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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 김다슬 에세이

리뷰 총점9.8 리뷰 34건 | 판매지수 11,910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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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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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380g | 130*190*17mm
ISBN13 9791191043440
ISBN10 1191043444

이 상품의 태그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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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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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잃어야만 소중함을 안다

1부 오해는 쉽고 관계는 어렵다

- 침묵의 무서움
- 잘 배운 사람이 하는 행동
- 잘못 배운 사람이 하는 짓
- 시간을 딱 한 번만 되돌릴 수 있다면
-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 살면서 필요한 처세술
-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관계
- 신뢰는 수단이다
- 마음이 약한 걸 약점으로 이용한다
- 무례함을 상대가 예민한 거라 떠넘긴다
- 갑자기 돌변한 이유
- 적당히 이기적으로 굴 것
- 믿고 의지할 사람이 한 명은 있다
- 돈이 아깝지 않은 사람과 아까운 사람
- 시간이 없다는 말을 되풀이하는 사람
- 안심하고 걸러도 되는 관계
- 그는 처음부터 이해할 마음이 없었다
- 당연했으나 이젠 당연하지 않은 것
- 나쁜 인연을 걸러주는 거름종이
-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는 이유
- 비밀을 말하는 방법
- 아끼면 아낄수록 좋은 것
- 겉과 속이 다른 말
- 신뢰를 깨뜨리는 지름길
- 하얀 거짓말
- 최악의 위로
- 참견과 오지랖
- 자기 말만 하는 사람
- 입으로만 아낀다는 사람
- 꼬아서 듣는 꼬인 사람
-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 그 사람의 연출보다 궤적을 본다
- 마음을 직선으로 잇다
- 좋은 일이 아무리 많아도 나쁜 일 하나가 하루를 망친다


2부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실망은 생각보다 작은 일이다
- 실패도, 패배도, 좌절도, 포기도 괜찮다
- 넘어져도 일어나면 된다
- 슬럼프를 극복하는 열쇠
- 내면에서 흔들리며 핀 꽃
- 갈대처럼 혼란한 마음
- 감당할 수 없는 날 속에 숨겨진 특별함
- 힘든데 괜찮다고 나마저 속인다
- 괴로움의 사슬을 끊어내는 법
- 억지로 이겨내지 않아도 된다
- 모두가 힘들다고 내가 힘든 게 당연한 건 아니다
- 멈춰버린 내면의 성장
- 마음이 앞서면 실망이 뒤따른다
- 구겨진 종이는 아무리 애써도 펴지지 않는다
- 무한히 반복하는 실수
- 섬세한 사람이 빨리 지친다
- 내가 바란 내 모습
- 위대함보다 위대한 취향
- 세련된 멋이 아닌 멋
- 내가 나를 이해하는 시간
- 자존심과 자존감
- 함부로 과장하지 말 것
- 걱정이 많으면 놓치는 게 많아진다
- 조급해도 서두르지 말길
- 완벽은 숨이 막힌다
- 지독한 게으름의 악순환
-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법
- 행운은 오래가지 않는다
- 완결이 싫을 때와 완결을 바랄 때
- 행복하려고 애쓰면 불행해진다
- 사람은 매일 새로 태어난다
- 행복은 마음을 따라다닌다


3부 매일 무너져도, 다시

- 번아웃이 찾아오는 순간들
- 바다가 보고 싶다는 신호
- 기왕 시작한 거 마음을 견고하게
- 어떻게든 버티고 걷게 하는 힘
- 결과는 짧고 과정은 길다
- 잘하려는 마음이 일을 망친다
- 잠들지 않는 트라우마
- 혼자 감당해야 하는 감정
- 타인은 관심이 없고 흥미만 있다
- 좋은데 나쁘고 이상한 사람
- 언어의 온도
- 진짜로 아는 것
- 그 자체로 이미 아름다운
- 매일 일으키는 기적
- 결과만 보지 말 것
- 인간과 물과 소금과 바다
- 몰랐던 나와 많은 것을 알게 된 나
- 살아만 있어도 힘들다
- 행복의 조건 네 가지
- 일부를 잃은 거지, 전부를 잃은 게 아니다
- 삶에 쉼표 하나 찍기를
- 불행에 관대하고 행복에 엄격하다
- 살아보면 살아진다


4부 당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 나랑 잘 맞는 사람은
- 밤새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잠시도 함께하기 싫은 사람
- 흔해서 더욱 특별한 것
- 정말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란?
-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나자
-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이해하는 비결
- 마음을 알아주는 상대를 만나길
-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 설렘보다 편안함
- 좋은 사람 구별법
- 사랑은 유성펜
- 인간관계의 시차
- 사람은 퍼즐처럼 모양이 있다
- 사랑이 아닌 집착
- 느끼는 감정까지 강요하는 사람
- 정신적 학대자에게서 벗어나기
- 무관심을 증명하는 관심
- 말뿐인 진심은 아무런 힘이 없다
- 나 혼자만의 진심
- 큰 바위 같던 애정이 모래알이 되기까지
- 약도 없는 소외감
- 외로움의 출처
- 계산적인 호구
-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 이제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
- 스쳐 가는 인연은 스쳐 가게 둔다
- 끝난 인연은 보내자
- 가장 사랑해서, 가장 깊이 상처 주는
- 사랑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사라진다

에필로그 │ 첫 경험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이 관계가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느냐, 나를 아프게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느냐 알 수 있다. 즉 신뢰는 관계의 미래를 예측하는 척도다.
--- p.29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귀한 인연이 되기 힘들다면, 적어도 내게 먼저 귀한 인연으로 다가온 사람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겠다. 그런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것이야말로 나 역시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니까.
--- p.51

가만 보니, 솔직함을 앞세워 상처 주는 말을 더 많이 하더라. 마치 솔직함을 정정당당한 무기처럼 휘두르며, 상대의 마음을 난도질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 p.68

실패해도 된다. 패배해도 된다. 좌절해도 된다. 포기해도 된다. 다만 다시 하자. 멈춰도 좋다. 쉬어도 좋다. 휴식이 길어도 좋다. 다른 곳에 한눈팔아도 좋다. 다만 다시 하자.
--- p.96

지나보면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옳을 때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때론 틀리거나 실패하겠지만 그렇더라도 후회가 없다. 진정으로 자신이 원해서 그리한 거니까. 타인의 조언이나 경험담이 무조건 옳은 것도 아니고, 그에 따른다고 반드시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다.
--- p.107

괜찮다.
아무 일 없었다.
괜찮은 척 연기하는 거짓과 무너져버린 현실 사이.
이 모순된 감정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서 있다.
내심 알아줬으면 하면서 들키긴 싫은 채로.
--- p.113

타인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흥미만 있을 뿐. 대다수가 본인의 흥미를 채우기 위해 관심인 척 타인을 가십거리로 삼는다. 걱정을 빙자한 험담. 진정한 걱정은 상대를 먼저 찾는다. 소중한 사람이 사고로 입원하면 만사를 제쳐두고 병원부터 달려가듯 말이다.
--- p.188

정말로 본인이 아는지 모르는지 알아내는 방법이 있다. 아는 대로 살고 있으면 아는 것이다. 지금 아는 대로 살고 있지 않다면 모르는 것과 같다. 아니 차라리 모르는 게 낫다. 모르면 자책도 안 할 테니까. 삶에서 중요한 건 ‘안다’가 아니라, ‘한다’다.
--- p.195

말을 전달할 수 있는 것.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을 수 있는 것. 목마름에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것. 가족이 만들어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 자유로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 좋아하는 사람을 보고 눈에 담을 수 있는 것.

자신이 매일 행하고 있는 기적을
과소평가하지 말길.
존재하는 것이 축복이었고
존재하며 행하는 행위 모두가 기적이었다.
--- p.19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내 삶에 변명은 필요 없다”
관계의 산을 오르며,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는 마음으로
상처를 경험으로 바꾸는 마법 같은 문장들


오해는 불필요한 사람을 걸러내는 편리한 도구가 된다. 어중이떠중이로 가득한 인연에서 알맹이만 남는 거다. 원래 인맥이란 허울 좋은 말이다. _〈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중에서

관계가 어그러지면 사람들은 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애써 노력한다. 혼자 남을까 봐, 욕을 먹을까 봐 상대를 붙잡고 오해였다며 구구절절 자신의 입장을 설명한다. 하지만 이렇게 억지로 이어붙인 관계가 과연 오래갈까? 그 관계가 만족스러울까? 책은 그렇지 않다고 단호히 말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일방적인 관계는 얼마 못 가 끊어지고 만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는 이처럼 고장 난 관계를 수리하기 위해 애써온 사람들에게 집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몸을 맡기는 지혜에 관해 알려준다. 사람들은 으레 오해는 풀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잠깐의 억울함, 불편함을 참고 오해를 그대로 두면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나에게 찾아와 사실을 확인하는 진짜 내 사람은 곁에 남는다. 따라서 오해를 내 인생에 불필요한 사람을 걸러내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이라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와도 연결된다.

긴장하거나 조급하여 마음이 불편하면 평소에 쉽게 하던 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뇌와 어깨에 잔뜩 들어간 힘을 빼고 편하게 생각하자. 사람은 편안할 때 뭐든 제일 잘할 수 있다. _〈잘하려는 마음이 일을 망친다〉 중에서

‘잘해야 한다’, ‘인정받고 싶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에 우리는 너무 아등바등 살고 있다. 몸에 잔뜩 힘을 주고 물속에서 헤엄을 치다 보니 힘은 빠지고 몸은 점점 가라앉는다.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헛발질을 하는 느낌이 드는 이유다.

책은 몸에 힘을 빼는 법을 알려준다. 힘을 빼면 자연스럽게 몸이 물 위로 떠오르고 적은 힘으로도 앞으로 쭉쭉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관계에서 힘을 뺀다는 것도 이와 같다. 더 잘하려고, 더 가까워지려고, 더 만나려고 힘을 주다 보면 나는 점점 지쳐 물속으로 가라앉고 만다. 개념 없는 오지랖에, 솔직함으로 포장한 무례함에, 말뿐인 사랑에, 문제의 원인을 모두 내 탓으로 돌리는 자학에 상처 입고 자꾸만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고 있는 사람들에게 김다슬 작가의 글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꼬인 관계를 꼭 풀어야만 할까요?”
살아 있고, 지금을 살고, 이미 그 자체로 온전한 당신에게 전하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삶 속에서 바르게 중심 잡는 법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는 따뜻한 말로 응원을 보내고, 지친 삶을 위로하는 여타 다른 에세이와는 그 결을 달리한다. 돌아가지 않고, 직접적으로 간결하게 핵심을 꿰뚫는다.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다종다양한 관계를 총망라해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아무 곳이나 골라 읽을 수 있도록 안배했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에 관한 속 시원한 해답을 원하는 사람은 1부 ‘오해는 쉽고 관계는 어렵다’를,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인 나 자신과 화해하는 법, 스스로를 단단히 지키는 법을 알고 싶다면 2부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를 살펴보면 된다.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생’의 힘겨움에 관해, 그럼에도 이런 삶 속에서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법에 관해 생각해보고 싶은 독자라면 3부 ‘매일 무너져도, 다시’를, 가족, 연인처럼 너무 가까워서 더 깊은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통찰을 얻고 싶다면 4부 ‘당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를 펼쳐보길 권한다.

저자가 자신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집요하게 들여다보고 낱낱이 파헤쳐 꺼내놓은 말들이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 같을 때마다, 너무 아파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시도했다 금세 포기하는 자신이 싫어질 때마다 곁에서 두고두고 힘이 되어줄 것이다.

힘들 때 함께 울어주는 친구도 필요하지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무심히 어깨를 빌려주는 친구도 필요하듯이. 어쩌면 우리는 이런 담담하고 담백한 위로에 더 큰 힘을 얻는지도 모른다.

회원리뷰 (34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짧은 문장,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e | 2021.11.1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프롤로그를 읽자마자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나보다 젊은 작가의 글귀들이 반백년의 삶을, 생각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읽기 편하게 짧은 글들로 구성된 에세이지만, 결코 하나하나의 글들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그렇게하나 하나 읽어 나가던 중뒷표지에 있는 문장이 마침표를 찍어주는 책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계속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오랜만에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고싶은;
리뷰제목
프롤로그를 읽자마자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
나보다 젊은 작가의 글귀들이 반백년의 삶을, 생각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
읽기 편하게 짧은 글들로 구성된 에세이지만, 결코 하나하나의 글들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

그렇게
하나 하나 읽어 나가던 중
뒷표지에 있는 문장이 마침표를 찍어주는 책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계속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

오랜만에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고싶은 책, 그리고 eBook으로 소장하고 싶은 책을 만났습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구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전*서 | 2021.12.0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제 마음에 감정 교과서 같은 책 이었습니다.누구나 실수 하고 절망하고 그러기는 참 쉽습니다.하지만, 넘어진 마음을 다시 일으키기는 너무도 버겁습니다.사람으로부터, 일로부터, 자신과의 싸움으로부터달아나다 넘어 지기만 반복하는 날들에 따뜻하게 손 내밀어 준.내 감정이 나를 설득할 수 있게 해 주신 김다슬 작가님.시련으로 부터 도망치지 말고, 실수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며배움;
리뷰제목
제 마음에 감정 교과서 같은 책 이었습니다.
누구나 실수 하고 절망하고 그러기는 참 쉽습니다.
하지만, 넘어진 마음을 다시 일으키기는 너무도 버겁습니다.
사람으로부터, 일로부터, 자신과의 싸움으로부터
달아나다 넘어 지기만 반복하는 날들에 따뜻하게 손 내밀어 준.
내 감정이 나를 설득할 수 있게 해 주신 김다슬 작가님.
시련으로 부터 도망치지 말고, 실수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며
배움의 기회로 삼으라. 그리고 타인의 말에 얽매이지 말고
애쓰기를 멈추고 관계에 힘을 빼면 주변에 좋은 사람만 남는다.고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이 책 한 권으로 너무도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힘든때 길을 비춰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포토리뷰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2 | 2021.11.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저자: 김다슬□■출판사:스튜디오오드리☆소중한 사람은 더 소중하게, 걸러야 할 사람은 더 단호하게,매일매일 소중한 것만 남기는 관계 맺기의 기술☆저자는 작가이자 작사가,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이 특징인 그의 곡은 수차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으며, 다수의 기업과 공연 기획의 카피;
리뷰제목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저자: 김다슬
□■출판사:스튜디오오드리

☆소중한 사람은 더 소중하게,
걸러야 할 사람은 더 단호하게,
매일매일 소중한 것만 남기는 관계 맺기의 기술

☆저자는 작가이자 작사가,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이 특징인 그의 곡은 수차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으며, 다수의 기업과 공연 기획의 카피라이터로 활동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삶과 사랑, 관계,마음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이 책은 395만 명의 독자가 열렬히 공감한 인기 있는 글들을 모아 담은 책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오해는 쉽고 관계는 어렵다
2부: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3부:매일 무너져도, 다시
4부:당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오해는 불필요한 사람을 걸러내는 편리한 도구가 된다. 어중이떠중이로 가득한 인연에서 알맹이만 남는 거다. 원래 인맥이란 허울 좋은 말이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중에서


◇신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이 관계가 건겅한 방향으로 나아가느냐, 나를 아프게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느냐 알 수 있다. 즉 신뢰는 관계의 미래를 예측하는 척도다.
<신뢰는 수단이다>중에서


◇목숨이 있는 한 재도전의 기회는 무한하다. 게다가 경험은 무조건 나의 편이다. 설령 함정에 빠진 경험일지라도 다음에는 비슷한 함정을 피할 수 있게 해주니까. 이 좋은 것을 썩히지 말고 활용하길.
<실패도,패배도,좌절도,포기도 괜찮다>중에서


◇힘듦까지 남 눈치 볼 거 없다. 억지로 견디지 않아도 된다. 힘든 건 힘든 거다. 누구도 당연하게 참아야 하는 힘듦은 없다.
<모두가 힘들다고 내게 힘든 게 당연한 건 아니다>중에서


◇번아웃은 저항할 수 없다. 다만 명심하자. 내 일이 망한다고 내 존재가 망하는 게 아니다. 성공해도 실패해도 나의 가치는 변함없다.
<번아웃이 찾아오는 순간들>중에서


◇좋은 사람은 무조건 인성이 좋고 선행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랑 잘 맞는 사람이다. 사회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과 나에게 좋은 사람을 구별하자. 다른 무엇보다도 나랑 잘 맞아야 안정적인 관계를 쌓고 미래를 그릴 수 있다.
<나랑 잘 맞는 사람은>중에서



☆김다슬 작가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남자분이라 살짝 놀랐다는...따뜻한 위로와 격려보다는 섬세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간결하고 직접적인 문체가 인상적이었다.
처음부터 읽어 나가는 것도 좋지만 내게 더 필요한 챕터 먼저 읽는 방법도 권하고 싶다.
타인과의 관계, 때로는 나와의 관계가 어렵거나 점검할 필요가 있을때 책 속의 뼈 때리는 조언들이 위로와 용기를 안겨줄 것이다.


♡<스튜디오오드리>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았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32건) 한줄평 총점 9.8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그냥 그대로 두어도 됐다는 사실을 지금이 아닌 그때 알 수 있었다면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플래티넘 히* | 2022.10.27
구매 평점5점
선물하기에 너무 좋고 부담없는 책입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e*****o | 2022.01.06
구매 평점5점
잘보고 있습니다ㅋㅋ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검****디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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