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0월 17일 |
---|---|
쪽수, 무게, 크기 | 164쪽 | 502g | 190*240mm |
ISBN13 | 9788964945872 |
ISBN10 | 8964945875 |
발행일 | 2022년 10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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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4쪽 | 502g | 190*240mm |
ISBN13 | 9788964945872 |
ISBN10 | 8964945875 |
프롤로그 : 만족스러운 식감과 맛을 찾아서 이 책에서 사용하는 재료 및 도구 주요 식재료 소개 결착제, 점도증진제, 충전제 단백질 첨가제와 조직 단백 풍미를 더하는 식품 첨가제 기타 재료들 주방 도구 및 필수품들 기본 재료 준비하기 비건 육류 지방 만들기 감칠맛을 더하는 버섯 가루 만들기 두유피 만들기 Vegan Meat 소고기 자연 채식 버거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수제 버거 버섯 버거 비건 스테이크 - 세이탄으로 마블링 만들기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버섯 스테이크 수박으로 만든 스테이크 노루궁뎅이로 만든 스테이크 물에 씻은 밀가루로 만든 미트 수박무로 만든 로스트 비프 비건 미트로 만든 핫도그 히비스커스 고기 타코 Vegan Meat 치킨 물에 씻은 밀가루로 만든 치킨 완두콩 단백질 치킨 두부피 치킨 콜리플라워 윙 자몽 껍질로 만든 치킨 맛있는 세이탄 치킨너겟 식감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비건 맥너겟 잭프루트 프라이드 치킨 두부 프라이드 치킨 Vegan Meat 달걀 맛있는 두부 스크램블 호박씨로 만든 스크램블 비밀의 달걀 노른자 녹두 오믈렛 녹두 단백질로 만든 스크램블 비건 염장 노른자 Vegan Meat 돼지고기 무 베이컨 세이탄으로 만든 베이컨 찹쌀가루로 만든 베이컨 두유피 베이컨 밀 전분으로 만든 베이컨과 페퍼로니 유명한 훈제 수박햄 비건 소시지 비리아 타코를 위한 멕시코식 풀드포크 바비큐 버섯 폭립 라이스 페이퍼로 만든 돼지 껍데기 과자 Vegan Meat 해산물 바나나 꽃으로 만든 생선튀김 셀러리 뿌리로 만든 생선튀김 당근으로 만든 훈제 연어 비건 생선회 노루궁뎅이로 만든 게살 케이크 참고한 자료 한국 내 비건 제품 구매처 찾아보기 감사의 말 |
요즘 SNS를 보다 보면 비건에 대한 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고기를 먹지 않는 식사습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비건이 있고, 생활양식으로도 많이 언급하는 것 같아요. 특히 비건=자연주의 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서 채식만 하고는 못 살 것 같은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비건이라고 해서 무조건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연식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거든요. 식당에서 파는 음식이나 공장을 거쳐 나온 가공식품들은 식품첨가물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야채나 생선, 계란, 고기도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에 따라 가공식품보다 몸에 더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비건 미트>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끌렸어요. 비건이 무엇이고 어떤 부분을 지향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도 좋지만, 어떤 음식들을 먹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면 좀 더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맛과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더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첫 장을 넘기자마자 보이는 사진 속의 베이컨. 비건미트라더니 채소로 고기를 만든 걸까? 채식주의자 식단으로 유명한 콩고기 같은 음식을 생각했는데, 책 속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비건요리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저서가 아니다 보니 외국의 레시피와 재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워요.
어떤 메뉴가 있을까 책을 넘기다 보니 익숙한 재료가 많이 등장합니다. 고기 없이 고기 맛과 식감을 내기에 가장 좋을 것 같은 재료인 버섯을 이용한 스테이크입니다.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버섯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조리법이 어렵다기보다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재료들이 다소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맛이 궁금해집니다.
썰어 놓은 고기 같은 세이탄은 밀글루텐으로 만든 고기입니다. 우리나라에 콩고기가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서양에서는 밀고기인 세이탄이 다양하게 쓰인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책 속에는 '물에 씻은 밀가루'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물에 씻은 밀가루.. 전 도대체 무슨 말인지 감이 안 잡히는데, 어떤 조리 방법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다행히 메뉴별로 큐알코드가 있어서 조리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물에 씻은 밀가루가 너무 궁금해서 큐알코드를 찍어봤어요.
물에 씻은 밀가루는, 밀가루 반죽을 물에 담그는 방식의 조리법이었어요. 영상 속의 쉐프님은 아까 사진 속에서 베이컨을 들고 있었던 그분인데,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올려두셨더라고요. 책 속에 있는 레시피 외에도 비건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구독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정말 어떤 맛일지 궁금한 두유피 베이컨. 보통 바삭하게 구워지는 베이컨보다는 촉촉한 느낌이라고 하는데,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해요. 보통 비건요리라고 하면 떠올리는 샐러드 같은 음식이 아니라 비건미트를 다룬 레시피들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바로 도전해 보기에는 낯선 재료들이 많지만, 비건레시피도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걸 알게 해준 <비건 미트>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채소로 만드는 햄버거, 스테이크, 치킨, 베이컨, 씨푸드
비건 요리법
고기가 들어 있지 않지만 고기로 만든 음식들을 섭취 할 수 있는
채식 주의자들이 눈여겨 보는 비건 요리 이다.
고기를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거나 할 때는
채소를 위주로 식단을 하기에 고기로 만든 음식들이 그렇게 먹고 싶어 진다.
그런데 채소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비건 미트>를 통해 꼭 맛있는 채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먹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비건 미트>는
소고기, 치킨, 달걀, 돼지고기, 해산물
큰 틀에서 비건 요리법들로
슬기로운 비건 요리 레시피
새로운 맛과 풍미를 발견하는 즐거움, 40가지 비건 미트를
잘 설명되어 있다.
모두 다 좋아하는 것들로 어떤 요리가 탄생 될지 기대가 된다.
<버섯 스테이크>
버섯도 너무 좋아하는데 버섯으로 만드는 스테이크라니
제일 먼저 만들어서 먹어 보고 싶은 음식이며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은 스테이크이다.
버섯은 구하기도 쉽고 건강에도 좋은 식감도 좋아
만들어 먹으며 너무 좋을 것 같다.
또 QR 코드가 있어 만드는 방법을 보면서 할 수 있어
버섯스테이크를 만드는데 실수 없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달걀 요리도 빠질 수 없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두부와 달걀로 만드는 스크램블
아침에 만들어 먹거나 저녁에 한끼 식사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비건 미트>의 새로운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40가지 비건 요리는 고기를 좋아히지만 먹지 못하는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채식주의자가 만들어서 먹으면 좋은 요리로
40가지의 요리를 모두 만들어 먹어 볼 수 있으며 좋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
채소로 만드는 햄버거, 스테이크, 치킨, 베이컨, 씨푸드 등 비건 요리를 할 수 있는 비건 미트 책 표지는 비건이라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먹음직스럽다. 이 책에서 주로 사용되는 재료는 버섯, 무, 잭프루트 통조림이며, 그 외 한천, 곤약검, 잔탄검, 메틸셀룰로스, 찹쌀가루, 감자 전분, 치아시드 등의 결착제, 점도 증지제, 충전제와 단백질 첨가제와 조직 단백을 대용할 식물성 조직 단백, 완두콩 단백질, 감자 단백질 그리고 풍비를 더하는 식품 첨가제인 젖산, 영양 효모, 비트 가루, 그 외 기타 재료들이 있다. 이 책은 요리책이기보다는 실험을 통해 조금씩 자신에게 맞는 레시피로 만들어 가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요리를 할 때 메틸셀룰로스, 잔탄검, 카파 카라기난, 곤약검 등은 평소 사용하는 재료가 아니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어렵지 않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식물성 육류 레시피에서 육류의 질감, 지글거리는 소리, 입안에서 느껴지는 식감 등을 재현하기 위해 비건 육류 지방을 먼저 만들어서 냉동 보관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사용되는 것이 메틸셀룰로스와 잔탄검으로 재료가 생소했다. 메틸셀룰로스는 점도 증진제이자 유화제로 열을 가하면 단단해지고 식히면 부드러워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식물성 육류 제품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한다. 잔탄검 또한 점도 증진제이자 안정제이며 글루텐프리와 키토베이킹에서 자주 사용된다고 한다. 특히 잔탄검은 음식을 익히거나 굳힐 때 풍미를 더해주고 재빨리 굳혀야 하는 소스가 있다면 잔탄검을 조금 넣고 걸쭉한 액체를 만들고 싶다면 많이 넣으면 된다고 한다. 이렇게 각각의 재료마다 성질이 다르니 본연의 재료와 자신의 레시피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 외 요리에 앞서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하는 버섯 가루 및 두유피는 만드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버섯으로 만든 버거 및 스테이크는 상상이 되는데 수박으로 만든 스테이크는 처음 들어보는 레시피이다. 어떻게 수박이 스테이크가 되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오븐에 굽고 튀긴 상상도 안되는 수박 스테이크의 맛 또한 궁금하다. QR코드로 수박 스테이크를 활용한 샌드위치 레시ㅣ피가 있으니 샌드위치를 하여 한 끼 식사도 가능하다. 평소에 자주 차로 우려서 마시던 여왕의 꽃 히비스커스의 변신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요리여서 유심히 살펴보았다. 만드는 과정샷의 사진은 없었지만 상세히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으며 저자의 팁은 요리 시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다. 우리가 즐겨 먹는 치킨 또한 그 특유의 치킨 식감을 물에 씻은 밀가루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면 어느 정도 상상이 간다. 그 정도로 아주 자세하게 글로 표현하고 있다. 이 반죽이 완성된다면 어떠한 재료를 넣어서 요리를 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또한 매일매일 한 알 이상씩 먹는 달걀 대체재도 이 책을 보면 나와 있다. 달걀 대체재도 있지만 비건 달걀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맛있는 두부 스크램블은 아침 대용으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겠다란 욕심이 생겼다. 상상 안되는 재료와 요리들이 연신 나와서 이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무 베이컨, 라이스 페이퍼로 만든 돼지 껍질 과자, 바나나 꽃으로 만든 생선 튀김, 당근으로 만든 훈제 연어과 내가 좋아하는 생선회를 곤약검으로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 그 외에도 많은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의 레시피가 담겨있다. 만들면서 자신들에게 맞게 수정해도 좋을 만한 레시피들이 많으니 참고하면 된다. 비건 요리를 원한다면 색다른 재료와 아이디어가 듬뿍 담겨있는 "비건 미트" 책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