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4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92쪽 | 696g | 152*225*30mm |
ISBN13 | 9791188754588 |
ISBN10 | 1188754580 |
발행일 | 2022년 04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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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92쪽 | 696g | 152*225*30mm |
ISBN13 | 9791188754588 |
ISBN10 | 1188754580 |
추천사 _ 명저의 재발간을 축하드린다 | 홍춘욱 프롤로그 _ 경제의 큰 흐름을 읽어야 한다 서문 _ 거시경제를 내 편으로 만들자 1부. 누가 경제의 큰 판을 움직이나 1장. 시장을 압박하는 거시적 파동 거시적 파동이란 | 증시의 가장 무서운 적, 인플레이션 | 그다음으로 위험한 불황 | 월스트리트가 가장 숭배하는 경제 성장 | 경기 순환기에 움직이는 주식 | 투자자의 영혼을 달래주는 생산성 | 경제와 증시를 파괴하는 재정적자 | 화폐가치를 무너뜨리는 무역적자 | 사회적 대변동은 절호의 기회 | 정부와 당신의 포트폴리오 | 주가 변동의 결정적 요소, 기술 변화 2장. 무대 뒤의 실세, 경제학파들 대공황 앞에 길 잃은 고전주의 | 구세주 케인스 | 네이팜탄과 통화주의 | 고된 시련을 주문한 프리드먼 통화주의 | 달콤한 성장의 유혹, 공급 측 경제학 | 경제 전쟁에 희생된 신고전주의 | 다우지수 1만 포인트만큼 가치 있는 것 3장. 정부의 도구 상자 GDP가 중요한 이유 | 양대 재정정책의 파도 | 재정적자의 모순 | 재정정책은 금융시장을 춤추게 한다 4장. 연준과 싸우지 말라 통화정책의 미스터리 | 거시경제의 연쇄 반응 | 줄을 당길 수는 있지만 밀어낼 수는 없다 | 연준이 재채기하면 유럽은 감기에 걸린다 2부. 큰 흐름을 읽어야 시장이 제대로 보인다 5장. 매크로 투자의 8가지 원칙 투자는 하되, 도박은 하지 말라 | 리스크를 분산하고 최소화하라 | 열차가 달리는 방향으로 올라타라 | 자신에게 맞는 열차를 타라 | 추세에 역행하지 말라 | 주식시장의 각 업종은 제각기 반응하고 움직인다 | 주식, 채권, 통화 시장을 함께 보라 | 부화뇌동해 거래하지 말라 6장. 중요한 건 업종이다 업종별 순환매의 중요성 | 무엇이 업종을 만드는가 | 누가 고객인가 | 상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경기 순환주인가, 경기 방어주인가 | 무역적자와 주가 | 주식시장은 규제를 두려워한다 |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7장. 강세 업종 찾아내기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추세 파악 비법 | 주식 과반수가 업종과 함께 움직인다 | 바스켓 거래의 미덕 | 매크로 투자자가 펼치는 멋진 게임 8장. 자금을 보호하는 10가지 규칙 손실을 차단하라 | 손절매를 설정하라 | 수익을 늘려라 | 대박주를 쪽박주로 만들지 말라 | 물타기를 하지 말라 | 포트폴리오 회전율을 낮춰라 | 추세장에서 가격 모멘텀을 잡으려면 시장가주문을 내라 | 거래 범위 내에서는 지정가주문을 내라 | 개장 전이나 기업공개 시에는 시장가주문을 내지 말라 | 중개 계약할 때 세부 항목도 읽어라 9장. 리스크를 관리하는 12가지 규칙 거시경제적 이벤트 일정을 주의 깊게 살펴라 | 의심스러울 때에는 관망하라 | 실적 발표의 덫을 조심하라 | 유동성이 높은 주식만 거래하라 | 편히 잘 수 있는 만큼만 걸어라 | 밀접하게 관련된 주식들은 거래하지 말라 | 가격 변동성에 맞춰 거래 규모를 조정하라 | 거래 규모는 조금씩 늘려가라 | 신용거래를 조심하라 | 거래일지를 반드시 작성하라 | 거래 전에 꼭 해야 할 숙제 | 타인의 조언과 최신 정보는 무시하라 10장. 모든 투자 유형에 거시적 관점 적용하기 데이 트레이더의 악몽 | 스윙 투자자의 실수 | 탄력적이지 못한 매입 보유법 투자자 | 차트의 함정에 빠진 기술적 트레이더 | 저점에서 사야 하나, 정점에서 사야 하나 | 펀더멘털 투자자의 안타까운 손실 | 가치투자자 대 성장주 투자자 | 변성 파동 투자자도 예외가 아니다 11장. 매크로 투자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두 번 속았으면 자신을 탓하라 | 블룸버그와 CNBC | 투자일지는 이렇게 써라 | 강세장인가, 약세장인가 | 어떤 업종이 강한가 | 투자 대상 골라내기 | 주식 검토 3부. 매크로 투자 실전 매뉴얼 12장. 경제 지표는 거시적 탐험의 나침반 호재가 악재가 되는 순간 | 모든 지표가 똑같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월스트리트는 예상에 따라 미리 움직인다 13장. 불황의 약세장에 대응하기 자동차·트럭 판매 | 주택 보고서 | 주택 착공과 건축 허가 | 신규 및 기존 주택 판매 | 건설비 지출 | 실업수당 청구 실적 | 고용보고서 | 실업률 | 실업률의 허점 | 평균 노동시간 | 채권이 불황기 약세장과 시장 악화를 사랑하는 이유 14장. 경기 순환에 맞게 투자하기 스마트머니가 거래되는 곳 | GDP 보고서 | 소비 | 소매 판매 보고서 | 개인 소득과 지출 | 소비자 신뢰도 | 소비자 신용 | 투자와 생산 | 구매관리자 보고서 | 내구재 수주 | 공장 수주 | 기업 재고와 판매 보고서 | 산업 생산과 가동률 | 업종별 순환매는 가장 중요한 투자 결정이다 15장. 인플레이션이 다가올 때 인플레이션 관성의 법칙 | 잔치가 한창일 때 잔칫상을 치워라 | 연준을 무력하게 하는 것 | 임금 인상이 불러오는 무서운 인플레이션 | 소비자물가지수 | 생산자물가지수 | GDP 디플레이터 | 임금 인플레이션의 함정 | 그 밖의 인플레이션 지표들 | 인플레이션 뉴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 16장. 생산성 증대가 중요한 이유 결정적 성장 호르몬, 기술 변화 | 생산성 보고서 17장. 재정적자, 어떻게 볼 것인가 국가 채무를 어떻게 볼 것인가 | 구조적 재정적자와 순환적 재정적자의 차이 | 아이젠하워의 독단이 닉슨의 운명을 갈랐다 | 조지 부시를 망친 경제 고문들 | 재정적자를 메우는 수단 | 화폐 발행 | 예산은 남아도 걱정 | 재무부 예산보고서 18장. 무역적자의 덫 세계 최대의 채무국 | 불안정한 국제수지 | 경상계정 | 자본계정 | 환율의 수수께끼 | 국제 무역 보고서 | 4개의 시나리오 19장. 사회적 대변동은 절호의 기회 대만에 지진이 나면 삼성 주식을 사라 | 후세인이 가져다준 선물 | 허리케인과 보험회사 | 다국적 기업의 급소 | 멕시코와 씨티은행 | 존경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귀하 | OPEC 악마가 뜨는 해를 만나다 20장. 정치로 들어가서 경제로 나와라 트러스트 해체 주장자와 합병 방해자 | 특허권 보호자 | 부시와 고어가 증시에 일으킨 전율 | 지방자치단체의 위력 에필로그 _ 주식 투자를 즐겨라! 부록 _ 매크로 투자에 유용한 정보 해설 _ 매크로 투자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완벽 가이드 | 윤지호 |
얼마 전 어려운 질문을 받았다. "넌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무슨 의미라고 생각하냐" 난데없는 이런 질문은 참 곤란하다. 철학자도 아니고 이러 뜬금없는 질문을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 보게 됐다.
불교보다 노자가 더 오래됐나? 하여튼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만이 불변의 원칙'이란 생각을 한다. 지금 보이는 것, 용도와 쓰임도 시간이 흐르고, 관점이 바뀌면 있던 것도 없고, 없던 것도 새롭게 나타난다. 시간의 흐름, 나의 변화와 관계된 환경의 변화가 혼합되며 계속 변화한다. 그런 환경에서 내가 올바른 판단과 균형감을 갖고 또 변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짧은 답변을 보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마케팅이란 허상을 만드는 것인가? 잘 된 마케팅은 세상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줌으로 허상을 실상으로 옮기는 작업이 아닐까? 세상 모든 일이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출근길에 이런 생각을 하며 이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다. 은유적 표현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 책을 읽어 나가며 경제의 순환구조에 관한 내용이 많다. 거시경제(Macro-Economy)는 쉽게 우리가 신문과 뉴스를 통해서 자주 접하는 부분이다. 금리가 1% 오르고 이자 금액이 늘면 쉽게 체감한다. 하지만 많은 경제 지표 뉴스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고, 생활에 어떤 결과를 갖고 오는지 이해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는 말은 이런 단적이 예를 말해준다. 코로나 때 종이박스 만드는 업체, 펌프형 용기에 투자해 돈을 버는 사람들은 현상의 변화가 일으킬 부분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갖고 미래를 그려보는 과정이란 생각을 한다. 아침 출근길 생각이 뭔가 묘하게 오버랩이 된다. 사실 나는 이 책보다는 유튜브에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30분 정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https://youtu.be/9e4AJZ9U-kg
책을 읽으며 업종과 기술의 변화와 관계, 이에 대한 가능성과 확률을 어림지 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 하지만 나는 기업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가? 20년쯤 전에 신문 기사를 보다 의문이 들었다. 신용카드회사 대표이사가 화학회사 대표로 발령이 났다. 해외영업을 하며 나는 이게 불가능한데, 대표이사는 어떻게 가능하지? 지금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경제도 마찬가지란 생각을 한다.
미국 도서라 연준과 싸우지 말라는 말이 나온다. 기업이 국가에 대항하는 것은 달걀로 바위 치기다. 과거 현대의 사례가 한 가지 예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국가의 기업 정책이 어떤 철학적 기조 위에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야 대책을 제대로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GDP의 변동과 관련 지표, 환율등 경제활동의 결과가 인덱스로 나온다. 이 인덱스에 대해 국가, 중앙은행은 재정, 통화에 대해서 관여한다. 더 넓게는 많은 법과 제도로 범위를 조정한다. 이런 영향관계를 이해하고 상상하는 것을 자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훈련이 된다. 매일 환율을 보며 걱정과 안도의 한숨이 오가는 이유다.
책은 투자와 관련되어 있지만 이런 거시경제의 이해는 삶을 꾸려나가는 일에도 도움이 된다. 채권투자는 어렵지만 주식투자, 인덱스 펀드, 저축의 비중, 여행 갈 때 환전해서 현금을 쓸지 카드를 쓸지 등등..
최근 세상을 보면 경제원리는 작동하기에 우리가 지출과 소득이 생긴다. 다만 각 국가의 정책의 변화가 정신이 없다. 미국의 정책과 보조금 정책은 어떤 철학적 논리를 갖고 있을까? 사실 경제보단 정치와 안보란 이유로 교역보단 생산기반의 약탈적 정책이란 생각을 많이 갖게 된다. 후쿠시마 핵오염폐수 이슈는 파렴치한 몬도가네다. 30년 전에 본인들이 러시아게 한 말과 행동이 지금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는 암보험이 더 늘어난다는 뉴스를 보면 허탈한 웃음을 짓게 된다. 그러나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 해외 수입 수산물의 증가가 되지 않을까? 2차 전지 주식만큼 화려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환율, 1년 넘게 교역적자가 흑자가 됐다는 한심한 뉴스, 10대 경제대국에 맞게 여러 나라에 수십조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전기세와 가스비가 치솟고, 100만 원을 15%에 빌려주는 국가. 상장회사는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는데 메가스터디 세무조사는 뭐 하는 건지? 공약을 보면 기대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정치가 경제로 나오는지 알 수 없는 시대란 생각에 우울해진다. 시간이 흐르면 변화하겠지만, 각자 정책과 경제 지표를 읽고 현명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브라질에_비가_내리면_스타벅스_주식을_사라 #거지경제 #매크로투자 #독서 #khori
토요일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절판된 적이 있어서 이번에 구매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경제 시사용어들을 알아야 거시경제데 대해서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두고두고 정독하고, 계속 읽어야 될 거 같습니다. 언제쯤 금리가 인하될 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고 언제 매수를 해야할 지 때를 기다려야 할 거 같습니다.^^ 초보자가 읽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경제 서적으로는 아주 좋습니다. 꼭 한권 사서 읽기를 강추합니다.!!
좋은 책이란건
세월이 흘러 절판이 되어도, 다시 재발간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 좋은 책이란건가??
구판은 프리미엄이 엄청 붙어 있어서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은 빌려볼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소장하고 계속 곱씹어야하는 책이지.
윤지호님이 강력 하게 밀어서 재발간 되었다는데,,,
아무튼 어머니가 추천하시길래 구입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