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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영미권 출간기념 특별판)
개정증보판
김수현 글그림
클레이하우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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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개정판 서문
들어가는 말

1장 . 나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인생에서 숫자를 지울 것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 것
모욕하는 삶을 살지 말 것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말 것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음을 기억할 것
보통의 존재로 충분히 행복할 것
나를 평가할 자격을 주지 않을 것
주눅 들 만큼 겸손하지 말 것
나의 삶을 존중할 권리를 말할 것

2장 .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to do llist

단단한 자존감을 다질 것
나다운 삶을 찾을 것
더 이상 삶의 질문을 유예하지 않을 것
당연했던 것에 질문할 것
누구의 기대를 위해서도 살지 않을 것
나 외엔 무엇도 되지 않을 것
세상의 정답게 굴복하지 않을 것
안목을 기를 것
개인의 취향을 갖출 것
진짜 나 자신을 대면할 것
자신이 빛날 수 있는 자리에서 살아갈 것
그 어떤 좋은 말도 스스로 검증할 것

3장. 불안에 붙잡히지 않기 위한 to do list

삶이라는 모호함을 견딜 것
문제를 안고도 살아가는 법을 배울 것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기 말 것
미래에 대한 엉터리 각본을 쓰지 않을 것
진짜 해결책을 찾을 것
과민해지지 않을 것
충분히 슬퍼할 것
힘이 들 땐 힘이 든다고 말할 것
충분한 과정을 거칠 것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하지 말 것

4장. 함께 살아가기 위한 to do list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보일 것
모든 이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않을 것
서로의 경계를 지켜줄 것
너그러운 개인주의자가 될 것
일상에서 승패를 나누지 않을 것
미움받지 않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지는 말 것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일에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 욕심내지 말 것
생활 기스와 완전 파손을 구분할 것
지금의 관계에 최선을 다할 것
그린라이트가 켜졌다면 직진할 것
나의 감정을 표현할 것
그럼에도 누군가와 함께할 것

5장. 더 나은 세상을 위한 to do list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 것
필요하다면 버틸 것
조바심은 버릴 것
때로는 중립기어를 활용할 것
희망의 근거를 만들 것
기꺼이 세상에 호의를 베풀 것
헝거게임에 참여하지 말 것
희미해지지 않을 것
인간이란 무엇인가 물을 것
방황하는 어른이 될 것

6장. 좋은 삶, 그리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to do list

행복을 삶의 목적이라 말하지 않을 것
가볍게 살아갈 것
삶의 경우의 수를 늘릴 것
메마르지 않으려 노력할 것
다들 알아서 행복할 것
얻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할 것
지나간 과거의 작별할 것
인생에 여백과 바보비용을 둘 것
그래도 당신은 당신을 이해할 것
나의 행복에 관심을 가질 것
완벽하지 않음을 사랑할 것
어떻게 살 것인지 물을 것
어른으로 살아갈 것

나오는 말
감사의 말

저자 소개1

글그림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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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사람 밝지만 가볍지 않은 사람.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과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속 시원한 솔루션으로 전 세계 170만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100% 스무 살』, 『안녕, 스무 살』, 『180』,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등을 펴냈고,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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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30g | 140*190*17mm
ISBN13
9791197377150

책 속으로

한마디로 이 책은 ‘아닐 수도 있지’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어 그 생각을 담고, 그 생각으로 쓴 책입니다. 작은 의문에서 저는 많은 답을 얻었고, 허위를 걷어낸 나 자신을 받아들일 용기를 내게 됐습니다. 그때의 제가 느낀 해방감이 참 좋아서,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 p.8, 「개정증보판 서문」 중에서

내 삶에는 많은 제약이 있고 보장된 것은 없지만, 보통의 삶에도 허락된 많은 것이 있다. 어른의 사춘기는 지금의 자신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을 채울 수 있을 때 종결되는 것이며 우리는 그 순간 진짜 어른이 될 것이다.
--- p.53, 「보통의 존재로 충분히 행복할 것」 중에서

만약 당신이 끊임없이 불안을 충전하고 있다면, 혹은 당신이 꿈꿨던 미래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 자신에게 수치심을 느껴야 한다면, 스스로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삶이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는 것일 뿐 그 어떤 삶도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열심히 사는 것도, 열심히 배우는 것도 마음껏 하시라. 하지만 누구의 삶도 모욕할 수 없다. 우리는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갈 권리가 있다.
--- p.68, 「나의 삶을 존중할 권리를 말할 것」 중에서

물론 모든 이야기에는 부분적 진실이 있다. 그러나 성공이란 각자의 개성과 상황, 시기와 운이 맞물려 벌어진 일이기에 하나의 변치 않는 공식으로 도출될 수 없다. 그렇기에 권위에 기댄 지엽적 진실과 질소로 채운 과자 봉지처럼 효용을 부풀린 자기계발 이론과 추종자를 만들기 위한 누군가의 욕심에 대해 스스로 충분히 검증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을 멈추는 순간, 우리는 누군가의 도구가 될 수 있으니.
--- p.121~122, 「그 어떤 좋은 말도 스스로 검증할 것」 중에서

자신을 비난하려는 마음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과거의 상처에서 걸어 나오며 본래의 자신을 마주하고 내면의 힘을 다져야 한다. 자기 사랑의 지도는 이 과정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지루하고 지난한 여정을 견뎌낸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완성할 수 있다.
--- p.154, 「충분한 과정을 거칠 것」 중에서

언제든 관계를 끊어도 상관없다 여기는 게 자존감이 아니고, 자기표현으로부터 도망치는 한 관계의 고통은 끝나지 않는다. 원활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건강한 관계를 기르며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을 일구는 것. 어려워도, 당장 원하는 답은 아닐지라도, 행복을 위해 우리가 배우고 나아가야 할 길이다.
--- p.207, 「나의 감정을 표현할 것」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법적 논리의 문제를 넘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인간다움에 대한 질문은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소리가 되기 십상이고, 오히려 위선자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질문 없이, 우리는 정말 괜찮을까. 허무하지 않은가. 정말 거기에 행복이 있는가.
--- p.248~249, 「인간이란 무엇인가 물을 것」 중에서

삶이란 오랜 여정이다. 최대한 몸을 가볍게 해야 지치지 않는다. 그러니 삶의 무게가 버거워졌다면 불안한 마음에 버리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마주하고 그것들을 덜어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여행 내내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짐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삶을 무겁게 만드는 불필요한 욕망과 잘못한 것 없는 부끄러움과 지치게만 하는 과잉된 관계. 이 모든 것에 대한 최후통첩. 그 포기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 p.264~265, 「가볍게 살아갈 것」 중에서

저에게 있어서도 이 책은 마음의 지침이자 다짐이기도 했습니다. 방어적이고, 날이 선 부분을 조금씩 다듬긴 했지만, 지난 5년간 많은 부분에 있어서 저는 이 책의 메시지대로 살았고, 이제는 스스로 내면화됐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저의 임상 결과 제 마음의 구조는 더 건강해졌습니다.

--- p.309, 「감사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 전 세계 156만 독자의 선택
-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
- 글 6개, 그림 19컷 추가 수록

냉담한 현실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이 책의 시작은 작가가 느낀 이유 없는 초라함 때문이었다.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그었으며,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겼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자신이 왜 초라함과 열등감을 느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는 여러 책을 읽던 중 사회학과 사회 심리학에서 나름의 답을 찾았다. 개인의 불행과 불안은 내면에서 발생하는 화학 작용이 아닌 사회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는 결론에 닿은 것이다. 그렇게 얻은 깨달음을 에세이로 풀어 쓴 책이 바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해야 하는 이유와 그렇게 살아갈 방법을 따뜻하면서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한다. 그리고 모든 글의 끝엔 유쾌하고 다정한 그림이 더해져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온전히 전달한다.

이번 개정증보판 역시 이런 고유한 매력을 그대로 이어간다. 대신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지금 시점에 어울리지 않은 글과 그림을 빼고, 새로운 글과 그림을 수록했다. 기존에 남아 있던 원고도 하나하나 표현과 내용을 다듬고 고쳐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감사의 말’에서 작가는 5년 전 출간한 이 책이 자신에게도 마음의 지침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의 메시지대로 살려고 노력해 이제는 내면화됐으며, 그 결과 마음의 구조 역시 훨씬 건강해졌다고. 이 책을 읽으면 작가가 느낀 기분 좋은 시원함을 당신도 똑같이 느낄 수 있다. 이미 이 책을 읽은 수많은 독자의 감상평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냉담한 현실에서의 밥벌이와 어른살이에 지친 모든 현대인을 위한 책.

온 마음을 다해 나를 응원해주는
사랑스러운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이토록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고통 받는 이유를 정확히 짚어내기 때문이다. 일이나 관계 등에서 누구나 한 번씩 겪었을 법한 우리 모두의 평범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그냥 지나치고 말았을 것들을 하나하나 무대 위에 올려놓고 ‘왜?’라고 묻고 따진다. 그러면 겉으로 드러난 현상의 이면에 숨은 감정의 흐름을 캐치할 수 있어 그동안 무엇이 나를 힘들게 했는지를 명확히 알게 된다. 게다가 그저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까지 제시하기에 독자는 이 책에서 따뜻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낀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게 덤덤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데, 그게 정말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나 자신에게 너무 필요한 이야기라서 독자들은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공감 100%! 마치 나를 위해 쓴 책 같다.” “작가의 시원하고 깔끔한 문장을 읽는데, 그게 또 너무 섬세해서 위로가 된다.” “정말 속이 뻥 뚫린다는 게 이런 것일까?” “읽다 보면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런 독자 리뷰가 넘쳐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온 마음을 다해 나를 응원해주는 느낌”이라는 평이 많은데, 이건 실제로 작가가 이 책을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힘들어하고 있을 독자를 위해 진심을 담아 썼기 때문이다. 그 마음은 이번 개정증보판 작업을 할 때도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더 단단해지고 속 깊어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당신의 곁에서 당신의 삶을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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