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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과학수사

: 홈스의 시선이 머무는 현장에는 과학이 따라온다

리뷰 총점8.9 리뷰 29건 | 판매지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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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30g | 138*210*16mm
ISBN13 9791190149594
ISBN10 11901495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과학의 시대에 나타난 영웅, 과학 탐정 셜록 홈스!
홈스는 왜 범죄 사건에 과학을 더했을까?


오랫동안 많은 셜로키언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홈스’ 열풍을 일으키는 과학 탐정, 셜록 홈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고, 과학이 존중받는 시절에 활동한 홈스와 그를 창조한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초기 일생을 시대상으로 고려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홈스가 왜 ‘과학 탐정’으로 불리게 되었는지, 현재까지 많은 프로파일링에 쓰이는 수사 기법 등 셜로키언 관련 자료를 하나로 묶어 역사적 맥락에서 살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는 시대를 고려한 셜록 홈스의 과학과 시간의 진전에 따른 수사 기법 그리고 기술의 발전을 다루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___10

1장
과학의 시대___15

2장
최초의 과학 탐정___41

3장
셜록 홈스의 법과학___51

4장
지문과 광학___81

5장
통신 수단___131

6장
이동 수단___159

7장
무기___183

8장
동물___201

9장
의학, 건강, 독___211

10장
이론과학___239

맺는말___245
감사의 말___249
참고문헌___250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홈스는 바이올린 연주에 능하다. 이 점을 생각하면 《주홍색 연구》에서 했던 다윈과 음악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다. 다윈이 1871년에 내놓은 《인간의 유래(The Descent of Man)》는 탐정 업무와 별 관련이 없는 책이다. 그러나, 홈스가 알고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과학 연구의 최신 동향에 관심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제1장 과학의 시대 홈스와 다윈」 중에서

코난 도일이 자신의 성격을 홈스에게 매끄럽게 투영한 덕분에 홈스는 다른 소설의 탐정과 차별화되었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인물이 되었다. 코난 도일은 의사 교육을 받은 덕분에 셜록 홈스 이야기를 쓰는 동안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고 셜록 홈스 역시 완전하지는 않지만 과학 교육을 받았기에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자문 탐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 「제2장 최초의 과학 탐정 아서 코난 도일과 과학」 중에서

직감과 분석적 추리라는 예측하기 어려운 조합은 셜록 홈스라는 인물을 인간미 있고 매력 넘치며 잊기 힘들게 하는 요소다. 또한, 시인의 사고방식을 가진 과학자이기도 하다. 사람이 다 그렇듯, 셜록 홈스 역시 다양한 모습이 있다.
--- 「제3장 셜록 홈스의 법과학 홈스와 직관 그리고 상상」 중에서

현장에서 찾은 피 묻은 엄지손가락 지문은 용의자를 체포한 다음에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웃음을 참으며 ‘비슷한 말’을 들었다고 언급하는 대목은 이미 홈스가 지문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 「제4장 지문과 광학 지문」 중에서

암호학은 부호와 암호를 사용하는 학문이다. 부호는 낱말이 특정 단어나 숫자 따위에 대응하는 반면, 암호는 문자 단위로 치환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홈스가 암호 메시지를 해결한 사건은 총 네 건이며 모두 대단히 어렵지는 않다.
--- 「제5장 통신 수단 암호학」 중에서

홈스는 브로엄의 이동 속도(약 시속 16킬로미터)를 알고 있었던 덕분에 《실종된 스리쿼터백》에서 레슬리 암스트롱(Leslie Armstrong) 박사가 다녀온 장소의 위치를 추리할 수 있었다.
--- 「제6장 이동 수단 마차(챕, 카트, 옴니버스)」 중에서

홈스가 커원의 옷을 살폈을 때 근거리에서 총에 맞았다면 남아야 마땅할 화약 잔여물이 전혀 없었다. 따라서, 홈스는 커닝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커닝엄의 진술과 반대되는 증거를 더 찾으면서 결국 진짜 범인(들)을 체포한다.
--- 「제7장 무기 홈스와 법과학적 탄도학」 중에서

따라서 홈스가 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다는 사실도 크게 놀랍지 않다. 《사자 갈기》에서 홈스는 자신이 ‘독특한 분야의 지식이 풍부한 편이다’라고 언급했다. 대신 머릿속이 ‘완전히 어질러진 방’과 같아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히 모를 뿐’이며 머릿속 어딘가에서 ‘무엇인지는 몰라도 중요한 단서’가 희미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 마디 덧붙이자면, 굉장히 정확한 표현이었다.
--- 「제8장 동물 다른 동물」 중에서

홈스의 복잡하고 특이한 성격을 설명하려는 현대 논평가 일부는 양극성 장애 가능성을 제시한다. 반면, 전형적인 자폐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특정 분야에 대한 높은 성취가 특징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의심한다. 드물기는 해도, 양극성 장애와 아스퍼거 증후군의 공통 증상도 가끔 볼 수 있다. 사례를 살펴보자.
--- 「제9장 의학, 건강, 독 정신 건강」 중에서

홈스의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화학에 관심이 많다. 우리가 홈스를 처음 만났을 때, 홈스는 혈흔을 찾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 「제10장 이론과학 화학」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나치게 과학적이지만 완벽하게 추리하는
셜록 홈스와 법과학 기술!"

홈스의 역사로 들여다보는 법과학 기술 속 숨겨진 재미를 한 권에 담았다!

세월을 초월한 셜록 홈스의 추리 그리고 과학
홈스와 범죄 그리고 법과학의 역사!


현대 기술을 진화를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해가고, 과학의 기술 역시 날로 발전해가는 요즘, 사건·사고와 같은 범죄 역시 끊이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수사 역시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과학수사하면, 셜록 홈스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그와 법과학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셜록 홈스’는 출연 이후 21세기에도 여전히 책,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등장하며, 새로운 팬과 일명 셜록 홈스 추종자들을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셜록 홈스는 시대를 초월한 묘한 매력의 소유자이자, 상상력과 정직함으로 무장한 일류 법과학자이다. 그의 과학수사 방법, 프로파일링 사례는 그만큼이나 사랑받고 지금까지도 범죄 수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할만하다.
셜록 홈스를 창조한 아서 코난 도일이 활동하던 시기는, 수사 기법이 시작되거나 실용되기 시작하던 때이다.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에는 홈스가 법과학으로 추리 수사했던 사건들을 살펴보며, 홈스의 사건이 어째서 과학의 시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오늘날에도 관찰력과 철저하고 빈틈없이 조사하기 전까지 범죄 현장을 최대한 보존하는 일은 범죄 현장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돋보기, 지문, 족적, 의학, 관찰 방법 등 홈스가 선보인 법과학 수사 기술은 정교하다. 그리고 이것들은 홈스의 명언인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은 것은 아무리 믿을 수 없어 보이더라도 진실이다’라는 말에 힘을 실어주기도 한다.
홈스가 자신의 수사 방법을 설명하는 대목이 여러 차례 나오는데, 여기서 작가가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홈스는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기 전에 가설을 세운다면 엄청난 실수를 하는 셈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현대 수련의가 읽는 책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말이라고 한다.
‘기본’, ‘관찰과 분석’으로 ‘셜록 홈스’라는 이름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법심리학, 특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분야인 프로파일링에서 무척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저 소설에 불과할지도 몰랐을 하나의 캐릭터였던 ‘셜록 홈스’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법과학에 있어서도 중요한 이유이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책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는 베이커가의 천재가 살던 시대 이후 세상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일부 분야에서는 홈스 시절의 기술과 지식은 구닥다리로 보일 만큼 발달했지만, 크게 바뀌지 않은 것도 많은데 특히 기본적인 방법론 자체가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소개한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의 마음속과 수사 기법 그리고 당시의 과학과 기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출간된 셜록 홈스 추리 소설들을 토대로 발전해 온 홈스와 법과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1장. 과학의 시대〉와 〈2장. 최초의 과학 탐정〉은 과학 시대 당시 발전 상태와 그 시대에 출연한 셜록 홈스에 관해 소개한다.
〈3장. 셜록 홈스의 법과학〉과 〈4장. 지문과 광학〉, 〈5장. 통신 수단〉, 〈6장. 이동 수단〉, 〈7장. 무기〉, 〈8장. 동물〉에서는 셜록 홈스가 범죄 사건에서 사건을 해결한 당시 법과학 정도, 과학 기술과 현대 과학 기술들을 장별로 정리해 설명한다.
〈9장. 의학, 건강, 독〉과 〈10장. 이론과학〉은 셜록 홈스의 마음속과 심리, 그것을 활용해 수사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당시의 기술이 현재 과학수사에 영향을 미친 기법들을 소개한다.

회원리뷰 (29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좋아요~~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9 | 2021.07.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가 생각한 거에 비해서 내용이 빈약한 거 같습니다. 물론 작가가 진짜 과학자도 아니고 책내용에 셜록키언들이 분석한 내용들을 모은거라고 명시하긴했지만 그냥 여기저기 어디 블로그에서 긁어온 느낌이에요 그래도 모아서 정리해놓으니까 재미있게 읽긴 했습니다!!! 그리고 셜록홈즈 내용을 알고 읽어야 재미있을 것 같고 셜록키언들이 읽어야 그나마 흥미로울 거 같아요 진짜 과학수;
리뷰제목

제가 생각한 거에 비해서 내용이 빈약한 거 같습니다. 물론 작가가 진짜 과학자도 아니고 책내용에 셜록키언들이 분석한 내용들을 모은거라고 명시하긴했지만 그냥 여기저기 어디 블로그에서 긁어온 느낌이에요 그래도 모아서 정리해놓으니까 재미있게 읽긴 했습니다!!! 그리고 셜록홈즈 내용을 알고 읽어야 재미있을 것 같고 셜록키언들이 읽어야 그나마 흥미로울 거 같아요 진짜 과학수사 생각하고 읽으시면 실망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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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 홈스의 시선이 머무는 현장에는 과학이 따라온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도*비 | 2021.06.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름 : 셜록 홈즈 주소 : 런던 베이커가 221B번지 직업 : 사설 탐정 수사 스타일 : 흙먼지, 발자국, 지문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범인을 지목하는 과학수사 연인 : ‘보헤미안 사건’에서 만난 아이린 애들러 친구 : 나 이외에 없음 배경지식 : 문학-전혀 모름 천문학-전혀 모름 정치학-허약함 식물학-독초나 아편 등에는 해박하나 정원사로서는 실격 지리학-특;
리뷰제목


 

이름 : 셜록 홈즈

주소 : 런던 베이커가 221B번지

직업 : 사설 탐정

수사 스타일 : 흙먼지, 발자국, 지문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범인을 지목하는 과학수사

연인 : ‘보헤미안 사건’에서 만난 아이린 애들러

친구 : 나 이외에 없음

배경지식 :

문학-전혀 모름

천문학-전혀 모름

정치학-허약함

식물학-독초나 아편 등에는 해박하나 정원사로서는 실격

지리학-특정분야에 대해서 박식함. 런던 각 지역의 먼지를 구분함

의학, 화학-각종 약물에 해박함

법학-해박함

생물학-박식하나 체계적이지 않음

대중문화-세세한 것까지 통달함

음악-바이올린 연주를 잘하고 작곡도 함

운동-목검술, 권투, 검도에 능함

 


이 사진은 영화 스틸 컷을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선택 게재했음.

‘셜록 홈즈’는 흡사 야생마 같은 통제불능의 거친 사나이이다. 몸 쓰는 것만큼 머리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건을 추리할 때는 예리한 관찰력과 번뜩이는 통찰력을 발휘하는 천재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는 정말 뛰어나지만 언제나 사건에 과도하게 집착한다. 위 내용은 지난 2009년 <셜록 홈스>란 제목으로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 소개다.

2009년 12월 국내에서 개봉한 <셜록 홈스> 영화에서 주인공 홈스에 대한 개인정보다. 이 정도면 개인정보가 아니라 완전한 신상명세서다. 요즘 우리나라 형사에도 이 정도의 수사 능력을 갖춘 인물은 많을 듯하다. 그러나 찬찬히 뜯어보면 탐정으로서의 능력이 탁월한 인물로 묘사된다. 영국의 소설가 코넌 도일이 만든 주인공 캐릭터이다. 그가 셜록 홈스를 주인공으로 추리소설로 쓴 작품은 굉장히 많다. 그의 소설을 한 번쯤 읽어본 독자라면 잘 알겠지만 코넌 도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탐정이나 형사였던 듯싶다. 실제로 런던에 형사 친구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 코넌 도일은 의학을 공부한 의사다. 조수로 나오는 왓슨 박사에게 자신의 본업을 맡기고, 자신은 하고 싶은 탐정역을 한 것으로 평론가들은 추정한다. 영화<셜록 홈스>가 우리 나라에서 상영되기 전까지는... 몇 편의 영화와 몇 편의 소설을 읽은 지금은 꽤 알긴 하지만. 이렇듯 많은 이들이 홈스와 왓슨을 사랑하지만 정작 불멸의 캐릭터를 창조한 코넌 도일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도 한다.

오랫동안 많은 셜로키언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홈스’ 열풍을 일으키는 과학 탐정, 셜록 홈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고, 과학이 존중받는 시절에 활동한 홈스와 그를 창조한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초기 일생을 시대상으로 고려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 책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는 홈스가 왜 ‘과학 탐정’으로 불리게 되었는지, 현재까지 많은 프로파일링에 쓰이는 수사 기법 등 셜로키언 관련 자료를 하나로 묶어 역사적 맥락에서 살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책은 시대를 고려한 셜록 홈스의 과학과 시간의 진전에 따른 수사 기법, 그리고 기술의 발전을 다루고 있다.

 


 

현대 기술은 진화를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해가고, 과학의 기술 역시 날로 발전해가는 요즘, 사건·사고와 같은 범죄 역시 끊이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수사 역시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과학수사하면, 셜록 홈스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그와 법과학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셜록 홈스’는 출연 이후 21세기에도 여전히 책,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등장하며, 새로운 팬과 일명 셜록 홈스 추종자들을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셜록 홈스는 시대를 초월한 묘한 매력의 소유자이자, 상상력과 정직함으로 무장한 일류 법과학자이다. 그의 과학수사 방법, 프로파일링 사례는 그만큼이나 사랑받고 지금까지도 범죄 수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할 만하다.

셜록 홈스를 창조한 아서 코난 도일이 활동하던 시기는, 수사 기법이 시작되거나 실용되기 시작하던 때이다.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에는 홈스가 법과학으로 추리 수사했던 사건들을 살펴보며, 홈스의 사건이 어째서 과학의 시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오늘날에도 관찰력과 철저하고 빈틈없이 조사하기 전까지 범죄 현장을 최대한 보존하는 일은 범죄 현장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돋보기, 지문, 족적, 의학, 관찰 방법 등 홈스가 선보인 법과학 수사 기술은 정교하다. 그리고 이것들은 홈스의 명언인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은 것은 아무리 믿을 수 없어 보이더라도 진실이다’라는 말에 힘을 실어주기도 한다.

 


 

홈스가 자신의 수사 방법을 설명하는 대목이 여러 차례 나오는데, 여기서 코난 도일이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홈스는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기 전에 가설을 세운다면 엄청난 실수를 하는 셈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현대 수련의가 읽는 책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말이라고 한다.

‘기본’, ‘관찰과 분석’으로 ‘셜록 홈스’라는 이름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법심리학, 특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분야인 프로파일링에서 무척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저 소설에 불과할지도 몰랐을 하나의 캐릭터였던 ‘셜록 홈스’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법과학에 있어서도 중요한 이유이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책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는 베이커가의 천재가 살던 시대 이후 세상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일부 분야에서는 홈스 시절의 기술과 지식은 구닥다리로 보일 만큼 발달했지만, 크게 바뀌지 않은 것도 많은데 특히 기본적인 방법론 자체가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소개한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의 마음속과 수사 기법 그리고 당시의 과학과 기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출간된 셜록 홈스 추리 소설들을 토대로 발전해 온 홈스와 법과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1장. 과학의 시대〉와 〈2장. 최초의 과학 탐정〉은 과학 시대 당시 발전 상태와 그 시대에 출연한 셜록 홈스에 관해 소개한다. 〈3장. 셜록 홈스의 법과학〉과 〈4장. 지문과 광학〉, 〈5장. 통신 수단〉, 〈6장. 이동 수단〉, 〈7장. 무기〉, 〈8장. 동물〉에서는 셜록 홈스가 범죄 사건에서 사건을 해결한 당시 법과학 정도, 과학 기술과 현대 과학 기술들을 장별로 정리해 설명한다.

〈9장. 의학, 건강, 독〉과 〈10장. 이론과학〉은 셜록 홈스의 마음속과 심리, 그것을 활용해 수사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당시의 기술이 현재 과학수사에 영향을 미친 기법들을 소개한다.

 


 

저자 : 스튜어트 로스(STEWART ROSS)

 

영국 버킹엄셔 출신의 소설 및 논픽션 작가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역사 교양서를 주로 집필해 왔다. 그의 저서는 20여 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특히 위대한 탐험의 역사를 다룬 책 《INTO THE UNKNOWN》은 보스턴 글로브-혼 북 상을 받았고, ‘어린이를 위한 추천 도서(워싱턴포스트, 선데이타임스, 2011)’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영국과 프랑스의 대학에서 문예 창작과 전문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영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의 다른 작품으로는 《SOLVE IT LIKE SHERLOCK》, 《모든 것의 처음(THE FIRST OF EVERYTHING)》이 있다.

 

역자 : 박지웅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업과 중퇴 후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에서 재학 중이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과학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마블이 설계한 사소하고 위대한 과학 : 슈퍼 히어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한 권으로 이해하는 양자물리의 세계(CRACKING QUANTUM PHYSICS)》, 《마음챙김에 대한 거의 모든 것 :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단계별 마음챙김 명상 안내서》, 《커피 칵테일 : 세계적인 바텐더 제이슨 클라크가 알려주는 커피 칵테일 레시피 60》, 《위대한 도시에는 아름다운 다리가 있다 : 공학으로 읽고 예술로 보는 세계의 다리 건축 도감》, 《전원생활자를 위한 자급자족 도구 교과서 : 화덕 팔레트 화분 울타리 빗물통 비닐하우스 펫 도어 작물 건조대 흙체》, 《더미를 위한 천문학》, 《신비의 섬 작은 멋쟁이 크레스티드 게코》가 있으며, 명상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번역하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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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 시리즈를 통해 보는 과학 수사 - 셜록 홈스의 과학 수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레* | 2021.06.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스튜어트 로스(Stewart Ross)’의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The Science of Sherlock Holmes)’는 셜록 홈스 시리즈를 통해 볼 수 있는 과학수사와 그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셜록 홈스는 수많은 탐정 중에서도 유독 독보적으로 사랑받는 탐정이다. 그 이유는 그가 마치 인간을 넘어선듯한 추리력을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혀를 내두르는 추리의 근저에 과학수사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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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로스(Stewart Ross)’의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The Science of Sherlock Holmes)’는 셜록 홈스 시리즈를 통해 볼 수 있는 과학수사와 그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셜록 홈스는 수많은 탐정 중에서도 유독 독보적으로 사랑받는 탐정이다. 그 이유는 그가 마치 인간을 넘어선듯한 추리력을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혀를 내두르는 추리의 근저에 과학수사가 있다는 것이 기존의 다른 탐정과는 다른 현대적이며 차별화된 점이라서 그렇기도 하다.

홈스의 추리는 이야기를 통해서 볼 때는 그저 놀라워 보이기만 할 수도 있지만 정리해보면 꽤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부분이 많다. 저자인 코난 도일이 그만큼 그런 부분을 신경써서 다루었기 때문이다.

코난 도일은 나름 최신의 정보들을 눈여겨 두었다가 소설에 사용하기도 했으며(그런 것으로 보이며), 때로는 단지 상상만으로 후대에나 밝혀지거나 정립될 방법을 고안하여 홈스의 추리를 뒷받침 하는 과학적 증거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런 내용들은 당시로선 재미있고 그럴듯한 아이디어로 비쳤을 것이며, 지금으로썬 놀라운 혜안으로 보이기도 한다.

책에서는 그러한 내용들을 다루면서 소설과 과학수사, 그리고 셜록 홈스가 어째서 그토록 사랑받는 탐정인지를 얘기한다.

저자는 그다지 과학적이거나 논리적이지 않아 보이는 것들도 꺼내놓으며 셜록 홈스가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철저하게 사실에 기반해 논리를 펴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보인다. 그의 추리는 때론 가능성에 불과한 이야기를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확신하며 뱉어낸 것이 우연히도 잘 맞아 떨어진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데, 그건 홈스가 추리 과정의 일부를 생략해버리거나 어물쩡 넘기기도 하는데다, 의사 과학을 자주 이용해서 신뢰성을 떨어뜨리기도 학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의 관습 등을 생각하면 생각해볼만한 가설이라고 수습을 하는가 하면, 코난 도일의 행적 등을 근거로 과학적이진 않지만 소설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하고, 이렇게 때로는 허술해보이는 면이 마냥 기계적이지는 않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형성한 것이라며 두둔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에선 저자가 얼마나 홈스에 애정을 갖고 있는지가 좀 엿보인다.

반쯤은 셜록 홈스 시리즈의 리뷰같기도 하고 반쯤은 과학수사와 그 역사에 대한 썰을 가볍게 풀어놓은 것 같기도 한 이 책은 추리소설이나 수사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볼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홈스의 몇몇 추리들을 상세하게 분석해논 것이었는데, 홈스가 어째서 그렇게 확신을 갖고 추리를 한 것인지도 엿볼 수 있고, 배경지식이 없으면 소설만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것들을 해소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게 주는 아니라서인지 몇개 없어 좀 아쉬웠다.

더 아쉬웠던 것은 때때로 생략하고 넘어가는 내용이 있다는 거다. 딴에는 ‘이 정도는 상식’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걸수도 있다만, 그건 너무 홈스같은 태도 아닌가. 소설에 대해 추가적으로 더 다루는 책에서까지 그러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다. 특히 홈스의 추리 중 잘못된 부분을 집는 부분은 왜 그것이 잘못되었고 과학적이지 않은지를 (설사 많은 사람이 아는 것일지라도) 명확히 얘기하는 것이 좋았다.

 

* 이 리뷰는 북촌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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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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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생각보다 전문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그래도 셜록홈즈 팬으로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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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 | 2021.07.13
평점5점
다 방면의 지식이 어떻게 사건 추리에 적용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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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삶 |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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