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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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612g | 152*224*20mm |
ISBN13 | 9791130678030 |
ISBN10 | 1130678032 |
[단독] 자수 핸드타올 (색상랜덤, 포인트차감)
출간일 | 2021년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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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612g | 152*224*20mm |
ISBN13 | 9791130678030 |
ISBN10 | 1130678032 |
학원에서 보내는 2시간보다 엄마와 함께하는 20분이 아이의 공부력을 좌우한다 초등학생의 집중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10분에서 15분가량이다. 10분만 지나도 엉덩이가 들썩이는 아이들을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억지로 공부 시킨다면 아이는 점점 공부와 멀어질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 한두 시간은 거뜬히 공부해낼 거라고 생각하면 그 자체로 아이와 엄마 모두가 지치게 된다. 그렇다면 아이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면서 오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와 보내는 20분이 가장 소중합니다』는 아이가 공부를 좋아하고 잘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초등 20분 공부 습관을 소개하고 37가지의 구체적인 학습 활동을 담았다. 김성효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초등 교사이자 장학사로 23년간 전국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멘토가 되어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분을 완벽하게 활용해 100퍼센트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는 엄마표 멘토링 전략을 제안한다. 이 책에는 독서와 글쓰기 교육의 실질적인 노하우, 과목별로 성적이 쑥쑥 오르는 효과적인 공부법,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크고 작은 인성 교육법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등 초등 학부모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공부의 핵심과 교육 철학을 담았다. 아이에게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초등 학습 필독서이다. |
프롤로그 부모와 함께하는 20분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Part1 아이를 바꾸는 20분의 기적 1장 평생 공부력은 초등 20분에 결정된다 초등학생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 작은 성취가 쌓이면 공부와 친해진다 관계와 공간을 바꾸면 학습력이 올라간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 유형 2장 20분 학습을 시작하는 일곱 가지 핵심 원칙 첫째,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 강하게 밀어준다 둘째, 밥상머리 교육을 한다 셋째, 너그러움을 가르친다 넷째, 감사를 가르친다 다섯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고 기다려준다 여섯째, 믿을 만한 이에게 조언을 구한다 066 일곱째, 잔소리 대신 ‘너를 믿어’라고 말한다 070 Part2 학습의 기초를 쌓는 시간 3장 문해력이 높아지는 20분 독서법 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야 할까? 부모와 함께 읽기가 필요한 네 가지 아이 유형 전략적으로 읽으면 교과서가 쉬워진다 책 내용을 질문하며 이야기 나누기 의미 단위 읽기를 지금 당장 시작하라 책이 싫다는 아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4장 짧은 글부터 긴 글까지 쉽게 쓰기 어떤 엄마도 글쓰기 선생님이 될 수 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글쓰기의 비밀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두 가지 방법 포스트잇 여섯 장으로 독후감을 쓸 수 있다 A4 한 장으로 끝내는 논술 쓰기 Part3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시간 5장 문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20분 국어 공부 모든 공부의 시작이자 뿌리, 국어 어휘를 익히는 세 가지 방법 짧은 문장에서 긴 문장으로, 독해력 길러주기 어떻게, 얼마나 읽어야 할까? 6장 듣고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기는 20분 영어 공부 영어, 어떻게 가르치고 있나요? 짧아도 된다, 영어로 말하기에 익숙해지기 듣기와 어휘, 무엇이 먼저일까? 단어와 문장을 쉽게 익히려면? 7장 매일 실력이 오르는 20분 수학 공부 초등 수학에서는 무엇을 배울까? 단계별 레벨 업으로 기초 쌓기 예습보다 복습이 중요한 수학 8장 종합적 사고를 배우는 20분 사회 공부 핵심 개념과 전체 맥락을 함께 익히기 마인드맵을 활용하면 역사가 한눈에 보인다 비주얼싱킹으로 수업 내용 복습하기 토크스틱 대화로 생각의 폭 넓혀주기 9장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20분 과학 공부 호기심을 채워주면 과학이 재미있어진다 과학 공부는 올바른 질문에서 시작한다 과학 공부에 꼭 필요한 과학 글쓰기 쉽고 재밌는 과학탐구 보고서 쓰기 과학 토론으로 논리력 키우기 Part4 아이의 마음을 여는 시간 10장 스마트폰을 이기는 아이로 키우기 우리 아이를 지키는 미디어 리터러시 스마트폰 사용,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비평 활동 엄마랑 아이가 함께 크리에이터 되기 11장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관계 맺기 놀이가 주는 세 가지 선물 아이가 바라는 좋은 부모 vs 부모가 생각하는 좋은 부모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놀이 가족을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손으로 놀면 머리가 좋아진다 에필로그 아이는 결국 부모의 믿음으로 자란다 참고한 자료 |
자녀를 양육하는 분들에게 딱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아마 '행복하면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일 텐데요.
옛날에 비해 자녀를 돌보는 환경은 훨씬 좋아졌지만 부모의 역할이 그만큼 더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부모가 가정에서 교육해야 하는 부분이 늘어났죠. 온라인 학습으로 대체되며 발생한 학습 격차를 부모가 챙겨줘야 하니 한마디로 예전보다 부모 노릇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선생님의 역할까지 병행해야 하니까요.
사실 엄마표 공부가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를 한 번이라도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잘 아실 거예요. 우스갯말로 아무리 훌륭한 교사여도 제 자식은 가르치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자신의 자녀를 가르치는 일은 인내를 요구하는 일입니다. 이런 와중에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교육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어차피 해야 하는 자녀교육이라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을 거예요.
그럼 누구를 롤 모델 삼아서 따라 해보면 좋을까요? 네, 맞아요. 바로 교사입니다.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니까요. 만약 부모가 자녀에게 교사처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를 지도한다면 어떨까요? 부모만큼 아이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 공부를 즐겁게 하는 아이로 이끌어 줄 수 있겠죠. 하지만 마음은 있어도 교사처럼 전문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법을 배우지 않은 부모가 대부분이라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이 책의 저자는 공교육에 100퍼센트 의지하던 엄마이자 초등학교 교사인데요.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면서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하루 20분씩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초등학교 교사 경력이 있으니 그간 가르쳐온 공부의 핵심 원리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었겠죠. 현직 교사로서 부모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과목별로 성적을 올리는 공부법과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인성교육법, 스마트폰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라 이 책을 읽고 나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실 거예요.
왜 20분 공부인가?
초등학생의 집중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요?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10분에서 15분 정도입니다. 10분만 지나도 엉덩이를 들썩이는 게 자연스러운 거예요. 그런 아이들을 한 시간 두 시간 억지로 공부 시킨다면 아이는 점점 공부와 멀어질 수밖에 없겠죠.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유명한 앤더스 에릭슨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평범한 성인이 한 번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30분이 지나면 정보 전달 속도가 느려지고, 50분이 되면 뇌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 큰 어른이라고 해도 집중시간이 생각보다 짧죠? 이런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서 25분 몰입했다가 5분 쉬고 다시 25분 몰입했다가 5분 쉬는 걸 반복하면 오히려 뇌가 집중을 잘한다고 합니다. 이걸 초등학교 자녀에게 적용해 보는 거예요. 그렇게 하다 보면 나중에는 2~3시간도 혼자 거뜬히 공부하는 힘을 갖게 됩니다. 바로 모든 부모가 바라는 자기주도학습이죠.
20분 학습 핵심 원칙 7가지
1. 강점은 더 강하게 키우고, 약점은 끌어올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잘 모를 때는 담임 선생님에게 물어봐도 좋습니다. 강점을 알았다면 자주 반복해서 더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약점은 자신감을 갖도록 시간을 두고 천천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아이에게 알려줘서 계속 노력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겠죠.
2. 매일 밥상머리 교육하기입니다.
요즘 가족끼리 한상에서 식사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어갑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 일주일에 한두 번 가족 식사의 날을 정해놓으면 좋을 거예요. 단 식사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식탁에서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돌아가며 이야기하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겁니다. 이때 부모는 자녀가 묻는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어야겠죠.
3. 황금률에 따라 아이 키우기입니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타인을 대하도록 가르치는 거예요.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행동하거나 말하면 그만한 대가가 돌아온다는 걸 알려줘야 합니다. 또 고의적이지 않은 타인의 실수를 포용력 있게 받아주는 태도를 키워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부모가 직접 보여주는 것도 살아있는 교육이겠죠.
4. 감사하는 아이로 키우기입니다. 자녀에게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가르치고 작은 일에도 감사를 표현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가 자녀에게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거죠. 자녀와 같이 감사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입니다.
부모라면 자녀가 고민하는 부분이 뭔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비록 시시하거나 사소한 것이더라도 무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자녀와 대화할 때는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는 언제든지 도와줄 거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6. 믿을 만한 이에게 자녀를 위한 조언 구하기입니다.
혹시 자녀에 대한 걱정거리를 인터넷에서 검색하지는 않으시지요? 그러기보다는 자녀도 함께 믿을 만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좋습니다. 이를테면 진로 문제나 성적이 부진한 과목에 대한 거겠죠.
7. 잔소리 대신 너를 믿어라고 말해주기입니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가 행동하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강요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봐주세요. 아이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주며 항상 믿고 지지하고 있음을 각인시켜주면 아이는 바른길로 갈 수 있습니다.
이 일곱 가지 법칙이 바탕이 되고 나면 공부 정서가 좋아지면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될 텐데요. 이 책이 무척 인상적인 것은 책의 중간에 독서와 글쓰기 부분이 상당하거든요. 주요 과목 학습법은 그 뒤에 소개됩니다. 그만큼 읽고 쓰는 일은 무척 중요한 일이라는 의미겠죠. 저자의 주변에는 교사 부부가 꽤 많은데 다들 나름의 교육 철학이 있지만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자녀에게 책을 많이 읽힌다는 겁니다. 저자가 가르쳤던 학생 가운데 공부를 잘하는 아이치고 책을 안 읽은 아이가 없고 공부를 힘들어하는 아이치고 책을 많이 읽은 아이를 못 봤다고 하니 독서의 힘은 공부에 있어서도 중요하다는 걸 증명합니다.
왜 책 읽는 아이는 공부를 잘할까?
모든 교과서는 언어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책만 읽고 교과서는 읽지 않으면서 공부를 잘할 수는 없겠죠. 다만 독서를 많이 한 아이가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 독서를 하지 않은 아이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단짝 같은 사이죠. 독서는 세상을 넓은 눈으로 바라보게 해주고, 글쓰기는 인생을 깊이 성찰하게 해줍니다. 엄마표 학습을 하더라도 글쓰기는 가르치기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쓰면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아이가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할 거예요. 그럴 땐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눈 이야기를 그대로 글로 옮겨보자고 하는 거죠. 말하기는 글쓰기의 뿌리입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은 딱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자세하게 쓰기와 둘째 풍성하게 쓰기입니다. 이 두 가지를 지켜서 글을 쓰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 실력이 늘게 될 거예요.
과목별 학습법
국어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양하고 좋은 읽기 자료를 꾸준히 읽어서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 글을 읽고 요약하는 것은 독해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부모들이 꼭 필요한 사교육을 꼽으라면 단연 영어를 꼽습니다. 영어를 집에서 공부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할 수 있습니다. 듣고 따라 말하기를 반복하면서 어휘를 읽히면 됩니다.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포자라는 말을 흔하게 할 정도로 수학은 어렵다는 편견이 있는데요. 수학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선행이 아니라 복습입니다. 해당 단원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단원을 철저히 익힌 다음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사회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생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사회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회는 암기 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사회 같은 경우 학습 용어나 개념을 잘 익히는 게 기본이겠지만 평소 꾸준히 토론하며 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인 시각을 키워주는 게 좋습니다.
과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학 또한 핵심 개념어를 꼼꼼하게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실생활과 과학 현상을 연관 지어 생각해 보거나 실험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0분이라는 시간은 정말 짧습니다. 유튜브 영상 몇 개만 봐도 한 시간은 훌쩍 지나가잖아요.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0분 동안 아이는 스마트폰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대신 글을 쓰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토론을 하고, 가족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같은 20분이라고 해도 너무 다른 시간이 되겠죠. 자녀교육에선 시간의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야 할 일은 아이 공부에 관심을 갖고 지치지 않도록 격려하는 것입니다. 책 속에 다양한 학습법과 놀이가 소개되어 있으니 직접 읽어보시면서 아이에게 멋진 코치가 되는 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매체를 보면 아이들을 어떻해 저렇게까지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건 사고들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솔직히 그런 뉴스를 접하면 정말 내아이는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늘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정말 그러지 않을까요...
저역시 남매를 키우는 맘이라 매일같이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이책이 저의 목표를 잡아주는듯..
이상하게 이끌리게 되는 이책을 오늘 소개해드릴께요~~
[엄마와 보내는 20분이 가장 소중합니다.]
제목이...정말 와닿지 않나요..
20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런시간.
자..이런궁금증을 지금부터 해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책을받으면 전체 어떤내용일까..한번 쭈욱~~훑어 봅니다
그래야 이책에서 이런내용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이책역시 전체적인 느낌..내용을 한번 살펴보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프롤로그를 참 잘읽습니다.
작가가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싶은지..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저는 이부분을 빼놓지 않고 꼭꼭 읽는답니다.
그래야 읽는데 좀더 잘 이해가 되고 작가의 의도를 생각하면서 읽게되니
좀더 내용에 집중할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성효...
교직에 몸담으면서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책을 읽는 동안 저는 반성과 앞으로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좀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자식을 어떻해 기르고..
누구나 다 대한민국 부모라면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
내 자식은 꼭 잘되었으면....
이책이 저의 앞날에 지름길을 잡아주었습니다~~
예비 초등 부모님들을 위한 책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초등 교육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는 책이다.
나는 지금 초등 6학년과 3학년의 남매를 둔 학부모이다. 역시 내 아이가 입학 당시 나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참고서처럼 구성된 책을 차례대로 읽게 된다면 초등교육에 대해 어느 정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사교육을 시키자는 책이 아닌 엄마와 함께 공부 습관을 만들어서 미래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 주도 습관의 밑거름이 되는 책이다.
아기가 생각하는 좋은 부모 1위는 아이 말을 잘 들어주고 대화를 많이 하는 부모이다. 2위는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 3위는 남과 비교하지 않는 부모이다. 하지만 엄마들은 좋은데 데리고 가고 무리해서 캠핑이라도 가야 하는데 못 가서 미안해한다. 하지만 아이의 속마음은 정작 전혀 안 그렇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랑 조금이라도 함께 있고 싶어 하고, 안아주고, 웃고 떠들면서 노는 것을 만족한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참으로 소박한 것을 행복으로 느낀다.
엄마들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하는데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격려하는 것, 많이 웃어주고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모든 자녀교육의 시작과 끝이다. 아이들은 잘 노는 것이 공부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꼭 깨닫길 바란다. 나 또한 가만히 멍 때리는 아이들에게 시간이 많은 줄 알고 다른 걸 시켰던 적이 많았는데 무척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책 읽는 내내 미리 읽었더라면 참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아이들과 전쟁처럼 치렀다는 후회와 미안함뿐이었는데
미리 책을 만났다면 상처도 덜 주고 덜 받았을 거 같았다. 아직도 진행 중인 자녀교육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이 책은 예비 초등 부모님께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