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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난 교리

일상에서 만난 교리

: 무너진 내 삶의 질서를 바로잡는 구원의 체계

리뷰 총점9.5 리뷰 8건 | 판매지수 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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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60g | 125*200*20mm
ISBN13 9788904167890
ISBN10 890416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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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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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술집에 성령이 임하신 순간이었다. 나는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모든 테이블에서 고성방가가 벌어지고 있었다. “우리가 회개하기도 전에, 사실 예수님은 나와 너를 이미 용서해 주신 거야.” 이 말을 하는데, 우리 테이블만 조용해졌다. 모두가 몇 초간 나를 말없이 쳐다보고만 있었다. 회개해야 용서해 주시는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내가 회개하기 이전에 이미 십자가에서 내 죄를 용서해 주셨다. 내가 지금 술집에 있지만, 이미 나를 용서해 주셨다.

이 말이 무언가 그들에게 충격이었던 것 같다. 그들이 하나님께 가지 못하고 있었던 죄책감이 그 친구들의 마음에서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었다. 술자리에서 예수님이 내 친구들을 부르고 계신 것 같았다. 한 친구가 말했다. “와, 나 울 것 같아.” 친구들은 술을 마시다 말고, 같이 기도했다.
--- p.15~16

구원을 받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 순서 자체가 구원의 핵심, 복음의 정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순서가 메시지다. 그래서 처음 구원을 경험하고 정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미 구원의 확신이 있은 지 오래된 사람도 구원의 서정을 다시 묵상할 필요가 있다. 그 순서 속에서 복음의 핵심이 드러나고, 이미 받은 구원의 감격을 삶에서 충만히 누릴 수 있게 된다.
--- p.25~26

구원의 서정에서 왜 처음으로 ‘부르심’을 소개하는가?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만약 나를 창조하신 존재가 있는데 그 존재가 나를 불러 주지 않으신다면, 나는 세상에 왜 왔는지도 모르고 그냥 공부하고, 돈 벌고, 목적 없이 덩그러니 남겨진 존재가 된다.

쉽게 말해, 이 땅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부르심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해서 죽는 것은 아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것과 같이 삶의 특정한 영역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 놀이터에 사람들이 사라지고, 인생에 배고픈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내 삶은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어디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 p.28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치던 초등학생 시절, 내 생일에 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했다. 생일 케이크를 자르기 전에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그 노래를 들을 것을 기대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들이 가사를 바꾸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인구도 많은데, 왜 태어났니.”

친구들이 장난을 치는 것인지 알기에 상처받지는 않았다. 대답하라고 질문을 던진 노래도 아니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조금 더 삶을 살아 보니 가끔 이 가사가 생각날 때가 있다. 나와 주변에서 벌어지는 삶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쫓아가 보면, 이 단순한 삶의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방황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p.43~44

주님이 나의 영혼을 태어나게 하셨음을 계속 생각하라. 주님이 내 삶을 부르셨음을 확신하라. 그 부르심의 무게가 내 모든 삶의 고난의 무게를 이기게 만들 것이다. 삶의 무게가 무거워도 괜찮다. 무게와 관계없이, 거듭난 자의 삶은 흔들리지 않는다.
--- p.60~61

파스타 가게에 식사를 하러 갔다고 생각해 보라. 주문을 받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주세요”라고 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메뉴가 나왔는데 ‘까르보나라’를 가져왔다. 주문이 잘못 들어간 것이다. 다시 “저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시켰는데요”라고 말했다고 하자. 그런데 그 아르바이트생이 깜짝 놀라며 “정말 죄송합니다, 손님.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곤 가 버렸다. 그리고 서빙하러 지나다닐 때마다 죄송하다고 계속 말했다. 그게 끝이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계속 죄송하다고 말을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사과가 유효하려면 메뉴를 다시 가져와야 한다. 잘못에 대한 대가, 보상이 있을 때 사과가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잘못을 인정한다고 죄송하다는 표현이 유효해지는 것이 아니다. 잘못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 p.68~69

“회개하라. 천국이 왔다.” 이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문장이다. 당신은 이것이 눈물로 받아들여지는가? 그것이 내 죄에 대한 유일한 아름다운 가능성으로 느껴지는가? 이것이 회개의 아름다움이다.
--- p.74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믿음 속에 능력이 있어서 우리로 하여금 폭포를 건너게 하는 것이 아니다. 폭포를 건넌 것은 온전히 블롱댕의 능력이었다. 우리가 죽음을 넘어서 구원받게 하는 구원의 주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예수님만이 우리로 하여금 죽음의 폭포를 건너게 하실 수 있는 분임을 이해할 때, 우리의 믿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비로소 이해가 된다. 믿음 그 자체에 능력은 없지만, 누군가를 신뢰한다는 것은 구원하는 능력을 체험하는 통로, 수단, 도구가 되는 것이다.
--- p.85~86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을 이해하고, 나아가 그것을 확신하고 싶다면, 이런저런 이론과 지식적인 깊이만을 찾아다니지 말고 삶의 모든 여정 속에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그 상황을 해석하고 해결하려 해보라. 처음에 폭포 한가운데로 떨어질까 두려워하고, 나를 인도하시는 존재가 나를 폭포 아래로 밀어 버리진 않으실까 두려워했던 옛 모습이 떠오르며 어느새 그분의 등에 안겨 편히 나를 맡기고 있는 ‘믿음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p.93

칭의라는 말은 요즘 일상에서 잘 사용되지 않지만, 현대적인 말로 바꾸어 보면 우리의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단어로 다가온다. 칭의라는 말은 ‘인정받다’, ‘충분하다’라는 뜻이다. 생각해 보라. 우리의 삶은 매일 인정받기 위한 노력으로 채워져 있다. 공무원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커트라인을 넘겼다. 그러면 합격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것이 칭의의 상태다. 대기업 면접을 보았는데, 총점에서 등을 했다. 그러면 입사할 ‘자격이 있는 자’로 인정받는다. 우리가 무언가 바라는 것,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받고 누리는 데에 충분한 자격이 주어지는 상태가 칭의의 상태다. 요약하자면, 칭의란 하나님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을 근거로 내가 하나님 앞에 충분하다고 선언하시는 일이다.
--- p.98~99

내가 어떻게 아들의 대우를 받는가? 칭의라는 교리 속에는 ‘전가’라는 교리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전가라는 말은 ‘그렇게 간주하다, 떠안다’라는 의미다. 내 죄가 예수님의 죄인 것처럼 전가된다(=예수님이 떠안으신다). 이것이 첫 번째 전가다. 죄가 없어지는 나는 누구인가? 아직 죄가 없지만, 특별히 한 일도 없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한 번의 전가가 더 이루어진다. 내 삶에 예수님의 자격, 예수님이 행하신 일이 모두 전가된다(=예수님의 자격과 예수님이 행하신 일이 모두 나의 자격, 내가 한 일로 간주된다). 그러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자녀이시기에, 나도 자녀로 대우받는다. 예수님이 순종하셨기에, 나도 이미 순종한 사람처럼 대우받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전가가 두 번 일어난다는 뜻에서 이를 ‘이중 전가’라고 부른다. 이 전가의 위력 때문에 나는 양자 됨의 유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 p.112~113

성화란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일, 행복한 일을 방해하는 삶의 실제적인 오염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성화는 가장 피부에 와 닿고 신나는 일이다. 즐겁게 손을 씻을수록 점점 삶에 상쾌함과 신선함이 회복되는 것이 직접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 p.128

방 안에 모기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그 순간이 중요하다. 모기를 잡는 것은 그다음 이야기다. 모기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 다음부터는 함부로 이불 밖으로 손과 발을 빼지도 못하고, 혹시나 모기 소리가 들리는 것은 아닌지 소리에 예민해지며, 잠을 포기하고 불을 켜고 모기를 찾기도 한다. 방 안에 나는 소리, 방 안에서 먼지가 날라다니는 것, 방 안 커튼이 살짝 움직이는 것 등 모든 것이 모기와 관련되어 느껴진다. …모기를 인식할 때부터, 방 안의 모든 움직임이 모기로 보인다. 하나님을 인식할 때부터, 모든 삶이 하나님과 관련되어 해석되기 시작한다. 내 삶의 모든 것이 내 안에 계신 주님과 관계된 것으로 보일 때부터, 성화가 시작된다.
--- p.136

그리스도가 거듭나게 하시고 그리스도와 연합된 신자들은 어떤 고난과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결국은 인내하고, 결국은 회복하고, 결국은 돌아오며,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견인이란 나의 끝없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공로에 근거하여 나의 구원이 궁극적으로 완성된다는 보증이다.
--- p.142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두근거리고,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긴장된다. 배고파도 끝까지 견딘다.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도 끝까지 운동한다. 결혼식이 삶에 너무나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일, 가장 귀한 일, 내 인생을 결정짓는 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결코 방탕할 수 없다. 견인의 교리가 삶을 방탕으로 이끈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하나님과 마주하고, 삶이 결산되며, 우리가 행한 모든 일이 낱낱이 드러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내 죄악의 용서와 영생이 선포될 날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 p.146~147

주님은 내가 축구를 못하는 것을 아셨다. 술도 안 마시는 것을 아셨다. 내가 운전을 할 줄 안다는 것도 아셨다. 미리 모든 것을 아셨던 하나님이 나의 신앙의 발버둥 속에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길을 여셨다.

그때 내게 생긴 확신이 있다. 끝까지 하나님의 구원만 믿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웬만큼 신앙에 대해서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큰 문제도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너무나 집요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만드셨다. 일부러 술 문제로 더욱 강하게 공격하는 사람을 만나게 하셨다. 일부러 내 운동 실력이 내 평가를 막을 것 같은 부서로 나를 이끄셨다. 거기서 나를 다시 성화시키셨다. 직장 안에서 나의 실패, 나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 나의 삶을 완성하시고 구원하실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 그것이 내 견인 교리의 실제적 이해였다.
--- p.159~160

모든 사람이 상황과 개인의 기질이 너무 천차만별이기에, 교리의 이론을 외우는 것으로는 결코 교리가 삶 속에 체험되지 않는다. 단어의 설명을 외우는 것은 결코 교리의 적용이 아니다. 나만의 ‘칭의’ 교리가 있어야 한다. 요즘 내 삶에 적용되는 ‘성화’의 한 문장이 있어야한다. 내게 ‘회개’하는 특정 주제가 있어야 한다. 보편적인 전체의 삶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먼저 내 삶에 가장 중요하고, 가장 문제가 있는 한 가지 주제에만 집중해야 한다.
--- p.160~161

〈부르심 적용 기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하나님이 부르지 않으시면 의미를 찾을 수 없다. 이것은 구원의 부르심도 맞지만, 내 인생의 특정 영역에 나를 이끌어 가실 때에도 적용될 수 있는 부르심이다.

· 회사에서 원하는 부서가 아니라서 일에 열정이 생기지 않을 때
“하나님, 이 부서로 저를 부르신 분은
궁극적으로 제 상사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제가 원하지 않는 업무 속에서도
성실히 일을 감당하며
제 미래를 하나님께 의탁하기를 원합니다.
저를 인도하소서.”

· 내가 속한 가정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하나님, 가정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제가 ‘원하는’ 가정을 만들려고 가족들을 정죄하고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지금 이 가정으로 저를 ‘부르신’ 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하게 하소서.
이 가정으로 저를 부르셨다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역할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 뜻을 먼저 구하게 하소서.”
--- p.16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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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생각하며 예수 믿게 하는 책이다

기다리던 점심시간. 깨끗한 식당에서 소박하지만 기름기 없는 깔끔한 한 끼 식사를 한 기분이다. 원고를 다 읽고 느낀 소감이다. 신세대 목회자답다. 묵직한 표현이나 갑옷 같은 논리로 무장하지 않았다. 그 대신 누구나 겪음직한 일상생활을 이야기한다. 거기서 아무나 쉽게 떠올리지 않을 교리를 생각하게 해준다. 기독교 신앙의 뼈대를 잡아 준다. 아무리 씨를 많이 뿌린들 줄기와 가지 없이 어찌 꽃 피고 열매를 맺으랴. 이 책은 생각하며 예수 믿게 하는 책이다.
-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가장 예스러운 교리가 문화의 옷을 입고 가장 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대한 확신은 있지만, 그 구원의 과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구원의 서정’이라는 어찌 보면 딱딱하고 어려운 교리를 쉽고 간결하게, 그리고 일상의 언어로 표현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해준다.

팀 켈러(Timothy Keller)의 책을 읽으면서 한국에도 이렇게 상황화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 가장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서창희 목사일 것이다. 가장 예스러운 교리가 문화의 옷을 입고 가장 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렇게 교리를 전달할 수만 있다면, 많은 사람이 교리를 어려워하지 않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딱딱한 반찬을 먹기 좋게 만들어 떠먹여 주시던 기분이다. 무얼 주저하는가! 편안하게 입만 벌리라!
- 고상섭 (그사랑교회 담임목사)
저자가 울었다는 대목에서 저는 숨이 막혔습니다

모든 목사가 그렇겠지만, 저는 특별히 구원에 관심이 많은 목사입니다. 평생의 사역 중에 성도들의 영적 방황을 곁에서 살펴보니, 대부분의 원인이 구원에 대해 헷갈려하는 데서 비롯됨을 발견했습니다. 구원이 흔들리면, 신앙이 흔들립니다. 흔들리는 신앙을 바로잡는 길 역시 구원을 바로잡아 주면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회개 속에는 나의 속죄가 없다!” 서창희 목사님이 울었다는 대목에서 저는 숨이 막혔습니다. “회개 속에 나의 속죄는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만 있을 뿐이다!” 이 한 문장만으로도 이 책은 그 값을 충분히 합니다. 추천사를 쓰기 위해 이 책을 읽다 저는 이 책 200권을 선주문했습니다.

서창희 목사님은 그가 신학대학원 재학 때 알게 되어 한사람교회를 개척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곁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며 깨달은 귀한 진리를 이렇게 쉽고 분명하게 전하는 것은 성도 사랑의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는 서창희 목사가 내가 아는 목사인 게 자랑스럽습니다. 서 목사와 같은 젊은 목사님들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이 든든하고 흐뭇합니다.
- 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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