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강력추천 오늘의책

IT’S MY LIFE 이츠 마이 라이프

: 나의 삶이 한 권의 책이 된다면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3,936
베스트
글쓰기 top20 3주
정가
19,800
판매가
17,820 (10% 할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96g | 135*195*20mm
ISBN13 9791192410166
ISBN10 1192410165

이 상품의 태그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

13,500 (10%)

'부자의 그릇'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아비투스

아비투스

19,800 (10%)

'아비투스' 상세페이지 이동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3,500 (10%)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16,200 (10%)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상세페이지 이동

기브 앤 테이크

기브 앤 테이크

15,750 (10%)

'기브 앤 테이크'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4,400 (10%)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상세페이지 이동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14,400 (10%)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우울할 땐 뇌 과학

우울할 땐 뇌 과학

15,300 (10%)

'우울할 땐 뇌 과학' 상세페이지 이동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20만 부 기념 에디션)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20만 부 기념 에디션)

13,500 (10%)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20만 부 기념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라는 세계

13,500 (10%)

'어린이라는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 끝의 카페

세상 끝의 카페

14,850 (10%)

'세상 끝의 카페' 상세페이지 이동

아웃라이어 (10주년 리커버 에디션)

아웃라이어 (10주년 리커버 에디션)

14,220 (10%)

'아웃라이어 (10주년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돈의 시나리오

돈의 시나리오

15,300 (10%)

'돈의 시나리오' 상세페이지 이동

연결된 고통

연결된 고통

15,300 (10%)

'연결된 고통' 상세페이지 이동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16,200 (10%)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상세페이지 이동

인생

인생

12,600 (10%)

'인생' 상세페이지 이동

위로의 미술관

위로의 미술관

16,920 (10%)

'위로의 미술관'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말 어감사전

우리말 어감사전

15,300 (10%)

'우리말 어감사전' 상세페이지 이동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혼자 있는 시간의 힘

13,500 (10%)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글쓰기는 훌륭한 취미다. 치유하는 힘도 있다. 치유 글쓰기 전문가 박미라와 한경은이 만든 이 책을 만나면 글쓰기에 빠질 수밖에 없다. 『It's my life』는 자전적 글쓰기 방법을 다이어리 구성으로 엮어내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구비했다. 소장하고 싶고 선물하고 싶다. - 손민규 인문 P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부 글쓰기에 앞서

1. 진심이 담긴 글쓰기
2. 생생한 글쓰기 노하우 다섯 가지
3. 불편한 경험이 당신을 자극할 때
4. 나만의 인생책 구상하기
5. 인생 연대표 만들기

2부 다시 쓰는 It’s My Life

1. 내 인생의 열두 고비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고비
두 번째 고비
세 번째 고비
네 번째 고비
다섯 번째 고비
여섯 번째 고비
일곱 번째 고비
여덟 번째 고비
아홉 번째 고비
열 번째 고비
열한 번째 고비
열두 번째 고비
· 나는 누구인가

2. 사소하고도 아름다운 일상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일상
두 번째 일상
세 번째 일상
네 번째 일상
다섯 번째 일상
· 나는 누구인가

3. 나의 성취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성취
두 번째 성취
세 번째 성취
네 번째 성취
다섯 번째 성취
· 나는 누구인가

4. 인생의 뿌리, 부모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부모 이야기
두 번째 부모 이야기
세 번째 부모 이야기
네 번째 부모 이야기
다섯 번째 부모 이야기
여섯 번째 부모 이야기
· 나는 누구인가

5. 내 인생의 사람들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사람
두 번째 사람
세 번째 사람
네 번째 사람
다섯 번째 사람
· 나는 누구인가

6. 마음의 역사
· 목록 만들기
첫 번째 마음 이야기
두 번째 마음 이야기
세 번째 마음 이야기
네 번째 마음 이야기
다섯 번째 마음 이야기
· 나는 누구인가

7. 마무리 : 나는 어떤 사람인가

3부 미리 쓰는 It’s My Life

1. 10년 후에
2. 남겨진 이들에게
3. 미래에서 온 편지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생을 기록하는 데는 특별한 글쓰기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진심을 담아, 당신의 삶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주듯 쓰면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누군가를 앞에 앉혀 놓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내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볼래?’ 하면서요. 그런 마음이면 이야기가 글이 되어 나올 겁니다.
--- p.15

사회적 트라우마를 연구한 페니 베이커(James W. Pennebaker)는 글을 쓸 때 ‘플립아웃 규칙(flip out rule)’을 지키라고 권합니다. 글쓰기를 할 때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가 떠올라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의 동요나 신체적 고통이 예상되면 바로 글쓰기를 중단하라는 뜻입니다. 이런 분들은 의사와 이 문제에 대해 상의해야 하고 또 상담자와도 충분히 의논한 후에 글쓰기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 p.30

우리 인간은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발생한 이런저런 감정을 쌓아둔 채 살아갑니다. 켜켜이 쌓인 과거의 감정과 생각은 이렇게 내면에 잠복해 있다가 불쑥불쑥 고개를 들어 우리를 불편한 상황으로 몰고 갑니다. 우리가 자서전 쓰기를 하는 데는 과거의 감정을 해소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글로 쓰면서 감정을 다시 느낀 뒤 놓아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글을 쓸 때 불편한 감정이나 생각이 떠오른다면 호흡과 함께 그것들이 떠나가도록 허용하세요.
--- p.31

인생의 큰 사건을 재경험하는 일은 심리적으로 힘이 많이 듭니다. 행복했어도 큰 사건이었다면 분명히 그곳에 강렬한 감정이 배어 있을 거예요. 강렬한 감정은 무엇이든 우리에게 충격이 됩니다. 그 충격적인 일들을 글로 옮기다 보면 과거 경험의 여진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 느꼈던 놀라움, 두려움, 환희감, 분노 등을 글로 쓰면서 다시 경험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여유를 가지고 조심스럽게, 천천히 음미하면서 작업하기 바랍니다.
--- pp.44~45

큰 고비를 넘을 수 있도록 우리 삶을 지탱해준 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었습니다. 고난의 시기를 지날 때도 밥을 먹고 잠을 잤으며, 아침 해를 보며 아주 잠깐씩이나마 희망을 느끼기도 했으니까요. 잔잔하고 소소한 것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행복해집니다. 뻔하거나 대단하지 않은 것, 눈에 잘 띄지 않고 지극히 평범한 것,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소한 무엇, 큰 사건을 떠받치는 작은 사건들에 주목해보세요. 바로 거기에 페르소나를 벗은 우리의 진짜 모습이 깃들어 있어요.
--- pp.103~104

우리는 대개 해야 한다고 여기는 것을 잘 마쳤거나, 무언가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면 중요한 사람에게 보상받기를 바랍니다. 보상이란 인정이나 칭찬, 감사의 표현, 존경 같은 것도 포함되지요. 만약 중요한 타인에게 내가 원하는 보상을 받지 못했다면 스스로가 자신의 성취를 과소평가하기도 합니다. 당신 자신이 먼저 인정해주고 대접하는 게 중요해요. 그러면 남들도 당신을 그렇게 대하게 됩니다.
--- p.135

부모란 자식에게 평생토록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입니다. 어린 시절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부모가 나이 들거나 돌아가셨더라도 성인이 된 우리 내면에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종종 확인하곤 합니다. 그분들의 삶의 방식이, 추구하던 가치가 우리 내면에 깊게 뿌리 내렸기 때문입니다.
--- p.167

사람들을 기록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그 사람과의 관계에 묻은 감정을 다시 느끼고 떠나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충분히 느끼면 더 잘 보낼 수 있으니까요. 떠나보내면서 그 관계를 통해 얻은 교훈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왜 그에게 끌렸는지, 그들이 남긴 것은 무엇이며 나는 그들에게 어떤 것을 주었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그에 대한 생각이나 감정은 무엇이었는지, 내 삶에 미친 영향은 어떠한지 알게 될 거예요.
--- p.20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국내 최고의 치유 글쓰기 전문가 박미라, 한경은이 공동 집필한
치유와 성장에 기반을 둔 자서전 가이드 & 다이어리북

“살아온 인생을 정성스럽게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누구도 대신 채워줄 수 없는 당신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해보세요.
이 책이 이끄는 대로 쉽고 재미있게 나를 다시 만나고 이해하고 사랑해보세요.
나이와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빛나거나 어둡거나 괴롭거나 행복하거나
인생의 모든 순간은 그 자체로 아름다우니까요.

“모든 삶은 기록으로 남길 가치가 있다!” 30여 년간 심리상담가, 마음칼럼니스트,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살아온 박미라 작가와 상담심리에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하며 특히 글쓰기에 주목해온 한경은 작가가 《IT’S MY LIFE 이츠 마이 라이프 : 나의 삶이 한 권의 책이 된다면》을 출간했다. 이 책은 두 저자가 수년간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에서 진행해온 〈치유와 성장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체계화한 것이다. 두 저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축적해온 자전적 에세이 쓰기 비법에 다이어리 구성을 접목하여 기록하는 순간 내 책이 되는 경이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기존의 자서전 글쓰기 문법(연대기 순, 질문법)에서 벗어나 여섯 가지 주제로 경험의 의미를 써 내려가도록 구조화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목록 쓰기’ ‘빈칸 채우기’ ‘거리 두고 보기’ ‘나는 누구인가’ 등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글쓰기 장치를 두어 기록하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두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마음의 역사〉 파트를 마련하여 내면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달해왔는지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치유’와 ‘성장’에 이르게 한다는 점에서 다른 책과의 차별성을 갖는다.

사람들은 왜 자신의 삶을 글로 쓰려고 할까?

인간에게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자리 잡고 있다. 괴로웠든 행복했든 자꾸 과거로 돌아가 그걸 얘기하고 또 글로 쓰고 싶어 한다. 심리학에선 이를 ‘자기통합’이라 한다. 발달심리학자면서 자서전 쓰기 전문가인 맥 아담스는 “자서전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개인적 통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조각을 맞추어 의미 있는 하나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매 순간이 모여 이루어진 내 인생이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면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었길 소망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살아온 인생을 글로 쓰려고 한다.

[자서전을 쓰면 좋은 이유]
· 살아온 삶을 정리하다 보면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지나온 길이 만족스러워지면 살아갈 길에 대해서도 용기를 내게 된다.
· 인생의 고비고비를 넘어온 힘과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 당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반복해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의 실체를 깨닫게 된다.
· 꾸준한 글쓰기로 필력을 기를 수 있다.

왜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경험을 쓰도록 했을까?

《IT’S MY LIFE 이츠 마이 라이프》는 인생을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기 위해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글을 쓰도록 안내한다. 1) 인생의 열두 고비, 2) 사소하고도 아름다운 일상, 3) 내가 성취한 것들, 4) 인생의 뿌리, 부모, 5) 내 인생의 사람들, 6) 마음의 역사가 그것이다.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내가 과거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는지 점검하여 그 경험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기록할 여섯 가지 주제]
1) 인생의 열두 고비 : 우리 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굵직한 경험, 사건을 기록한다. 앞으로 쓸 인생 이야기의 기둥이면서 골격이 될 이야기들.
2) 사소하고도 아름다운 일상 : 사소한 일들 속에서 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돌아볼 수 있다.
3) 내가 성취한 것들 : 인생에서 실패와 실수도 많지만 그만큼 잘한 일도 많다. 업적, 성과, 물질 그 무엇이든 자신을 인정하도록 도와준다.
4) 인생의 뿌리, 부모 : 인생과 영혼에 깊은 흔적을 남긴 어머니, 아버지를 기록해봄으로써 부모를 한 인간으로 바라보게 된다.
5) 내 인생의 사람들 : 우리 마음속에 깊은 흔적을 남긴 이들이 대해 기록하다 보면 여러 감정을 느끼고 떠나보낼 수 있다.
6) 마음의 역사 : 진짜 멋진 정신의 소유자는 자기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아는 사람이다. 심리적 특성, 은밀하고 어두운 부분까지 기록하도록 도와준다.

왜 심리적 특성, 내면의 변화를 강조했을까?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보다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에게 더 존경심을 느낀다. 세계에 대한 깊은 사랑, 생의 원리를 꿰뚫은 현자들에 주목하고 그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데 정작 자신의 마음에 관해선 그닥 관심을 두지 않는다. 나는 불안감에 시달려, 욱하는 성격이야, 우울감이 내 인생을 망치고 있어, 난 왜 이렇게 자존감이 낮을까 같은 심리적인 문제에 매달려 전전긍긍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건 자기 내면에 대한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인식이 아니다. 욕구와 감정, 사고방식, 성격 유형을 비롯해 자아정체감, 자아존중감, 양육 철학, 가치관, 도덕관, 인간관, 예술적 감수성, 종교와 영성에 대한 생각과 태도 등을 통해 심리적 특성을 알아가고 극복하는 힘과 감정을 발견하는 일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의 은밀하고 어두운 부분을 대면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진짜 멋진 정신의 소유자는 자기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나의 인생을 책으로 만들어보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 | 2023.09.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살아온 인생을 정성스럽게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됩니다.” 치유와 성장에 기반을 둔 자서전 가이드 & 다이어리북   어느새 2023년이 절반을 지나 연말을 향해가고 있다. 연초에는 늘 목표와 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다이어리를 사고 며칠은 열심히 쓰고는 한다. 그러나 꾸준히 일기를 쓰기란 너무 어려운 일. 일기뿐만 아니라 쓰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럼에;
리뷰제목

“살아온 인생을 정성스럽게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됩니다.”
치유와 성장에 기반을 둔 자서전 가이드 & 다이어리북

 

어느새 2023년이 절반을 지나 연말을 향해가고 있다. 연초에는 늘 목표와 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다이어리를 사고 며칠은 열심히 쓰고는 한다. 그러나 꾸준히 일기를 쓰기란 너무 어려운 일. 일기뿐만 아니라 쓰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기에 대한 욕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책을 읽고나면 리뷰를 쓰고 리뷰를 잘 쓰고 싶고 또 하루하루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진다. 기록에 대한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일까? 인간은 자신의 삶을 특별하게 여기고 특별하길 바라지 않은가. 자신의 삶은, 살아온 인생을 기록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SNS를 유행하게 하는게 아닌가.

 

쓰는 행위는 치유와 위로의 시간이다. 내 안의 기쁨이나 행복뿐만 아니라 슬픔과 아픔, 우울, 고통 등을 풀어냈을 때 후련함도 함께 온다. 치유하는 글쓰기의 작가가 나만의 자서전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자서전을 쓰면 좋은 이유]
· 살아온 삶을 정리하다 보면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지나온 길이 만족스러워지면 살아갈 길에 대해서도 용기를 내게 된다.
· 인생의 고비고비를 넘어온 힘과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 당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반복해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의 실체를 깨닫게 된다.
· 꾸준한 글쓰기로 필력을 기를 수 있다.

 

매일매일의 일기가 모아지면 그것이 자서전이 된다. 그러나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은 어렵다. 작가는 자서전을 쓰면 좋은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무엇을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머뭇거렸다면 이 책으로 나만의 자서전을 만들어가면 될 것이다.

[이 책에 기록할 여섯 가지 주제]
1) 인생의 열두 고비 : 우리 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굵직한 경험, 사건을 기록한다. 앞으로 쓸 인생 이야기의 기둥이면서 골격이 될 이야기들.
2) 사소하고도 아름다운 일상 : 사소한 일들 속에서 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돌아볼 수 있다.
3) 내가 성취한 것들 : 인생에서 실패와 실수도 많지만 그만큼 잘한 일도 많다. 업적, 성과, 물질 그 무엇이든 자신을 인정하도록 도와준다.
4) 인생의 뿌리, 부모 : 인생과 영혼에 깊은 흔적을 남긴 어머니, 아버지를 기록해봄으로써 부모를 한 인간으로 바라보게 된다.
5) 내 인생의 사람들 : 우리 마음속에 깊은 흔적을 남긴 이들이 대해 기록하다 보면 여러 감정을 느끼고 떠나보낼 수 있다.
6) 마음의 역사 : 진짜 멋진 정신의 소유자는 자기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아는 사람이다. 심리적 특성, 은밀하고 어두운 부분까지 기록하도록 도와준다.

 

주제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면 나만의 자서전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올해가 다 가기전에 나만의 자서전을 완성해야겠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포토리뷰 이츠 마이 라이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동*미 | 2023.05.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자서전 쓰기가 열풍이고 트렌드다.도서관 등에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이 많은데, 막상 참가하려고 마음 먹기가 쉽지않다. 나만의 이야기를 여럿이 함께 나누며 쓴다는 것이, 머뭇거리게 한다.그런데 딱 그런 마음을 알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책이 나왔다. 다이어리 북이다! 책을 펼치니 처음부터 용기를 준다. 자기계발서 같기도하고, 치유의 글쓰기 같기도 하다. 이렇게만 따라하면;
리뷰제목
자서전 쓰기가 열풍이고 트렌드다.
도서관 등에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이 많은데, 막상 참가하려고 마음 먹기가 쉽지않다.
나만의 이야기를 여럿이 함께 나누며 쓴다는 것이, 머뭇거리게 한다.
그런데 딱 그런 마음을 알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책이 나왔다.
다이어리 북이다!
책을 펼치니 처음부터 용기를 준다. 자기계발서 같기도하고, 치유의 글쓰기 같기도 하다. 이렇게만 따라하면 반드시 될것같다. 구성이 치밀하고 은근해서 작가를 보니, 역시 한분은 치유글쓰기 연구소 대표고, 한분은 심리상담소 대표다.
왜 우리는 자신의 삶을 글로 쓰고 싶을까?
작가는, 자신이 겪은 무수한 일들이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알고싶기 때문일거라고 한다.‘자기통합’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순서대로 한장씩 한장씩 메꾸어가다보면 ’내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게 과거를 정리하고 떠나보내면, 내 미래에 대해 희망을 품게 된다고 작가는 말한다.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가 될것 같다.

내 인생의 고비, 사소한 이야기, 부모, 형제, 친구 등 관계, 내 마음, 사건 ......
진심으로 성심성의껏 쓰다보면 결국, ‘ 나는 누구인가’에 닿게 된다.
책 표지와 내용이 아주 정갈하고 깔끔하다 .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책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포토리뷰 이츠 마이 라이프: 자신의 인생을 담는 다이어리 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찐* | 2023.05.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당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토록 고급진 다이어리북이 있을까? 책을 받고 표지의 감촉에 벌써 홀딱 반해버렸다. 내가 가장 애정하는 짙은 녹색에 양장으로 단단하게 제본된 이 책 안에 오롯이 나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니. 이건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책이 될 것이다. 두번의 암을 겪으며 잠시 내 인생에 쉼표를 적고 지난 삶을 돌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 책은;
리뷰제목

"당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토록 고급진 다이어리북이 있을까? 책을 받고 표지의 감촉에 벌써 홀딱 반해버렸다. 내가 가장 애정하는 짙은 녹색에 양장으로 단단하게 제본된 이 책 안에 오롯이 나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니. 이건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책이 될 것이다. 두번의 암을 겪으며 잠시 내 인생에 쉼표를 적고 지난 삶을 돌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 책은 나의 지난 시간들을 정리하는데 안성맞춤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책 집필을 위한 글쓰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박미라, 한경은 작가님이 아주 따뜻하고 다정하게 우리의 삶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두 작가님 모두 수년간 글쓰기를 통한 치유 모임을 이끌어오셨기에 그 동안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짧은 가이드가 글쓰기 전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 - 글쓰기를 위한 길잡이, 2부 - 다시 쓰는 나의 지난 인생, 3부 - 미리 그려보는 나의 앞으로의 삶. 이 책의 핵심은  <2부, 다시 쓰는 It's My Life>이다. 내가 만들어갈 2부는 크게 여섯 파트로 나뉜다. <인생의 고비 - 일상 - 성취 - 부모 - 의미 있는 사람 - 마음> 순서로 전개가 된다. 인생의 고비를 먼저 되짚는 작업이 가장 먼저 배치되어 있는데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펼쳐졌던 이 고통과 아픔의 순간들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기둥이며 골격이 된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아픈 기억을 그저 아프게 남겨두지 않고 그 때를 기억하며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면서 재포장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의미있고 좋은 부분이었다. 좋은 기억보다 아픈 기억을 떠올리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까.

그리고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한 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다. 긴 글로 정리된 나의 인생을 조금 멀찍이 떨어져 바라보며 아픈 기억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주기도 하고 내가 쓴 글을 키워드로 종합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 수 있도록 되짚어 주는 공간이다.


 


글쓰기는 트라우마나 감정적인 충격을 겪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트라우마 경험이나 감정적인 충격은 내면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처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때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기록하고 그것을 다시 읽어보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츠 마이 라이프>는 급하게 써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시간을 들여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그 때의 기억을 재해석하며 꾸준히 곱씹어가며 사용해야할 책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지나온 친구에게, '내 인생 아무것도 아니네'라며 어느새 노후해진 부모님께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소중한 분께 선물로 드렸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후*유 | 2023.08.26
구매 평점5점
좀 더 나를 위해 살고싶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하* | 2023.08.07
구매 평점5점
좋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두* | 2023.06.04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8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