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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발언

혐오 발언

: 너와 나를 격분시키는 말 그리고 수행성의 정치학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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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72g | 144*210*30mm
ISBN13 9791189333515
ISBN10 11893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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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능력이 화자의 주권에서 도출되지 않는다면, 언어 행위의 권력은 주권적 권력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언어 행위의 ‘권력’은 몸과 부조화스럽게 관련된다. 몸의 권력은 말을 통해 굴절되고 전달된다. 그 같은 말은 격분하기 쉬운excitable 것으로 화자가 의도한 동시에 의도하지 않은 효과이다. 말하는 자는 그런 말의 창시자가 아니다. 주체는 선험적인 수행적 발언의 실천, 즉 호명을 통해서 언어로 생산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주체가 말하는 언어는 관습적이며, 그런 정도까지, 인용적이다. 상처를 주는 말을 억제하려는 법적인 노력은 마치 화자가 그러한 말의 기원에 있었다는 듯이 ‘화자’를 비난받을 행위자로 고립시키는 경향이 있다. 화자의 책임은 따라서 오해된다. 화자는 인용적인 말의 특성을 통해 책임을 떠맡는 것이다. 화자는 그런 발언을 재표출하고 재활성화함으로써 공동체의 언어적 징표들을 갱신한다. 책임은 따라서 창작으로서가 아니라 반복으로서의 발언과 연결된다.

만일 상처를 주는 말의 수행성이 발언효과행위(언어가 효과로 이어지기는 하지만, 언어 자체가 효과는 아니다)로 여겨진다면, 그런 말은 일련의 필연적이지 않은 효과들을 생산하는 정도까지만 자신의 고통을 주는 효과를 작동시키게 된다. 그 발언으로부터 다른 효과들이 따라 나올 수 있어야만 그런 발언에 대한 전유하기appropriating, 전복시키기reversing, 재맥락화하기recontextualizing가 가능해진다. 일부 법적 접근들이 혐오 발언에 대해 발언내행위적인 지위(언어가 상처가 되는 효과의 직접적이고 필연적인 행사이다)를 가정하는 한, 저항 발언counter-speech을 통해 그런 말의 권력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배제된다.

의미심장하게도 혐오 발언의 수행성에 대한 지위가 발생하는 법적 담론은, 그 자신이 수행적인 행사이다. 현재의 미국의 정치적 분위기에서 혐오 발언 문제를 결정하는 법은 추가적인 반동적인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일관되지 않게 적용되곤 한다. 섹슈얼리티에 대한 시각적 재현물이 쟁점이 되는 경우 언어 행위는 상처를 주는 행동(언어 행위에 대한 발언내행위적인 견해)인 것으로 절대적으로 여겨진다. 군대 내에서의 게이와 레즈비언의 자기 선언은 그런 사례 중 하나다. 인종차별 발언의 경우 언어와 행동의 관계는, 만일 결정 불가능하지 않다면, 불분명한 것으로 법원에서 간주된다.

내 견해는 언어가 행동이라고 주장하고자 하는 노력은 성차별 발언이 성차별 행위라는 견해를 지지하는 보수적인 법원에 종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법원은 인종차별적인 언어와 관련된 문제에는 언어와 행동의 융합을 부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인종적 소수자들이 성적으로 상처를 주는 재현물(랩 음악에서 처럼)의 근원이나 기원을 대표하게 되는 경우나 애니타 힐Anita Hill의 발언이 성애화된 인종차별적인 광경이 됨으로써 진실성을 박탈당하게 될 때 포르노그래피적인 타락이 국가 스스로에 의해 자행되는 지점에서 고통스럽게 분명해진다. 혐오 발언 모델을 인종에서 성별로 옮겨 놓는 것은 따라서 일련의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 귀결들을 생산하지 않고서는 작동하지 못한다. 인종차별적인 비유는 성별과의 잘못된 비유를 위해 착취되며, 둘 사이의 교차점은 비판적으로 심문되지 않은 채 남게 된다.

이 책이 혐오 발언에 대한 최근 논증들의 특징들을 인식하고자 하는 만큼, 여기서는 정치적 담론의 수행성에 대한 좀 더 일반적인 이론을 또한 개괄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수행문에 대한 이론의 정치적 귀결들을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수행문에 대한 이론이 정치적 담론의 행사 속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이론은 은폐되고 추적이 어려운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 수행성을 분명한 기원이나 목적이 없는 갱신 가능한 행위로 인식하는 것은, 언어는 자신의 구체적인 화자나 자신이 기원한 맥락에 의해서 최종적으로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말은 사회적 맥락에 의해서 정의될 뿐 아니라, 또한 맥락과 단절할 수 있는 그 능력에 의해서도 표시된다. 따라서 수행성은 자신이 단절되는 맥락에 의해 가능해지게 되는, 자신만의 사회적 시간성을 가지고 있다. 수행성의 핵심에 있는 이런 양가적인 구조는 저항과 반항의 용어들이 자신들이 반대하는 권력에 의해 정치적 담론 내에서 부분적으로 생산된다는 것을 나타낸다(이는 후자가 전자로 환원될 수 있다거나 전자에 의해 항상 이미 흡수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상처의 권력에 반대하는 언어 행위의 권력을 재가공rework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언어의 권력을 과거의 맥락들로부터 부당 전유misappropriating하는 데 있다. 그러나 표현의 상처에 저항하는 언어들은 상처를 재실행하지 않고서 그 상처를 되풀이해야 한다. 그런 전략은 혐오 발언이 비판적 대응을 위해 요청되는 수행성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것을 단언한다. 혐오 발언이 ‘피해자 계급’을 생산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비판적 행위능력을 부정하고 행위능력이 전적으로 국가에 맡겨지는 개입을 지지한다. 국가 주도의 검열을 대신하는 언어에 대한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투쟁은 행위능력이 상처로부터 파생되고 바로 그 파생을 통해 상처가 반박되는 장소에서 발생한다.

상처를 주는 언어의 작동에 저항하고자 상처를 주는 언어의 권력을 부당 전유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국가 주도의 검열에 대한 해결책에 저항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주권적인 개인의 자유라는 불가능한 개념으로의 회귀에 저항하는 어떤 전략에 해당한다. 주체는 어떤 선별 과정을 통해 언어로 구성된다. 그 과정에서 주체성에 대한 판독 가능하고 인식 가능한 용어가 규제된다. 그 주체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그 주체가 ‘누구’인가는 그 혹은 그녀가 전혀 불린 적이 없는 이름에 달려 있다. 언어적 삶을 위한 가능성들은 이름을 통해 개시되고 동시에 배제된다.

따라서 언어는 배제를 통해서 주체를 부분적으로 구성한다. 그리고 발언에 대한 이런 일종의 비공식적인 검열이나 근본적인 규제는 발언 속에서의 행위능력의 가능성을 이룬다. 말해질 수 없는 것의 경계 위에서 발생하는 종류의 말하기는, 발언 속에서 동요하고 있는 정당성의 경계들을 노출시킬 것을 기대하게끔 한다. 이런 견해는 주권성의 한계에 대한 추가적인 표시로서, 행위능력은 언어 내의 한계에서 파생된다는 것을, 그런 한계는 자신이 함의하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는 언젠가는 사유될 수 있게 되고, 말할 수 있게 되고, 독해할 수 있게 되는 세계에 대해 생각하듯이, 폐쇄된 것을 여는 것과 말해질 수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은 언어적인 생존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행해져야만 하는 바로 그 ‘범행offence’의 일부가 된다. 발언에 대한 재의미-부여하기resigni-fication는 새로운 맥락을 열 것을, 지금까지 전혀 정당성을 부여받지 못한 방식으로 말할 것을, 따라서 새롭고 미래적인 형태의 정당성을 생산할 것을 요청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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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링’ 역시 큰 틀에서 봤을 때 버틀러식 전복적 언어 전유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버틀러는 “상처를 주는 말에 대한 미학적인 재연은 그 말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언급’하는 것”이라며 혐오 언어의 재연, 지적을 통해 ‘어떤 종류의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미러링의 언어가 안고 있는 ‘폭력성’ 때문에 규제돼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에 대해 버틀러는 어떻게 답할까. “(혐오 발언을) 또 다른 담론의 대상으로 진입시키는 데 그 말의 반복은 필연적이다. (…) 급진적인 오용의 행위를 통해 혐오 발언을 탈맥락화, 재맥락화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말과 상처의 관계가 시간을 통해 허약해지고 심지어 단절될 수 있다는 역설적인 희망의 기저를 이룬다.”
- 경향신문
혐오 발언에 대한 국가 개입과 법적 규제는 이 책에서 가장 논쟁적인 사안이다. 버틀러는 원칙적으로 혐오 발언에 대한 국가의 개입을 반대한다. 혐오 발화자를 기소하지 않거나 면책해주자는 것은 물론 아니다. 다만 법의 호명에 신성한 권력, 마법 같은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법적 조치는 수신자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부르르 맞받아치는 말도 함께 금지할 수 있다. 정치적 중립이 의심스러운 국가의 판결은 소수자에게 불리하기 때문이다. 법의 말, 국가의 발언, 공적 영역의 목소리는 주로 주류 쪽의 언어나 견해다. “(약자를 보호하려는) 입법 의도는 국가에 의해 불가피하게 오용된다”고 그는 말한다.
- 한겨레신문
버틀러는 상처를 주는 말에 의해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은 맥락들을 개방하는 방식으로 그 말을 재전유할 것을 주장한다. 이 경우 화자의 상처 주는 말은 청자를 고통스럽게 하거나 침묵시키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누군가의 상처 주는 말은 청자를 격분시키는(excitable) 말일 수 있다. 그러나 가령 청자가 이를 공론화시키거나, 그 말의 의미 자체를 긍정적으로 재전유하면서 탈맥락화 속에서 반복할 때, 이 말은 “탈-인용적(ex-citable)” 발화가 된다. 여기서 언어는 원래 예정되었던 결과를 낳지 못한다. 탈-인용적 발화는 말로 상처를 입히려는 화자의 위협을 무력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문화적·정치적 행위인 것이다. 피해자는 규제와 검열이 아니라 탈-인용적 실천을 통해 트라우마를 넘어설 수 있다.
- 이현재 (여성철학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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