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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내 삶이 가벼워지는 21일 프로젝트

리뷰 총점9.2 리뷰 18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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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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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56g | 135*185*17mm
ISBN13 9791157844463
ISBN10 115784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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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확실히 정리는 많은 것을 편안하게 한다
도서1팀 박정윤(cherrylab@yes24.com)
정리,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열풍이 굉장했던 때가 있었다. 집 안에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정말 정말 최소한의 것들로 살아가는 삶. 한편으로는 그 모습이 너무 극단적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렇게 유행처럼 흘러가는 듯 하더니 얼마전부터 정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듯 하다. 넷플릭스에서도 국내 한 예능에서도 정리와 관련된 방송이 기획되고, 실제로 꽤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된 것을 보면 말이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정된 이 공간을 더 쾌적하고 자유롭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의 바람일까?

최근 정리와 관련된 자기계발서도 종종 보였기에 이 책을 읽었다. 『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역시 집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잘 치우고, 그것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를 보면 1일차부터 21일차까지로 구성되어 책을 한 번에 다 읽는 것보다 하루에 하나씩, 21일 동안 저자와 함께 책 내용을 따라하며 실천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워크북처럼 지금 나의 상황을 검토하고, 평가하며 이후의 계획을 직접 적어 볼 수 있는 메모 공간도 있다.

정리 책은 가정 살림으로 분류 되기도 하는데 자기계발로 출간 되는 책의 차이는 정리를 시작할 동기를 부여하고, 방법 이상의 것을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실제로 사진 이미지를 보며 디테일한 정리법을 배우고 싶다면 가정 살림 쪽이 적합하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물건에 대한 것뿐 아니라 시간과 내 주변 관계에 대한 정리도 함께 이야기하며 일상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한다. 정말 생각해보면 과하게 뒹굴 거리는 시간, SNS에서 서로 가끔 댓글만 다는 지인 등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무형에 대한 정리도 필요한 순간이 있으니까.

‘문득 생각하니,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는커녕 힘껏 짓누르고 있었다.’ 라는 카피에서 나는 여행 가방을 떠올렸다. 나름대로 내 스스로를 잘 버리고, 정리정돈 습관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여행 가방을 쌀 때는 가방 문을 닫는 그 순간까지 많-은 것을 담는 편이다. 가져가면 다 필요해 라고 합리화 하며 여행을 떠나지만 집에 돌아와 다시 짐을 풀 때면 무겁게 괜히 가져갔네 하는 경우가 많다. 집은 잠깐 머무는 여행지 정도가 아니니 괜히 가지고 있는, 혹은 집에 있는 지도 모르고 같은 걸 또 사버린 경우가 얼마나 많을 것이며, 그것은 알게 모르게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있을까.

정리를 하는 순간에는 중고로 처분 하거나 버리거나 선택하고, 단호히 결정하는 과정이 괴로울 수 있지만 확실히 모든 걸 끝마치고 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새로 무엇을 산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새롭다’라는 느낌마저 든다. 그러니 시간도, 관계도, 집이 아닌 차, 사무실 책상의 물건이든 뭐든 좋으니 일단 조금이라도 오늘부터 정리를 시작해보자.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드디어 돈을 벌고 내가 좋아하는 걸 원 없이 살 수 있는 신세계가 열린 것이다! ‘더 멋진’ 사람이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걸 온전히 내 힘으로 얻을 수 있었고, 나는 별 망설임 없이 그 기회를 누렸다. 옷은 물론 최신 가전제품까지 온갖 것을 사들였다. 그 여파로 내 은행 잔고는 적신호를 울리기 일쑤였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물건들에 대해선 별로 후회하지 않았다. 주로 옷이나 신발, 액세서리 같은 것이었다. 이런 건 큰돈 들이지 않고도 살 수 있어서 크게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중략)

결국 문제는 이것이다.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으면 행복해질 거라고 믿지만 행복은커녕 스트레스만 심해진다. 몸과 마음이 편해야 행복도 깃든다. 이 점을 잘 기억해야 한다.
--- p.7~9

주체할 수 없이 물건이 쌓이면 물건의 주인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뺏긴다. 당신의 옷장과 책장을 차지한 물건들이 다 불필요하단 말은 아니다. 수납공간에는 대개 물건이 숨어드는 공간이 있기 마련이다. 물건이 숨는다는 건 단순히 손이 잘 안 닿는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뻔히 눈앞에 두고도 장식품처럼 배경에 녹아들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말이다.
--- p.24~25

나는 1년에 한두 번 불필요한 것을 정리하면서 표를 작성하고 언제든지 볼 수 있게 책상 앞에 붙여놓는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다양한 하위 목표들을 마음에 새기고, 이미 달성한 목표는 지워나가면서 전체 목표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망설이지 말고 이 표를 벽에 붙여라. 그것이 당신이 가장 먼저 할 일이다! 이렇게 하면 중간중간 목표를 되새김할 수 있고, 도전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p.42~43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수많은 예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꼭 하지 않아도 되는 불필요한 활동들에서 일단 해방되고 나면 훨씬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을 때 특히 큰 도움이 됐던 기발한 방법을 추천할까 한다. 매일 아침(혹은 중요한 일이 있는 전날 저녁), 그날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일을 목록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목록은 아주 간단하지만 그 힘은 매우 강력하다. 덕분에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고, 자신감도 ‘솟구친다.’
--- p.81~82

흔히 시간과 공간이 별개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이 두 개념은 직접적이고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실제 공간을 채우는 방식, 공간에 두는 물건의 양, 그것을 정리하는 방식은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 p.97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겠다고 큰소리쳐놓고 별로 쓸 일도 없고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버리고 싶지 않을 때는 어떤 구실을 대는가? 다 쓸데가 있다고 늘 둘러대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어떤 이유들(모든 이유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말하자면 거짓 변명이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다.
--- p.100

갖고 있는 어떤 물건이 여전히 쓸모 있다는 생각은, 그 물건을 버렸다가 혹시 필요한 순간이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서 비롯한다. 더는 맞지도 않는 옷을 버리지 못하는 건, 언젠가는 20대 때 몸매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 것과 같다. 운동을 다시 시작할 거라고 말하는 건, 내가 아직 삶을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 건강한 몸을 되찾을 테니 두고 보라는 뜻이다. 누군가의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갖고 있는 건, 그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은 마음과 그의 애정을 물질적 증거로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한다.
--- p.104

처음 집에 있는 물건들을 처분하면서, 적어도 이것 하나만은 건드리지 말자고 결심한 게 있다. 물건을 정리할 때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내가 무슨 선택을 하고 있는지 확실히 인식한 상태여야 한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모든 것을 버릴 게 아니라, 내 정체성을 지키려면 꼭 간직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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