지 못하는 자는 고정관념의 노예임이 분명하다.
- 박상준 (한국SF협회 회장)
연재 때부터 밤을 새워 읽은 우주적 상상력. 스필버그에게 빼앗기지 말아야 할 한국의 스페이스 오디세이. 영어 번역을 금지시켜야 한다.
- 신철 (영화제작자, 신씨네 대표)
과학은 증거에 기반을 두지만 새로운 과학은 상상력에서 나온다. 과학적 상상력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라!
- 이강환 (천문학 박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파토 원종우는 줄타기의 달인이고, 그가 발명한 구라논픽션은 사람들의 마음의 경계에서 이루어지는 줄타기다. 그가 줄을 타면 이야기는 사실과 구라 사이를 오가면서 출렁출렁한다. 그 출렁거림이 커지면 커질수록 파토는 한 걸음 물러선다. 이 책은 거리두기의 미학을 아는 구라엔터테이너 원종우가 흔들어대는 거대한 줄타기 한마당이다.
- 이명현 (천문학 박사, 과학책방 갈다 대표)
나는 태양계 안에 외계문명이 존재한다든지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왔다든지 하는 이야기에는 코웃음조차 아까워하는 과학자다. 하지만 『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를 읽고 있노라면 그 세계에 푹 빠져들고 만다는 사실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일단 이 책을 집어든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엄청난 속도로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에 휩쓸리다 보면 머릿속에 빅뱅이 일어나고 결국엔 ‘멘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로 오랜만에 경험하는 멘탈 붕괴의 즐거움!
- 장준환 (영화감독, [지구를 지켜라] [화이] 연출)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5점 9.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