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6월 2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148*210*20mm |
ISBN13 | 9791191505139 |
ISBN10 | 1191505138 |
발행일 | 2022년 06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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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148*210*20mm |
ISBN13 | 9791191505139 |
ISBN10 | 1191505138 |
프롤로그 : 왜 웹소설을 써야 하는가? 제1장 직업으로서 웹소설작가 준비하기 01 웹소설 쓰기 - 생산성 높은 창작을 하는 방법 - 스토리 디자인 : 체계적인 창작 원리 02 웹소설 이해하기 - 웹소설 콘텐츠의 이해 - 웹소설 장르 카테고리 구분 - 장르문학과 웹소설의 차이 - 웹소설 플랫폼에 대한 이해 - 웹소설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제2장 실패 없는 웹소설 시작하기 01 웹소설 장르 이해하기 - 판타지 - 무협 - 웹소설의 노른자 무협 - 웹소설 주요 키워드 : 회귀, 빙의, 환생, 귀한, 천재 02 웹소설 창작 시작하기 - 본인 취향의 웹소설 찾기 - 어떤 웹소설을 쓰고 싶은지 아이디어 발상하기 - 자신의 생각을 단어와 문장으로 정확하게 기록하기 제3장 백전백승 웹소설 설계하기 01 아이디어 윤곽 잡기 - 세계관 : 세계관 생성 원리 이해하기 - 클리셰 : 기존 세계관 구성 살펴보기 - 키워드 : 기존 세계관에 고유 설정 더하기 - 로그라인 : 스토리 콘셉트를 관통하는 한 문장 찾기 02 캐릭터 설정하기 - 주인공 캐릭터 - 대적자 캐릭터 - 조력자 캐릭터 03 캐릭터 관계성 설정하기 - 주인공과 대적자 사이의 관계성 만들기 - 주인공과 대적자 사이의 갈등 구조 만들기 - 그 외의 관계성 만들기 제4장 막히지 않는 실전 웹소설 쓰기 01 플롯 정리하기 - 삼각구도 정리하기 - 주인공 중심의 사건 정리하기 - 시놉시스 완성하기 : 등장인물 소개, 줄거리, 로그라인 그리고 제목 - 트리트먼트로 확장하기 : 시놉시스 정보 쪼개서 배열하기 02 문장 스킬 - 문장 연출하기 - 묘사, 서술 대화문 쓰기 03 시점 연출하기 - 시점 연출이란? - 1인칭 시점 연출 - 3인칭 시점 연출 - 전지적 작가 시점 연출 - 시점 연출에 따른 초점화 04 실전 웹소설 쓰기 - 프롤로그 쓰기 - 1화 쓰기 - 웹소설 본문 쓰기 - 웹소설 1권 완성하기 제5장 필독! 웹소설 작가 활동 노하우 01 웹소설 작업 노하우 - 캐릭터 이름 짓는 방법 - 세계관 맵 그리는 방법 - 표지 구도 보내는 방법 02 슬기롭게 계약하기 - 계약 비율 및 정산금 확인하기 - 출판사와 똑똑하게 계약하기 03 체력 및 멘탈 관리 - 스스로를 지키는 세 가지 방법 에필로그 : 작가 지망생을 위한 마지막 조언 |
'김선민 작가는 누구?
웹소설, 장르 문학 작가이자 스토리 디자이너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콘텐츠 원작 소설 장착과 정 1기에 선정된 판타지 장편소설 <파수꾼들>로 데뷔
제1히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소설 공모전에서 <악역무쌍>(무협)으로 우수상
웹소설 연재작 : 철혈검신, 용살자의 클래스가 다른 회귀
청강문화산업대
만화 콘텐츠스쿨 웹소설 전공 교수로 재직 중
본캐와 부캐, N잡러, 갓생 열풍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많이 주목받는 직업 중 #웹툰작가 와 웹소설 작가도 포함되지 않을까? <치즈 인 더 트랩>, <재벌집 막내아들>, <김비서가 왜 이럴까> 등 드라마로 주목받은 작품부터 <재혼황후>, <하렘의 남자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등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들까지. 이전에 비해 웹 콘텐츠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백전백승웹소설스토리디자인 >은 장르 문학과 웹소설이 어떻게 다른지 기본적인 부분부터 설명해준다. 취미로 글에 도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2의 인생 직업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웹소설이란 도대체 어떤 분야이며, 아이디어 윤곽은 어떻게 잡고, 사랑받는 캐릭터를 어떻게 설정하면 좋을지 그 첫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한다.
점차 치열해지고 결쟁에서 살아남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의 트렌드가 무엇인지, 소비자가 이 시장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소비자가 원치 않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p8)
저자는 웹소설로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시작한 것이 세 번째 작품부터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일부 작가들은 첫 작품부터 큰 인기를 얻거나 공모전 수상을 하기도 하지만, 운은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일이다. '꾸준히' 쓰는 것의 중요성을 늘 상기하고, 앞선 작가들은 어떻게 창작하는가 배우며 정진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어떤 글이든 팔려야 의미가 생기는 게 21세기 자본주의 세계 같다. 애초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웹소설. 글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백전백승 웺설 스토리 디자인>은 트렌드 파악에 관한 부분은 나와있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웹소설의 틀을 설명해주는 책으로 이제 막 웹소설에 관심을 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였다.
[책속문장]
p23
흔히 '재미있다', '예술성이 높다', '문학성이 높은 작품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 판단 기준이 상당히 주관적이다. 판단하는 사람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p37
웹소설은 다른 텍스트 콘텐츠보다 카테고리가 명확하게 나뉘어 있고 그 장르를 읽는 독자층이 정확히 구분된 편이다. 따라서 내가 어떤 장르 카테고리의 웹소설을 쓸지 파악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p79
웹소설을 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다름 아닌 주인공이다. ~ 특히 판타지, 무협 웹소설은 성장형 영웅 서사를 중심으로 하는 콘텐츠이기에 주인공의 중요도가 가장 큰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판무 웹소설의 핵심은 바로 '대리만족'이다.
p157
우선 주인공과 대적자의 대립 관계를 먼저 정립해야 한다. 웹소설은 일반적인 스토리 콘텐츠와 다르게 주인공과 대적자 사이의 갈등 관계를 단순하지만 길게 다루는 단순 플롯으로 구성 되어 있다.
p252
웹소설을 쓰면서 본문의 어떤 부분을 빼고, 더 넣을지를 판별하는 것이 사실 가장 어렵다, 이 밸런스와 리듬을 조정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다른 작품들을 많이 읽어볼 필요가 있다. 상위권 작품들은 대부분 에피소드의 전개 리듬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를 보면서 어떤 식으로 에피소드를 연출하고 편집했는지를 습득해야 한다.
p279
개인적으로는 시간을 쓰는 것이 자유로운 프리랜서일수록 공무원보다 더 공무원처럼 작업 시간을 딱딱 지켜서 스스로의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p285
꾸준하게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이 정한 기준치를 채워 넢는 연습을 해야 한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이니다
1. 이 책을 읽었을 때 특히 도움이 될 만한 분들
(1) 무협/ 현판/ 판타지 예비 작가 및 신입 작가들
(2) 이유: 저자가 무협/판타지 작품을 써 보았기 때문에 해당 장르 작가들에게 더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많이 함.
(3) 특히 현재 시판되고 있는 다른 웹소설 작법서를 살펴보면,
1) 작가가 현판 중 헌터물이 아닌 재벌물, 전문직물로 인기가 많다거나,
2) 작가가 로맨스 작품으로 인기가 많다거나 하는 식으로
본인의 성공을 기반으로 조언을 많이 해 줌.
(4) 모든 길은 하나로 통한다고, 그들의 조언이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함.
다만, 판타지/무협 작가 지망생들에게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김선민 저자님은 무협, 판타지 작가로서 좀더 이부분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들을 많이 긁어 줌.
2. 주요 내용 특징: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들
(1) 틀을 먼저 만들고 그 안에 내용을 넣는 것을 강조함.
1) 저자는 웹소설 특성상 무협/ 판타지 기준으로 최소 200화가 넘어가는 요새 트렌드 상, 틀을 먼저 만들고 그 안에 내용을 집어 넣는 것을 강조함.
2) 시놉시스, 플롯, 주인공-대적자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함.
(2) 묘사문/서술문/대화문 의 적절한 비율
저자는 이들을 정의하며, 예시를 통하여 그 적용을 보여줌.
3. 타 작법서와의 차이점
저자는 웹소설 작가에 더 나아가, 현직 강사이며 교수임.
최근 3년들어 다수의 웹소설 작법서들이 시판되고 있음. 웹소설 작가 지망생에게는 너무나 감사한 일임.
이 책의 특징은 웹소설 저자인 사람이, 작법을 실제로 가르쳐보고, 피드백을 받아본 후에 완성된 책이라는 점임.
타 작법서에 비해서
1) 체계적이다. (나름 웹소설 작가를 준비하면서 3권의 작법서를 읽어보았으나, 현 저서가 가장 체계적이라고 생각한다)
2) 노하우도 알려주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점, 놓치는 점을 집어줌.
4. 최종 결론
글담 까페 서평 이벤트 당첨되어 운 좋게 책 읽을 기회가 생겼으나, 만약에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무조건 구매해서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서평의 마지막 말은 작가의 조언 279P 문장으로 대신한다.
<< 창작은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길게, 멀리 내다보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오래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두가지가 필요한데, 하나는 꾸준히 작은 성취를 만들어가는 것, 다른 하나는 창작의 결과물을 끝까지 완성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