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8월 22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346g | 135*200*20mm |
ISBN13 | 9791190382748 |
ISBN10 | 1190382741 |
발행일 | 2022년 08월 22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346g | 135*200*20mm |
ISBN13 | 9791190382748 |
ISBN10 | 1190382741 |
책을 시작하며 1. 기질과 성격 이해하기 :진정한 나와 연결되기 위하여 어떤 아이에서 어떤 어른이 되었는가 불안과 외로움으로 보는 기질의 차이 두려움과 욕망이 성격을 만든다 기질과 성격을 제대로 아는 일 실전 치유글쓰기)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는 글쓰기 2. 자기연민 실천하기 :친절한 태도로 나 자신을 좋아하는 일 가짜 자기연민과 진정한 자기연민 가짜 자기연민이 깊은 사람들의 공통점 자신을 어떤 태도로 대하는가 따뜻한 시선, 위로의 손길, 다정한 목소리 실전 치유글쓰기) 자기연민을 실천하는 글쓰기 3. 후회와 자책감 놓아주기 : 나를 인정하고, 인생을 긍정하는 법 부정, 혼란, 처벌의 무한 반복 비난받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후회에 대응하는 방법 실패를 인정하면 자유로워진다 불완전함을 사랑하라 실전 치유글쓰기) 후회와 자책감을 놓아주는 글쓰기 4. 시련을 연료로 쓰기 : 고통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 고통은 나를 이해하는 데 꽤 쓸모가 있다 저항할 것인가, 연대할 것인가 괴로움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일 고통을 목격한 사람들 가장 큰 고통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실전 치유글쓰기) 시련을 연료로 쓰는 글쓰기 5. 나의 선택을 인정하기 :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생의 존엄을 지켜낸 사람들 포기도 실패도, 나의 삶이었음을 나를 위해 살고 있음을 인식하라 우리는 그저 잘 살고 싶었다 실전 치유글쓰기) 나의 선택을 인정하는 글쓰기 6. 자긍심 드러내기 : 나를 당당히 여기는 마음으로 칭찬과 인정에 대한 우리의 반응 칭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 잘난 척하는 사람이 불편하다면 핵심은 당당함이다 실전 치유글쓰기) 자긍심을 드러내는 글쓰기 7. 보통을 허락하기 : 대단하지 않아도 괜찮다 대단한 삶을 좇을까, 대단찮은 삶을 끌어안을까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 나를 알아야 나를 초월할 수 있다 질투라는 감정 사용법 실전 치유글쓰기) 보통을 허락하는 글쓰기 8. 취약성 수용하기 : 터놓고 말하면 자유로워진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당신에게 발설의 힘 상처받는 느낌과 취약성의 관계 취약성을 나누며 우리는 연결된다 행복한 순간에 불안해지는 이유 실전 치유글쓰기) 취약성을 수용하는 글쓰기 9. 모호함 받아들이기 : 당위를 내려놓고 온전히 내가 되는 길 내면화된 목소리를 분리하라 가치관이 형성되는 본질적 동기 생각은 삶의 자세로 드러난다 모호함을 견뎌내는 일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사실 실전 치유글쓰기) 모호함을 받아들이는 글쓰기 10. 타인과 사랑으로 연결되기 : 내가 할 수 있는 건 나의 것뿐이다 나는 나의 삶을, 그는 그의 삶을 자기 생각이 지나치게 확고한 이유 남에게 간섭할수록 고통스러워진다 ‘앎’이라는 착각 실전 치유글쓰기) 타인과 사랑으로 연결되는 글쓰기 책을 마치며 |
이 책은, 혹시, 내게도 부정적인 신념이 무의식에 있을까? 하는 의심부터 갖게 해준다.
나는 그동안 남들이 보기에는 열심히 살았고, 대인관계도 좋고,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고 사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내가 그렇게 행동했고, 철저하게 약한 모습은 숨겼으며, 서투른 모습을 보이지 않기위해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면 시작하지 않았다.
내가 치유되고 행복해져야 내 주위에도 그 힘을 나눠줄 수 있다.
최근 있었던 일로 내게 치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였고, 명상, 확언, 운동과 같은 활동을 시도하고 있었던 차에 이 책을 발견했고, 서평단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이 되었다.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글은 써본적이 없다. 게다가 나는 평소 자기 성찰을 위한 일기를 꾸준히 쓰고,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하고, 감정을 느꼈는지를 기록하기에 나에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책을 읽을 수록 참나를 아는 일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고,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글을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는 주제를 정하고나서 목록을 쓰고, 15분동안 멈추지않고 쓰고, 알아차린 것들을 요약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첫 챕터는 결과를 알기위한 원인 파악을 하는 단계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나의 기질과 성격 이해하기.
나의 기질과 성격을 가장 먼저 이해해야 왜 그런 생각과 감정이 드는지 이해하고, 그 다음을 생각해 볼 수 있기에 가장 첫 단계로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챕터 순서대로 읽으면서 써보라는대로 쓰다보면 어느새 내가 만든 성격을 나로 알던 내가 참나를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참나를 알게되면 나와 타인을 비난하지 않고 온전하게 받아들이면서 좀 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의식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 책의 과정을 끝까지 따라 갔을 때의 내가 기대된다.
서평을 작성하는게 처음이라 이게 맞나 싶지만, 정말 좋은 책이라 주변에도 소개주고 싶은 책이다. 우선, 나부터 끝까지 써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