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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솥밥
이민주
서사원 2022.01.03.
베스트
가정 살림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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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글
일러두기

INTRO 1
솥 이야기
조리 도구 이야기
그릇 이야기
칼과 도마 이야기
수저 이야기
이 책에서 쓴 양념
계량 방법
재료 손질

INTRO 2
고기육수
멸치육수
표고버섯육수
장아찌 간장

PART 1 기본 솥밥으로 만드는 한 상 차림
백미솥밥 · 장터국 · 가지무침
귀리솥밥 · 조개된장찌개 · 풋마늘고추장무침
보리솥밥 · 차돌박이강된장 · 부추겉절이
현미솥밥 · 시금치된장국 · 무생채
검은콩솥밥 · 감자고추장찌개 · 시금치나물
완두콩솥밥 · 순두부찌개 · 콩나물무침
호랑이콩솥밥 · 양지대파육개장 · 감자채볶음
밤솥밥 · 목살두부김치찌개 · 무나물
감자솥밥 · 두부두루치기찌개 · 오이고추된장무침
고구마솥밥 · 참치찌개 · 중국식오이무침
은행솥밥 · 비지찌개 · 감자조림

PART 2 향긋한 솥밥으로 만드는 한 상 차림
무솥밥 · 오징어뭇국 · 메추리알꽈리고추조림
송화버섯솥밥 · 굴국 · 마늘종장아찌
시래기솥밥 · 백명란뭇국 · 두부조림
우엉솥밥 · 소고기뭇국 · 진미채무침
굴솥밥 · 배추된장국 · 참나물무침
냉이솥밥 · 시래기국 · 목살두루치기
바지락달래솥밥 · 아욱된장국 · 연근조림
관자버터솥밥 · 콩나물국 · 건새우볶음
샤프란마늘솥밥 · 소고기감자국 · 마늘종돼지고기볶음
전복솥밥 · 미역국 · 알배추겉절이
꼬막표고버섯솥밥 · 황태국 · 콩자반

PART 3 특별한 솥밥으로 만드는 한 상 차림
문어솥밥 · 꽈리고추표고버섯조림 · 토마토장아찌
백명란솥밥 · 불고기 · 달래장아찌
가지소고기솥밥 · 오징어무침 · 깻잎장아찌
도미솥밥 · 우엉조림 · 고추장아찌
목살김치밥 · 호두멸치볶음 · 풋마늘장아찌
삼계솥밥 · 어묵볶음 · 오이무침
스테이크솥밥 · 콜라비생채 · 양파장아찌
연어솥밥 · 꼬들단무지무침
차돌박이솥밥 · 숙주나물 · 쪽파장아찌
갈치솥밥 · 꽈리고추찜무침

저자 소개1

이십여 년 아이 둘의 엄마로 아내로 단지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아줌마로 살다 어느 여름 시작한 Le Cordon Bleu 과정을 통해 ‘아줌_마셰프(@azum_machef)’라는 이름표를 얻었습니다. 나무와 쇠와 옹기 그리고 특히 소박한 집밥을 사랑합니다. 지금은 작고 소소한 공간 ‘어연’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698g | 188*245*18mm
ISBN13
9791168220287

책 속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수고스럽고, 힘들고, 번거롭지만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제가 음식을 만들고 있는 ‘어연’은 오래된 빌라의 볕이 환히 들지 않는 일층이지만 오붓한 방 한 칸과 자그마한 조리공간이 있고, 소박한 음식 수업이 간간이 열리는 열두 평의 작고 따뜻한 공간입니다. 제가 항상 생각하고 그리던 모습이지요.

‘어연’에서 음식을 만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집에서 매일 먹는 밥상에 너무 힘들이지 않고, 너무 과하지 않으며, 또 너무 진 빠지게 음식하는 것 말고, 소소하지만 맛깔난 반찬 한 가지, 국 하나 올려 따뜻한 솥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은 “밥 먹었어?”, “언제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을 인사말로 쓸 정도로 밥에 대한 애정이 높고, ‘밥심’을 믿는 민족이잖아요. 따뜻하게 잘 지어진 솥밥 한 그릇으로 힘들었던 하루, 속상했던 시간,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배부르게 채우고 싶은 맘으로 글을 썼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함으로 차려진 밥상. 친구를 위해, 연인을 위해, 가족을 위해, 아니면 정말 위로가 필요한 나를 위해, 한번 차려 보지 않으실래요?

--- 「여는 글」중에서

출판사 리뷰

“삼시 세끼 펼쳐 놓고 따라 하고 싶은
진짜 가정식 솥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일매일 만들고 싶게 맛있는,
매일매일 만들어도 힘들지 않는
솥밥과 한 상차림의 모든 레시피 공개!

『더 솥밥』 활용법 ① 오늘 만들고 싶은 솥밥과 한 상 차림 선택하기


솥밥은 ‘요리각’을 세우고 만드는 음식이 아니다. 문득 맛있는 쌀밥이 먹고 싶을 때, 볶음밥이나 카레 대신 냉장고 털기가 가능한 메뉴를 만들고 싶을 때, 특별한 날이나 손님상을 차려야 할 때. 요리 초보라도 언제 어디에서나 뚝딱뚝딱 만들 수 있는 밥상이다.

본문에는 ‘기본 솥밥’, ‘향긋한 솥밥’, ‘특별한 솥밥’으로 파트를 나누었다. 기본 솥밥은 쌀을 비롯한 곡류, 구황 작물을 활용한 레시피가 담겨 있다. 쌀을 불리는 순간부터 솥을 불에 올리기까지, ‘이게 과연 밥이 될까?’ 싶지만 따라 하다 보면 ‘정말 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향긋한 솥밥은 밥의 향을 더하는 식자재로 만드는 솥밥이다. 버섯, 냉이, 굴과 같은 향이 좋은 식재료를 쌀의 풍미에 입혀 한 번 맡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군침 도는 밥을 만들 수 있다. 특별한 솥밥은 말 그대로 특별한 날에 먹기 좋은 재료로 만드는 솥밥이다. 도미, 문어, 스테이크 등 육해공을 넘나들며 다양한 재료를 다뤄야 하지만 겁먹지 말자. 재료 고르는 방법, 손질, 조리 과정 등 모든 것이 놀라울 정도로 쉽고 간단하다.

오늘 뭘 먹어야 할지 모르는 날, 책을 펼치고 목차를 살펴보자. 지금 당장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 만들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한 레시피가 한가득 펼쳐진다.

『더 솥밥』 활용법 ② 조리 도구는 최소한으로, 조리 과정은 간단하게!

매일 짓고 먹는 밥상에 매일 많은 힘을 들인다면 과연 누가 밥을 해 먹으려 할까? 『더 솥밥』 속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은 현대인의 생활을 반영한 재료 준비와 간단한 조리 과정에 있다. 예를 들어 문어솥밥을 만든다면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하는 자숙문어 문어 다리를 사고, 도미솥밥을 만든다면 포를 뜬 도미 한 토막만 사고, 보리솥밥을 만든다면 전처리된(불린) 보리를 구입해서 밥을 지으라고 말한다. 장을 보는 것도 하나의 큰 산임을 아는 저자의 작은 배려이다.

조리 도구 또한 마찬가지이다. 음식이 맛있으려면 값비싼 조리 도구를 준비해야 할 것 같지만 천만에! 솥이 없다면 주물냄비로, 주물 냄비가 없다면 세라믹으로, 그 어떤 것으로든 윤기 흐르는 솥밥을 만들 수 있다. 너무 많은 주방 물품은 요리를 멀리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이며, 매일 먹는 밥은 힘을 빼고 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한 가지 메뉴를 만들 때 프라이팬, 웍, 냄비 등 여러 도구를 쓰지 않게끔 했는데, 이는 설거지를 빨리 끝내고 쉬게끔 하기 위해서이다. 솥밥을 만들 땐 솥 하나, 반찬을 만들 땐 팬 하나, 국과 찌개도 냄비 하나만 사용하는 간단한 조리 과정을 마음껏 즐겨 보자.

『더 솥밥』 활용법 ③ 솥밥과 함께 먹기 좋고 지갑 사정도 헤아리는 국과 반찬 만들기


솥밥은 한 그릇 음식으로 훌륭한 요리다. 하지만 여기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한 상 차림을 만들고 싶은 독자를 위해 그에 어울리는 국과 반찬을 소개한다. 삼삼한 솥밥에는 간이 된 국이나 반찬을 배치했고, 무른 식감이 있으면 단단한 식감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얇은 지갑 사정을 헤아리는 경제적인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어 ‘오이무침’, ‘중국식오이무침’처럼 오이 하나로 2가지 반찬을 만들 수 있고, 알배추만 있으면 ‘장터국’, ‘알배추겉절이’, ‘배추된장국’을 만들 수 있다. ‘냉장고 파먹기’란 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알뜰살뜰하게 식재료를 소비하는 ‘진짜 가정식’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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