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성공한 사람처럼 일을 한다면, 그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부자 습관을 기른다면 당신은 그들처럼 느끼게 된다. 당신이 이미 부자가 된 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며 그들과 똑같은 결과를 얻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곧 부자가 될 것이다.
---「서문」중에서

우리의 외부 세계는 내부 세계, 즉 생각, 감정, 행동, 습관을 반영한다. 따라서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다루지만 주식 및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그보다 부자가 되는 최고 비밀, 즉 부자 대열에 합류하려면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서문」중에서

나는 연구를 통해 부자가 지구에서 살아가는 가장 훌륭한 인간 가운데 포함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다. 부를 추구하고 얻는 것은 죄가 아니었다. 솔직히 이제 나는 자신의 꿈을 깨닫고 그것을 추구하면서 부유해진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서 그들을 비난하는 사람들보다 신과 더 가까이 있다고 믿게 됐다. 그러니 무지한 이데올로기 때문에 성공을 추구하는 일을 멀리하지 마라. 그러한 속박에서 벗어나라. 부의 추구와 획득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죄인이 아닐까.
---「1장」중에서

친구들의 부모님을 통해 나는 복권이나 직장의 사장이 부를 안겨줄 것이라 기대해선 안 된다는 점을 배웠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고 부자가 되는 일은 내게 달렸다는 사실을 일찍이 깨달았다.
---「1장」중에서

내가 이 책을 쓰는 목적은 부자가 되는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돈에 대한 당신의 사고방식과 돈을 사용하는 방식(돈을 쓰는 습관)에 많은 문제가 있고, 그 문제가 당신의 성공을 방해했다는 사실을 직시하도록 돕고자 이 책을 썼다.
---「1장」중에서

1단계에 속한 사람들의 문제는 현금 흐름이 월급을 주는 사장이나 사업장의 고객 같은 다른 사람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람쥐 쳇바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의미다. 더 많이 일하는 것 말고는 현금 흐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재정적 완충 수단이 있는 것은 맞지만 한동안 일을 하지 않으면0 단계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
---「1장」중에서

현재 얼마를 벌든 미래에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결국에는 투자자가 돼야 한다. 당장 전문적인 투자자가 되지 않더라도 자산 투자를 해보면서 투자자의 길을 가기 시작할 수 있다. 잘만 하면 수익용 주거 부동산이 쳇바퀴 경쟁에서 벗어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2장」중에서

일단 고용인으로 계속 근무하면서 부동산 투자 사업을 시작해보라. 나도 그렇게 했고 내가 아는 부유한 자산 투자자들도 모두 그렇게 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주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면서 부동산을 한 번에 한 개씩 구입해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2장」중에서

시간당 한 번의 급여를 받는다면 선형적 소득(linear income)이다. 대표적으로 월급을 통해 얻는 소득이 선형적 소득이다. 노력의 대가로 한 번만 돈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소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한 번 노력하고 그 노력의 대가로 지속적으로 돈을 받는다. 지속적 소득(recurring income)이 발생하면 여러 달 동안, 심지어 몇 년 동안 수입이 꾸준히 생긴다.
---「2장」중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자산(자본) 성장이 아닌 현금 흐름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이 메시지는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서 듣던 말과 완전히 다를 것이다. 하지만 자산 투자야말로 전 세계 부자들의 투자 방법이다. 투자자 대부분 이 부의 피라미드 2단계에 묶여 있는 이유가 현금 흐름에만 투자하기 때문이다.
---「2장」중에서

따라서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단계는 부자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내고 그들처럼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다음 단계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 습관을 길러 그 행동이 자연스러운 것이 되게 해야 한다. 부자 습관에 대해서는 뒤에서 콜리가 설명한다. 어쨌든 콜리의 연구 결과와 비슷하게 나 역시 가난한 자가 비슷한 습관을 지닌 것처럼 부자에게도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2장」중에서

인생을 성공시키려면 올바른 종류의 운을 끌어당겨야 한다. 부자 습관에 따라 살면 올바른 종류의 운을 끌어당기는 일이 보장된다. 평소 부자 습관을 나타내며 살다 보면 느닷없이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제 눈앞에 달린 과일을 따듯 손을 뻗어 기회를 잡기만 하면 된다.
---「3장」중에서

하지만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더 훌륭한 노동관을 갖고 있다. 부자는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그 일에 큰 열정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한다. 그래서 더 많은 시간을 자신의 일에 전념한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은 자신의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을 잃지 않을 정도로만 최소한의 일을 한다.
---「3장」중에서

진짜 부자는 일하지 않는다. 적어도 사회적 정의로서의 일은 하지 않는다. 물론 그들은 엄청난 시간을 자신의 일에 쏟아붓지만 그 일이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자신의 직업을 사랑한다면 그 일은 더 이상 일이 아니다. 일이 놀이가 된다. 하루에 14시간 동안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을 누가 마다하겠는가?
---「3장」중에서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의 절반 가까이는 습관의 결과다. 실제로 듀크대학교 연구팀은 2006년 〈심리학 저널(Psychological Science Journal)〉을 통해 일상적 행동의 40퍼센트는 습관이라고 발표했다. 이 말은 하루 중 40퍼센트의 시간은 자율주행차에 타고 있다는 뜻이다. 나쁜 습관보다 좋은 습관이 더 많다면 인생은 순조롭게 잘 풀리고 행복해진다. 반대로 부자 습관보다 가난한 자의 습관이 더 많다면 인생은 힘겨운 투쟁이 되고 불행해진다.
---「3장」중에서

당신의 자녀는 부자가 될까, 가난한 자가 될까? 이 질문에 당신 나름대로 할 말이 있겠지만 자녀가 있거나 앞으로 자녀를 낳을 계획이라면 이 글을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먼저 두 가지 질문을 던져보겠다. 당신은 자녀에게 돈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주는가? 자녀에게 돈과 부, 부자에 대해 어떤 교훈을 가르치는가?
---「4장」중에서

하지만 이러한 불안의 진정한 원인, 즉 잘못된 가정 교육을 지적하는 전문가는 한 명도 없다. 미국 도심지에서 가난한 사람 사이에 점점 커지는 불만과 전국적으로 심해지는 부의 양극화는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가 어떻게 가정 교육을 받았는지를 반영한다.
---「4장」중에서

당신이라는 존재 자체가 현재의 당신의 환경을 끌어당긴 것이다. 경제적인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달라져야 한다. 자신의 경제적 결과에 대한 전적인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당신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의 삶도 달라질 수 있다. 비난 리스트를 던져버리고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시작하면 흥미롭게도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4장」중에서

당신이 기르고 싶은 부자 습관을 정해야 한다. 흔히 이런 습관은 당신이 버리고 싶은 가난한 자의 습관과 상반된다.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동기를 가져야 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새로운 부자 습관을 적용할 때 당신과 당신 가족에게 돌아올 유익과 보상을 모두 생각해보라. 유익을 생생하게 생각할수록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은 더 커진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이 어떻게 부자가 되고 그 부를 어떻게 유지하는지 열정적으로 가르쳐준다.” <br/>_데이브 아스프리, 방탄커피 창시자·《최강의 식사》 저자 <br/><br/>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모두가 답을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부잣집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복권이나 도박으로 일확천금을 얻는 방법도 있다. 확률이 거의 없고, 어쩌다 큰돈을 얻는다 하더라도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경우를 우리는 익히 봐왔다. 그리고 두 경우 모두 운의 영역이라는 점에서, 실제로 그런 사람을 아무리 들여다봐야 배울 수 있는 게 없다.<br/> 제대로 배우려면 제대로 된 모델을 찾아야 한다. 《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의 두 저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을 조사한 이유다. 이 책은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에 대한 비교·연구를 통해 찾아낸 결과를 토대로 하는데, 통념과 달리 소득은 부의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변수가 아니었다. 둘의 차이는 습관과 사고방식에 있었다. 돈을 바라보는 태도, 부자에 대한 관점, 소비 방식, 생활 패턴, 주변 인간관계 등 문제는 돈 그 자체가 아니었던 것이다. 제대로 된 부자를 찾는 일에 이어서, 두 번째 답이 나왔다. 바로, 부자의 습관과 사고방식을 따라 하는 것이다. <br/><br/>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부터 자녀에게 성공 습관을 물려주고 싶은 사람까지, <br/>변화를 꿈꾸는 사람을 위한 첫 번째 부자 수업 <br/><br/>“내가 이 책을 쓰는 목적은 부자가 되는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두 저자는 빙빙 돌려 말하거나, 있어 보이는 말로 멋부리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한편, 짚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책 전반에서 근면한 생활과 자신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 책이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부자는 대다수의 사람과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br/><br/>“‘돈을 번다’라는 말에는 노력이나 근면한 노동을 통해 또는 그에 비례해 부를 얻는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부자가 계속 부유해지는 이유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이 열심히 노력하기는 하지만 그런 노력 외의 다른 많은 것이 그들에게 부를 안겨준다.”<br/><br/>먼저 1장은 ‘부자 수업’의 오리엔테이션이다. 공저자인 두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고, 어떻게 지금의 성공을 이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풀어갈 내용의 전반을 개괄한다. 2장은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 마인드, 자기 평가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먼저 두 저자는 투자 및 자산 관리 전문가답게 ‘투자의 5단계’, ‘부의 사분면’ 등 자기 점검 툴을 통해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이어서 시기와 장소를 불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투자의 기본을 전하는데, 시간이 검증해준 투자의 정석은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는 시기를 앞당겨줄 것이다.<br/> 3장은 이 책의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오랜 시간 동안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비교·연구한 결과를 전한다. 미래에 대한 설계, 마음의 자세, 자기관리, 일 단위 규칙 등 실증 조사를 통해 밝혀낸 부자의 공통된 습관 30가지는 부와 성공이라는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마지막 4장은 유익한 관계를 맺는 법과 자녀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는 비슷한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들을 곁에 두고 서로의 목표, 꿈, 지식, 정보 등을 공유한다. 그들처럼 좋은 롤모델을 찾고, 팀을 꾸리는 방법을 담고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자녀 교육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나의 안 좋은 습관, 가난과 가까워지는 습관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자녀에게도 옮겨간다. 부와 성공을 이루도록 하는 습관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스스로 자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방법을 전한다. <br/><br/>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려면…<br/>지금 바로 시작하는 부자 습관 <br/><br/>이 책을 선택한 사람 대부분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한 사람일 것이다. 더 이상 대출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돈과 시간이 많아져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맘껏 하는 미래의 모습을 그릴 것이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의심의 목소리가 들려올지도 모른다. ‘이 책이 정말로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까?’ 하고 말이다. 한번 시작된 의심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마련이다. “월급도 많지 않고 모아둔 돈도 적은 데다, 물려받은 재산도 딱히 없고….”<br/> 부자가 되기 위해서 첫 번째로 없애야 할 마음이 바로 이러한 회의와 의심이라고 《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의 두 저자는 입을 모아 말한다. 지금의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마음가짐을 달리 가져야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스스로 살아온 방식을 통해 이를 증명한다. 그들은 모두 유복한 어린 시절과는 거리가 멀었다. 마이클 야드니의 아버지는 복권을 바라보며 공상에 빠지는 게 취미일 만큼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이었고, 톰 콜리는 아홉 살 때 집안이 하루아침에 망하는 걸 목격했다. 하지만 좋지 않은 환경을 발전을 위한 자극제로 활용했고, 지금은 자수성가한 사업가이자 멘토로서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다.<br/> 걸어가는 방향이 1도 달라졌다고 해보자. 당장은 차이는 보잘 것 없지만 5km. 10km 계속 가다 보면 그 작은 1도의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해진다. 습관과 사고방식의 변화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집어든 지금부터 하나하나 바꿔 나간다면, 오랫동안 부러워한 모습을 자신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발견하게 될 것이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