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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게 말을 걸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 난해한 미술이 쉽고 친근해지는 5가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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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00g | 152*210*22mm
ISBN13 9791188674930
ISBN10 118867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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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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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하면 미술과 친해지나요?”라고 묻는 분들에게 우선 나만의 예술가 한 명을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고 권해드립니다. 한 예술가와 사랑에 빠지면 그 예술가의 동료 예술가와, 그가 살던 시대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궁금해 하며 미술과 사랑에 빠지거든요.
- 시작하기 전에. 미술과 친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왜 우리는 미술을 어렵게 느낄까요? 미술에 대한 정의가 우리를 미술과 멀어지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미술(美術)이란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이며 그림?조각?건축?공예?서예 따위로, 공간 예술?조형 예술 등으로 불립니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상상하는 범주입니다. 그런데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 정의한 미술의 두 번째 의미를 볼까요? 교육 공간 및 시각적 미의 표현과 감상력 따위를 기르기 위해 미술 이론과 실기를 가르치는 교과목. 바로 과목의 의미입니다. 미술에는 수업의 의미도 있다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정의 때문에 많은 사람이 미술을 어렵게 여기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미술은 그저 눈앞에 있는 시각적 창조물이 아니라 하나의 과목이라는 인식이 생긴 거죠.
- Part 1. 저만 미술이 어려운가요? 중에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 커버를 보고, 그 앨범 커버 작업을 한 아티스트를 찾아보고, 그 아티스트를 좋아하게 되어 작품을 산 경험이 있어요. 바로 밴드 혁오의 앨범 커버를 꾸준하게 작업한 노상호입니다. 노상호는 밴드 혁오의 첫 앨범인 [20]을 시작으로 [22], [23] 앨범의 커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1장. 작품은 미술관에서 봐야 할까요?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거장들은 다작 안에 명작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그들을 거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들의 그림 몇 점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들의 삶 전체를 그들의 감성과 이성이 깃든 작품들로 대변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7~1954)야말로 거장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는 말년인 1948년부터 약 3년간 쇠약해진 몸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니스의 방스(Vence)에 위치한 로사리오 성당에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 2장. 그림을 좋아하지만 잘 알지는 못해요

처음에는 에펠탑은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파리 경관을 해친다고 예술가들의 비판을 받았어요. 에펠탑을 반대했던 화가들은 대부분 전통을 중시하고 보수적이었던 고전주의 화가들이었습니다. 장 레온 제롬, 윌리엄 아돌프 부그로, 소설가이자 시인인 모파상과 프랑수아 코페, 샤를 프랑수아 구노 등 47명의 예술가는 1887년 2월 14일 《르탕》에 에펠탑 건설 반대에 대한 탄원서를 냅니다. 그들은 역사적 도시 파리를 압도하는 거대한 야만적인 구조물이야말로 앵발리드의 돔과 노트르담 성당을 그늘에 가리게 하는 거대한 굴뚝과 같다고 말합니다.
- 3장. 사람들은 왜 그 그림을 명화라고 부를까요?

가끔 과거의 화가들이 그린 정물화에 요즘은 일상적으로 볼 수 없는 특이한 물건들이 등장합니다. 그중 하나가 해골입니다. 평소 집에 해골을 두고 지내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고고학자 말고는 거의 없을 거예요. 과거의 화가들은 왜 그림에 해골을 그렸을까요? 과거에는 해골 같은 독특한 사물로 그림의 메시지를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해골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제일 먼저 죽음이 떠오릅니다. 서양 미술사에서는 16세기부터 17세기까지 ‘바니타스(vanitas)’의 의미를 담은 정물화가 유행했는데, 해골은 대표적으로 바니타스를 상징하는 소재였습니다. 인생무상과 삶의 덧없음을 뜻하는 라틴어 바니타스. 우리에게 삶은 언젠가 끝나므로 부와 명예, 순간적인 쾌락에 집착하는 것이 허무함을 알려 줍니다. 당시 화가들은 물건으로 반성과 회의감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반성을 담은 그림을 그린 것일까요?
- 4장. 그래도 이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모네는 전시에 르아브르 선착장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포착한 그림을 출품합니다. 제목은 [인상, 해돋이]였어요. 지금 우리 눈에는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 그림이 당시에는 충격이었습니다. 미술 작품은 꼼꼼하고 세밀하게 그려져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시기에 그의 그림에는 붓으로 마구 덧칠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거든요.
모네의 그림은 “미완성 아니냐?” “발로 그린 것 같다.”라는 비판을 받았죠. 비평가 루이 르우아는 풍자 잡지 [르 샤바리]에 조롱하는 의미로 ‘너무 인상 깊다. 벽지 스케치도 이 작품보다는 완성도가 높을 것이다’고 썼으며 전시에 인상주의자의 전시회라는 제목을 붙입니다. 우리에게 너무 유명한 인상주의라는 단어는 실은 조롱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 5장. 취향은 어떻게 찾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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