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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궁금한 너에게

화장품이 궁금한 너에게

: 10대부터 쌓는 건강한 화장품 지식

창비 청소년 문고-34이동
최지현 저 / 이덕환 감수 | 창비 | 2019년 05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6건 | 판매지수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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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04g | 154*210*16mm
ISBN13 9788936452346
ISBN10 89364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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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화학 물질에 대한 편견부터 버려야 합니다. 화장품은 화학에서 탄생한 산업이며 화학 물질 없이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 p.28

화장품은 물과 기름에, 피부에 이로운 물질을 섞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고 편안하게 유지되도록 도울 수는 있지만 휴식을 주거나 생명력, 에너지를 주지는 못합니다. 화장품에 그런 에너지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 p.33

청소년의 화장이 일상이 되었지만 이에 부정적인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그 다양한 이유 중에는 메이크업 성분이 독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성인은 괜찮지만 청소년의 피부는 약해서 독한 메이크업 성분을 바르면 점점 나빠질 거라고 염려합니다. 그런데 이런 염려는 안 해도 됩니다. 메이크업 제품 속에 들어가는 성분은 독하지 않습니다. --- p.55

이러한 합성 성분 악마화 마케팅은 여러 면에서 사회에 해를 끼칩니다. 불필요한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고 화장품 회사와 식약처를 불신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천연은 안전, 합성은 위험’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퍼뜨려 과학적 사고를 후퇴하게 만듭니다. 미국의 저명한 화장품 화학자인 페리 로마노프스키는 이것을 “과학맹 --- p.scientific illiteracy)을 조장한다.”라고 표현합니다. --- p.103

이것은 어디까지나 먹었을 때의 효과입니다. 화장품은 먹는 것이 아니라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먹었을 때의 효과를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즉, 한약을 먹을 때 기력이 보충된다고 해서 한약을 바를 때 피부에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 p.111

‘순하다’라는 것과 ‘효과적이다’라는 것은 양립할 수 없습니다. ‘순하다’라는 것은 피부에 미치 는 영향이 지극히 적다는 것입니다. ‘효과적이다’라는 것은 피부에 강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어떤 성분도 순하면서 동시에 효과적일 수는 없습니다. --- p.137~138

위험을 판단하려면 독성이 아니라 위해성 (risk)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유해성(hazard)이란 단어에 더 익숙한데 유해성과 위해성은 다릅니다. 유해성은 해를 끼칠 수 있는 ‘능력’을, 위해성은 해를 끼칠 수 있는 ‘확률’을 뜻합니다. 앞서 말했던 보톡스는 약 130g이면 전 세계 76억 인구를 전멸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유해성이 있지만 정작 위해성은 매우 낮 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흔한 물질이 아니며, 위험 물질로 분류되어 의료용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p.203~204

왜 화장품 회사들은 알레르기 위험이 전혀 없는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지 않는 걸까? 안타깝 게도 화장품 회사들은 그런 제품을 만들 수 없습니다. 세상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전혀 없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질의 안전은 상대적이고 인간의 반응은 너무 나 다양합니다. 심지어 과학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순한 오일”이라고 부르는 미네랄오일과 바셀린에도 몇 명의 알레르기 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 p.217

호주 암위원회는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연구를 검토해 볼 때 자외선 차단제의 나노 입자는 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각질층에만 머물기 때문에 피부 속으로 흡수되지 않는다.”라고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독일연방위해평가원도 홈페이지에 “나노 입자는 피부를 통과하지 못하며 피부 표면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 p.22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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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오로지 자기만족을 위한 일이다. 그런데 화장품의 화려한 포장, 요란한 광고, 넘쳐나는 정보가 오히려 소비자의 불안을 부추긴다. 어떤 화장품을 선택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화장품은 그저 화장품일 뿐이다. 기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과도한 기대와 어설픈 편견을 버리고, 과학의 탈을 쓴 엉터리 정보를 적극적으로 가려내야 한다. 화장품의 노예로 살아갈 수는 없는 일이다. 상식과 이성을 가진, 화장품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 이덕환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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