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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이재명론

2021.2022 이재명론

: 대회전의 전장 20대 대선을 가리키는 각계 전문가 16인의 긴급 진단과 제언!!

리뷰 총점8.6 리뷰 13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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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22g | 153*224*30mm
ISBN13 9788997533411
ISBN10 89975334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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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윤태
고려대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 영국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회정책위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소장,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정치사회학』,『불평등이 문제다』, 『복지국가의 변화와 빈곤정책』, 『한국의 재벌과 발전국가』 등이 있고, 편집한 책으로는 『한국 정치, 어디로 가는가』와 『세계의 정치와 경제』 등이 있다.
저자 : 장동훈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MBC 기자, SBS 베이징 특파원 및 뉴스통신진흥원 이사를 역임했다.
저자 : 김태형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풍요중독사회』, 『혐오시대 헤쳐가기』,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불안증폭 사회』,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등이 있다.
저자 : 최영묵
성공회대학교 미디어컨텐츠융합자율학부 교수. 한양대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방송개혁위원회 전문위원, KBS 이사를 역임했고 리영희재단·더불어숲 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 『시민미디어론』, 『비판과 정명: 리영희의 언론사상』, 『신영복 평전: 더불어숲으로 가는 길』, 『생각하고 저항하는 이를 위하여』(엮음) 등이 있다.
저자 : 김봉신
리얼미터 수석부장. 중앙대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길리서치, 리서치앤리서치,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 한국갤럽, 윈지코리아컨설팅 등에서 여론조사 연구원으로 일해 왔다. 저서로는 『네거티브 아나토미』(공저, 글항아리), 『기획력 도약의 첫걸음 SWOT분석 I, II』, 『우다루프(OODA loop): 의사결정 민첩성 함양의 필수 도구』, 『서베이 조사의 민낯 I, II, III』 등이 있다.
저자 : 최경준
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중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KIPJA) 부회장으로 있다.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마이뉴스 미국 특파원과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 『이재명과 기본소득』(2021,오마이북)이 있다.
저자 : 김세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이게 나라다 2022』 등 35여 권의 책을 썼다.
저자 : 은민수
고려대학교 공공정책학부 초빙교수. 복지정치, 국민연금, 조세정책 등 다양한 사회정책 주제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 『촛불 이후, 한국 복지국가의 길을 묻다』, 『The Politics of Basic Income』 (역서) 등이 있다.
저자 : 양진홍
인제대학교 헬스케어IT학과 교수. KAIST에서 정보통신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80여 건 이상의 국내외 등록 특허 및 다수의 기술이전 그리고 소프트웨어 창업 및 Exit경험이 있다.
클라우드와 플랫폼 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의 민주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저자 : 장대섭
한국감정평가사사무소 대표. 부동산학 박사이자 감정평가사다.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와 건국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대체투자 심의위원, 서울특별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의왕시 공동주택 분양가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전용복
경성대학교 국제무역통상학과 교수. 미국 유타대학(University of Utah)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라가 빚을 져야 국민이 산다』(2020), 『일자리 보장 :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제안』(역서, 2021) 등 다수의 저역서가 있다.
저자 : 최경준
제주대 사회교육과 교수. 서울대 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법 집행의 정치: 신생민주주의 국가의 법 집행과 공권력의 변화』 등이 있다.
저자 : 박종철
경상국립대 일반사회교육학과 교수.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정치학사, 일본 동북대학 법학연구과 정치학석사,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정치학박사 취득했다.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북경대 한반도연구센터 객좌연구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정한범
미래안보포럼 공동대표, 고려대와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공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한국정치학회 총무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연구이사, 한국정당학회 부회장, 한국세계지역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KBS, MBC, 연합뉴스TV, YTN 등에서 뉴스 해설을 진행했다.
저자 : 남승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현재 한국경제과학기술협력협의회 회장이며 (사)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자 : 최완석
한국국제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용인대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및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국제대 기획처장,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Academy OF Physical Therapy Research 편집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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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이재명론論』에는 제법 풍성한 식단이 준비되어 있다. 각계 전문가 16명의 긴급진단과 제언이다. 합리적인 판단에 기초한 이재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이재명이라는 인물로 표출되는 우리 시대의 현안과 가치를 공유하려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물론 이것은 전적으로 독자들이 판단할 몫이다.
--- p.5

많은 학자들은 민주당이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만 몰두하면서 보통 사람의 삶에 무관심한 기득권 엘리트처럼 보인다고 비판한다. 민주당의 근본적 가치인 사회정의를 적극적으로 제창하는 정치인은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이하 ‘이재명’)만 유일한 예외처럼 보인다.
--- p.13

이재명의 정치적 메시지는 단순히 가난한 사람에 대한 시혜적 복지 대신 사회 구조적 불평등을 혁명적으로 바꾸려는 급진적 목표를 감추지 않았다.
--- p.14

곧바로 돌진이다. 직설적인 언변과 거침없는 행동이 뒤따른다. 뭇매를 맞아도 결코 움츠리거나 칼날을 내리는 법이 없다. 대중들은 이런 모습에 주목하다 이내 환호한다. 이들은 점차 무리를 지어 그의 고독한 행진에 합류한다.
--- p.40

이재명은 지금껏 특정 이념이나 어느 정파에 얽매인 적 없다. 국민적 지지를 스스로 쌓아 올렸고 그 힘으로 경쟁자들과 겨루며 성장해 왔다. 그랬기에 이재명은 자유롭다. 또 ‘이재명답게’ 행동하게 한다. 이재명이 ‘이재명다움’을 잃어버리는 순간 이재명의 존재 가치는 사라진다.
--- pp.54-55

공익추구형 정치인은 속마음을 숨길 필 요가 없고 자신의 체면이나 명예에 연연하지 않는다. 또 공익을 우선시하므로 과오를 용감하게 인정하고 고칠 수 있다. 노무현과 이재명 모두 공익추구형 정치인이므로 도덕적 특성으로서의 솔직성을 많이 갖고 있다.
--- p.83

이재명은 과연 이런 벅찬 과제를 달성할 수 있을까? 기득권층에게 고졸 출신의 비주류 대통령 노무현은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아마 그들은 노동자 출신인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지옥문이 열리는 세상의 종말쯤으로 간주할 것이다. 이재명이 대권 주자로 확정되면 기득권층은 총단결해 격렬한 반대와 거센 저항으로 그의 앞길을 막을 것이다.
--- p.87

주목할 만한 일은 이재명이 늘 조중동을 위시한 주류언론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놀라운 사실은 이재명이 주류언론의 십자포화에도 엄청난 맷집을 과시하며 잘 버티고 있는 점이다. 이재명은 언론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정면대결을 불사한다. 이런 면모는 정치인 중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인 듯하다.
--- p.93

박근혜 정권이 이재명식 청년수당 등의 진보정책을 핍박하자 이후 주류언론의 이재명 관련 보도 태도가 바뀐다. 특히 조중동은 촛불혁명 이후 그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실제로 그는 19대 대선국면에서 다크호스였다. 민주당 내에서 3위에 그쳤지만 2위와 거의 격차가 없었다. 이후 그는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자리 잡는다. 이 무렵부터 주류언론은 이재명에 대한 네거티브 방식의 보도를 양산하기 시작한다.
--- p.104

기득권 세력인 엘리트 집단의 정책과는 대척점에 있는 이재명표 경제정책에 대한 주류언론의 공세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들은 이재명의 억강부약, 친서민, 청년층 정책에 대해 틈만 나면 부정적인 면만을 부각시키며 생트집을 잡는다. 그중에서 국가정책의 최대현안이라 할 수 있는 기본소득에 집중적인 포화를 퍼붓는다.
--- p.111

이재명은 사실 효능감을 통해 포지셔닝을 강화했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지사로서의 업무가 대부분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였고, 그때마다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언론의 조명을 받을 때마다 지지율이 상승한 게 사실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신천지를 향한 단호한 조치에 국민은 열광했다.
--- p.138

2022년 대선에는 성과를 기반으로 효능감을 줄 수 있는 후보에게 눈길이 더 가는 양상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재명은 7월 1일 출마 선언에서 자신의 ‘성과와 효능감’을 강조했다. 역량을 발휘해 더 나은 국민의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상당한 자신감이 드러나 지지를 고려하는 유권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 p.145

이재명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청정계곡 복원사업 추진 이후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다시 급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 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중 이재명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주의 방 역’이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 p.153

2년간 추진했던 주요 정책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긍정 90%) 를 받은 것은 코로나19 대응이다. 재난기본소득, 신천지·종교시설 행정명령,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이재명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에 대해 도민들도 박수를 보냈다. 이 밖에 닥터헬기 등 재난 안전 및 치안(81%), 하천· 계곡 불법행위 근절 등 공정사회 실현(78%),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사업 확대 등 복지정책(77%), 수술실 CCTV 등 보건 및 공공의료(77%), 지역화폐·반도체 클러스터 등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73%) 분야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 p.166

이재명은 기본소득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가장 강력한 경제정책’이라고 주장한다. 또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경제적 기본권’이라는 차원에서 기본소득론을 주창했다. 즉 복지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기보다는 경제적 기본권과 경제정책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 p.174

이재명이 쏘아 올린, 기본소득이라는 작은 공이 세월이 흘러 정치권에서 애드벌룬처럼 커졌다. 애드벌룬은 축제에서 볼 수 있고, 축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움의 장이다. 기본소득 또한 본질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제와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 p.190

안심소득에서는 바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의료급여를 제외한 생계급여, 주거급여, 자활급여를 폐지하고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까지 폐지된다. 이때 본인의 소득인정액을 어떻게 산정하느냐에 따라 저소득층들의 순손실이 오히려 커질 수도 있다.
--- pp.198-199

2021년 6월 기준 출범 7개월 차의 배달특급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정도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성과로 볼 때 초기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공공 디지털 SOC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은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디지털 SOC의 독과점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던 이재명의 공격적인 시도가 얼마나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아직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 p.211

따라서 30년 이상의 주거안정을 보장하는 기본주택의 도입은 성공 여부에 따라 무주택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더 이상 ’영끌‘로 인한 대출상환 부담과 기본생활의 불안에서 해방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주택정책이 될 것이다.
--- p.223

기본일자리는 정부가 생존 위기에 처한 실업자를 고용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용한 노동을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필요(일자리)와 또 다른 필요(사회서비스)를 연 결하여 모두가 이익이 되는 일이다. 많은 시민이 이미 자발적으로 그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공동 육아 공동체와 같은 돌봄 공동체,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사회적 벤처 등의 사회적 경제활동, NGO 활동, 다양한 봉사활동 등이 그런 것이다.
--- p.239

미얀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가 수행한 노력들은 인권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 개별 국가 및 국제사회가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는 인권외교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담당해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 p.259

앞서 강조한 대로 새 정부 임기 초반에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구의 재개, 북중러를 거쳐 유럽으로의 도로-철도연결 등의 과제를 조속히 실천하는 미래상을 그려본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를 부흥하고 남북과 핵심 주변국들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며, 또 그 힘을 바탕으로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한반도 평화경제시대’의 힘찬 개막을 기대해 본다.
--- p.280

이재명의 선택적 모병제는 일부 자발적 모병 자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 한편으로는 대부분의 차출된 청춘들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윈-윈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 젊은이들에게 애국심에만 기초한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다.
--- p.293

이재명이 가장 중점에 두고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는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시 대의 신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전략적 방안이 궁극적으로 사회불평등과 지역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는 그의 지론과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 pp.297-298

이재명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과 이국종 교수의 각고의 노력으로 아주대학교병원에 안착시킨 경기도의 닥터헬기는 지속적으로 운항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애석하게도 운용 적자를 이유로 KAI와의 계약이 2021년 말에 종료된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아주대병원과 경기도는 다음 사업자 선정을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 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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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들곤 단숨에 읽어버렸다. 기본소득 등 이재명의 주요 정책들이 이토록 쉽고 분명하게 전달될 수 있는 게 놀라웠다. 유력한 대권주자 이재명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서적이 될 것이다.
-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전 국회의원)
추상적인 평화는 힘이 없다. 국민들 이익과 함께 나아갈 때 평화는 비로소 힘을 갖게 되고 또 현실이 된다. 여기 이 책에 그 분명한 근거와 방법을 선연히 전하고 있다. 책이 이끄는 그 방향에 붉은 마음을 보탠다.
- 이종석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전 통일부 장관)
사람, 그것도 유명한 정치인을 두고 평전을 쓴다는 것은 대개 결말이 정해있기 쉽다. 이 책은 제목이 단순 명쾌하지만, 이재명을 통해 한국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만큼이나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다.
-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누구보다 이재명 지사를 잘 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재명론』을 읽으며 그의 새로운 면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읽는 내내 정책적 상상의 지평이 넓어지는 것 같아 즐거웠다. 다른 사람보다 먼저 이재명 지사 본인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정성호 (국회의원,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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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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