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406g | 152*225*17mm |
ISBN13 | 9791167850911 |
ISBN10 | 1167850912 |
발행일 | 2022년 11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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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406g | 152*225*17mm |
ISBN13 | 9791167850911 |
ISBN10 | 1167850912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I N T R O 우리는 왜 트렌드에서 의미를 찾아야 하는가? _ 4 PART1 미코노미(Meconomy), 세상의 중심은 ‘나’ 01 세상의 중심에서 나를 외치다 _ 15 02 뉴노멀, 팬데믹이 준 교훈을 새롭게 정의하라 _ 18 03 나의 행복이 세상의 기준, MZ세대와 기성세대의 변신 _ 20 04 뭐 하나라도 건강에 도움 되는 걸로? 필(必)건강 트렌드의 확산 _ 22 05 결국은 나에게로 돌아오는 소비 _ 24 PART2 소비의 손길은 결국 ‘나’를 향한다 01 즐겁게, 오래! 헬시플레저의 시대 _ 29 02 행복은 추구하는 사람의 것 _ 33 03 지속 가능해야 ‘찐(진짜)’이다 _ 35 04 선택지는 더 다양해지고 있다 _ 37 05 취향으로 만드는 소비 스토리 _ 39 06 취향소비는 마케팅의 전략이 된다 _ 42 07 개인화, 각자에게 모두 다른 해답을 _ 44 08 미코노미는 더 커질 것, 핵심 메시지는? _ 48 PART3 경험의 시대, 사진과 영상 재료를 제공하라 01 경험이 곧 진리가 된 배경은? _ 53 02 경험으로 SNS를 찬란하게 하라! _ 55 03 아직 몰랐습니까 휴먼? 지금은 ‘나’의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_ 58 04 경험을 제공하는 4가지 방식 : 간접경험의 즐거움 _ 60 05 경험을 제공하는 4가지 방식 : 행동의 경험이 만드는 가치 _ 65 06 경험을 제공하는 4가지 방식 : 경험 자체의 경험 _ 71 07 경험을 제공하는 4가지 방식 : 정보의 경험 _ 76 08 경험에 대한 관심,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_ 83 PART4 큐레이션 : 개인화와 경제성의 양면적 매력 01 큐레이션의 시대가 왔다 _ 89 02 개인화, 큐레이션으로 달성하기 _ 92 03 큐레이션 만들기, ‘S.O.S’ 기법에 주목하라 _ 96 04 수평사회, 정보의 방향성을 바꿔라 _ 103 05 기억에 남는 콘텐츠를 지향하라 _ 106 06 질서 있는 자유로움 _ 109 07 큐레이션, 미래 트렌드는? _ 112 PART5 가치소비, 정서적 만족감을 노려라 01 미닝아웃? ESG? 그게 다 뭔데? _ 117 02 내 마음의 방향성, 나의 가치 _ 119 03 소비 편견의 붕괴, 한정적 가치 _ 122 04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받는 법, 사회적 가치 _ 126 05 가치의 다변화, 새로운 공감대 찾기 _ 131 06 가치소비 = 브랜딩 _ 135 07 지나치게 주관적? 사실 그게 답이다 _ 140 PART6 합리적 프리미엄, 나를 위한 작은 사치 01 프리미엄은 꼭 명품일까? _ 145 02 플렉스 아닌 나심비, 나의 심리적 만족 비율 _ 147 03 무제한에 수렴하진 않는다, 소비의 한계점 _ 151 04 오롯이 ‘나’에 맞추다, 방향성의 승리 _ 153 05 ‘나’는 가치 있는 사람, 존재감의 승리 _ 156 06 설득이 중요하다 _ 159 07 합리적 프리미엄의 미래, 어떻게 봐야 할까? _ 164 PART7 근거리 소비 트렌드, 로코노미 열풍은 왜 불었나? 01 사러 가신다고요? 왜 멀리갑니까? _ 169 02 ‘나’의 존재 기준 _ 172 03 가구 구성원의 축소, 쟁여 두지 않는다 _ 175 04 잘 몰랐던 것들을 발견하는 즐거움 _ 177 05 본질은 어디에? 편리미엄 _ 179 06 보이지 않는 개념을 챙겨라 _ 184 PART8 워케이션, 불편한 동거는 어떻게 트렌드가 됐나? 01 놀러가서 일하라고요? _ 191 02 무조건 떠나면 끝? 4가지 유형으로 보는 워케이션 _ 193 03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_ 195 04 시공간의 의미가 사라진 시대, 워케이션을 이끌다 _ 199 05 공간의 재발견을 만드는 홈코노미, 핵심은 ‘빈틈’ _ 201 06 마음 불편한 동거, 앞으로는 완전히 하나가 될지도? _ 20 OUTRO 트렌드는 우아한 ‘책사’다 _ 209 |
트렌드라고 하면 언뜻 흘러가버리는 흐름을 생각하 실 수 있습니다만 진짜 트렌드를 따라가고, 흐름을 이끄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죠. 그리고 그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게 소비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에도 관심이 있고 요즘 MZ 세대는 어디에 집중할까도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노준영
마케터이자 강사이십니다. 마케팅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요.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저서로는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인싸력을 높여라>, <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가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요.
미코노미, 세상의 중심은 '나'
소비의 손길은 결국 '나'를 향한다
경험의 시대, 사진과 영상 자료를 제공하라
큐레이션 : 개인화와 경제성의 양면적 매력
가치소비, 정서적 만족감을 노려라
합리적 프리미엄, 나를 위한 작은 사치
근거리 소비 트렌드, 로코노미 열풍은 왜 불었나
워케이션 불편한 동거는 어떻게 트렌드가 됐나
목차와 각각에 딸린 소제목을 훑어보면 '나'라는 단어가 참 많이 등장합니다.
'스스로를 위한 익숙해진 소비 경험을 버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사회 트렌드가 집단보다는 개인을 향하는 부분이 더 많아지고 있다.
모든 사고의 중심에 자신을 놓고 이후에 발생하는 효과나 연결성을 고려하는 흐름 역시 힘을 얻고 있다.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한다고 해도 자신을 향한 관심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본다.' -p.25
미코노미는요. Me 와 Economy의 합성어입니다. 스스로를 중심으로 모든 경제 활동을 바라보는 것이라는데요. 어떤 소비를 하더라도 시작은 자신으로부터입니다. 그런데 이게 MZ 세대에게만 국한된 건 아니라네요.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에 가입한 5060 세대 비율이 코로나를 겪으며 크게 증가했다고 하는데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녀뿐 아니라 자신과 균형을 맞춰가는 장년층이 늘고 있으니 이것 역시 '나'에 대한 집중과 관심이 또 하나의 트렌드입니다.
요즘 갓생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갓생을 산다는 건 목표를 가지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루틴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의 핵심은 지속 가능함이겠죠.
그러고 보니 저도 갓생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벽 기상과 꾸준한 독서, 3p 바인더를 쓰며 시간을 관리하고 건강을 위해 집밥과 만보 걷기를 실천하고 있으니 이 모든 게 목표를 향해 실천하는 루틴이더라고요.
마케팅과 경험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마케팅을 경험의 입장에서 설명하는데요.
평소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경험, 연예인이나 SNS의 인플루언서들의 솔직한 모습에 대리 만족하는 소비자 그중에서도 먹방이나 여행 콘텐츠는 보면서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하나하나가 모두 마케팅 수단이 되고요. 얼마 전 저도 신청해 본 건데요. 아이스크림 콘테스트 투표 참여요. 이렇게 소비자를 직접 끌어들여 경험을 시켜 봅니다. 그러면 결국은 자신이 참여하거나 관심을 둔 브랜드는 한 번 더 찾아가게 되지요. 즉, 경험을 시켜주면 오감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의미 있습니다.
저자는 결국 간접 또는 직접이든 정보를 통한 경험이든 이는 소비의 이유가 될 것이므로 경험이라는 단어가 주는 확실한 효과를 트렌드에 어울리도록 잘 고안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얼마 전 잘 쓰인 서평 하나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서평 말미에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1분 30초가량 올렸더라고요. 아~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책에서 설명하는 큐레이션이었네요.
날것을 그대로 보여주느냐? 나만의 방식으로 가공해서 보여주느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을 영상으로 짧게 설명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이 저는 책을 글로 읽어내려가는 것보다 더 가까이 와닿더라고요.
"큐레이션은 미래의 필요충분조건이다." -p 113
앞으로 이런 큐레이션 정보 제공자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고 대중들은 의미 있는 정보를 뉴미디어와 함께 더 찾게 될 것이라네요.
소비자들이 어디에 반응하고 소비의 트렌드가 어디에 더 집중해 갈 것인지 경험과 큐레이션이라는 내용으로만 살펴봤는데요. 책에는 한정적 가치, 가치소비, 나에 맞춘 방향성의 승리, 시공간의 의미가 사라진 워케이션 등의 요즘 소비 트렌드에 대해 설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만 집중했던 터라 책을 읽고 나니 '아 그러네.. 이게 그거였네~' 하는 부분들에서 정리가 되어 좋았습니다. 마케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지금의 소비와 트렌드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저자 노준영
새로운 플랫폼을 선도하는 트렌드를 읽고,
마케팅에 적용하는 마케터이자 강사이다.
차례 보기
PART 1. 미코노미 세상의 중심은 '나'
PART 2. 소비의 손길은 결국'나'를 향한다
PART 3. 경험의시대, 사진과 영상 재료를 제공하라
PART 4. 큐레이션 : 개인화와 경제성의 양면적 매력
PART 5. 가치소비, 정서적 만족감을 노려라
PART 6. 합리적 프리미엄, 나를 위한 작은 사치
PART 7. 근거리 소비트렌드, 로코노미 열풍은 왜 물었나?
PART 8. 워케이션, 불편한 동거는 어떻게 트렌드가 됐나
2023년을 '제대로'준비하자!
2022년도가 아직 한달도 넘게 남았는데, 무슨말이냐고?
그만큼 2023년도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래서 허투루 흘려 보낸 지난 날들을 후회로 마무리 하기보다.
한달 더빨리 준비해서 제대로된 한해를 보내기 위해
이미 시작해 보기로했다.
그 첫단추로 선택한 책이바로
'요즘 소비 트렌드'이다.
책속에서는 올곧게 '나'에 집중하고, 정서적으로 공유하면서
우리가 소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주고있다.
단순하게 그렇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트렌드에 맞춰 이시대를 어떻게 봐야 할지 시야를 넓혀 주는 책이기도 하다.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는것중에 대표적인 게 바로 소비이다.
그래서 단순히 소비라는 개념을 넘어, 우리는 좀더 깊숙이 그것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예전에는 먹고 살기에 급급해서 의식주 위주를 소비를 했다면,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고 그만큼 사람들의 정서또와 소비심리 또한 변했다.
그 모든 소비에 현대를 살아가는 변화가 담긴, 트렌드가 공존한다.
'나'를 위한 소비
MZ세대, 개인주의 등등 요즘은 다양한 신조어가 생겨나면서 그와 함께
앙상블처럼 번져가는 것이 그에 맞는 소비형상이다.
코로나,펜데믹을 겪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아프고 나서 고치는 건 이미 늦었다는 전재하에
건강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던 20~30대 또한 건강식품과 기호식품에 관심을갖고
그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소비의 흐름, 소비를 끌어내기 위한 기업의 노력
그리고 소통 구조를 바꾸고자 하는 기관의 콘텐츠 소비 유도를 지켜보면 현상이 보인다.
소비와 트렌드에 발맞춰,
그 현상들을 받아들이고, 변화해가는 현상속에
그 의미를 찾아가야 한다.
2023년을 한달 앞둔 지금,,
운명처럼 찾아온 '요즘 소비 트렌드' 라는 책에 감사한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몰랐던 잊고 있었던 변화와 트렌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수있었고,
'나'라는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존재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할지
다각면으로 생각해 볼수잇는 좋은 시간이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