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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위대한 고전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29건 | 판매지수 5,826
베스트
자연과학 top2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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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0
판매가
16,02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94g | 147*210*18mm
ISBN13 9791191825510
ISBN10 119182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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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인류가 추구해온 지식의 대장정에 가장 빛나는 별들

1장. 과학에 푹 빠져들게 되는 재밌는 과학 명저

01 튀코 브라헤 《신성에 관하여》 1573
하늘을 뒤덮은 투명한 껍데기를 벗긴 천문학자

02 갈릴레오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 1610
망원경의 탄생, 천체의 경이로움을 알리다

03 마이클 패러데이 《촛불 속의 과학》 1860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리스마스 강연

04 찰스 다윈 《종의 기원》 1859
하마터면 선취권 논쟁으로 이어질 뻔한 세기의 명저

05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반증주의로 과학의 기준을 뒤흔든 과학철학자

06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인간 등정의 발자취》 1973
인간은 어떻게 지적 역량을 확대시켜왔는가?

2장. 과학 혁명기, 인류사를 바꿔놓은 위대한 과학 명저

07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 1543
우주의 중심은 지구일까, 태양일까?

08 윌리엄 길버트 《자석에 대하여》 1600
행성들은 어떻게 빈 우주 공간에 떠 있을까?

09 요하네스 케플러 《새로운 천문학》 1609
행성들은 어떤 궤도로 태양을 공전할까?

10 윌리엄 하비 《동물의 심장과 혈액의 운동에 관한 해부학적 실험》 1628
혈액의 온몸 순환을 최초로 밝히다

11 아이작 뉴턴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 1687
더 멀리 내다보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

12 토머스 쿤 《과학 혁명의 구조》 1962
과학은 정말 진보하는 지식인가?

3장. 오늘날 과학의 위상을 만들어낸 근현대 과학 명저

13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인체의 구조에 관하여》 1543
해부학, 의학의 중심부로 올라서다

14 프랜시스 베이컨 《신기관》 1620
과학 이론은 어떻게 유용한 기술이 되었나

15 로버트 훅 《마이크로그라피아》 1665
미시 세계에 있는 또 하나의 우주를 발견하다

16 칼 폰 린네 《자연의 체계》 1735
고래는 언제부터 포유류로 분류되었을까?

17 그레고어 멘델 《식물의 잡종에 관한 실험》 1866
20세기 유전학 발전에 혁명을 불러오다

18 제임스 왓슨 《이중나선》 1968
DNA는 어떻게 유전 물질을 전달할까?

19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1976
이타적 행동도 유전자의 이기적 본능일까?

4장. 서양 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한 동양의 과학 명저

20 송응성 《천공개물》 1637
“이 책은 입신출세와는 추호의 관계도 없다”

21 홍대용 《의산문답》 1766
조지 오웰의 《1984》 에 버금가는 조선 최고의 과학 소설

22 최한기 《기학》 1857
동서양 학문을 융합한 독자적인 지식 체계의 구축

23 유카와 히데키 《눈에 보이지 않는 것》 1946
원자 내부로의 탐험, 그 새 시대를 연 중간자의 발견

24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중국에는 정말 과학이 없었는가?

25 전상운 《한국 과학 기술사》 1966
한국 과학 기술사에 관한 최초의 전문 종합 연구서

5장. 일생에 한 번은 꼭 읽어보고 싶은 고대의 과학 명저

26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기원전 4세기
고대 이래 2000년간 서양 문명을 지배한 그리스 과학

27 에피쿠로스 《쾌락》 기원전 3세기
삶의 감정도 원자에서 비롯되었다?

28 에우클레이데스 《기하학 원론》 기원전 300년경
인류 역사상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29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 《박물지》 77
〈해리포터〉의 불사조 ‘피닉스’가 고대 로마에서 왔다?

30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 《알마게스트》 2세기 중엽
코페르니쿠스 이전 서양 천문학을 이끈 가장 위대한 책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갈릴레이가 이 신기한 도구에 대한 소문을 들은 것은 1609년 5월쯤이었다. 평소 도구 제작에 발군의 실력을 가진 그가 망원경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당시 네덜란드, 프랑스 등지에 상업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한 망원경은 고작 3~4배율에 불과했다. 그러나 갈릴레이의 집념은 망원경의 성능을 수차례 개량하는 데 모아졌다. 처음에 그는 망원경의 군사적 이점을 베네치아 공화국의 권력자들에게 어필했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다가 그가 망원경으로 달을 올려다본 것은 1609년 11월 어느 날이었다. 《별세계의 보고》 는 이때부터 이듬해 초까지 갈릴레이가 행한 생생한 관측의 기록이다.

(…) 갈릴레이의 뒤이은 대표작들과 비교해볼 때, 《별세계의 보고》 는 매우 읽기 쉬운 이야기체로 쓰였다. 원래 이 책은 출판을 의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관측한 천체의 경이로움을 우리에게 속삭이는 느낌이 든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중에서

패러데이가 꺼내 든 것은 뜻밖에 초 한 자루였다. 그러나 강연이 시작되면서 패러데이의 숨은 의도는 금방 드러났다. 단순한 초 한 자루에 대체 얼마나 많은, 우주를 지배하는 물리적, 화학적 법칙들이 연관되어 있는지, 아무리 어려운 과학적 법칙들도 우리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것인지를 패러데이는 신기한 실험과 특유의 화려한 언변으로 설명했다. 그날의 강연은 역사 속에 남아 오늘날까지도 회자되곤 한다.
---「‘마이클 패러데이 《촛불 속의 과학》’」중에서

한편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월리스는 자연 선택설의 선취권을 사실상 다윈에게 양보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한결같이 자신이 다윈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월리스는 1889년 5월 《다윈주의(Darwinism)》 라는 책을 직접 출간해서 다윈의 이론을 공식적으로 유포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다윈이 쏘아 올린 진화론은 20세기 이후 유전학과 결합함으로써 여전히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윈이 남겨놓았던 몇 가지 의문들 또한 유전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답해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다윈의 《종의 기원》 은 21세기를 맞이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책이다.
---「‘찰스 다윈 《종의 기원》’」중에서

코페르니쿠스 혁명은 오늘날 과학 혁명의 상징적 사건으로 알려진다. 기독교가 사회 전반을 지배한 당시 사회에서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인간과 그 인간들이 사는 지구를 태양의 위치와 바꾼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다. 우주의 중심에 있어야 할 지구가 다른 행성들과 비슷한 위치로 떨어지는 것은 종교적 근간을 뒤흔들 만한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오늘날 코페르니쿠스를 과학사를 넘어 문명사적 혁명의 아이콘으로 평가하는 이유일 것이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중에서

그러나 이 책은 단지 과학의 성공 신화만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저자 왓슨은 DNA의 이중 나선 구조의 발견 과정이 과학계 내에서 벌어지는 일반적 현상, 즉 반대를 위한 반대와 정정당당한 경쟁, 그리고 개인적 야심이 뒤얽힌 것이었음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왓슨과 크릭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폴링이 DNA는 당-인산 뼈대가 가운데에 있는 삼중 나선 구조라고 발표했을 때, 그 구조가 이미 자신들이 전년도에 실패했던 것임을 알고 뛸 듯이 기뻐했다는 내용, 또 그들은 폴링의 계속적인 실패를 위해 축배를 들었다는 내용 등은 과학 현장의 속살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제임스 왓슨 《이중 나선》’」중에서

플리니우스의 《박물지》 만큼 후대에 지속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친 책은 없었다. 그것은 이 책이 당시의 로마는 물론, 로마 너머의 세계에 대해서도 압도적일 만큼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책에 등장하는 신비한 부족이나 동물 이야기는 후대의 작가들이 상상력을 발휘하여 각종 삽화를 그리는 데 중요한 원천이 되었다. (…) 오늘날 《박물지》 에 등장하는 괴수들은 영화나 온라인 게임 속의 캐릭터로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있다. 롭 코헨 감독의 판타지 영화 〈드래곤 하트〉(1996)에 나오는 날개 달린 큰 뱀의 모습을 한 드라코, 그리고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불사조 피닉스도 《박물지》 에서 비롯된 상상의 동물들이다.
---「‘플리니우스 《박물지》’」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최재천 교수 추천 ☆★
“과학을 모르면 21세기를 제대로 살아낼 방법이 없다.”


바야흐로 과학도 기본 교양으로 등극했다. 과학을 모르며 21세기를 제대로 살아낼 길 없건만, 과학 앞에는 높은 진입 장벽이 버티고 서 있다. 고전이란 모름지기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인데,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떠먹기 좋게 한 권에 정리해준 이 책, 참 고맙다. 읽다 보면 어느 날 용감하게 원전에 도전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적이 뿌듯할 것이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리처드 도킨스까지
천문학에서 현대 유전학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과학의 발달사를 30권의 명저로 만난다


현대인들은 인류 역사상 과학의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리며 살아간다.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 기술은 산업을 장악하다시피 하였고, 인재들은 자연스럽게 과학 관련 업종으로 흡수되고 있다. 과학고와 이공계 진학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과학을 쉽게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중에는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곳도 생겨났다. 과학을 모르고 현실 세계를 이해하기 어려우며, 이제 과학 지식이 필수적인 교양인 시대다.

이 책은 지성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과학 고전 30권을 한 권당 7~8페이지 정도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위시한 고대 과학의 탄생에서부터 코페르니쿠스, 뉴턴, 케플러 등이 이끈 16~17세기 과학의 혁명기를 거쳐 왓슨, 도킨스 등으로 대표되는 근현대 과학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를 뒤바꿔놓은 과학자와 그들의 명저를 알기 쉽게 정리해 수천 년 과학의 발달사를 한 권으로 파악해볼 수 있다. 과학자 소개, 책을 쓰게 된 배경, 책의 주요 내용, 후대에 미친 영향 등 핵심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사의 뒷이야기도 들려주어 과학에 대한 흥미의 저변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어준다.

… 천체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기록한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
… 지성인의 필독서가 된 현대의 과학 고전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 후대 작가들의 상상력 보고로 알려진 플리니우스 《박물지》
…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 에피쿠로스 《쾌락》
… 《1984》에 버금가는 조선 최고의 과학 소설 홍대용 《의산문답》

문과생도 감동한 최고의 과학 강의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된다!”


지적 탐험을 즐기는 독자들이라면 ‘언젠가는 읽어봐야지’ 하고 책장에 꽂아둔 고전이 한 권쯤은 있을 것이다. 마음먹고 책을 펼쳤다가도 이내 배경 지식과 이해의 높은 장벽에 부딪혀 끝내 완독하지 못한 채 다시 책장에 꽂아두길 반복한다. 이런 책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먼저 읽고 잘 소화해 이야기하듯 들려준다면 어떨까?

대학 시절 읽은 한 권의 책을 계기로 과학사?과학철학을 전공하게 된 저자는 지난 30년간의 학문의 여정에서 희열과 감동을 안겨주는 수많은 과학 고전을 만났다. 이 책에는 그중에서 독자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과학 고전 30권을 선정해 담았다. 과학에 관한 정보와 지식이 어느 때보다 넘쳐나는 오늘날 천문학, 화학, 물리학, 유전학 등 각 과학의 분과에서 한 획을 그은 명저 30권을 1권으로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책만이 갖는 크나큰 매력이다. 더구나 이 책에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번역서로도 만나보기 어려운 고전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

저자의 과학사 강의를 먼저 들은 학생들은 ‘문과생이 들어도 이해하기 쉽고’ ‘배울수록 재미있으며’ ‘성적과 관계없이 많은 학생들이 들어야 할 교양 수업’으로 그의 강의를 꼽는다. 이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지금껏 멀고 어렵게만 여겨온 과학이 사실은 얼마나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깨달으며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29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과학 고전을 통해 과학사의 흐름을 이해하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i*****n | 2022.10.11 | 추천14 | 댓글2 리뷰제목
온갖 공식과 복잡한 증명을 요하는 자연과학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렵게 생각되는 분야임에 분명하다. 아마도 그 이론적 배경에 대해서는 가볍게 여기면서, 공식이나 특정 이론들을 외우기만 했던 과거의 학교 교육 방식의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최근 자연과학 분야의 책들을 접하면서,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 이론적 배경이 논리적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이해하;
리뷰제목

온갖 공식과 복잡한 증명을 요하는 자연과학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렵게 생각되는 분야임에 분명하다. 아마도 그 이론적 배경에 대해서는 가볍게 여기면서, 공식이나 특정 이론들을 외우기만 했던 과거의 학교 교육 방식의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최근 자연과학 분야의 책들을 접하면서,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 이론적 배경이 논리적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선정한 위대한 과학 고전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모두 30권의 내용을 몇 개의 범주로 구분하여 간략하게 정리하고 있다.

 

저자는 대학에서 교양과목으로 자연과학의 기초적인 내용들을 가르치면서, 자신에게 희열과 감동을 안겨 준 수많은 위대한 과학 고전들주변과 나누고 싶다는 열망으로 이 책을 기획했음을 밝히고 있다. 그리하여 저자가 지난 학문의 여정에서 만난 많은 과학고전들 중에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30권을 선정했으며, 그 이유로 이 고전들은 인류가 추구해온 지식의 대장정에 가장 빛나는 별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상 문학을 전공하는 나로서는 여전히 소개한 책들의 주요 내용들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책을 읽는 동안 저자가 왜 이들을 선정했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었다. 선정된 각각의 책들에는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해당 항목의 말미에 제시하고 있는데, 일부 절판이나 품절된 책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가능하다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을 활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모두 5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목차들 가운데 가장 먼저 과학에 푹 빠져들게 되는 재밌는 과학명저’ 6권이 1장에 소개되어 있다. 천문학의 고전인 튀코 브라헤의 신성에 대하여나 갈릴레이의 별세계의 보고> , 그리고 다윈의 종의 기원과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등 익숙한 제목의 책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밖에도 패러데이의 촛불 속의 과학과 브로노우스키의 인간 등정의 발자취등 저자의 기준으로 과학에 푹 빠져들게만드는 과학 고전들이 이 항목에 배치되어 있다고 하겠다. ‘과학 혁명가, 인류사를 바꿔놓은 위대한 과학 명저라는 제목의 2장에서는 지동설을 주장했던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6종의 저서가 소개되고 있다. 윌리엄 길버트와 요하네스 케플러, 위리엄 하비와 아이작 뉴턴, 그리고 패러다임이라는 용어를 제시했던 과학 혁명의 구조의 저자 토머스 쿤 등의 저작과 그 내용들이 소개되고 있다.

 

3장은 오늘날 과학의 위상을 만들어낸 근현대 과학 명저라는 제목으로 모두 7종의 저술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서양 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한 동양의 과학 명저라는 제목으로 4장에서 모두 6종의 문헌들의 내용과 그 의미들이 서술되어 있다. 이들 가운데 홍대용의 의산문답>이나 최한기의 기학등 조선시대 인물들의 저작도 보이며, 조지프 니덤의 중국의 과학과 문명과 함께 전상운의 한국 과학 기술사가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꼭 읽어보고 싶은 고대의 과학 명저라는 제목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등 모두 5종의 저술들이 소개되고 있다.

 

아마도 자연과학을 전공하는 저자에게는 5장의 저술들이 분명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고 여기겠지만, 일반 독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럼에도 이 책이 아니었더라면, 문학전공자인 나로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을 다양한 저술들의 내용이나마 읽게 되었다는 것으로 만족하고자 한다. 비록 각 저술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는 내용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과학사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차니)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4 댓글 2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톺**기 | 2022.10.12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보통 여러 권의 책을 1권으로 요약하는 것은 어떤 내용을 중점으로 서술하느냐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특히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문과생이 감동한 최고의 과학 강의, 인문 시리즈 기대작 1위, 6년 연속 탁월한 강의상 등 책을 소개하는 수식어를 보며 어떤 방식으로 소개할지 궁금했다.   책을 읽으면서;
리뷰제목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보통 여러 권의 책을 1권으로 요약하는 것은 어떤 내용을 중점으로 서술하느냐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특히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문과생이 감동한 최고의 과학 강의, 인문 시리즈 기대작 1, 6년 연속 탁월한 강의상 등 책을 소개하는 수식어를 보며 어떤 방식으로 소개할지 궁금했다.

 

책을 읽으면서 문과생이 감동한 최고의 과학 강의라는 문장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전이라고 부르는 책에 대해 단순히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출판하며 둘러싼 다양한 상황과 책의 핵심내용을 균형 있게 서술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케플러의 3가지 법칙으로 유명한 요하네스 케플러의 경우 우주의 신비>, <새로운 천문학>, <우주의 조화등의 책 소개 및 관련된 일화를 소개한다.

 

우주의 신비라는 책을 통해 튀코 브라헤의 제자가 되었지만 스승과의 사이가 썩 좋지 않았던 이유와 튀코가 남긴 자료를 두고 다른 조수인 텡나겔과의 합의 과정은 단순히 튀코 브라헤가 남긴 수많은 자료를 토대로 3가지 법칙을 완성했다는 내용만 아는 독자에게 흥미로운 내용일 것이다.

 

새로운 천문학의 원제목이 원인에 기반을 둔 새로운 천문학: 위대한 튀코 브라헤 선생의 관측으로부터 얻은 화성 운동에 대한 논평을 통해 고찰된 천체 물리학이라는 것과 행성 궤도가 타원이라고 생각하게 된 과정을 자세히 서술한 것도 재미있었다.

 

특히 독자들이여, 만약 여러분이 이 신물 나는 과정에 지친다면 나를 측은하게 여기시오. 왜냐하면 나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그것을 적어도 일흔 번이나 수행했기 때문입니다.”라는 문장은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 상황 등을 상상할 수 있어 오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우주의 조화에서 조화의 법칙을 발표한 것과 케플러 자신이 발견한 3가지 법칙보다 다면체 우주론을 더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하는 일화에서도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는 것은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 좋은 구성이 아닌가 싶다.

 

고전의 핵심내용과 인물의 일화를 통해 원전에 도전할 수 있게끔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연스러운 구성이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일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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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b******e | 2022.10.11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그렇다.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얼마나 시간대비 얉고 넓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는지 충분히 알 수있는 책이었다. 성인이 된 이후로 내가 과학과 관련된 책을 읽을 일은... 사실상 전 무했었다. 어느날, 기억 저장소 카테고리에도 과학의 ㄱ자도 존재하지 않는 내게 이 책이 다가왔다. (사실 제목 어그로로 궁금해서 서평을 신청했던 거였지만....)   책을 읽는동안 20년은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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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얼마나 시간대비 얉고 넓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는지 충분히 알 수있는 책이었다.

성인이 된 이후로 내가 과학과 관련된 책을 읽을 일은... 사실상 전 무했었다.

어느날, 기억 저장소 카테고리에도 과학의 자도 존재하지 않는 내게 이 책이 다가왔다.

(사실 제목 어그로로 궁금해서 서평을 신청했던 거였지만....)

 

책을 읽는동안 20년은 족히 지난 기억 저너머로 언듯 떠오르는 몇몇 과학자들을 제외하고도 많은 과학자들이 우리 생활에 영향을 끼쳐왔는지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시대의 학자들의 자취를 찍먹... 아니 들여다 보면서 내가 얼마나 편협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지 새삼 느껴졌다.

게다가 일러스트와 함께 추가로 함께 읽으면 좋은 추천 도서까지.

'관심있으면 어서 보라구!' 라며 내게 말하듯 아주 코앞까지 떠먹여주는 친절한 책.

 

개인적으로는 제이콥 브로노우스키를 소개하는 글들이 참 인상적이었다.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을 보여주는 학자라는 말이 공감되는 것 같았다.

인간만이 환경에 갇히지 않는 유일한 존재라는 글귀를 보며 지금 생가는 환경문제들도 과도한 과학발달의 폐해중 하나인것처럼 말이다.

특히나 과학은 지식의 인간적인 형태라는 말은 정말이지 많은 의미를 지닌 것 같다.

 

게다가 이 책에서는 서양 과학뿐만 아니라 동양 과학 명저로 우리 선조들의 업적들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정말이지 폭넓은 분야의 흐름을 슬쩍 옮겨놓은 것 같다.

오랜만에 과학과 조오오금은 친해진 즐거운 시간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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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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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유익한책.꼭읽어보길추천합니다.
4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4
YES마니아 : 플래티넘 t*****6 | 2022.10.05
구매 평점5점
재밌는 과학 이야기에 푹 빠져 읽었네요. 한 권을 읽었는데 30권 읽은 것 같은 뿌듯함.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b***u | 2022.10.01
구매 평점5점
추천합니다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c********5 | 2022.11.07

이 상품의 특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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