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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5 리뷰 17건 | 판매지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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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38g | 140*200*20mm
ISBN13 9791192102054
ISBN10 11921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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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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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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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어 스스로를 높은 곳에 가둔 채, 거리를 향해 간절한 소통의 눈길을 보내던 수지에게 웃음을 돌려준 것은 무엇이었나? 유심한 마주보기, 서로 ‘응시’하는 시선의 힘이 아니었을까? 저곳에 소통을 원하는 누군가가 있음을 알고 공감의 눈길을 던진 이곳의 아이가 저곳에 갇힌 상처를 어루만져, 황량한 무채색의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은 것이 아닐까? 공감의 눈길이 절망에 빠진 사람을 구한다. 마주보는 따뜻한 시선이 황량한 세상에 온기를 돌게 한다.
---「위를 봐요!」중에서

‘앙코르 encore’는 본디 멋진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연주자에게 재연을 청하는 말이다. 그런데, 꼭 성공한 연주만 멋진 연주일까? 실패했더라도 뜨겁게 시도했다면 ‘앙코르!’ 환호를 받을 수 있는 멋진 연주가 아닐까. 이 그림책의 제목이 ‘앙코르’인 것은 그렇기 때문이리라.
---「앙코르」중에서

웅크리고 있던 아이가 문득 고개를 들어 거울 속의 자신을 본다. 처음에는 거울 앞의 동물들처럼 그가 남인 줄 알고 흠칫 놀라지만, 이내 자신임을 깨닫고 거울놀이를 즐긴다. 내가 웃으면 거울 속의 나도 똑같이 웃고, 내가 춤추면 거울 속의 나도 똑같이 춤춘다. 나를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 사이에 괴리가 없는 것이다.
---「거울 속으로」중에서

빈 공장은 어디인가. 잘 나가는 회사를 위장폐업하면서 노동자 전원을 해고하고 나라 밖에 새 공장을 차린 콜트콜텍 기타의 폐쇄된 부평 공장. 해고노동자 7명의 항의농성이 5년 넘게 이어지던 2012년 4월의 초입, 화가 전진경이 화구가 든 가방 을 메고 이 공장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에 작업실을 차리고 노동자들과 함께 지낸 열 달의 이야기가 이 그림책을 채운다. 뭔 그림책이 그런 이야기를? 그런 이야기가 현실이니까, 예술은 현실을 담아내니까.
---「빈 공장의 기타 소리」중에서

소녀는 링크에 올라 제 나름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었을 게다. 결정적 순간에 엉덩방아를 찧었지만, 넘어짐으로써 그 시간들을 기억해 냈다면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선」중에서

차별이나 핵무기를 찬성 반대할 수는 있다. 그러나 강이 흐르고 달이 뜨는 것을 찬성할 수 있는가?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반대할 수 있는가? 이성이든 동성이든 서로 사랑하는 이들을, 사랑하여 가정을 이루고 싶은 이들을 센트럴파크의 사육사처럼 돕지는 못할망정, 저주할 일이 아니다. 다만 우리는, 그 사랑이 진실하기를 기원할 수 있을 뿐.
---「사랑해 너무나 너무나」중에서

인적이 드문 대로변에 커다란 사람이 작고 흰 강아지를 두고 간다. “착하지? 여기서 기다려. 곧 데리러 올게.” … ‘착한’ 강아지의 길고 긴 기다림이 시작된다. 이 그림책은 그 기다림의 끝까지를 그린다. 기다림은 기대와 불안 사이의 행위이자 상태다. 기대를 품은 자는 설레며 기다리는 행위의 주체가 되지만, 불안에 휩싸인 자는 애태우며 기다리는 속절없는 객체의 상태에 놓인다. 기다림은 대개 그 사이의 어디께 있어서, 기다리는 자는 늘 설렘과 애탐 속에서 그 자리를 서성이게 마련이다.
---「검은 강아지」중에서

책은 거기 놓여 있을 땐 한 다발 종이 묶음에 지나지 않는다. 독자가 그것을 집어 들어 펼치고 넘길 때, 비로소 거기 담긴 이야기가 시작되고 의미가 살아난다. 나아가 이 책은 독자가 손수 케이스를 열고 꺼내어 펼치고 넘기고 다시 펼치는 수고를 아끼지 않을 때, 차곡차곡 접힌 채 들리지 않던 소리를 들려주고 보이지 않던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하여 우리가 외면하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해 주는 것이다.
---「울음소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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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림책이 다 무슨 소용이지?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이렇게 팍팍 하기만 한데.” 저처럼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말에 한숨 푹 쉬면서 힘이 쭉 빠진 적이 있다면, 꼭 이 책을 펼쳐 보세요.
- 이현아 (교사,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대표)
정말 다행입니다. 이 책을 보면 그림책에 꼭꼭 숨어 있는 ‘사이’들을 어떻게 읽어 내야 할지 충분하게 감이 잡힐 테니 말이지요. 깊이 있게 그림책을 안내하는 이 책을 저는 오랫동안 곁에 두려 합니다.
- 문지애 (방송인, ‘애TV’ 그림책학교 원장)
그의 목소리는 말갛고 하얗다. 힘 있지만 부드럽다. 그것은 그의 글의 가장 깊은 기저가 아름다움과 연민과 희망이기 때문일 것이다.
- 김서정 (아동문학 평론가, 번역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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