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5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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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76g | 140*200*20mm |
ISBN13 | 9791190147507 |
ISBN10 | 1190147505 |
발행일 | 2022년 05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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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76g | 140*200*20mm |
ISBN13 | 9791190147507 |
ISBN10 | 1190147505 |
1부 · 말의 표정 「커피 한잔 마실까요?」 · 다른 건 온도 때문이다 「나는」 「나도」 · 관계가 달라진다 「덕분에」 「때문에」 · 모두가 ‘네’라고 할 때 ‘아니요’라고 하면 미움받는다 「네」 「아니요」 · 실수에 맞는 사과는 맛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 알맞은 ‘때’는 내가 알아서 정할게요 「때」 · 구별해서 입을까? 「정장」 「성장」 · 할 필요가 있을 때만 할래 「쿨하다」 · 균형을 말해줘 「청자」 「화자」 · 뉘앙스 맛집 「진짜?」 · 때로는 인격을 비추는 언어 「질문」 · 구별 감별사 「정확」 「적확」 · 비밀은 ‘행운의 편지’인가? 「너만 알고 있어」 · 머리와 가슴을 같이 움직여 봐 「동감」 「공감」 · 같은 의미, 다른 무게 「줄까?」 「가질래?」 · 혼돈의 시대를 사는 혼동 「틀리다」 「다르다」 · 학교와 사회를 헷갈리지 마 「최선」 「최고」 · 영리하게 살 것인가, 영악하게 살 것인가 「영리」 「영악」 · 사실을 포함하는 진실을 바라보기 「사실」 「진실」 · 인연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걸 ‘썸’이라고 해 「우리」 · 다른 말이 가진 상식 「아」 「어」 · 정말 가르쳐주고 싶은 표현 「가르치다」 「가리키다」 · 왜 참는 게 이기는 걸까요? 「참아요」 · 구조적 모순 사이에서 살아남기 「반칙」 「변칙」 · 상처받은 사람이 받아들일 때까지 「사과」 · 강조하는 즐거움 「너무」 「매우」 「아주」 「굉장히」 · ‘원래’는 언제부터일까? 「원래」 · 소유 주체는 확실히 「나」 「우리」 · 들켜야 부끄러운 건가요? 「미안하지만」 · 자주 사용하는 것 같아요 「-것 같아요」 · 질문받지 않을 권리에 대하여 「애기 안 낳으세요?」 · 우리 밥 먹을까요? 「밥이나 먹어요」 · 다양성이 죽다 「배고파 죽겠네」 · 바뀌는 대화의 물결 「왜요?」 · 져준다는 것, 좋아야 좋은 것 「좋은 게 좋은 거잖아요」 · 구별하면서 살래요 「성격」 「성질」 「성정」 · 다 이해되는 것이 가능할까? 「이해가 안 돼」 · 관점의 차이를 차별하는 건 문제다 「문제 있다」 · 때로는, 따듯한 마음을 먼저 나누기로 「미안해」 「고마워」 · 정도에 알맞게 적당히 「적당히」 · 자격 없어도 되니까 구별은 합시다 「비평」 「비판」 「비난」 · 호기심입니까? 걱정입니까? 「걱정돼서 그래」 · 있는 그대로, 한 사람의 우주를 바라보다 「기준점」 … 143 · 가치 기준의 차이일 뿐, 정답은 없으니까 「제대로」 · 두려워 시작하지 않는 것, 그것이 유일한 실패 「실패」 · 어디까지가 다행일까? 「다행히」 · ‘다음’은 언제나 있다 「다음」 2부 · 무엇이 중한데? 「순수」 「순진」 · 성실한 마음은 사랑에 물을 준다 「해도 돼요?」 · ‘썸’은 질문을, ‘연애’는 행동을 만든다 「좋아해요」 · 내가 먼저 「잘해줄게요」 · 때로는 다른, 호감의 언어들 「낫기나 하세요」 · 이왕이면 긍정 「안 돼요」 「돼요」 · 때론 침묵이 가장 좋은 위로가 된다 「모르는 척」 · 자신을 향한 손가락질 「미움의 언어」 · 상대적으로 흐르는 시간 「느리다」 「늦다」 · 눈부시도록 반짝이고 따사로운 너에게 「햇살」 「햇빛」 「햇볕」 · 말을 멈춰야 할 때 「‘때’라는 것이 있어」 · 내로남불의 또 다른 버전 「독설」 「사이다」 · 중요한 건 이타적 예의 「반말」 「존댓말」 · 사랑은 건너오는 것 「가족의 언어」 · 선물처럼 삶의 의미를 건네준 사람 「돋우다」 「돋구다」 ·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면 누군가는 행복하다 「추켜세우다」 · 선물 「당신이 원하는 것」 · 인연이 계속되면 운명이라 생각하고 싶다 「인연」 「운명」 · 진심을 담은 마음 「양보」 「배려」 · 기억에 불을 켠다 「켜다」 · 가장 절망적일 때 떠오르는 「하필」 「어째서」 「왜」 · 가지지 않으려고요 「버리는 거예요」 · 인생은 매일 한 걸음씩 움직인다 「나아가다」 · 이별 앞에 도착한 마음 「시작의 끝」 |
사람의 말 한마디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는 것처럼 말은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단어들의 미묘한 뉘앙스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 중 하나가 바로 단어이기 때문에 적절한 단어 사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에피소드를 보여주면서 말의 느낌을 직접 깨닫게 해주는데 평소에 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그런지 차이점을 못 느끼는 부분도 있었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에 유의하면서 말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