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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생리

나의 첫 생리

: 달라지는 내 몸을 사랑하는 법

걸라이징-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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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2g | 133*208*20mm
ISBN13 9788964964149
ISBN10 896496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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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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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다닐 때 툭하면 브래지어 끈이 어깨에 흘러내려 있던 친구가 있었어. 끈을 조절하는 걸 잘 몰랐던 것 같아. 음, 중요한 건 브래지어는 몸에 꼭 맞게 입어야 한다는 거야. 민망하다고? 속옷 매장에서 브래지어를 판매하는 직원은 하루 종일 가슴을 보는 게 일이야. 우리 가슴은 그 사람들한테는 조금도 새로울 것이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마.
자신의 사이즈를 어림짐작한다는 건 곧 수도 없는 불편을 겪었다는 뜻이겠지? 꽉 조이는 끈, 살로 파고드는 고리, 간지러운 레이스…… 으으으! 가슴은 해마다 사이즈가 달라지기 마련이니 정기적으로 확인해 보는 게 좋아. 특히 성장기에는 더욱더 그렇지.
--- p.19

마침내 화장실 문을 걸어 잠그고 손거울을 꺼내서 들여다볼 용기를 냈어. 몹시 복잡하게 생겼더라. 정신 사납고 낯설었어. 의학 서적을 한참 뒤적인 뒤에야 나는 이 기묘하게 생기고 털이 부숭부숭한 부위가 특이하게 나한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 나는 수많은 여성 중 한 사람일 뿐. 모두가 갖고 있는 이 복잡한 창조물은, 아주 좋아하는 표현인데, 섬세하고 예민한 꽃에 비유되기도 해. 난 곧바로 모든 부위를 확인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보았어. 어느 부분이 음핵이고 어디가 요도인지도 알게 되었어. 심지어 나는 해부학 가이드에 따라 소변을 보는 동안 다리 사이에 거울을 비추고 모든 부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까다로운 임무도 완수해 냈어. 다행히도 제대로 움직이고 있더라고. 혹시나 어디가 잘못되어 있어서 민망한 일이 생기는 경우는 없을까 항상 걱정하던 나로서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어.
--- p.54

요즘 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해. 꼭 어떻게 해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는 거 같다는. 몸에 나는 털도 그래. 다들 유행을 따를 뿐. 요즘에는 두피만 빼고 다른 부위의 털을 모두 없애는 것이 유행이지만, 그걸 모두가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할 수는 없어. 털을 그대로 두는 선택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게 좋다면 그렇게 하면 돼. 자기만의 새로운 정원을 어떻게 스타일링할지 누구도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어. 안 그래? 나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쪽이야. 세상에는 남들이 뭐라 하든 음모나 다리털이 무성하도록 내버려 두는 여성들이 아주 많아. 물론 털을 없애고 싶다면 그것도 존중받아야 할 개인의 선택이야.
--- p.64~67

NO ONE CAN MAKE YOU FEEL INFERIOR WITHOUT YOUR CONSENT.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엘리너 루스벨트 Eleanor Roosevelt
--- p.70~71

생리를 한다는 것은 내 몸이 쌩쌩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기도 해.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는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이 느낌이 참 좋아. 생리가 여성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들어. 같은 일을 겪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서로에게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
생리가 귀찮은 골칫거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제대로 알고 미리 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얻는다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야. 자기 몸에 귀를 기울이고 공부하자. 달마다 하는 생리는 자신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줘. 휘둘리지 마. 생리를 어떻게 대하는지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까.
--- p.88~89

우리는 오래 전부터 자신이 ‘이상적’이라고 믿는 모습이나 ‘완벽함’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모습과 스스로를 비교해 왔어. 사실 그런 모습은 존재하지 않는데도 말이야. 자신을 잡지 속 인물과 비교하지 마. 아니, ‘비교’라는 말 자체를 머릿속에서 지워 버려. 누군가와 비교하는 것은 스스로에 대해서 불필요한 감정을 갖게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야. 우리는 모두 달라.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기만의 ‘나’가 있어. 가공된 이미지를 만들려는 환상에 사로잡히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마주하자. ‘나’를 사랑하는 여성이 되자. 진짜 멋진 건 바로 그거니까.
--- p.114~117

누구나 살면서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는 순간을 맞닥뜨리지. 특히 몸에 대한 바람은 유독 다스리기 어렵게 느껴져. 스스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한다고 생각하는지 하는 문제와 얽혀 있어서 그래. ‘만약에’는 독약이야. 지금의 자신에게 결코 만족할 수 없다는 뜻이니까. 다리는 더 길어질 수 없어. 그렇다 해도 우리에게는 다른 수많은 매력이 있어. 무엇보다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엄청난 매력이 될 수 있어. 내 말을 믿어도 좋아. 어렸을 적에 나는 1950년대에 태어났다면, 다른 나라에 태어났다면, 내 몸매가 좀 더 ‘제대로’ 되었더라면 하고 생각하곤 했어. 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가장 끌리는 순간은 그 사람이 자신을 꾸밈없이 드러낼 때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물론 말이 쉽지 실제로도 그럴까 의구심이 들 만해. 하지만 정말인걸.
--- p.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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