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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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58g | 153*225*20mm |
ISBN13 | 9791158741327 |
ISBN10 | 1158741324 |
발행일 | 2021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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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58g | 153*225*20mm |
ISBN13 | 9791158741327 |
ISBN10 | 1158741324 |
프롤로그_누구나 자신만의 답이 있다 1장 인생유감 有感 인간의 두 얼굴┃문제의 본질은 인간이다┃내게 주어진 시간이 내 인생이다┃선과 악의 평범성 ┃모든 것은 사소한 데서 시작된다┃원심력과 구심력의 조화┃인생을 완전히 헛산 건 아닐까 ┃가고 싶은 곳으로 내 마음대로┃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거짓된 삶을 강요하는 사회┃우리는 사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하늘에서 하얗게 내리는 게 눈이다┃인생을 위한 금언_ 인생의 지혜를 담은 말Ⅰ 2장 우리 삶을 꿰뚫는 다섯 가지 틀 프레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 보인다 질문이 달라지면 답도 달라진다┃당나귀 그림자에 대한 재판 확증 편향: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가해자-피해자 편향┃채권자-채무자 편향┃행위자-관찰자 편향┃운전자-보행자 편향┃화자-청자 편향┃주인-손님 편향┃갑-을 편향┃다수자-소수자 편향┃확증 편향의 편향성 콤플렉스: 내 행동이나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 정답 콤플렉스┃서열 콤플렉스┃외모 콤플렉스┃인맥 콤플렉스┃소유 콤플렉스 메커니즘: 인생에 작동하는 다섯 가지 원리 톱니바퀴 메커니즘┃지렛대 메커니즘┃시계추 메커니즘┃방아쇠 메커니즘┃스위치 메커니즘 패러다임: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소통의 패러다임┃공감의 패러다임┃동행의 패러다임┃긍정의 패러다임┃행복의 패러다임┃패러다임의 전환 ┃인생을 위한 금언_ 인생의 지혜를 담은 말 Ⅱ 3장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나와 또 다른 하나의 동행┃무지개가 아름다운 건 함께 어우러지기 때문이다┃망치를 든 평화주의자┃공존은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혼자 가느냐 함께 가느냐┃평생 학습자로 살아가다┃배움과 가르침은 하나┃소통하는 법┃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5단계┃멘토가 필요할 때┃멘토피아┃그림자를 판 사나이┃인생에서 금지된 것과 허용된 것┃인생은 고르기와 엮기의 연속이다┃인생의 달인┃‘토’하는 사회에서 ‘토론’하는 사회로┃인생을 위한 금언_ 인생의 지혜를 담은 말 Ⅲ 4장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몇 가지 지혜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쌤통의 심리’┃코이의 법칙┃긍정적 사고의 힘┃단지 쓸모를 모를 뿐┃말의 품격이 인격이다┃일그러진 우리의 자화상┃흑백논리를 넘어서┃세로에서 가로로┃삶은 다지선다형이 아니다┃인생 법칙에는 반만의 진실이 담겨 있다┃황금률과 동태복수법┃사랑이란┃사랑은 방정식이 아니라 항등식이다┃나비의 운명┃우물 밖 개구리가 되어라┃선한 사마리아인┃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인간은 상징적 동물이다┃인생을 위한 금언_ 세상과 소통할 때 필요한 말Ⅰ 5장 삶에 던지는 아홉 가지 질문 질문하라, 그리고 또 질문하라┃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일까┃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걸까┃무엇이 쓸모 있고 무엇이 쓸모없는 걸까┃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하나를 보고 열을 알 수 있을까┃우리에게 필요한 땅은 얼마만큼일까┃어떻게 키워야 하나┃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의도가 좋으면 결과도 좋을까┃인생을 위한 금언_ 세상과 소통할 때 필요한 말 Ⅱ 6장 인생 방정식의 답을 찾다 인간에게 중요한 세 가지┃인생의 다섯 가지 터┃인생의 다섯 가지 문장부호┃인생의 ‘가나다’┃인생의 세 가지 길┃인생의 ‘MVP’┃인생의 ‘VIP’┃인생의 ‘ABC’┃인생의 ‘BRM’┃인생의 ‘SPM’┃인생의 ‘3T’┃인생의 ‘3C’┃또 다른 인생의 ‘3C’┃참교육은 ‘TRIP’이다┃인생의 ‘2T’┃인생의 3합┃인생을 위한 금언_ 다시 도전할 때 힘이 되는 말Ⅰ 7장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법 세상에는 장벽이 너무 많다┃시대를 초월하는 세대 갈등┃현대판 마녀사냥┃왜 세대 갈등이 커지는가┃세대 간 서로 다른 다섯 가지┃누가 키를 쥐고 있는가┃옛것이 새롭다┃우리는 더 이상 ‘쓰레기 줍는 노인’이 아닙니다┃내 얼굴에 핀 건 주름살이 아니라 주름꽃이다┃몸의 시계보다 더 중요한 마음의 시계┃산토끼의 반대말과 젠더 갈등┃조연 없는 주연은 없다┃인생을 위한 금언_ 다시 도전할 때 힘이 되는 말 Ⅱ 8장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지수가 행복을 주지는 않는다┃일확천금이 불행의 씨앗이 되다┃걷기가 행복이다┃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희망의 인문학으로 행복을 재발견하다┃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살 수 없는 것┃동메달이 은메달보다 행복한 이유┃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인생에서 중요한 건 가격이 아니라 가치다┃판도라의 상자에서 행복을 꺼내다┃허영심이 인생을 채워줄 수 없다┃에어컨보다 더 행복한 부채┃인생을 위한 금언_ 행복해지고 싶을 때 마음에 새기는 말 9장 삶에 품격을 더하는 라틴어 수업 죽음을 기억하라 Memento mori┃지금을 즐겨라 Carpe diem┃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Amor fati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 Dum spiro spero┃진정한 친구는 또 다른 내 자신이다 Verus amicus est alter idem┃무엇보다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 Primum non nocere┃말보다 행동이다 Acta non verba┃길을 찾거나, 아니면 길을 만들겠다 Aut inveniam viam aut faciam ┃진리는 나의 빛이다 Veritas lux mea┃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Unus pro omnibus, omnes pro uno┃인생을 위한 금언_ 다시 도전할 때 힘이 되는 말 Ⅲ |
'자기계발서적'을 보다보면, 사실 공감이 안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이유는 순전히 본인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상황이 전혀 다른 독자들에게는 도움이 전혀 되질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서적은 '호불호'가 갈리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럼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책들이 나온다. 그건 '저자'의 능력에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김이섭'님의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는 상당히 독특한 책인 것 같다. 딱히 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도 않고 그냥 동서고금의 진리만 따와서 모아놓은 것 같은 책인데 '공감'이 왜이렇게 되는 것이지?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들이 중구난방 담겨있는것 같으면서도 크게 보면 하나의 '맥락'을 가지고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내가 지금 가고 있는 '인생길'이 맞는 길인가의 여부는 확신하지 못한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라는 책으로 내 인생길의 전부를 평가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점검'측면에서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은 만들어주는 것 같다. 책의 내용이 아주 쉽게 구술되어 있어서 나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말장난 같으면서도 '진리'를 담고 있는 "6장 인생 방정식의 답을 찾다"에서 읽는 재미를 극대화 할 수 있었는데 책의 내용의 일부가 이러하다.
인생의 'VIP'
VIP는 'Very Important Person'의 약자다. 요인이나 귀빈, 혹은 주요곡객을 뜻한다. 인생에도 'VIP'가 있다.
"Vocation'은 소명의식이다
'Inspiration'은 영감이나 신선한 발상이다.
'Perspiration'은 땀과 노력이다.
소명의식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라. 그리고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하라.
-P183
흔히, VIP라고 하면 '주요인물'이라고만 생각할텐데 철자를 약자로 해서 '인생'의 방향성을 설정해주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에 '재미'와 '감탄'을 느꼈다. 또, 제일 마지막장에는 '라틴어 수업'을 아주 간단하게 들을 수 있는데 아니 왜 갑자기 라틴어 수업이냐고? 솔직하 나도 그런 생각이었는데 읽다보니 좋은 말이 너무 많더라!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아모르 파티"
"둠 스피로 스페로"
등등 어디서인지는 몰라도 한번은 들어봤을법한 라틴어들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카르페 디엠"이라는 단어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오늘을 즐겨라"
수천년 인간의 역사속에서 '인생'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 한두명은 아닐 것 이다. 아마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 해답을 찾기위해 노력했을 것이고 정답은 아니지만, 정답에 가까운 '진리'를 발견해서 기록하고 남겼을 것이다. 저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가 기억해야할 그 '진리'를 한 권의 책으로 독자들에게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을 때 한번은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를 추천하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제목을 보고 인생에 그 어떤 정답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답이 정해져 있고 그 답을 찾는 게 인생이라면 생각만으로 지친다. 모든 길이 하나일 리 만무하고 그렇다면 인생이 수만 가지의 길이 답을 찾기 위한 문제지라면 답을 찾는 게 가능이나 할까. 어쩌면 찾다 끝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답'을 이야기하는 이 책이 흥미로웠다.
"정해진 답이 아니라 내가 찾아내는 답, 그게 바로 내 인생의 답입니다." 8쪽
그러면 그렇지. 타인이 정해 놓은 방향이나 답을 자신에게 끼워 맞추려 애쓰는 게 아니라 답은 오롯이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게 인생이라고 조언한다. 하나의 주제로 저자의 사유를 전달하는 게 아니라 짤막한 여러 가지 주제로 보다 나은 인생이 무엇인가 이야기한다.
어떻게 보면 뻔하디 뻔한 긍정적인 조언이지만, 인생이 답을 구하는 여정이라면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답도 인생도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에서 뻔하지 않은 답을 얻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짧지만 다양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충분히 공감된다. 이런 '질문'에 대한 이야기는 나도 그렇지만 아이들과 대화할 때 유념해야겠다 깨닫는다.
고사, 명언, 문학 고전과 다양한 심리 효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넘나들며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를 묻는 듯하다. 또 각 챕터가 끝난 후 '인생을 위한 금언'으로 별도로 정리해 놓아 마음을 흔드는 문장은 필사하기도 좋다.
이 책은 인생에서 보다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는 잠언집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완독 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혓바늘 치료 중이다. 극한의 정점은 찍고 오늘부터 한결 편안해짐에 신께 감사하며
새로 온 책과 만났다.
저자 김이섭 님은 집필하고 번역한 책 30여권, 전공분야 논문 70권 등을 낸
작가셨다.
이번 책은 제자들에게 멘토링을 하듯이 총 9개의 주제로 인생에 대해 썼다.
극심한 아픔에서 ‘해방’된 직후여서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여서 일까.ㅎ
와, 이 책 기대 이상으로 좋다.
삶에 대한 성찰들, 철학적인 사유로 파헤치는 세상,
감수성 뿜뿜 하는 글
유러피안 스러운 사색, 짧고 위트있는 말. 촌철살인의 한마디 들.
인문학 에세이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있다.
여백이 많아 시원하고 구성도 정돈되어 있다.
「인생에 대한 아포리즘」이라는 틀 안에서 펼치는
저자의 글이 어쩜 이리 편안할까.
연말에 마음을 가다듬기에 너무도 좋아 보였고 주변에도 많이 추천할 생각이다.
저자의 금언들, 문장들을 선별해 받아적어 보면서 리뷰를 마친다.
편식은 건강을 해치고 편견은 인생을 해친다.
음식은 영양이 있어야 하고 사람은 교양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쉽게 남을 판단한다. 속단하고 단정 짓는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도 말이다.
다수자와 소수자의 문제는 배척이 아니라 배려가 답이다.
인생은 주어진 답을 찾는 게 아니라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썩은 인맥은 썩은 뿌리다. 썩은 연줄이 아닌 건강한 소셜네트워크, 사회적 관계망이 구축되어야 한다.
영화 ‘곡성’에 나오는 “뭣이 중헌디?”대사처럼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움켜쥐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시계추는 방향성과 목적성을 갖는다. 시계추는 흔들리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것이다. 시계추는 쳇바퀴가 아니다. 시계추는 ‘일상의 미학’이고 ‘반복의 미학’이다.
배움도, 치유도 모두 듣는 데서 시작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그것이 소통의 기본이고 본질이다.
섬은 작은 대륙이고, 대륙은 큰 섬이다.
작은 떨림에도 큰 울림으로 반기는 메아리처럼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떵떵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사람, 비굴하지 않으면서 겸손한 사람
빠르게 가기보다 바르게 가려고 애쓰는 사람,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사람
더할 건 더하고 뺄 건 뺄 줄 아는 사람
소소한 행복을 신의 축복이라 여기며 날마다 감사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지도를 바꿀 수는 없지만, 노선을 바꿀 수는 있다.
제가 생각하는 세계7대불가사의는 보는 것, 듣는 것, 느끼는 것, 만지는 것, 맛보는 것, 웃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소나기는 피해 가는 게 지혜로운 것이고, 폭우는 뚫고 가는 게 용기 있는 것이다.
부패는 자신을 위해 썩는 것이고, 발효는 남을 위해 썩는 것이다.
어느 길로 들어서더라도 그 길은 그대가 가야 할 길이다.
조연 없는 주연은 없다.
남의 절망에 눈을 감는 사람은 자신의 희망에 눈을 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