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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8월 1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85쪽 | 592g | 150*220*30mm |
| ISBN13 | 9788957362426 |
| ISBN10 | 8957362428 |
위대한 도약
하워드 유 저 / 윤태경 역
|
가나출판사
|
2021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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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이동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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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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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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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포지셔닝을 위한 노력이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보장해주리란 생각은 환상이다. 지적재산권, 마켓 포지셔닝, 브랜드 인지도, 생산 규모, 유통망의 우위, 독특한 가치 제안도 언젠가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도전을 받는다. 훌륭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는 특허법과 기밀 준수에도 불구하고 모방당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이 장기간 번영하는 유일한 방법은 ‘도약(leap)’하는 것뿐이다. 선도기업들은 지금까지 제품 개발에 이용했던 학문 분야에서 다른 학문 분야로 이동하여, 새 학문 분야의 지식을 신제품 개발의 핵심 지식으로 이용해야 한다. 이런 노력이 없는 선도기업은 후발주자에게 언젠가 추월당한다
---「들어가는 말. 경쟁의 양상」중에서
경영자라면 다음과 같은 질문의 답을 고민해봐야 한다.
“우리 회사의 핵심 지식은 무엇인가? 그 지식은 얼마나 성숙되었으며, 얼마나 널리 퍼져 있는가?”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각국이 밀접하게 연결됨에 따라, 경쟁우위의 지속성이 줄어들고 있다. 수십 년 전엔 상상도 못한 속도로 문서, 디지털 기록, 인력과 자본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고 있다. 선발주자가 보유한 지적재산권, 기업 기밀, 심지어 노동자의 전문지식은 후발주자의 추격을 약간 늦출 수 있을 뿐이다. 후발주자들이 선발주자와 대등한 수준으로 산업 기술을 이해하고, 더 새롭고 잠재력이 큰 접근법으로 선발주자를 무너트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1장. 피아노 전쟁: 강점이 치명적 약점으로 작용할 때」중에서
선도기업들은 새로운 학문 분야로 도약해 그 분야의 최신 지식을 이용해야 퍼스트 무버로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다음 질문을 던져보자. 우리 기업은 과거에 다른 지식 분야로 도약한 적이 있는가? 그런 적이 있다면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런 적이 없다면 그렇게 하지 못한 장애요인은 무엇이었는가? 풀어서 질문하면, 만약 새로운 지식 분야로 도약하는 일이 기업의 장기적 번영에 중요하다면, 왜 그런 기업이 많지 않을까? 마지막 질문에 답하려면, 크고 복잡한 조직에서 자원이 배분되는 과정을 눈여 봐야 한다.
---「2장. 선도기업의 첫 번째 이점: 경쟁이 산사태처럼 일어날 때」중에서
자본만으로는 선도기업을 따라잡으려는 후발주자들을 뿌리치지 못한다. 영국 섬유 기업들이 미국 기업들에게 역전당한 원인은 자본 부족이 아니었음을 기억하라. 시장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 지식체계가 바뀌지 않으면, 언젠가 후발주자들이 선도기업들이 거친 과정을 생략하고 더 효율이 높은 최신 설비를 도입해 경쟁우위에 설 수 있다. 앞서 우리는 PC, 휴대전화, 자동차, 태양광 패널, 섬유업 등 모든 업종의 경영자들이 이런 상황에 직면해 어떤 파국에 도달했는지 충분히 살펴보았다. 야마하는 초기에는 저임금, 나중에는 자동화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스타인웨이를 앞질렀다. 이런 ‘성숙한 산업’ 분야에서는 시장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 지식체계가 완전히 다른 분야의 지식으로 바뀌는 법은 없다.
---「3장. 선도기업의 두 번째 이점: 새로운 지식을 찾아서」중에서
인간에게 감독받지 않는 알고리즘이 즉각적 조정, 자동화된 최적화, 복잡계의 끊임없는 개선을 조용히 수행함에 따라 기업들 간의 거래비용은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 결과 과잉설비가 크게 줄고 글로벌 공급사슬에 만연한 막대한 자원낭비가 사라질 것이다. 기업 안팎의 다양한 비즈니스 거래-판매, 엔지니어링, 유통, 운영, 금융, 고객서비스-를 조율하는 속도가 증가하면, 기업들 간의 마찰이 줄어들고, 그 결과 더 폭넓은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다. 거래비용이 0에 수렴하는 경제에서는 ‘원스톱 서비스’나 ‘공급사슬 최적화’ 같은 전통적 가치 제안이 무의미해질지 모른다. 신규 업체, 영세 업체에게도 가능한 일일 테니까.
---「5장. 인공지능 이용하기: 직관부터 알고리즘까지」중에서
하지만 AI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 결정하려면 인간이 필요하다. 주요 결정을 AI에게 넘길지, 전혀 넘기지 않을지 결정하는 주체는 여전히 인간이다. 기계의 역량과 인간의 감성을 결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상상하려면 인간이 필요하다. 이것들은 인간만이 답할 수 있는 질문이다. 자동화는 데이터를 사용 가능한 정보로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했지만, 정보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토대로 창의적으로 행동하는 과정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들어가는 말. 경쟁의 양상」중에서
경영자라면 다음과 같은 질문의 답을 고민해봐야 한다.
“우리 회사의 핵심 지식은 무엇인가? 그 지식은 얼마나 성숙되었으며, 얼마나 널리 퍼져 있는가?”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각국이 밀접하게 연결됨에 따라, 경쟁우위의 지속성이 줄어들고 있다. 수십 년 전엔 상상도 못한 속도로 문서, 디지털 기록, 인력과 자본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고 있다. 선발주자가 보유한 지적재산권, 기업 기밀, 심지어 노동자의 전문지식은 후발주자의 추격을 약간 늦출 수 있을 뿐이다. 후발주자들이 선발주자와 대등한 수준으로 산업 기술을 이해하고, 더 새롭고 잠재력이 큰 접근법으로 선발주자를 무너트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1장. 피아노 전쟁: 강점이 치명적 약점으로 작용할 때」중에서
선도기업들은 새로운 학문 분야로 도약해 그 분야의 최신 지식을 이용해야 퍼스트 무버로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다음 질문을 던져보자. 우리 기업은 과거에 다른 지식 분야로 도약한 적이 있는가? 그런 적이 있다면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런 적이 없다면 그렇게 하지 못한 장애요인은 무엇이었는가? 풀어서 질문하면, 만약 새로운 지식 분야로 도약하는 일이 기업의 장기적 번영에 중요하다면, 왜 그런 기업이 많지 않을까? 마지막 질문에 답하려면, 크고 복잡한 조직에서 자원이 배분되는 과정을 눈여 봐야 한다.
---「2장. 선도기업의 첫 번째 이점: 경쟁이 산사태처럼 일어날 때」중에서
자본만으로는 선도기업을 따라잡으려는 후발주자들을 뿌리치지 못한다. 영국 섬유 기업들이 미국 기업들에게 역전당한 원인은 자본 부족이 아니었음을 기억하라. 시장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 지식체계가 바뀌지 않으면, 언젠가 후발주자들이 선도기업들이 거친 과정을 생략하고 더 효율이 높은 최신 설비를 도입해 경쟁우위에 설 수 있다. 앞서 우리는 PC, 휴대전화, 자동차, 태양광 패널, 섬유업 등 모든 업종의 경영자들이 이런 상황에 직면해 어떤 파국에 도달했는지 충분히 살펴보았다. 야마하는 초기에는 저임금, 나중에는 자동화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스타인웨이를 앞질렀다. 이런 ‘성숙한 산업’ 분야에서는 시장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 지식체계가 완전히 다른 분야의 지식으로 바뀌는 법은 없다.
---「3장. 선도기업의 두 번째 이점: 새로운 지식을 찾아서」중에서
인간에게 감독받지 않는 알고리즘이 즉각적 조정, 자동화된 최적화, 복잡계의 끊임없는 개선을 조용히 수행함에 따라 기업들 간의 거래비용은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 결과 과잉설비가 크게 줄고 글로벌 공급사슬에 만연한 막대한 자원낭비가 사라질 것이다. 기업 안팎의 다양한 비즈니스 거래-판매, 엔지니어링, 유통, 운영, 금융, 고객서비스-를 조율하는 속도가 증가하면, 기업들 간의 마찰이 줄어들고, 그 결과 더 폭넓은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다. 거래비용이 0에 수렴하는 경제에서는 ‘원스톱 서비스’나 ‘공급사슬 최적화’ 같은 전통적 가치 제안이 무의미해질지 모른다. 신규 업체, 영세 업체에게도 가능한 일일 테니까.
---「5장. 인공지능 이용하기: 직관부터 알고리즘까지」중에서
하지만 AI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 결정하려면 인간이 필요하다. 주요 결정을 AI에게 넘길지, 전혀 넘기지 않을지 결정하는 주체는 여전히 인간이다. 기계의 역량과 인간의 감성을 결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상상하려면 인간이 필요하다. 이것들은 인간만이 답할 수 있는 질문이다. 자동화는 데이터를 사용 가능한 정보로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했지만, 정보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토대로 창의적으로 행동하는 과정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6장. 인간의 창의성을 활용하는 경영: 빅데이터부터 휴머니티까지」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이 책에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자들이 마주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력한 사례 연구를 통해 비즈니스 이론의 주요 개념들을 모두 다루고 있는 주목할 만한 책이다.
- 조셉 바워 (Joseph L. Bower,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어떻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장기적으로 생존할 것인가?’라는 경영자들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어떻게 기업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보여주고, 기업이 성공하려면 받아들여야 하는 오늘날 글로벌 시장 현실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설명한다. 모든 리더가 이 책에서 격변하는 21세기를 헤쳐나갈 지혜를 얻을 것이다.
- 요안 비 크눗스토프 (Jorgen vig Knudstrop, 레고 그룹 회장)
글로벌 경쟁 시대, 끊임없는 변화의 시대에 기업들은 어떻게 장기적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조직을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려는 이들을 위한 전략적 아이디어의 보고다.
- 얼스 로너 (Urs Rohner, 크레딧스위스 그룹 회장)
대기업이 도전받고, 백년 기업이 시대에 뒤처지고, 전혀 다른 분야에서 온 후발주자와 경쟁해야 하는 격변의 시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업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기업 혁신 과정에서 최고 경영진이 열정, 자부심, 연대 의식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빅데이터와 휴머니티의 결합으로 기업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더없이 높이 평가한다.
- 풀 와이로치 (Poul Weihrauch, 마즈 글로벌 펫케어 부문 사장)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혁신 능력이 기업 번영에 핵심적 요소일 것이라 주장한다. 전 세계의 CEO와 관리자들에게 귀중한 조언을 담고 있는 책이다.
- 비제이 고빈다라잔 (VG Govindarajan, 다트머스 경영대학원 교수. 『리버스 이노베이션』 저자)
기술의 대격변으로 기업의 성공 공식이 바뀌고 있는 지금, 저자는 경영자들이 맡아야 할 역할을 여러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이 책은 먼 미래까지 생존하고 번영하는 기업을 건설하고 싶은 경영자에게 유익한 가이드다.
- 키이스 페라지 (Keith Ferrazzi, 페라지 그린라이트 회장. 『혼자 밥 먹지 마라』 저자)
왜 유비쿼터스 연결성과 스마트 기기의 시대에도 인간의 호기심과 창의성이 중요한지 보여주고, 리더들이 도약하는 법을 왜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설명해주는 통찰력 있는 책이다.
- 요코 카르비넨 (Jouko Karvinen, 핀에어 회장)
경영자가 기업에서 혁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영감 넘치는 이 책은, 제품과 서비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려는 독자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도록 이끈다.
- 청싱야오 (Cheng Hsing Yao, 궈코랜드 싱가포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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