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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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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소설 37위 | 국내도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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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590g | 140*210*30mm
ISBN13 9788952240569
ISBN10 895224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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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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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책, 출간 반년 만에 밀리언셀러 돌파
한번 손에 들면 쉽게 내려놓지 못할 경이로운 첫 소설,
무서운 입소문을 타고 한국에 상륙하다


2018년 8월 14일, 평생 야생동물을 연구해온 한 생태학자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첫 소설을 출간한다. 미국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의 해안 습지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성장담이 미국 출판계에 불러올 어마어마한 파장을, 이때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얼마 후, 미국 도서 업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헬로 선샤인 북클럽] 운영자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리즈 위더스푼이 이 책을 발굴해 추천작으로 소개하자,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단번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뛰어오른다. 뜻밖의 행운이었지만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은 연이어 벌어진다.

무명작가의 데뷔작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더라도 잠시 머물다 사라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입소문을 타고 계속, 계속, 계속 무섭게 순위가 뛰어올랐다. 아마존 독자 리뷰 수가 12,000개를 넘어서는 상황에도 별점은 5점을 유지한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마침내 출판 관계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와 아마존 판매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다. 치열한 봄철 신간 경쟁을 뚫고 아마존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더니 2019년 3월 4일, 100만 부 판매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습지
프롤로그 | 1. 엄마 | 2. 조디 | 3. 체이스 | 4. 학교 | 5. 수사 | 6. 보트와 소년 | 7. 낚시의 계절 | 8. 네거티브 데이터 | 9. 점핑 | 10. 다만 바람에 나부끼는 풀잎 | 11. 홍합 따기 | 12. 푼돈과 그리츠 | 13. 깃털 선물 | 14. 빨간 섬유 | 15. 게임 | 16. 책을 읽다 | 17. 경계를 넘어서 | 18. 하얀 카누 | 19. 심상치 않은 일 | 20. 7월 4일 | 21. 쿠프

2부 늪
22. 변함없는 조수 | 23. 조개껍데기 | 24. 소방망루 | 25. 패티 러브의 방문 | 26. 해변의 보트 | 27. 호그마운틴로드에서 | 28. 새우잡이 | 29. 해초 | 30. 이안류 | 31. 책 | 32. 알리바이 | 33. 흉터 | 34. 판잣집 수색 | 35. 나침반 | 36. 여우 덫 | 37. 회색 상어 | 38. 선데이 저스티스 | 39. 우연한 만남, 체이스 | 40. 사이프러스코브 | 41. 사슴 무리 | 42. 감방 | 43. 현미경 | 44. 감방 동무 | 45. 빨간 모자 | 46. 세상의 왕 | 47. 전문가 | 48. 여행 | 49. 변장 | 50. 일기 | 51. 그믐달 | 52. 스리 마운틴스 모텔 | 53. 잃어버린 사슬 | 54. 반대라도 마찬가지 | 55. 풀꽃 | 56. 붉은해오라기 | 57. 반딧불이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카야가 비틀거리면 언제나 습지의 땅이 붙잡아주었다. 콕 짚어 말할 수 없는 때가 오자 심장의 아픔이 모래에 스며드는 바닷물처럼 스르르 스며들었다. 아예 사라진 건 아니지만 더 깊은 데로 파고들었다. 카야는 숨을 쉬는 촉촉한 흙에 가만히 손을 대었다. 그러자 습지가 카야의 어머니가 되었다.
--- p.49

그렇게 누워서 엄마는 말했다. “다들 엄마 말 잘 들어. 이건 진짜 인생에 있어 중요한 교훈이야. 그래, 우리 배는 좌초돼서 꼼짝도 못 했어. 하지만 우리 여자들이 어떻게 했지? 재밋거리로 만들었잖아. 깔깔 웃으면서 좋아했잖아. 자매랑 여자 친구들은 그래서 좋은 거야, 특히나 진창에서는 같이 구르는 거야.”
--- p.122

여기에는 윤리적 심판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악의 희롱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다른 참가자들의 목숨을 희생시켜 그 대가로 힘차게 지속되는 생명이 있을 뿐이다. 생물학에서 옳고 그름이란, 같은 색채를 다른 불빛에 비추어보는 일이다.
--- p.179

카야에게도 여자 친구들이 필요해요. 영원히 지속되거든. 서약도 필요 없고. 여자들끼리 꼭꼭 뭉쳐 다니면 거기가 이 땅에서 제일 따뜻하고 제일 터프한 곳이지요.
--- p.188

그 후로 책을 아주 많이 읽었어. 대자연에, 저기 가재들이 노래하는 곳에서는 이렇게 잔인무도해 보이는 행위 덕분에 실제로 어미가 평생 키울 수 있는 새끼의 수를 늘리고, 힘들 때 새끼를 버리는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전해져. 그렇게 계속 끝없이 이어지는 거야. 인간도 그래. 지금 우리한테 가혹해 보이는 일 덕분에 늪에 살던 태초의 인간이 생존할 수 있었던 거라고.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여기 없을 거야. 아직도 우리는 그런 유전자의 본능을 갖고 있어서 특정한 상황이 닥치면 발현되지. 우리의 일부는 언제까지나 과거의 그 모습 그대로일 거야. 생존하기 위해 해야만 했던 일들, 까마득하게 오랜 옛날에도 말이야.
--- p.295

혼자 지낸 건 그녀 잘못이 아니었다. 그녀가 아는 것은 거의 다 야생에서 배웠다.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 자연이 그녀를 기르고 가르치고 보호해주었다. 그 결과 그녀의 행동이 달라졌다면, 그 역시 삶의 근본적인 핵심이 기능한 탓이리라.
--- p.44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평생을 야생과 벗 삼은 생태학자가 길어낸
외로움을 넘어서는 순연한 이야기의 힘
타인을 믿고 진정한 관계에 이르기까지……


작가 델리아 오언스는 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연구 성과를 정리한 논픽션 세 편으로 이미 전 세계에 명성을 떨쳤다. 이 특이한 이력은 습지의 생태 묘사에서 힘을 발휘한다. 미국 남부 습지의 비현실적인 풍광, 나뭇가지마다 유령처럼 걸린 스패니시 모스와 무른 흙, 드넓은 늪과 못에 떠다니는 물풀들. 습지는 호소와 늪을 지나 개펄과 바다로 이어지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고 섞이는 광대한 생태계다. 하지만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기에 배척당하며, 익숙지 않기에 거부당한다. 단단한 땅에 발붙이고 사는 평범한 이들에게 습지는 재빨리 메워 쓸모 있는 땅으로 만들어야 할, 미완의 지대다. 그렇기에 디딜 데 없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인간들만이 습지로 떠내려와 각자의 생을 일구며 살아남았다.
이렇듯 다양한 생명이 숨 쉬지만 인간이 살아가기에는 가혹한 환경에 여섯 살짜리 여자애 하나가 홀로 남겨진다. 주정뱅이 아버지의 폭력에 어머니는 집을 떠나고 형제들은 뿔뿔이 흩어지며, 마을 사람들은 피하기만 할 뿐 작은 동정도 허락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혼자인 카야가 느끼는 쓰라린 외로움의 정서는 지금의 독자들에게도 굉장한 호소력을 갖는다. 습지의 판잣집에서 혼자 살아남으려 분투하지 않더라도 이 시대의 우리는 각자 빌딩 숲이라는 정글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며 하루하루 외롭다. 사회의 테두리 안에 있는 현대인에게도 타인을 믿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기란 이토록 어렵고도 무서운 일이다. 카야는 사람에게 기대를 걸었다 버림받고 또 사랑을 주었다 배반당하며 대자연의 동물처럼 홀로 서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비로소 두려움 없이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깨우친다.

가슴 저미는 러브스토리, 자연을 향한 경이로운 찬가,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땀을 쥐게 하는 법정 스릴러
속도를 늦추고 이야기를 음미하라!


어느 가을 아침, 마을의 인기 스타 체이스 앤드루스가 노스캐롤라이나 해변의 습지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마을 주민들의 의심은 습지에서 홀로 살아남은 여자아이, 카야 클라크에게 향한다. 사람들은 카야를 문명의 수혜를 받지 못한 야만인이라 여겼지만 실상은 달랐다. 오랫동안 자연을 벗 삼아 삶의 교훈을 스스로 깨친 카야는 누구보다도 예민한 감성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생을 유지하던 카야에게도 거스를 수 없는 외로움이 찾아오고, 마을 청년 둘이 그 독특한 매력에 끌려 다가온다. 으스스한 야생성과 마술적인 매혹을 한 몸에 지닌 카야, 거부할 수 없는 남성적 매력을 지닌 체이스, 습지를 이해하는 완벽한 짝 테이트. 그저 순리대로 흘러갈 것 같던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급류를 만나고, 상상도 못 할 반전으로 끝을 맺는다.
체이스 앤드루스 살인사건과 카야의 성장담을 한 줄기로 엮어낸 이야기에 카야와 테이트의 로맨스와 야생을 바라보는 작가의 통찰을 심어두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카야의 체포와 구금, 숨 가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은 독자의 몰입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들, 촘촘하게 짜인 이야기, 습지에 대한 탁월한 묘사,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흡입력은 두 말할 것 없이 이 책 최고의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묘사에 기품을 더하는 시적인 문체가 일품인데, 절로 밑줄 긋고 싶어지는 문장들이 책장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아울러 여성의 독립, 계급과 인종, 자연과 인간의 관계, 진화적으로 바라본 인간의 본성, 과학과 시 등 예리하게 던지는 시의적절한 화두들은 이 이야기의 매력이 단순히 재미에 머물지 않음을 증명해 보인다. 이는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 가령 죽어 마땅한 배신자에 대한 심판, 살아남기 위해 수컷을 희생시키는 암컷, 부모-자식 간의 책임,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왜곡된 시선 등을 곱씹게 만들며, ‘윤리’와 ‘본능’이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처럼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읽는 이에게 재미를 넘어 인간 존재를 ‘성찰’할 여지마저도 남겨둔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하나의 현상이 되었다. 어느 한 장르로 분류되지 않는 이 소설은 러브스토리이자 살인 미스터리이고 법정 스릴러이자 자연에 대한 예찬이다.” - CBS 뉴스

“고통스러울 만치 아름다운 소설, 살인 미스터리이고 성장소설이며 자연에 바치는 찬가다. 작가는 버림받은 어린이의 눈을 통해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의 황량한 습지를 고찰한다. 그리고 세계와 격리되어 외톨이로 살아가는 이 아이는 우리로 하여금 개인적 세계의 비밀스러운 경이와 위험에 눈을 뜨게 해준다.” -「뉴욕 타임스 북리뷰」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책을 사랑한다! 그녀의 이야기에는 로맨스, 미스터리, 살인사건, 소녀의 성장 이야기가 모두 버무려져 있다. 나는 이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 리즈 위더스푼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서 야단을 떠는 데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오언스는 감상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법을 안다. 즉, 감정을 자극한다. 하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이 책을 사도록 하는 건 습지대에 대한 그녀의 빛나는 묘사다. 이건 순수한 마술이다.” -「선데이 타임스」

“미국을 단번에 사로잡은 데뷔작. 눈을 떼지 못하게 마음을 울리는 책.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에도 오랫동안 당신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스타일리스트」

“이 매력적인 미스터리는 바버라 킹솔버의 팬들에게 이상적인 책이다.” -「버슬」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 해안 습지의 리듬과 그늘에 흠뻑 잠겨 있는 이 치열하고 잊을 수 없이 아름다운 소설에는… 인간관계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카야의 가슴 아픈 이야기와 야만적인 진실을 드러내는 흥미진진한 살인 미스터리가 뗄 수 없이 얽혀 있다. 놀라운 데뷔작이다.” -「피플」

“오언스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설은 성장 서사이며 범인이 밝혀질 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추리소설이다.” - 「리얼 심플」

“속도를 늦추고 자연을 중심으로 한 이 화려하고 풍요로운 소설이 절로 펼쳐지기를 기다려라. 미스터리가 읽기를 재촉하겠지만 천천히 머무르며 시시각각 변하는 조수, 조개 수집품, 캐롤라이나 연안의 얼룩덜룩한 빛에 대한 묘사를 음미하라.” -「가든 앤 건」

“싱그럽고 푸르른 데뷔 소설. 오언스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산문으로 곱게 싼 미스터리를 내놓는다. 남부 해안 지역이 배경이지만 이곳이 우리의 정서를 자극하는 공간임을 책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장려한 성취, 야심적이고 개연성 있고 몹시 시의적절하다.” - 알렉산드라 풀러, 베스트셀러 작가
“미스터리가 핵심이지만 여러 관점에서 읽을 수 있는 소설. 자연에 대한 위대한 수필이자 성장소설이고 문학작품이다. 캐릭터, 배경, 스토리가 천천히 정성들여 전개된다. 긴장을 풀고 속도를 늦춰라. 다른 이들과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지게 될 것이다.” - 아마존 ‘이달의 책’

“가슴이 아려온다.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러브스토리에 동반된, 여성의 시각에서 본 ‘고립’과 ‘자연’에 대한 생생한 탐구.”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미스터리, 로맨스, 매력적인 캐릭터 등 모든 것을 하나의 이야기에 담아낸 경이로운 소설.”
- 니컬러스 스팍스, 『노트북』 작가

“화려한 단어의 향연을 즐기게 해줄 너무나 아름다운 소설. 당신은 책장 사이에서 갈매기들이 우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습지 나무들 틈에서 깜빡거리는 빛을 보게 될 것이고, 화로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그리츠의 냄새를 맡게 될 것이다. 이 멋진 소설을 읽은 걸 후회할 일은 절대 없으리라.” -「인디 넥스트 리스트」

“우리를 일깨우는 데뷔작. 카야는 잊지 못할 영웅이 될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극적인 반전으로 끝나는, 자연을 담은 로맨스.” -「리파이너리29」

“정말 놀라운 데뷔작. 아름답지만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소설. 오랫동안 나를 울게 한 최초의 소설이다.” - 크리스틴 해나, 『나의 아름다운 고독』 작가

“일단 이 책을 펼치기 시작하면, 독자들은 일상에서 손을 놓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은 저 멀리, 세탁기 돌린 걸 깜빡하고, 심지어 식사조차 거를 수도.” -「뉴욕 저널」

“성장에 대한 이야기와 살인 사건에 대한 불가사의한 설명이 한 소녀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카야의 이야기를 통해 오언스는 고립이 인간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고립에 대한 거부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추적한다.” -「배니티 페어」

“서정적이다. 카야가 살고 있는 공간과 그녀의 깊은 관계 그리고 그곳의 모든 생명체와 맺고 있는 견고한 유대가 너무나 매력적이다.” -「북리스트」

“이 아름답고 여운을 주는 소설은 오랫동안 당신과 함께할 것이다.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
- 미국은퇴자협회

“강렬하고 독창적이다.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독자의 머릿속에 카야는 아주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셀프어웨어니스」

“저지대에 뜬 달처럼 빛을 발하는 산문체로 잊혀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엮어냈다. 독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살인 미스터리/러브스토리/법정 스릴러이지만, 우리 자연의 뼈와 힘줄을 더 깊이 있게 파고든다. 아주 오래되고 불투명한 습지 자체처럼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하면서. 충격적인 데뷔작이다.” - 크리스토퍼 스코튼, 베스트셀러 저자

“빛나는 산문체로 쓰인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미스터리. 끈적끈적하고 탁한 진흙을 헤치고 나아간다.”
-「오거스타 크로니클」
“세월을 간직한 발라드의 리듬을 연주한다. 오언스는 발이 쑥쑥 빠지는 검은 진흙에서 바닷물의 맛과 갈매기의 울음소리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 대해서 너무나 상세하게 알고 있다.” - 데이비드 조이, 베스트셀러 작가

“새로운 남부의 소설… 서정적인 데뷔작.” -「서던 리빙」

“놀라운 베스트셀러는 종종 시대와 함께한다. 이 책은 1950년대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인종과 사회의 분열, 자연의 유약한 복잡성을 다룬다는 점에서 현대의 정치와 생태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가디언」

“모든 면에서 몰입할 수밖에 없다. 사랑, 상실, 생존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 복잡한 남부의 삶에 대한 진정한 묘사, 아우터뱅크스의 형용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 -「다트머스」

“본능과 이타심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인간의 행동이 웅장한 전체 구성에서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하도록 초대하는 책. 만약 당신이 미스터리와 로맨스 요소를 지닌 소설에 혹하고 또 시적인 문체를 좋아한다면, 이 책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북브라우즈」

“과거와 현재, 두 이야기가 능숙하게 교차된다. 미스터리와 서스펜스가 어우러진 가슴 저미는 러브스토리.”
-「히스토리컬 노블 소사이어티」

“자연을 품은 로맨틱 소설이라는 오언스의 첫 시도는 저항할 수 없이 매력적이다.” -「커커스 리뷰」

“독특한 플롯, 아름다운 문체. 한번 읽기 시작하면 아침이 될 때까지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독창적인 책.” - 타마슨 갬블, 여행 작가

“이 책에 대해 북버브 회원들이 가장 많이 한 표현들. ‘페이지터너’ ‘독창적’ ‘잊혀지지 않는’ ‘예측할 수 없는’ ‘멋진 캐릭터들.’” -「북버브」

“극히 예외적인 소설. 고립된 인간과 환경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가슴 뭉클한 조사. 배신, 포기, 거부, 편견은 모두 인간을 더 위대한 존재로 나아가게 하는 발판이다.” - 테리사 스미스, 서평 전문가

“이 책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추함을 맞붙여놓는다. 사회의 온갖 물질적인 장식들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결국 동물의 원초적인 행동을 모방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상기시킨다.” -「애틀랜타 뉴스 나우」

회원리뷰 (153건) 리뷰 총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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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서] 가재가 노래하는 곳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 2022.01.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살인사건 법인을 추적하는 현재의 이야기와 카야의 어린날, 성장하는 날, 비로소 어른이 되는날이 번갈아 서술되어 박진감을 준을  판잣집에 혼자 남겨진 소녀가 소설이 아닌 현실 상황에서라면 뻔한 결말에 이를 수밖에 없다 버려지거나 유린되거나 밥벌이를 위해 스스로 타락하거나, 굶주려 죽거나 한사람의 성장에는 자기 안의 살고자 하는 에너지, 그리고 주변의 친절한 사람;
리뷰제목

살인사건 법인을 추적하는 현재의 이야기와 카야의 어린날, 성장하는 날, 비로소 어른이 되는날이 번갈아 서술되어 박진감을 준을 

판잣집에 혼자 남겨진 소녀가 소설이 아닌 현실 상황에서라면 뻔한 결말에 이를 수밖에 없다

버려지거나 유린되거나 밥벌이를 위해 스스로 타락하거나, 굶주려 죽거나

한사람의 성장에는 자기 안의 살고자 하는 에너지, 그리고 주변의 친절한 사람들의 도움, 숨을 쉴 수 있는 환경, 책을 통한 깨달음이 필요하다.

체이스를 살해할 수밖에 없었던 카야의 응징법에 공감하는 것은 체이스라는 인물이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지 않고 계산적으로 다가서는, 우리 사회의 천박하고 속된 전형적인 물질주의적 인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가 의도한 순수함을 바탕에 깔고는 있지만 여러가지 통속적인 스토리가 적당히 잘 버무려 있어서 미국 소설의 특유의 상업적 요소도 가지고 있다.

어찌 되었건 자신의 환경, 어찌 할 수 없는 선택 불가의 환겨에서 고독과 외롬을 견뎌내며 끝내 생을 개척한 카야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메마른 우리들의 가슴에 온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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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읽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w*******p | 2021.12.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족들이 모두 떠나고 혼자 남은 습지 소녀 카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로맨스, 추리 소설, 성장 소설로도 충분히 매력 있는 소설이다. 생태학자이기도 한 이 소설의 저자 델리아 오언스의 습지와 생물들에 관한 생생한 묘사 역시 책의 내용에 대해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마을에서 인기 있는 한 청년의 미스테리한 죽;
리뷰제목

가족들이 모두 떠나고 혼자 남은 습지 소녀 카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로맨스, 추리 소설, 성장 소설로도 충분히 매력 있는 소설이다. 생태학자이기도 한 이 소설의 저자 델리아 오언스의 습지와 생물들에 관한 생생한 묘사 역시 책의 내용에 대해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마을에서 인기 있는 한 청년의 미스테리한 죽음에 대한 추리와 어린 나이에 가족이 모두 떠나고 혼자 습지에서 생활하는 카야의 생애를 번갈아서 서술하는 방식의 전개 역시 훌륭하다.

책의 중간중간에 델리아 오언스는 암컷 사마귀 같은 생물들의 생존 방식으로 이 책의 결말을 살포시 예상할 수 있게끔 만들기도 한다.

영화로 나온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완독 후 검색해보았더니 역시나 이미 영화화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영화가 개봉하면 먼저 달려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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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가재가 노래하는 곳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국* | 2021.11.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마존 24주 종합 1위 리즈 위더스푼의 <헬로 선샤인 북클럽> 선정도서 누적 판매 부수 250만 부 돌파!   화려한 수식에 격하게 공감하게 했던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로맨스, 성장, 살인스릴러, 법정미스테리를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델리아 오언스의 장편소설이다.   평생 야생동물을 연구해온 생태학자 델리아 오언스는 무려 일흔에 가까운 나이에 이 소설을;
리뷰제목

아마존 24주 종합 1

리즈 위더스푼의 헬로 선샤인 북클럽선정도서

누적 판매 부수 250만 부 돌파!

 

화려한 수식에 격하게 공감하게 했던 가재가 노래하는 곳

로맨스, 성장, 살인스릴러, 법정미스테리를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델리아 오언스의 장편소설이다.

 

평생 야생동물을 연구해온 생태학자 델리아 오언스는 무려 일흔에 가까운 나이에 이 소설을 출간한다. 미국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의 해안 습지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성장담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도 섬세했고 무덤덤한 듯 써 내려간 일련의 일들은 더욱 깊은 슬픔으로 무겁게 내려안게 했다.

 

습지는 늪이 아니다.”p.12

다양한 생명이 숨 쉬는 습지.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기에는 가혹한 환경인 습지의 판잣집에서 여섯 살짜리 여자애 하나가 홀로 남겨진다. 주정뱅이 아버지의 폭력에 어머니는 집을 떠나고 형제들도 하나 둘 뿔뿔이 흩어진다. 마을 사람들은 카야를 피하기만 할 뿐 작은 동정도 허락하지 않는다. 어린 카야가 느꼈을 외로움이 쓰라리게 전해진다. 고립된 환경, 외면당하고 버림받은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이 소설은 분명히 보여준다. 사람에게 기대를 걸었다 버림받고 또 사랑을 주었다 배반당하는 카야를 통해...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상처받은 카야는 습지라는 대자연에서 혼자 사는 방법을 터득해 나간다.

세상 어디에도 발을 붙이지 못하는 반란 선원, 조난자, 빚쟁이, 범죄자나 법을 피해 도망친 그들을 품어주고 기꺼이 삶의 터전을 내어 준 습지에서 그려지는 카야의 가슴 아픈 이야기와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광을 잊을 수 없다.

 

 

˝습지는 늪이 아니다.˝ p.12

 

카야가 비틀거리면 언제나 습지의 땅이 붙잡아주었다. 콕 짚어 말할 수 없는 때가 오자 심장의 아픔이 모래에 스며드는 바닷물처럼 스르르 스며들었다. 아예 사라진 건 아니지만 더 깊은 데로 파고들었다. 카야는 숨을 쉬는 촉촉한 흙에 가만히 손을 대었다. 그러자 습지가 카야의 어머니가 되었다. p.49

 

그렇게 누워서 엄마는 말했다. “다들 엄마 말 잘 들어. 이건 진짜 인생에 있어 중요한 교훈이야. 그래, 우리 배는 좌초돼서 꼼짝도 못 했어. 하지만 우리 여자들이 어떻게 했지? 재밋거리로 만들었잖아. 깔깔 웃으면서 좋아했잖아. 자매랑 여자 친구들은 그래서 좋은 거야, 특히나 진창에서는 같이 구르는 거야.” p.122

 

여기에는 윤리적 심판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악의 희롱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다른 참가자들의 목숨을 희생시켜 그 대가로 힘차게 지속되는 생명이 있을 뿐이다. 생물학에서 옳고 그름이란, 같은 색채를 다른 불빛에 비추어보는 일이다. p.179

 

카야에게도 여자 친구들이 필요해요. 영원히 지속되거든. 서약도 필요 없고. 여자들끼리 꼭꼭 뭉쳐 다니면 거기가 이 땅에서 제일 따뜻하고 제일 터프한 곳이지요. p.188

 

그 후로 책을 아주 많이 읽었어. 대자연에, 저기 가재들이 노래하는 곳에서는 이렇게 잔인무도해 보이는 행위 덕분에 실제로 어미가 평생 키울 수 있는 새끼의 수를 늘리고, 힘들 때 새끼를 버리는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전해져. 그렇게 계속 끝없이 이어지는 거야. 인간도 그래. 지금 우리한테 가혹해 보이는 일 덕분에 늪에 살던 태초의 인간이 생존할 수 있었던 거라고. p.295

 

혼자 지낸 건 그녀 잘못이 아니었다. 그녀가 아는 것은 거의 다 야생에서 배웠다.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 자연이 그녀를 기르고 가르치고 보호해주었다. 그 결과 그녀의 행동이 달라졌다면, 그 역시 삶의 근본적인 핵심이 기능한 탓이리라.  p.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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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책을 놓을수가 없습니다.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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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4 | 2022.01.12
구매 평점4점
고독에서 스스로 나알갈 수 있는 힘을 길러 가장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존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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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1
구매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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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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