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3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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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88쪽 | 989g | 172*245*35mm |
ISBN13 | 9788970840659 |
ISBN10 | 8970840656 |
발행일 | 2003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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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88쪽 | 989g | 172*245*35mm |
ISBN13 | 9788970840659 |
ISBN10 | 8970840656 |
서론 1.신비에 싸인 기원 2.영원을 위한 미술 3.위대한 각성 4.아름다움의 세계 5.세계의 정복자들 6.기로에 선 미술 7.동방의 미술 8.혼돈기의 서양 미술 9.전투적인 교회 10.교회의 승리 11.귀족과 시민 12.현실성의 정복 13.전통과 혁신Ⅰ 14.전통과 혁신 Ⅱ 16.빛과 색채 17.새로운 지식의 확산 18.미술의 위기 19.발전하는 시각 세계 20.자연의 거울 21.권력과 영광의 예술Ⅰ 22.권력과 영광의 예술 Ⅱ 23.이성의 시대 24.전통의 단절 25.끝없는 변혁 26.새로운 규범을 찾아서 27.실험적 미술 28.끝이 없는 이야기 |
선사 원시 시대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를 아우른 서양 미술사 기본서입니다. 글씨가 작은 2단 편집이고 유광 재질이라서 오랜 시간 읽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비전공자이고 미술 이론에 문외한인 입장에서 읽었습니다. 완독에 쉬엄쉬엄 2달 정도 걸렸습니다. 통시적인 관점으로 미술사를 훑어본다는 의의가 있고 건축 부분을 제외하면 이해하기 쉬운 편이었습니다. 이후 <진중권의 서양미술사>를 추천받아 읽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곰브리치의 저작이 더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1900년대 이후 현대 미술은 극히 간단하게 다루고 있기에 다른 책으로 보충이 필요합니다. 이왕이면 양장본으로 구입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서양의 미술문화에 대한 안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곰브리치 저서 서양미술사를 구입하였다.
여러곳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양미술사 쪽으로는 가장 유명한 책이라고한다.
미술쪽으로 전문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 구입하지는 않았고, 입문서로 구입했기 때문에,
생각날때마다 펼쳐보고,
시대순으로 나열된 그림 자료와 그 밑에 아주 전문적인 해설들을 보면서
그림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있다.
책의 질이 상당히 좋고, 그림도 선명하고 편집도 잘되어서 읽기에 매우 수월하였다.
이책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 예술분야를 공부하다보면 문화사조를 공부해야 되고 문화사조를 공부하다보면 한 예술분야에 국한되지 않지 않고 전범위에 걸쳐 문화를 알게 되는거 같다.
본책에는 400개가 넘는 도판을 통해 서양의 미술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림을 쭈욱 보다보면 그림뿐이 아니라 그시대가 보이고 그 작가가 보이게 된다. 그러다보니 일반책처럼 책장을 계속 넘기게 되는게 아닌 한장 한장 유심히 보게 되는거 같다.
2500년에 걸친 서양미술사에 관한 그림을 며칠내로 보며 느끼는것은 무리고 시간이 오래 걸릴듯 싶다. 미술 특히 전시회 관람 부분은 어떻게 보면 시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내가 과연 저 미술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가라는 의문과 함께 진입장벽이 높게만 느껴지기 때문에 전시회를 가기전 교양을 쌓기 위한 입문서로 좋은 거 같다.
물론 방대한 미술사를 담기때문에 빠른시간 안에 미술작품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지는 않겠지만 고대시대의 미술작품등을 시작으로 근대의 미술까지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긴 하다.
문화사조라는 것이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식이나 이상을 담기때문에 문학이나 음악적인 측면과 함께 미술적인 측면도 함께 변화하는 거 같다. 지금시대는 문학,음악, 미술의 경계선이나 벽이 많이 허물어졌기때문에 변화하는 부분이 많지만 예전의 문화사조들을 보면 왜 그렇게 문화가 변화해 나갔는지 이해가 쉽게 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