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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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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707g | 152*224*24mm
ISBN13 9791163860310
ISBN10 116386031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 그리고 심화되는 양극화
“갈수록 벌어지는 격차에 대비하라!”

아마존 분야 1위 애덤 그랜트 추천
월스트리트저널 추천 워싱턴포스트 추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 ‘일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심층적으로 연구한 책 『일자리의 미래(원제: The Job)』가 나왔다.

현재 세계 경제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일자리’다. 경제발전은 물론 개인의 소득과 정부의 세금은 모두 일자리를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글쓰기로 유명한 저널리스트 엘렌 러펠 셸 교수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상용화로 촉발되고 있는 일자리의 자동화가 특히 “중산층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진단한다. 또한 세계화와 디지털 경제가 자연스러운 지금,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어떻게 계층의 사다리를 걷어치우고 있는지 살핀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일자리 대란을 분석하며 시작하는 이 책은, 일과 일자리가 갖는 ‘정체성’의 비밀을 파헤치고 일의 ‘보람’과 ‘의미’의 실체를 밝힌다. 이어서 과거에 교육 격차가 임금 격차를 낳는 과정을 탐구한 뒤, 이제는 단순히 대학 학위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는 노동시장의 안타까운 현실을 짚어낸다. 직업훈련에 매진하는 지역대학의 성과와 한계를 지적하고,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실직자 재훈련의 민낯도 그대로 보여준다. 고용창출의 해법을 찾고자 핀란드의 교육 현장과 스페인의 거대 협동조합 기업 MCC의 성공 사례를 들려주면서, 메이커(maker) 운동과 21세기형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근로소득세 개편, 기본소득제도 확립,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사회적·제도적 합의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과 역할도 촉구한다.

“어떻게 좋은 일자리를 준비하고, 만들어내고, 유지할 것인가?” 우리 사회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우리의 일자리를 조망하고, 미래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법에 관한 공개적 논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_ 소득 격차가 우리 사회를 위협한다
일자리 지수|점점 위협받는 중산층 일자리|전세계적인 일자리 위기|승자독식 사회|근로자의 삶을 통해 찾아보는 가능성|일자리 창출이라는 숙제

프롤로그_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마리엔탈에서 공장과 함께 사라진 것들|자본주의 몰락의 생생한 현장|굴하지 않는 사람들

제1부_일자리 대란

제1장_어쩔 수 없는 고통인가
시스템이 아닌 자신을 탓하는 구직자들|스펙 게임과 인간관계의 케미스트리|고용주의 권한이거나 입맛에 맞거나|게임으로 채용하는 리쿠르테인먼트|일자리를 소유할 수 있는가|워커홀릭, 초과근무를 즐기는 사람들|수평적 기업구조의 함정|일이라는 거대한 쳇바퀴

제2장_일자리 되살리기
욕망이라는 전차에 올라탄 사람들|노동계급과 지배계급이라는 이분법|새로운 일자리냐 좋은 일자리냐|임시직을 양산하는 긱 경제|일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제3장_ 로봇도 세금을 내야하나?
산업의 이동과 일자리 격차|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모시기|인공지능과 로봇의 위협|임금이 높을수록 자동화되기 쉽다

제4장_디지털 시대, 앱으로 먹고살기
구글 같은 거대 기업의 빈약한 고용|디지털 시대의 고용문제는 누가 해결할 것인가|스타트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많아진다는 논리|스타트업은 과연 혁신적인가

제2부_내가 선택한 일

제5장 _열정 패러독스
열정이 없어도 자부심은 생기는 일자리|일에 대한 사랑과 몰입|일의 보람과 동료애|일의 의미와 만족은 별개

제6장_마음의 습관
일의 심리학|소명감을 느낄 수 있는 일과 ‘좋은’ 일자리|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고용주와 감시자들|일자리를 내게 맞출 수 있을까|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

제3부_노동을 위한 교육

제7장_ 교육 격차와 임금 격차
오직 ‘일할 준비’를 위한 교육|21세기에도 적용되는 교육에 관한 공장 이론|평균소득을 왜곡시키는 빌 게이츠 효과|소득 불평등은 교육때문이 아니다

제8장_개인의 역량 격차를 줄여라
삶은 많이 남았는데 일은 없고|복지로 작용하는 소득세 환급 |스킬 갭이라는 핑계|구인공고에 올라오는 유령 일자리|설명을 듣지 못하는 구직 실패자|미래에 대비한 노동인력 만들기

제9장_먼 곳을 바라보는 눈동자들
기회를 만드는 지역대학|직업훈련으로 얻게 되는 좋은 일자리의 실체|직업훈련이 인력과잉을 초래하는 경우|외국기업 유치가 일자리 해법이 될까

제10장_쇠퇴한 지역경제 살리기
일과 봉사를 병행하는 근로대학|애팔래치아 지역의 광부들|예술과 수공업, 창조적 문화경제|사람을 끌어들이는 선구적인 학교

제4부_새롭게 생각하기

제11장_핀란드의 방식
가난하고 침체됐던 핀란드의 변화|핀란드의 기적을 만든 교육|당신이 하는 일을 설명하시오|돈이 아니라 믿음을 주는 최저생계비|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사회적 신뢰|테크놀로지가 발전할수록 사다리는 높아진다

제12장_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만들기
유토피아 사회주의자의 꿈|노동자들이 미래를 꿈꾸게 하는 협동조합|책임 있는 자본주의와 MCC|노동자 협동조합과 노동조합의 연대|보장되지 않는 고용안정|종업원 소유 기업의 전망

제13장_누구나 생산자가 되는 메이커 운동
몰락한 조선소를 살려낸 뉴욕|제조업에서의 고용 없는 성장|제조업 일자리의 허상과 잠재력|디지털 시대의 맞춤형 생산방식|생산수단을 소유하는 힘

제14장_호모 파베르
회사 단위가 아닌 동종업계의 연대|같은 직업을 가진 이익단체들|21세기형 노동조합과 공유오피스의 효과|주주이익 중심주의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나쁜 일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직원에게 신뢰를 보내는 회사|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초적인 조건|일자리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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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일자리와 관련된 문제에는 애당초 ‘낙수효과’라는 해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혁신의 명백한 목표 중 하나가 돼야 한다. 혁신은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위기감을 갖고 수행하는 도전이어야 하며, 그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미 녹슬어버린 산업화 시대의 전략에 기초한 기존 지혜들에 더 이상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현실에 걸맞은 새로운 접근방식이다. ---p.27

어떻게 해야 우리 스스로를 일자리가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는 이 시대와 양립시킬 수 있을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일 뿐더러 일반화시키기도 어렵다.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도 아니며 확실한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아닐지라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작업은 나에게 올바른 일, 즉 일자리가 나를 통제하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일을 통제하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다. 나를 일자리에 맞춰 넣어야 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에 과감히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 ---p.100

우리는 일반적으로 임금이 낮으면서 반복적으로 단순한 작업을 하는 일자리들만이 자동화에 취약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런 믿음은 과학자들이나 기술자들이 예견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 역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저임금 시급 15달러 운동과 같이 사람들이 노동환경을 개선시키고자 움직이면 고용주들은 노동자를 기계로 대체하겠다고 위협한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다. ---p.1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사육사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소명’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유전자 속에 그 직업이 새겨져 있다고 하면서 운명적인 것으로 느끼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동물을 돌보는 일에 커다란 의무감을 갖고 있는데, 그들의 언어로 말하자면 동물원의 동물들은 인간으로 인해 자유를 빼앗긴 존재들이다. 일부 사육사는 자신들의 일은 천직이라서 설령 보수를 받지 못한다고 해도 기꺼이 그 일을 하겠다고 고백했다. ---p.176

앞서 이야기했듯이 대학 진학률 세계 1위 한국은 전세계에서 대학 졸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인데,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실업인구 가운데 50퍼센트 이상이 대학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 ‘교육 프리미엄’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학 졸업자들의 평균 평생소득은 최근 들어 고등학교 졸업자의 소득 수준 아래로 떨어졌다. ---p.216

실패의 밑바닥에는 근본적이고 고질적인 문제가 깔려 있었는데, 바로 단체교섭이다. 표준화된 산업생산 시대에 맞춰서 세워진 단체교섭은 고용주와 노동자를 대표하는 그룹이 특정 시설, 일반적으로는 공장 내 모든 조건과 제반 사항을 결정하는 일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제도는 오늘날처럼 적은 인원의 노동자들이 제조업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득보다 실이 많다. 실제로 현재 미국에서 단체교섭의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 소수여서 제도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다.
---p.39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일자리 초격차 시대가 온다!”
경제성장과 소득에 관한 새로운 통찰과 전망

“자본의 수익률이 생산과 소득의 성장률을 넘어설 때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자동적으로 양산하게 된다.”

토머스 피케티(Thomas Piketty)가 『21세기 자본』에서 분석한 결과다. 1973년 이래로 우리의 생산성은 임금보다 약 6배 더 빠르게 성장했다. 결국 생산성 향상의 결실은 노동자가 아니라 자본가들에 더 많이 돌아갔다는 말이다. 미국의 경우 고작 1,600명의 사람들이 국민의 90퍼센트가 갖고 있는 재산을 모두 합친 액수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소득 불평등은 우리가 받는 임금 격차, 일자리 격차를 통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불해야 했던 정치·경제·사회·개인적 비용을 역사와 통계를 통해 탐구하며, 그동안 일자리에 얽매였던 우리 삶의 통제권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아본다. 또한 그 과정에서 “기본소득은 정말로 게으른 국민을 만드는가?”, “전통적인 제조업은 다시 부흥할 수 없는가?”, “자유시장에서 노동조합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가?”,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직업훈련을 시켜야 하는가?”와 같은 일자리와 관련한 몇 가지 핵심적인 질문에 대답한다.

중산층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이유

과거에는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직업의 사다리를 통해 중산층 이상의 삶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자 상황은 급변했다. 일자리 증가가 빈곤율 감소로 이어지지 않았고, 중산층 비율이 높아지지도 않았다. 그 대신 ‘디지털 경제’는 소수의 호사스런 고소득 일자리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저임금 일자리를 창출했다.

“비극적인 점은 인간이 자신의 일을 대신할 기계를 발명하는 즉시 그의 일은 굶주림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의 말이 경종을 울린다. 기술의 발달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일은 이제 흔한 사례가 되고 있다. 요즘 영화관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직원에게 표를 사거나 주문하는 경우는 드물다. 기계가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창 각광받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사실 중 하나는 인간에게는 어렵지만 기계는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일이나 식당 테이블에 물 잔을 놓는 일은 사람이라면 쉽게 할 수 있지만 기계로서는 난도가 높은 작업이다. 이와는 반대로 부기, 회계, 법률 분석처럼 높은 수준의 논리 추론이 요구되는 일은 인간에게는 어렵지만 기계 입장에서는 쉬운 작업이다. 저임금 일자리보다는 나름의 기술역량을 요구하는 중간 수준 임금의 일자리들이 크게 감소하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마디로 인공지능이 중산층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가 많아지면 다 해결될까?

세계경제포럼(WEF)의 ‘일자리의 미래 2018’ 보고서는 향후 5년간 세계에서 창출될 일자리는 1억 3,3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 반면, 로봇에 의해 대체될 일자리는 그 절반 정도인 7,500만 개로 예상했다. WEF가 2016년에 향후 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 것에 비해 낙관적인 전망으로 바뀐 것이다.

일자리는 사람들의 생계와 정체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자리 수’ 증가와 감소에 따라 온 나라의 분위기가 바뀌고 금융 시장이 요동친다. 이는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선거 결과를 결정한다. 그 덕분에 미디어의 관심은 항상 얼마나 많은 일자리 ‘양’을 늘렸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다면 일자리가 많아지면 우리의 소득도 높아지고 삶도 좀 더 풍족해질까? 이에 대해 셸 교수는 일자리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임금을 적게 주는 일자리가 아무리 늘어나봐야 보통사람들의 생활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와 기업에서는 연일 고용증대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고 자신들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더불어 기업들은 정작 필요한 기술역량을 갖춘 인력은 항상 부족한 실정이라는 한탄을 한다. 이른바 ‘스킬 갭(skills gap)’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일자리 시장 어디에서도 온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는 대학 시간강사와 농장 노동자 그리고 마늘 공장의 예를 통해 기업들이 말하는 ‘노동력 부족’의 속뜻을 밝혀내 비판한다. “가혹한 조건으로 일할 수 있는 노동자의 숫자가 부족한 게 아니었는가?”

대기업, 일자리를 볼모로 잡다

미국 텍사스의 어빙(Irving) 시는 아마존(Amazon) 물류창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 2억 9,600만 달러에 달하는 세제혜택과 다른 특혜를 제공했다. 지역 주민들이 취업할 수 있는 이른바 ‘훌륭한 일자리(great job)’를 얻기 위해서였다. 어빙 시민들은 아마존 계약직 임시직원으로 일하면서 시간당 8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아마존은 텍사스 주와 미지급 세금문제가 불거지자 미련 없이 어빙을 떠나 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했던 테네시 주 채터누가로 물류창고를 옮겼다.

또한 채터누가도 아마존을 모셔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 시의회는 모두 3,000만 달러에 달하는 특혜조치를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아마존에 32만 3,748제곱미터의 토지를 제공하면서 그곳을 정비하는 데 400만 달러를 더 지출했다. 이에 호응해서 아마존은 1,467개의 풀타임 정규직 직원과 2,400개의 기간제 계약직을 약속했다. 영구적인 정규직으로 채용된 사람들은 시간당 11.25달러를 받게 되었지만, 임시직들은 용역회사들이 제시하는 조건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2013년 축구장 28개 넓이의 채터누가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감동적인 연설을 했지만, 곧바로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미국의 평균 시급은 24.57달러였다.

이렇듯 고용률 높이기에 급급한 정부가 국민들의 몫으로 돌아가야 할 세금으로 대기업을 지원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기업들이 일자리를 볼모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나서야 하는 일자리 위기

저자는 2,500년 전 아테네의 정치가 페리클레스(Pericles)의 말에 주목한다.

“우리의 임무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폐광만 남은 애팔래치아 산악지대로부터 녹슬고 텅 빈 공장이 가득한 러스트 벨트의 심장부까지, 매사추세츠의 선구적인 최첨단 의류회사에서 미네소타의 번창하고 있는 공유오피스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닌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일과 일자리에 관한 편견을 깨고 ‘좋은 일자리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와 ‘미래를 위한 교육 시스템’을 고민하면서 기업과 정치권의 사고방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소시지 생산자, 소방관, 동물원의 조련사로부터 부동산 중개사, 증권 브로커, 마케팅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나아가 경제학자, 컴퓨터공학자, 심리학자, 역사학자들로부터 일자리에 관한 진지한 통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보스턴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치는 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자리 문제에 ‘낙수효과’라는 해법은 없다”고 못 박으며 기업, 정부, 교육계, 노동자, 일반 시민 등 당사자 모두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모두가 함께 ‘일자리의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의 근본적인 역할을 다루는 완벽한 책이다. 무엇이 문제이고, 왜 붕괴됐으며, 어떻게 고칠 것인가.
- 애덤 그랜트 (베스트셀러 『기브 앤 테이크』 『오리지널스』의 저자)

나는 경제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이 내게 일자리 문제에 대한 보다 넓은 시야를 눈뜨게 해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누구도 이와 같은 접근방식으로 일자리에 대해 생각해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 로버트 로렌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 국제통상투자학 교수)

저자는 사회적 제도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경제의 변화를 개의치 않고 ‘우리의 미래 일자리는 개선될 것’이라는 막연한 낙관주의를 경계하고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

이 책은 대담하고 설득력 높은 연구결과다. 경제의 추상적인 개념을 잘 풀어내고 있으며, 문장은 활력 있고 매력이 넘친다.
- 「워싱턴포스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의 통찰과 비견되는 뛰어남을 발견할 것이다.
- 「커커스리뷰」

셸은 사람들이 좋은 일자리의 요소라고 여겨왔던 것들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일의 개념도 뒤집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의 사려 깊고 광범위한 연구에 놀랄 것이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이 책은 일의 본질, 일의 미래, 일의 목적, 일의 의미, 일을 위한 준비, 빈곤층에 대한 정부지원, 노동조합, 소득불평등 등 많은 것을 다루고 있다. 셸은 매력적인 작가이자 지식인이며 예리한 관찰자다. ‘노동자 조직의 미래’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개적으로 유용하게 풀어놓았다.
- 「아메리칸인터레스트」

회원리뷰 (23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일자리의 미래 - 인공지능과 4차 산업 시대 대비하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하**래 | 2020.11.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이 굉장히 자극적인 이 책은 #인공지능 (#AI : Artificial Intelligence) 을 키워드로 하는#4차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앞으로 #일자리의미래 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하여변화하는 상황에 대해 경고하며 저자의 조사와 인터뷰 사례들을 통하여 해결책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한다.이 역시 #Yes24북클럽 에서 읽을 만한 책을 둘러보다가 발견하게 된 책으로,원래도 종종 유;
리뷰제목

제목이 굉장히 자극적인 이 책은 #인공지능 (#AI : Artificial Intelligence) 을 키워드로 하는

#4차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앞으로 #일자리의미래 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하여

변화하는 상황에 대해 경고하며 저자의 조사와 인터뷰 사례들을 통하여 해결책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한다.


이 역시 #Yes24북클럽 에서 읽을 만한 책을 둘러보다가 발견하게 된 책으로,

원래도 종종 유튜브에서 인공지능 관련 인류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종종 찾아보고 구경하곤 했지만

단순 흥미거리 수준이었지 깊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방면으로 생각해 보거나 하진 않았다.



미래를 다룬 SCi-Fi 영화들에서처럼 로봇이 내가 하기 싫거나 어려운 일을 대신하거나 친구가 되고 (R2-D2)


이게 더 발전하면 얼마나 인류가 얼마나 더 큰 '혜택을 볼까' 하는 측면에서만 많이 생각해보았고,

인공지능의 단점은 .. 쓰려고하니 참 너무 유치하지만 이 역시 영화에서도 종종 나왔듯이

로봇/인공지능 괴물이 나쁜 사람 손에 들어가서 인류를 파괴할 수도 있다는 생각 정도.

이들은 아프지도 않고 감정도 없으니 마치 터미네이터처럼 계속 살아돌아오며

인류를 멸망으로 몰고갈 수 있다는 드라마틱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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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아직 한참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30대로서 인공지능과 4차 산업이

나와 우리 세대에게 (#밀레니얼세대) 그리고 나보다 어린 #Z세대 및 그 이하

더 어린 미래의 직업인들에게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특히 '직업'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는 것만으로도 가끔 벅찬데 '일'에 대해 ... 깊은 사유를 할 리가...


일반 직장인들은 하기 어려운 이런 고민은 역시 연구하는 분이 쓰셨다.

#보스턴대 저널리즘 교수이자 Atlantic 지 세계 특파원이시라는 

Ellen Ruppel Shell #엘렌러펠쉘 지음.


이 책은 작년인 2019년에 출간되었는데 아마존 분야 1위, 직장인 CEO 필독서로도 꼽혔다고 한다.


책은 약 400페이지로 굉장히 방대하지만 (인터뷰 한 내용의 인용구들이 많아 양에 비해 술술 일힌다)

일자리 측면에서 가장 근본적으로 AI와 인간이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한 구절을 인용해 보겠다. 생각해 보면 아주 상식적이고 당연한 건데 기존 패러다임에 익숙해서 차마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인공지능 (AI)과 관련된 사실 중 하나는, 인간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기계가 하기에는 어려운 작업이 있는 반면, 인간에게는 어렵지만 기계는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톱이나 발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일이나 식당 테이블에 물잔을 놓는 일은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기계로서는 난도가 높은 작업에 속한다. 이와는 반대로 부기, 회계, 법률 분석처럼 높은 수준의 논리 추론이 요구되는 일은 인간에게는 어렵지만 기계 입장에서는 쉬운 작업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2007-8년 금융위기로 경기 불황을 겪은 이후 공식적인 실업률은 낮아졌으나,

소위 말하는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 - 미국 경제정책 연구센터에서 정한 기준에 따르면

연봉 $38,900 이상, 건강보험 퇴직연금 보장되는 일자리 말하며, 이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미국인 가운데 25% 이하만이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는 줄었다는 결과를 인용했다.


처음 로봇설비 투자에는 돈이 엄청나게 들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같은걸 해주는 등은 필요하겠지만 인간과 달리 고난도의 일을 하면서도 주5일, 주 52시간 이상 계속 돌아갈 수 있고

휴가도 쓰지않을테고 병가도 없고, 보너스도 안줘도 되고, 불평이나 불만도 없을테니

기업들 입장에서는 '효율성과 비용' 측면에서만 본다면 충분히 더 고도화된 자동화 투자할 거라는 게 명백


그리고 단순 로봇 설비를 넘어 알파고처럼 인간 두뇌가 수행하는 일까지 따라잡은,

인간처럼 깜빡하거나 컨디션에 따라 능력이 변하지도 않고, 감정에 동요되지도 않으면서

점점 더 수집된 데이터로 점차 레벨업 하는 프로그래밍까지 갖춘 인공지능도 벌써 등장하지 않았는가.


#알파고 (Alphago) 가 이세돌 선수를 이긴 것이 벌써 2016년의 일인데,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기계들이 15~20년 내에 인간 지능과 맞먹는 수준에 이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한다.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정확한 해답을 찾지는 못했다.

올해 특히 예상치 못한 변수인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와 #디지털경제 규모가 더 보편화되면서

이러한 변화에 더 큰 모멘텀을 달아준 것 같은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일단

꾸준히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변화에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바라보자는 다짐 정도가 아닐까 한다.


"우리는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미 존재하고 주어진 기술의 틀 안에서 훈련을 받는 게 단기적으로는 별 문제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한때 그런 기술만으로 받을 수 있었던 정도의 보수를 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오늘날 요구되는 역량은 확고한 기술을 갖추는 게 아니라, 기회를 찾아내고 그것을 움켜잡아 최대한 그것을 이용하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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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일자리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l******5 | 2020.05.1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시의적절하고 관심받을만하며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주제 자체가 쉽게 풀어쓰기 어려운 것도 있고, 작가의 문체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다. 수많은 인터뷰와 참고문헌은 주장의 신뢰성를 높여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의 입을 빌어서 풀어내는 스타일로 진행되다 보니까 의미를 명확하기 파악하;
리뷰제목

시의적절하고 관심받을만하며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주제 자체가 쉽게 풀어쓰기 어려운 것도 있고, 작가의 문체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다. 

수많은 인터뷰와 참고문헌은 주장의 신뢰성를 높여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의 입을 빌어서 풀어내는 스타일로 진행되다 보니까 의미를 명확하기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때로는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 읽는다면 "일자리"라는 주제에 대한 많은 직관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크게 두 파트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파트는 1부에서 3부로 이어지는 약 300 페이지에 걸친 방대한 내용으로, 현재의 어두운 일자리 상황과 그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여러가지 문제로 점철된 미국의 암울한 일자리 현실을 수많은 개인들의 실제 상황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읽기 고통스러울 정도이다. 

소명의식도, 디지털기술도, 열정도, 심지어 교육도 이러한 현실에서 구원하지 못함을 생생한 사례와 연구자들의 목소리로 보여준다.


두 번째 파트는 마지막 4부로, 사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다. 

1부에서 3부까지를 읽을때는 도대체 이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감을 잡기가 어려웠는데, 결국 4부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을 설득력있게 펼치기 위한 배경설명이었다고 볼 수 있다. 

4부는 앞에서 길게 설명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해결방법이 아니라 전체 사회/국가 차원에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협동조합, 노동조합, 메이커운동 등 대안적인 경제체계와 함께 정치적 차원에서 국가의 적극적 개입을 주문하고 있다. 

아마도 몇몇 독자들이 원했던 내용은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러한 대안체계와 국가의 노력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시급하게 그리고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현안임을 깨닫게 된다.


개인적 차원에서의 해결책을 주는 책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큰 이해를 주는 책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얻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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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서]일자리의 미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z****h | 2020.02.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현대 사회의 저품질 일자리들의 증가와 고품질 일자리 감소에 대해상당히 정교한 분석과 탁월한 식견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소위 경제 전문가라는 분들이 말해왔던, 경제 건전성이라던가, 노동의 유연성, 효율성등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제공해줍니다.책의 표지에도 써있는 것처럼 중산층 직업이 사라지는 이야기가 책의 주요 내용인데어쩌면 당연하게도 상당히 암울한 내용이 책;
리뷰제목

현대 사회의 저품질 일자리들의 증가와 고품질 일자리 감소에 대해
상당히 정교한 분석과 탁월한 식견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소위 경제 전문가라는 분들이 말해왔던, 경제 건전성이라던가,
노동의 유연성, 효율성등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제공해줍니다.


책의 표지에도 써있는 것처럼 중산층 직업이 사라지는 이야기가 책의 주요 내용인데
어쩌면 당연하게도 상당히 암울한 내용이 책의 전반에서 다뤄집니다. 저자도 여러차례에 걸쳐
이야기 하지만 이런 내용들은 개개의 개인들이 어찌 할 수 없는 문제겠죠.
이 문제는 이미 로봇이란 개념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칼 막스 시절에도 예견됐던 문제니까요.
기업가들에게 부족한 숙련된 노동자라는 것은 저임금 속에서도 고된 일을 할 수 있는
숙련된 노동자를 의미한다는 것이 책의 주장이고 또한 사실로도 보이네요.

이책의 내용중에 동의하기 힘든 부분은 이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도 있는 4장이었는데,
상생하는 일자리라는 계념으로 성공사례로든 핀란드의 일자리 얘기였습니다. 

전장에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미국경제를 바라봤을 때에는 신랄하게 수치적 자료로 분석, 

비판을 해왔는데, 성공사례인 핀란드로 이야기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수치가 대강입니다. 

아름다운 사회, 서로가 돕는 세상에서는 수치는 불필요한 걸까요? 첫번째 위대한 도전의 

실패 사례인 오언의 예도 들긴 했지만, 협동조합, 지역사회 가내수공업등 성공사례의 성과는 

이야기 하지만 전체 협동조합의 평균 성과는 얘기하지 않는 센스도 보여줍니다.
실패한 협동조합은 급여의 손실 뿐 아니라 투자금의 손실마저 있었을텐데....


어쨌든 인류의 미래가 막스가 예연했던 것 처럼 사회주의 민중봉기로 이어지게 될지,
아니면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될지는 미래 세대의 몫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좋은 책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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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4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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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음... 책의 분량에 비해서, 얻을 수 있는 메세지는 한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j*****2 | 2019.12.26
구매 평점5점
좋은 내용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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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 | 2019.12.26
구매 평점5점
미래 일자리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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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7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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