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0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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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610g | 152*225*20mm |
ISBN13 | 9788901265506 |
ISBN10 | 8901265508 |
발행일 | 2022년 10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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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610g | 152*225*20mm |
ISBN13 | 9788901265506 |
ISBN10 | 8901265508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개정판 서문: 당신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프롤로그: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했습니다” PART 1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 투자를 실패로 이끄는 고정관념 깨부수기 1 월급에서 자유로운 삶 · 연봉 1억이면 부자가 될까? · 주식은 도박일까? · 프로 야근러의 투자 공부 · 변동성을 견디는 근육 [유목민 이야기] 계좌를 공개할 수 있느냐고요? 2 실패하는 개미의 착각 · 시드머니가 많아야 한다는 착각 · 전업 투자를 하면 더 벌 거라는 착각 · 절대 비법이 있을 거라는 착각 · 자기는 반드시 벌 거라는 착각 · 고급 정보를 얻었다는 착각 · 세력이 등장했다는 착각 3 직장인은 단타로 승부한다 · 워런 버핏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 주식의 본질 · 하루 1시간만 확보하라 · 물린 주식은 격리시키자 [유목민 이야기] 당신의 투자 목표는 얼마입니까? PART 2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힘 - 투자 인생을 좌우하는 기초 체력 단련 4 기본적 분석의 시작 - 분기보고서 읽기 · 최소한의 안전장치 · 분기보고서가 말해주는 것들 · 단타 투자의 적정 기업 분석 5 뉴스를 수익과 연결하는 추론 연습 · 뉴스 포털을 보면 뜰 종목이 보인다 · 나쁜 소식에서도 호재 찾기 · 뉴스는 지면으로 읽어라 6 단타를 위한 지식 쌓기 · 주식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 매일 해야 하는 숙제 · 재료를 찾고 연결하는 연습 · 언제까지 해야 할까? [유목민 이야기] 미로를 탈출하는 방법 PART 3 실전 투자를 위한 차트 읽기 - 단타를 위한 기술적 분석과 관점 연습 7 꼭 알아야 할 3가지 지표 · 첫 번째 지표, 지지와 저항 · 두 번째 지표, 거래량 · 세 번째 지표, 이동평균선 8 이동평균선, 관점 바꿔 보기 · 3일선, 급등주는 더 빠르게 · 8일선, 세력이 보인다 · 15일선, 개미들보다 한발 앞서서 · 45일선, 1파를 타라 · 33일선, 정찰병을 보내보자 · 360일선, 최후 수비수 PART 4 유목민의 투자 원칙 - 이유를 알고 사는 것이 투자의 본질 9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 팔기 좋은 자리, 팔아야 할 자리 · 손절매의 기준 · 무지성 매매를 방지하는 3단계 생각법 · 대박 정보를 입수했을 때 10 시간에 쫓기지 않는 매매 아이디어 · 자동 매매를 꿈꾸다 - 나만의 텔레그램 알림 설정 · 악재의 틈을 비집고 베팅하다 - 유증 매매와 감자 매매 · 시즌성 매매 아이디어 - 연말에 만나는 유니콘 11 유목민의 주식 투자 3원칙 · 매수 전 3원칙 · 매수 후 3원칙 · 마지막 원칙 ‘유목민’ [유목민 이야기] 없던 시절 이야기 12 출발선에 선 사람들을 위한 당부 PART 5 주린이도 차트를 읽고 싶다! - 차트가 거들어주는 단타 관점 업그레이드 차트 읽기 1 우림피티에스 : 차트‘만’ 읽어서는 안 된다 차트 읽기 2 지투파워 : 신규주의 등락은 다르게 흘러간다 차트 읽기 3 청담글로벌 : 공모 흥행 실패한 신규주가 급등한 까닭 차트 읽기 4 노터스 : 무상증자가 일으키는 착시 현상 차트 읽기 5 박셀바이오 : 바이오 종목은 ‘기대감’이 좌우한다 에필로그 |
코로나의 영향으로 주식 상승장이던 시기, 소위 묻지마 투자자로 시장에 진입했다. 상승장에는 당연히 어떤 종목을 해도 오르던 시기였기 때문에 주식 할만하구나 였다. 어설프게 배운터라 남들이 한다는 장기투자, 가치투자가 내 투자 철학인양 말하고 있었지만, 사실 무엇이 답인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확고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21-22년 조정, 하락장으로 오면서 무엇을 살지, 팔지도 결정하지도 못하고 염증만 느끼게 되면서 손을 놓고 관망하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공부하지 않은 채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건 정말 위험하다는 걸 몸소 체험했다. 그리고 긴 관점에서는 장기투자가 답이겠지만, 나같은 돈없는 개미들은 장기, 단기 투자 모두 필요하다. 월급만으로는 나의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다. 이 책에는 이런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2017년에 출간된 책을 현재에 맞게 일부 개정한 리마스터 에디션으로 단타를 하기 위한 마인드와 수익화 방법차트 읽기 사례, 저자의 투자 원칙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저자이신 유목민님은 2015년 고시 공부처럼 주식 공부를 하시고 투자하면서 오직 단다로 3년만에 30억 투자를 달성하였으며, 그 후에는 좀 더 확장된 투자로 자산이 300억 이상을 넘어섰다고 한다. 현재도 여러 투자를 하시며, 시그널 레포트르 작성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이신 분이시다.
이 책의 차별화는 직장인이면서 단기 투자자로서 실제 실행하셨고, 그 관점에서 집필하셨다고 한다. 실제 경험한 내용이 위주이지만, 방법보다는 태도에 대한 부분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될 수 없어요.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겁니다. 자기 시간을 돈과 바꾸는 삶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월급 독립 자체가 목표가 되는 게 아니라 그것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원대한 목표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p.8)
내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돈이 있어야 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 때문이다.
주식의 본질이 수익을 얻는 것이라면 팔기 좋은 주식을 사야 함,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를 지켜야 한다.
1) 팔기 좋은 주식을 산다.
2) 자신이 정한 손절 라인을 생명처럼 지킨다.
3) 상한가는 내 것이 아니다, 100원이라도 수익이 나면 판다.
단타를 하기 위해서도 당연히 기업의 분기 보고서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최소 부채율, 유보율, 주주현황, 재무제표등을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또한, 뉴스를 통해 투자의 시그널을 포착하여 투자할 기업들을 찾아보고 그 기업들을 분석하면서 팔기 좋은 주식을 찾아야 한다 .
저자가 주식 잘하는 공부 방법은 매일 꾸준히 해야하는 일이고 이를 수강생들에게도 숙제로 내주기도 하는 일이다.
매일 공부 1단계 : 상한가 및 천만주 종목 정리 및 원인 조사
매일 공부 2단계 : 장 마감 이후 핵심 뉴스 선정 및 관련 종목 찾기
=> 그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과 거래량 1000만주 이상 터진 종목은 네이버 증권 페이지 또는 HTS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그 후 1000만주 거래량이 왜 발생했는지 조사 확인해야 한다. 대게는 관련 기사들을 검색해서 찾아보고 차트도 확인하여 나만의 기록(에버노트, 노션 등 활용)물로 저장한다. 이런 상한가와 천만주 찾기가 익숙해졌다면 두번째 단계로 넘어가 미래를 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저자는 장이 끝나고 나온 뉴스나 공시 중 중요한 이슈 2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관련주(대장 종목 포함)를 찾아서 기록하라고 한다. 이런 기록들은 그 종목의 재료에 익숙해지라는 말이기도 하며, 또한 강력한 테마가 오기 전에 시그널을 미리 포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했던 유목민의 투자원칙이다.
* 유목민의 주식투자 3원칙
1.매수 전 3원칙 : 거래량, 차트, 재료순으로 확인하고 결정
2. 매수 후 3원칙
1) 수익줄 때 튄다
2) 손절 기준은 목숨처럼 지킨다.
3) 간절히 기도한다.
3. 유목민 : 즉, 주식할 때는 누구보다 나 자신을 믿는다는 뜻
그 외에 차트를 보는 기술도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아직 차트는 눈에 익지 않아서 여러번 봐야 할 듯 하다. 저자 또한 차트만 보는 건 위험하다고 한다.
모든 지식은 투자 수익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했지요.
단순하게 지나쳤던 수많은 일들과 뉴스와 공시를 재해석해서 투자 수익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관점 전환의 중요성은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해요 .
많이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p.105)
저자는 10번 이상 읽어보라고 했다. 이제 두 번 읽었다. ㅎ 두 번째 봤는데도 읽었나 싶게 새로운 부분들이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단타를 하라는 사람들이 대게는 얄팍한 방법들을 소개하는데 비해 저자는 고수이며, 자신만의 철학이 확고한 사람이라는 신뢰가 생겼다. 또한, 마음에 비수가 꽂히는 듯 하면서도 명쾌한 답변에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 투자하면서 공부도 안하고 매도/매수도 잘해보지도 않고 남들 따라 하는데, 잘될리가 없었던 거다. 촌철살인같은 말씀과 매도/매수의 원칙을 잘 익혀 가면서 실전에 적용해야겠다.
절대 비법이 있을거라는 착각
어느 정도 주식을 해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주식 초보시절에는 주식고수를 보며, 고수만의 비법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나 또한 그랬다.
그래서 그 비법을 알아내고자 돈과 시간,노력을 많이 썼었다.
하지만 결국 알아낸 비법은 "그런건 없다"라는 비법이다.
물론 확률이 좀 더 높은 구간은 있을 수 있으나, 비중을 때릴 수 있는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 때부터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지않나 싶다.
이 책은 단타에 정말 도움이 많은 책이다.
보면서 나또한 감명깊게 보고있다. 배울점이 많다.
단타는 돈이 적을 때 빠르게 시드를 불릴 수 잇는 기법이다.
이 부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시드가 크다면 단타는 막노동과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안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